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는 지역 내 단체를 대상으로 10회에 걸쳐 송산면 도문리 이의무신도비 일원에서 마을답사를 실시했다. 마을해설사활용사업으로 진행되며 잘 알려지지 않은 당진의 명소를 그 지역의 주민이 해설하고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센터에서는 주민 마을해설사가 성공적인 마을해설사로 자립할 수 있도록 해설의 기회를 제공하고 마을콘텐츠 발굴 및 활용할 수 있도록 코칭 및 지원한다. 이의무신도비 일원의 마을 해설은 박은영 마을해설사가 맡아 △이의무의 업적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삼월리회화나무 △덕수 이씨 후손 중에 많은 업적을 남긴 이순신과 율곡 이이 소개 △이의무신도비 답사 △봉화약수터를 방문 등을 하고 해설내용을 바탕으로 골든벨을 실시했다. 마을답사에 참여한 상록초 6학년 김유리 어린이는 “덕수 이씨 가문의 묘에 이의무가 타던 말무덤이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 기회가 된다면 가족들과 벚꽃이 피는 봄과 단풍이 드는 가을에도 방문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남길 농업정책과장은 “마을 활성화를 위해 마을주민을 활용한 마을해설사 활용사업을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청년농업인과 당진시장과 함께하는 청년농업인 소통간담회 및 특강을 성료했다. 간담회는 농촌의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의견을 듣고, 당진시 농업의 문제점을 공유해 해결방안을 찾아보고자 마련했으며, 수도작, 채소, 화훼 재배 청년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간담회는 식전공연, 특강, 청년영농정착 우수사례, 당진시장과의 소통간담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정현출 총장의‘창업농에게 열린 기회와 도전’특강을 시작으로 양철훈 대표(내생애첫딸기)와 민정욱 대표(데일리레드)의 영농 정착 우수사례 발표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오성환 시장과 청년농업인들은 소통시간을 통해 청년농업인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듣고 질의응답을 나누었으며,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스마트 농업경영과 청년농업인 활성화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오성환 시장은 “여러분이 당진시 농업의 발전과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해달라”며, “청년농업인들의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정책적으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는 27일 장고항 국가어항에서 ‘제10회 충청남도 수산업경영인 대회’를 해양수산 관련 기관 단체장, 한국수산업경영인 충청남도연합회원과 가족, 초청 인사 등 약 1,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전 행사로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조피볼락 10만 미를 장고항 및 인근 해역에 방류했다. 이날 행사는 충청남도 우수 수산업경영인 표창, 축하 행사, 기자재 전시, 화합 한마당 등 수산업경영인 회원과 가족들 간 단합을 도모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수산업경영인 충청남도연합회 주최, 당진시연합회가 주관하고 충청남도와 당진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충남지역 해양수산 관련 8개 지자체(당진, 서산, 태안, 보령, 서천, 홍성, 논산, 부여)에서 격년으로 개최한다. 차기 대회는 서천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환영사에서 “수산업의 미래 산업화를 위해 시에서는 석문 간척지에 총 2,3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스마트 양식단지 조성을 위해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고, 2026년까지 완공 계획이며, 수산식품클러스터 사업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에서 키운 연어가 27일 ‘제10회 충청남도 수산업경영인대회’에서 시민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였다. 연어는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선정될 만큼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대부분 수입에 의지하고 있다. 당진에서 자란 연어가 이번 당진수산물시식홍보행사에서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송악읍 새연양식장에서 키운 태평양연어(스틸헤드)는 지난해 11월 치어 2,000마리를 입식해 출하를 앞두고 있으며, 현재 왕연어와 대서양 연어 약 25,000마리를 양식 중이다 시는 본격적인 연어 양식 활성화를 위해 2026년까지 석문면 간척지 친환경 수산단지 내에 스마트 양식단지(4헥타르)를 구축하고 200억 원을 투자해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친환경 양식단지를 조성해 지역 수산업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이번 시식 ․홍보 행사에서는 연어 외에도 당진에서 생산된 장어와 우럭포 등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수산물을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한영우 항만수산과장은 “지역수산물 시식․홍보 행사를 통해 지역수산물을 널리 알리고, 어민들의 소득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가 27일 해양수산부 강도형 장관이 2021년 공모에 선정된 ‘용무치 어촌뉴딜300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여름철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 현장 점검과 폭염 대비 준비상황 등도 함께 살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장관은 오성환 당진시장, 장진원 해양수산국장 등 주요 인사들과 용무치 사업 현황 브리핑을 받고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석문면 장고항 용무지항이 선정된 어촌뉴딜300사업은 △선착장 증고 정비 △공동작업장 조성 △용무치 광장조성△주민쉼터 조성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00억 원(국비 70억 원, 도비 9억 원, 시비 21억 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사업을 