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관내 물놀이형 수경시설 38개소에 대한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분수, 연못, 폭포, 실개천 등의 인공 시설물 중 이용자의 신체와 직접 접촉해 물놀이를 하도록 설치된 개방형 인공 시설물이다. 신체와 물이 직접 접촉하는 만큼 시민 안전을 위해 해당 시설 운영 기간 원주시는 수소이온농도, 탁도, 대장균, 유리잔류염소 검사 이행 등 수질 기준을 철저히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주 1회 저류조 청소, 주 1회 이상 용수 교체 등 관리 기준을 점검한다. 수질 기준 초과 발견 시 즉시 개방을 중지하고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 후 실태 점검을 통해 재개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시설 점검으로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관리 점검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박경리문학공원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전국 어린이 상상화 그리기 대회' 공모전을 개최한다. 박경리 선생 선양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공모전은 8세~13세(초등학생 및 홈스쿨링)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박경리 선생의 동화'돌아온 고양이'와 '은하수'를 읽고 그린 상상화와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작품 접수 기간은 5월 29일부터 6월 21일까지 우편 및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선발된 우수작은 6월 28일 박경리문학공원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시 관계자는 “전국에 있는 어린이들이 박경리 작가의 책을 읽고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이동원 원주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김형래 원주시 자율방범연합대장의 추천으로 이달 28일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SNS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동원 회장은 챌린지를 통해 원주의 우수한 교통 인프라와 접근성을 강조하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최적지로 ‘원주시’를 강력추천했다. 이동원 회장은“원주는 3곳의 KTX 열차역과 6개의 고속도로 나들목, 원주공항 하늘길이 열려있고 앞으로도 여주∼원주 복선 전철 개통,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원주 연장 등으로 접근성이 아주 높은 곳으로 국제스케이트장을 설립하기에 최적의 요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릴레이 챌린지가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해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동원 회장은 다음 참가자로 이민선 원주시 새마을회장을 지목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달 30일 원강수 원주시장이 첫 주자로 나서며 ‘사통발달, 국제스케이트장 최적지는 원주’피켓을 든 사진과 함께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2024년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면허 대상자 14명을 확정· 발표하고, 이달 29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면허증을 수여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 3월 20일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면허 모집 공고를 통해 27명을 접수하고, 5월 28일 확정 공고를 통해 14명을 신규면허 대상자로 발표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20년이 넘는 오랜 기다림 끝에 신규면허를 받게 된 것에 모든 분들게 존경과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안전하고 친절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가 오는 29일 중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원주 만두축제와 K-FOOD 페스티벌 도시 원주’를 주제로 ‘2024 원주 만두축제 3차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의 사회는 지난해 원주 만두축제를 연출했던 신현식 한라대 겸임교수가 맡았으며, 주제 강연은 장진만 장흥물축제 총감독이 한다. 이외에도 권두현 세계유교문화재단 대표이사, 최철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팀장, 정신 축제경영연구소 소장, 고석환 만두명인 고석환 손만두 대표, 이공주 상지대학교 교수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시는 이번 포럼을 끝으로 본격적인 ‘2024 원주 만두축제’준비에 돌입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세 차례의 포럼을 통해 인근 상인, 시민들과 원주 만두축제의 필요성과 발전 방향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나눴으며 올해도 만두축제의 성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가 호저면 용곡리와 횡성군 서원면을 연결하는 군도 5호선 도로개설 공사를 6월 초 준공을 마무리하고 6월 중순 정식 개통한다. 농촌지역 교통 불편 해소 및 지역사회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한 이번 사업은 총연장 1.24km에 총사업비 87억 원이 투입됐으며, 2017년 1차 구간 착공을 시작으로 7년 만에 준공됐다. 