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27일 천안문화생산기지 7BASE에서 ‘2024 천안시 도시재생 활성화 챌린지’ 예비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예선심사를 통과한 14개의 참가 팀을 대상으로 사업·멘토단 소개, 프로그램 일정 안내와 함께 디자인씽킹을 통한 아이디어 도출 방법에 관한 강연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멘토링 세션에서는 각 팀별 멘토와 컨설팅을 진행하며, 아이디어를 심도있게 논의하고 실질적인 실행 방안과 전략을 모색함으로써 아이디어를 한층 발전시키는 데 주력했다. 또한,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최, 주관, 후원사 간의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추진상황 점검 및 향후 프로그램 일정 논의 등을 통해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도시재생 활성화 챌린지는 예비교육을 시작으로 팀별 챌린지 활동(6월28일~8월29일), 중간발표 워크숍(7월31일), 챌린지 최종결과발표회(8월30일) 등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형석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천안시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해 전국 대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의회 '천안시 도시브랜드와 심벌마크 연구모임'이 국내 심벌마크 교체 우수사례를 연구하기 위해 26일 부터 27일 부천시, 수원시를 방문했다. 이번 견학에는 연구모임 소속의원, 천안시 정책기획과장, 정책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이지원 대표의원은 “부천시와 수원시는 인구 및 재정 면에서 천안시와 유사한 규모의 자치단체”라며, “두 자치단체가 심벌마크 교체 시 관 주도에서 탈피해 과감하게 시민공감·시민주도 행정을 펼친 점은 천안시에서 벤치마킹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천시는 2023년, 시민공모 후 시민설문조사를 통해 ‘명칭’을 기반으로 한 심벌마크를 개발하고 이를 전국 최초 ‘CI·BI 통합도시브랜드’로 확정했다. 수원특례시는 2021년 시 도시디자인단의 제안으로 CI개선을 추진했으며 시민공청회, 전문가회의, 시민의견조사 등을 거쳐 CI디자인을 리뉴얼했다. 수원시 도시디자인단은 부시장 산하 상설부서로 해당 전문인력이 디자인개발, 광고,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연구모임은 부천시·수원시의 심벌마크 교체 성공 요인으로 △의회의 제안과 협력, △시민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의회가 오는 7월 1일 10시에 제25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제9대 아산시의회 후반기 첫 회기인 이번 임시회에서는 후반기 각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과 위원장 선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산시의회는 지난 6월 26일 열린 제249회 제1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의장 및 부의장 선거를 진행해 의장으로 홍성표 의원을, 부의장으로 맹의석 의원을 선출하였으며 오는 7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다. 한편, 제9대 후반기 개원식은 7월 1일 14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확산을 위한 대국민 인식조사를 홍보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줄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대한 인식 파악을 통해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율 설치율 제고 방안 도출을 위해 마련됐다. 대국민 인식조사는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며 네이버 폼 혹은 QR코드를 접속하여 총 10문항(선택형 8, 개방형 2)의 설문을 답하면 매월 5명의 당첨자를 선정해 소방 홍보 기념품을 증정한다고 소방관계자는 전했다. 향후 인식조사를 통해 도출된 결과는 현재 진행 중인 주택용소방시설 시책 검토 및 결과 분석을 통해 실효성 높은 개선 대책을 도출할 계획이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인명, 재산 피해 최소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라며 "대국민 인식조사를 통해 다양한 의견이 수렴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의회가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에 돌입했다. 도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정착을 위한 과제와 개선 방안에 관한 연구모임’(대표 이현숙)은 27일 행정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및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은 ▲주민자치회 현황 조사 및 분석 ▲제도 및 사례 ▲주민자치 지원사업 실태조사 ▲주민자치 활성화 지원 방안 등으로, 연구를 통해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방향을 설정할 예정이다. 이현숙 의원(비례‧국민의힘)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충남 주민자치회 실태를 점검하고 활성화를 위한 개선 및 정책 방향이 제시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주민자치회의 실질적인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이 보다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충남의 주민자치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은 엔엘피한국협회협동조합에서 진행하며 실태조사 및 설문, 토론회, 중간·최종보고회 등을 거쳐 올해 11월 충남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결과물이 나올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재단법인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과 농협경제지주(주)한국인삼검사소는 지난 26일 금산인삼의 품질 및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금산인삼의 생산과 유통에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 주요내용은 진흥원의 GAP인증기관 운영에 있어서 인삼 수확기에 