준공할 계획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해양수산부에서 공모사업인 어촌뉴딜 사업과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을 계획대로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며, 살고 싶은 어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산시지회와 부동산 중개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전세 사기 피해 예방 및 중개보조원의 불법 중개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중개사무소의 간판 표기 및 법정 게시물의 적정 게시 여부 ▲공인중개사의 중개보수 과다 수수 행위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명시 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최근 공인중개사법 일부 개정으로 중개보조원은 본인이 중개보조원임을 고지 해야 하는 의무가 신설됨에 따라, 시는 관내 중개보조원 고용업소 60개소를 대상으로 “중개보조원 고용 및 관리 유의 사항”을 배포하여 불법 중개 행위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활동을 펼쳤다. 조주형 서산시 토지관리과장은“부동산 중개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불법 중개행위를 근절하고 건전한 부동산 질서 확립 및 시장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기업이 꼭 알아야 할 지방세 길라잡이’ 책자를 발간해 관내 500여 개 기업에 배부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발간된 이번 책자에는 △지방세 일반 사항 △2024년도 달라진 지방세 △주요 세목별 해설 등이 담겼다. 또한 △과점주주 해설 및 사례 △기업 관련 지방세 감면 규정 △지방세 세무조사 안내 △과세 대상별 최신 판례 등도 함께 수록해 기업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았다. 시는 7월까지 관내 세무 회계사무소, 신설 법인, 올해 정기세무조사 대상 법인, 서산시 상공회의소 등에 배부할 예정이며, 시청 세정과 사무실과 종합민원실,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도 비치할 방침이다. 한명동 서산시 세정과장은 “기업이 꼭 알아야 할 지방세 길라잡이 안내 책자 발간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자주재원인 지방세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기업과의 소통으로 신뢰받는 세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지속가능한 수산업 발전을 위한 ‘제10회 충청남도 수산업경영인대회’가 실치의 고장, 당진시 장고항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한국수산업경영인 충남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수산업경영인 당진시연합회가 주관, 도와 당진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수산업경영인의 미래! 생명의 바다, 희망의 바다로’라는 주제로, 27-28일 이틀간 열린다. 올해는 수산업경영인 회원 및 해양수산기관·단체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충남 수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어촌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수산인과 귀어인이 정보교류 및 화합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주요 행사는 △치어방류 △개막식 △수산기자재 전시회 △체육행사 △연안정화활동 등이다. 도는 이날 개막식에 앞서 사전행사로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서해안의 대표 수산물인 조피볼락(우럭) 3만 3400미를 장고항 및 인근 해역에 방류했다. 이어진 개막식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김현태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 오성환 당진시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수산업경영인 등 1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7일 탄탄제로 활동가 2차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최고의 식사[채식]’라는 주제로 우리 지역에서 나오는 농산물로 평소 접해 보지 못한 특별한 요리를 체험해 보며 채식이 탄소 배출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치는지를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버섯으로 ‘버섯타르트’, ‘버섯 바구폴렌타’를 직접 요리해 보며 탄탄제로 활동가의 크게 관심을 이끌었다. 이정석 교육장은 “육식과 유제품을 줄이는 것만으로 연간 73% 탄소발자국을 감축할 수 있다 하는데 이번 배움자리가 탄소중립의 다양한 방법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6일 청산회관 여성창의문화센터 5층에서 범죄예방 및 지역사회 치안 강화를 위한 2024년 상반기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의결 안건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 및 2024년 상반기 상정 안건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올해 상반기 안건은 미아 발생 예방을 위한 NFC 안심 단추 사업 추진 등 예산 지원 요구 안건 5개와 자치경찰사무 지원 관련 조례 제정 1건이다. 금산군 지역치안협의회는 관련 조례에 따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군과 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인으로 구성돼 운영 중이다. 박선미 금산경찰서장은 “금산군 지역치안협의회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주시는 군과 경찰서 실무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활발히 금산에 맞는 안건을 발굴하여 더욱 내실있는 금산군 지역치안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경찰서, 금산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사회단체가 적극적이고 긴밀하게 협력해 준 덕분에 금산군의 안전이 유지되고 있다”며 “금산군민이 각종 범죄, 위해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