그동안 도로가 없어 단절돼 있던 원주와 횡성 구간이 이번 연결도로 개통으로 호저면 용곡리와 횡성군 서원면 간 약 12km의 거리가 단축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 호저면 용곡리와 횡성군 서원면 압곡리를 연결하는 군도 5호선 개통으로 원주와 횡성의 접근성이 증대되어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원주시 농촌 지역 도로 불편 구간에 대한 확·포장을 적극 추진하여 시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알에프바이오는 경기도 군포시 소재 본사를 원주 기업도시(기업도시로 38)로 이전함에 따라 공장 신축 공사 준공식을 이달 29일 오전 11시 개최한다. 준공식은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 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위원 및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장 신설 경과보고 및 축사, 커팅식, 사옥 투어 등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에 신설된 ㈜알에프바이오 원주 공장은 총 515억 원을 투자하여 약 1만 평 대지에 지하 1층∼지상 4층, 총 2개 동 규모로 조성됐으며, 2022년 9월 착공을 시작으로 올해 3월 준공했다. 필러 및 화장품, 보툴리눔톡신 전용 제조공장을 구축하여 오는 9월 이후 제조 라인을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가동 전 지역 인재 50여 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알에프바이오 남택종 대표는 “이번 공장신설로 최첨단 생산설비를 확충하게 됨에 따라 주력제품의 국내·외 판매채널 다각화에 적극대응하고,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세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건실한 우량기업의 본사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5월 28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재난안전실장 주재로 18개 시군 민방위 담당부서와 함께 민방위사태를 대비한 토의형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5월 14일에 실시한 공습대피 훈련과 연계한 것으로, 취약 읍면동 단위 주민대피계획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민방위경보 미가청 지역 대상 상황전파, 대피시설 부족 지역의 추가 확보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는데, 유사시, 배사면 등 지형지물을 이용하거나, 소규모이나 지역 내 은거 가능한 장소를 임시 대피 용도로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와 더불어, 이를 행정안전부 민방위 정책에 구체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제안하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행정안전부 민방위 분야의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계호 박사를 초청하여, ‘즉시 대피가 어려운 강원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한 지역 맞춤형 대피계획이 필요하다’는 자문을 받는 등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검토했다. 변희원 도 비상기획과장은 “우리 도는 6개 시군이 접경지역으로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어 위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국내외 경기침체 장기화로 인한 정부 긴축재정 기조와 지방세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 재정의 건전성 회복을 위하여 폐도 등 미활용 재산과 무단점유 추정재산 약 7천 3백 필지에 대한 정밀 조사를 실시하고 선별적 매각 등을 통해 세수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정밀조사 대상은 폐도 등 도로목적 상실 재산, 주거 및 경작용 등 무단 점유되어 있는 재산 약 7천 3백 필지이며, 2023년 7월 착수하여 2024년 12월 까지 현장조사 및 현황측량을 실시하게 된다. 우선 미활용 및 무단점유 재산 중 산발적으로 위치하여 집단화되어 있지 않은 소규모 면적 필지로 향후에도 공익사업에 활용될 가치가 낮은 재산은 선별하여 매각을 검토하고, 민간 매입 시 사유지의 활용가치 제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경작 및 주거환경 개선 등으로 도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재산은 적극적으로 매각할 계획이다. 단, 무단점유 재산이라 할지라도 우리 도에서 도로 뿐만 아니라 타 부서의 공익사업 등으로 활용할 가치가 있는 재산에 대해서는 매각 보다는 사용허가를 유도하여, 당장의 도민 불편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혼부부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우리도 앱(APP)’을 통해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결혼 초기 안정적인 가족 형성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민선 8기 도지사 공약사업으로 도내 신혼부부 가구가 전월세 주거자금을 대출받았을 경우 연간 최대 3% 범위 내 이자 상환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혼인 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 및 부부합산 연소득 8천만 원 이하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소득‧재산 조사 결과를 기준으로 대상자를 선정하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 시 대출이자 상환액의 범위 내에서 연간 최대 3백만 원을 2년간 지원받게 된다. 최봉용 강원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주거비 경감으로 저출생에 대응코자 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