집중된 인삼 안전성 검사량에 대한 정밀한 분석지원과 신속하고 정확한 결과제공에 상호 협력하여 금산인삼의 품질과 안전성을 향상시켜 금산인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한국인삼검사소 양정균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금산인삼의 품질과 안전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금산인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박지흥 원장은 “한국인삼검사소와의 협력을 통해 금산인삼의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금산인삼시장의 안전성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GAP인증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사)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27일 금마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24년 홍성군 이동복지관(행복을 전하는 자원봉사 한마당)’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동복지관은 의료 및 복지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마련된 주민 맞춤형 복지 서비스로, 다양한 복지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관계기관·단체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35개 기관·단체와 12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300여 명의 주민에게 의료상담, 청력검사, 장수사진 촬영, 맞춤형 돋보기 지급, 이·미용 봉사 서비스, 칼갈이, 네일아트, 생활민원 접수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됐다. 특히 올해로 5회째 운영 중인 ‘이동 군수실’부스를 마련하여 이용록 군수가 주민들과 직접 대화하며 생활 현장의 고충과 민원을 청취했다.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기 어려운 사안들은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추후 답변하기로 약속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용록 군수는 “이번 이동복지관 운영을 통해 고령화와 교통 불편으로 인한 복지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27일 단국대병원과 함께 천안 신라스테이 호텔에서 의료 관련 감염병 감시 담당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세계보건기구(WHO)가 2019년 전 세계적 공중보건 위협이라 지목한 의료 관련 감염병의 환자 발생을 줄이기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한 지역 관계기관 담당자 간 정보를 교류하고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와 시군 관계 공무원, 단국대 천안병원과 도내 의료원 등 의료 관련 감염병 표본감시 사업 참여 의료기관 11곳, 시군 보건소 등의 담당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한시현 단국대 천안병원 팀장이 올해 사업 활동 계획과 의료 관련 감염병 표본감시 성과지표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고, 차경숙 선문대 간호학과 교수가 다제내성균주 감염 관리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도 감염병관리과 주관 업무 협의를 통해 사업 평가지표와 점검 일정, 의료 관련 감염병 신고 현황 환류 및 협조 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도는 앞으로 의료 관련 감염병 감시체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지역 관계망을 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정확한 지적측량으로 도민 모두가 신뢰하는 토지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음달 3일까지 지적측량 표본검사 및 지적업무 지도점검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천안·공주·아산·서산·금산·서천·예산 7개 시군이며, 나머지 8개 시군은 내년에 추진한다. 도는 지난해 실시한 지적측량 성과의 정확성 여부에 대해 표본검사와 함께 지적측량 방법 및 절차 준수 여부, 지적측량 민원 처리 실태, 온라인 성과검사 추진 현황 등 주요 지적업무에 대한 지도점검을 병행한다. 점검 과정에서 발굴한 모범사례는 시군 간 공유하고 업무에 반영해 더욱 향상된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문제점은 보완 조치하고 원인을 분석해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을 모색할 방침이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지적업무에 대한 정기적인 표본검사 및 지도점검을 통해 건전한 지적측량을 수행하고 정확한 성과검사를 추진할 것”이라며 “토지 경계 분쟁을 사전에 방지해 도민의 재산을 보호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다섯 번째 일정으로 27일 천안시를 방문,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인구 100만 도시 도약’ 등 천안의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천안에서 김 지사는 언론인 간담회와 도민과의 대화를 진행한 후 노인회, 보훈회관 방문 등을 차례로 진행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박상돈 천안시장과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최근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천안 발전을 위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천안·아산 연장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국립 치의학연구원 유치 △안서동 대학로 조성 △미래모빌리티 국가산단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GTX-C 노선은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에서 수원까지 86.4㎞ 구간으로, 2028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장 구간은 수원부터 아산까지 75㎞로, 경기 지역 36.5㎞, 천안 23㎞, 아산 15.5㎞ 등이며, 대통령과 도지사 공약에 포함돼 있다. 도는 노선 연장이 완료되면, 천안·아산에서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