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6일 중회의실에서 도중선 부군수 주재로 ‘2024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관내 일반건축시설, 교통시설, 다중이용시설, 복지시설 등 9개 분야, 90개소의 시설물에 대한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점검 관련 부서장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집중 안전 점검 추진 결과와 그에 따른 사후 조치 방안 및 현안 사항 등을 논의됐으며, 군은 점검 결과 발견된 위험 요인에 대해 보수·보강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올해 집중안전점검은 최근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어린이놀이시설 6개소와 지하차도 5개소 등을 추가해 점검의 내실을 강화했다. 도중선 부군수는 “집중안전점검 지적사항에 대해 주민 불편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조치에 나서고 집중 안전점검 기간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예찰 및 보수보강에 나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관계자 및 공약이행평가단 등이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민선8기의 반환점을 맞아 지난 2년간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환경 변화에 따라 일부공약을 보완 변경하는 등 공약 이행과정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약이행평가단은 10개 분야 95개 공약사항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공약 담당부서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일부 공약의 내용 변경을 심의했다. 그 외 자유롭게 공약 이행에 관련된 토의와 자문도 진행됐다. 이날 심의를 통해 내용이 변경된 공약은 ▲근로자 질병, 부상 등 보령형 상병수당 지원 ▲농번기 마을별 경로당 어르신 무료급식 지원 ▲영어 유치원 등 수준 높은 교육기관 유치 ▲지역안전지수 제고 ▲유치원 영어 교육 강화 지원(원어민 교사 배치)으로 총 5건이다. 또한 민선8기 공약은 6월 기준 완료 29건(30.5%), 추진중 62건(65.3%), 기타 '시기 미도래 등' 4건(4.2%)으로 나타났다. 김동일 시장은“앞으로도 시민들과의 약속인 공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2024년 보령의 여름은 그 어느 해보다 뜨거운 열기가 지속될 예정이다. 제27회 보령머드축제,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 제전, 제5회 섬의 날 행사가 시차를 두고 연속 진행된다. 오늘부터 4회에 걸쳐 보령의 뜨거운 열기 속으로 이끌 행사를 차례로 소개할 예정이다. 사계절 휴양 관광지, 보령을 대표하는 대천해수욕장 첫 번째로 보령을 대표하는 대천해수욕장 소개로 시작한다. 대천해수욕장은 2천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유명 관광지로 아름다운 해변과 동양 유일의 패각분 해수욕장으로 알려져 있다. 이 백사장은 길이가 3.5km에 이르고 폭도 100m에 달하는 규모를 자랑하며, 1932년 7월 15일 처음으로 개장했다. 각종 기반시설과 편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1997년 관광특구로 지정되면서 짚트렉, 스카이 바이크 시설이 들어설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있다. 대천해수욕장은 계절별 축제와 이벤트로 사계절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봄철에는 보령 AMC 모터 페스티벌과 함께 조개구이 축제가 열리며, 여름에는 보령의 대표축제인 보령머드축제가 진행된다. 가을에는 김, 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식중독 발생이 급증하는 여름철을 맞아 음식물 관리 등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27일 연구원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식중독 발생 건수 83건 중 42%인 35건이 여름철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중독 환자 또한 전체 1687명 중 1001명(59%)이 여름철에 집중됐다. 온도와 습도가 높아지는 여름철은 세균, 바이러스 등이 음식물에 쉽게 번식해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예방을 위해서는 세척·소독, 익혀먹기·끓여먹기, 보관온도 준수 등 사전 위생관리가 중요하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여름철은 식중독의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하고 신속대응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식중독 예방수칙을 생활화하고, 음식물 섭취와 보관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오는 9월 7일 ‘2024 세계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제3회 충남도 푸른 하늘 만들기 캘리그라피(멋글씨)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전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공모전은 예술의 힘을 통해 푸른 하늘 맑은 공기의 소중함과 환경보전 실천 의식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주제는 ‘우리가 꿈꾸는 충남의 푸른 하늘’이며, 푸른 하늘을 지키기 위한 생활 속 실천 방법 제안 등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캘리그라피로 표현하면 된다. 신청은 화선지 1/4절(350×700㎜, 세로형) 규격에 맞는 작품(최대 2점)과 참가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동봉해 다음달 22일부터 31일까지 도 대기환경과로 우편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작품성, 창의성, 완성도, 대중성 등을 기준으로 외부 전문가의 종합적인 심사를 통해 8월 중 도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도지사 상장과 100만원 상당의 상품이 수여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도 누리집 공고(행정-공고·고시) 게시판과 도 공모전 누리집 공지사항(커뮤니티-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최근 둘 이상의 시군에 걸쳐 있는 신규 광역도로에 대해 도로명을 부여하고 결정·고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부여한 신규 도로명은 태안기업도시와 서산 바이오·웰빙·연구 특구를 연결하는 도로 구간과 보령-부여 간 국도 40호 신설도로구간이다. 충청남도 주소정보위원회는 서산시 부석면 봉락리에서 태안군 태안읍 송암리 간 연결도로 구간은 지역 명칭을 활용해 ‘부남로’로, 보령시 미산면 도화담리에서 부여군 외산면 갈산리 국도 40호 신설도로 구간은 도로의 시종점 면 단위 행정구역 명칭을 활용해 ‘미산외산로’로 각각 심의·의결했다. 도는 쉽고 편리한 도로명을 부여하고자 해당 시군과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해당 구간의 지역적 특성 및 지명, 위치 예측성, 해당 도로의 영속성 등을 고려해 이번 광역도로명을 결정했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도로명 부여로 앞으로 쉽게 위치를 찾고 사고 발생 시 더 신속·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천수만 양식장 고수온 피해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27일 밝혔다. 장진원 도 해양수산국장과 보령시 관계자 등은 지난 26일 소도 해상가두리 현장을 방문해 대응상황 점검에 이어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어업인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재 천수만 해역에서는 117어가가 조피볼락, 숭어 등 2730만 9000마리를 양식 중이다. 도는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실시간 수온 정보를 어입인과 관계 공무원 등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고수온 대응장비 보급과 면역증강제 공급, 고수온 특약 보험 가입 등 선제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고수온 예비특보 발표가 예상되는 7월 초순에는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와 도 수산자원연구소, 시군 합동으로 고수온 현장 대응팀을 구성하고, 고수온 비상대책반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천수만은 과거 어족자원이 풍부했으나, 기후변화에 따른 고수온 등으로 해양 생태계와 어업 활동에 큰 영향을 받고 있다. 올해는 여름 수온이 평년보다 1℃내외 높을 것으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세계가 대한민국 탄소중립경제특별도인 충남의 ‘탄소중립 글로벌 리더십’을 다시 한 번 인정했다. 도는 김태흠 지사가 언더2연합(Under2 Coalition) 2024 부터 2026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공동의장에 재당선됐다고 27일 밝혔다. 언더2연합은 기후위기 대응 국제 기구로, 세계 44개국, 193개 중앙·지방정부가 가입해 활동 중이다. 공동의장은 아시아·태평양, 아메리카, 유럽, 아프리카 등 대륙별 4개 지역으로 구분해 선출하며, 임기는 2년이다. 이번 공동의장은 2022 부터 2024년 공동의장 임기가 이달 종료됨에 따라 지난 4월부터 새롭게 구성하기 시작했다. 도는 지난달 김 지사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공동의장으로서의 활동 성과를 바탕으로 의장 선거 참여 의향서를 제출했으며, 언더2연합 사무국은 회원 의견 수렴과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운영조직 의결을 거쳐 4개 대륙 공동의장을 확정했다. 김 지사와 함께 언더2연합을 이끌 공동의장은 △유럽 존 스위니 영국 스코틀랜드 제1장관(행정수반) △아메리카 마우리시오 쿠리 곤잘레스 멕시코 케레타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다음 달부터 충남도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시군, 도 공공기관의 2세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을 비롯한 직원들은 ‘주 4일 출근제’ 혜택을 받게된다. 김태흠 지사가 지난 4월 발표한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에 따른 것으로, 눈치보지 않고 아이를 돌볼 수 있는 환경이 공공부터 조성되기 시작해 민간까지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주 4일 출근제 의무화를 골자로 한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근무여건 개선 계획’을 마련, 다음 달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민선8기 저출산 극복 대책인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의 일환으로 아이 키움 배려 문화 확산, 자녀 양육 직원의 보다 원활한 육아·업무 병행 환경 조성 등을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주 4일 출근제 도입·시행 △가족 돌봄 시간 및 보육휴가 확대 등이다. 먼저 주 4일 출근제는 2세 이하(생후 35개월까지) 자녀를 양육 중인 도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143명, 15개 시군 287명, 11개 공공기관 41명 등 총 490명이 대상이다. 7월 1일 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북읍은 ‘2024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빅플라워 교육’이 지난 24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홍북읍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홍북읍 주민들을 대상으로 플라워공예지도사 2급 자격 취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15일 개강 이후 매주 월요일마다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소재 꽃 제작법과 공간 연출법을 통해 독창적인 자이언트 플라워를 만드는 방법으로 구성됐으며,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회차에서는 수강생들의 작품을 홍북읍 주민복합지원센터(홍학로 50) 1층에 전시하여 방문객들을 위한 포토존으로 마련함으로써 교육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정 윤 홍북읍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빅플라워 교육이 경력단절 여성 및 비경제활동 인구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열정적으로 참여해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두철 홍북읍장은 “특색있는 사업을 통해 주민의 복리증진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앞으로도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