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오는 7월부터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에게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4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연령제한 없이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바우처를 총 8회(회당 최소50분) 제공하며, 심리상담은 1:1 대면으로 진행된다. 서비스 지원 기간은 바우처 생성일로부터 120일이며, 주소지 관계없이 제공기관을 선택해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상담사 자격요건에 따른 1·2급 유형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상담 1회당 1급 유형 8만 원, 2급 유형 7만 원으로 소득수준별 정부 지원금 70%~10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Wee)센터/위(Wee)클래스(초·중·고) ▲대학교 상담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 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등이다. 희망자는 대상자 증빙서류(의뢰서, 소견서 등)를 갖춰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지난 27일 의회동 회의실에서 노인맞춤돌봄·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 수행기관 실무자와 담당 공무원 등 관계자 12명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노인맞춤돌봄 및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 추진 현황 △사업 추진 시 애로사항 공유 △혹서기 어르신들의 안전 확보 방법 등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시는 노인맞춤돌봄을 통해 폭염특보(주의보‧경보) 발효 시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188명이 취약 어르신들에게 전화와 방문으로 안전을 확인한다. 또한 폭염특보 발효 상황과 폭염 대응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보호자 및 이웃과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한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ICT 장비를 설치해 위기 정보를 실시간으로 관리·모니터링한다. 또한 활동량 감지기로 안부를 살피고 응급상황 시 응급호출기를 눌러 119에 자동으로 신고되도록 하고 있다. 시는 올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중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2,625명에게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응급안전안심서비스가 필요한 독거노인 1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지역 여건에 적합하고 주민과 공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 정책을 추진하고자 ‘양성평등 거버넌스’를 구성·운영한다. 시는 지난 26일 아산시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에서 민간활동가, 공무원,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간담회를 개최하며 ‘아산시 양성평등 거버넌스’의 첫걸음을 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양성평등 거버넌스의 역할에 대한 교육과 향후 활동 방향 및 계획 등을 논의했다. 교육은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임우연 선임연구위원의 ▲양성평등 거버넌스의 이해 ▲여성과 남성의 차이와 차별 ▲성인지적 관점 반영의 거버넌스 사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시민과 행정이 함께 양성평등한 아산시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책 제안과 모니터링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양성평등 거버넌스’는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목표로 분야별 4개 분과로 활동할 계획이며, 향후 관련 부서와 간담회를 통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2024년 상반기 퇴직 공무원 퇴임식이 27일 온양관광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2024년 상반기 정년·명예 퇴직자 및 공로연수자 9명과 퇴직자 가족, 후배 공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박민식 아산시 공무원노조위원장은 후배 공직자를 대표해 “선배님들의 발자취는 후배 공직자들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면서 “긴 시간 고생하셨다. 존경한다”며 인사했다. 후배 공직자들은 ‘공직 생활의 멋진 완주를 축하합니다’, ‘제2의 인생 출발을 축하드립니다’, ‘꽃길 예약 완료’ 등 유쾌한 메시지로 선배 공직자들의 앞날을 응원했다. 퇴직자들은 “아산시 발전과 변화에 기여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입을 모으며 긴 공직 생활의 힘이 되어준 가족과 동료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35년간 열심히 일했다, 이제 35년간 열심히 놀겠다”(오세규 지방서기관, 34년 10개월 재직), “‘백수가 과로사한다’는 말처럼, 일하느라 못해본 것들 많이 경험하며 더 바쁘고 행복하게 지내겠다”(선우문 지방서기관, 39년 5개월 재직)는 유쾌한 포부가 이어지기도 했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27일 음봉면 월랑리 701번지 일원 음봉복합문화센터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음봉복합문화센터는 아산시 북동부 지역 인구 증가에 따른 문화인프라 확충을 위해 건립 중이다. 당초 2021년 준공 예정이었으나 준공 시점을 훌쩍 넘긴 시점까지 공정률이 절반에 미치지 못하면서 시는 시공사와 공사 계약을 해지했고, 이후 각종 소송전이 이어지며 건립이 지연된 바 있다. 시는 지난해 8월 새로운 시공사를 선정한 뒤 공사를 재개했으며, 현재 마감 공사와 일부 설비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인근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공사 마무리 단계에 돌입한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박 시장은 주민들을 향해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기다려 온 지역 주민들의 염원을 잘 알고 있다. 긴 시간 기다려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하며 “오래 기다려 주신 만큼 만족도 높은 시설로 완성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오늘 꼼꼼하게 살펴보시고, 추후 운영 계획에 대해서도 많은 의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박 시장은 현장 관계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전국 최초 ‘행복키움박람회’가 아산시 은행나무길 일원에서 27일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17개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장과 단원, 읍면동 실무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복키움추진단의 ‘선한 영향력’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개최한 첫 행사다. 아산시 주최, 市지역사회보장협의체·행복키움추진단협의 주관으로 열렸다. ‘그늘없는 복지아산 행복키움이 만들어 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운영된 아산시 17개 읍면동별 행복키움 홍보부스와 체험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송현순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우리 스스로 발굴하고 돕는 ‘자치복지 행복키움사업’을 시민과 함께하기 위해 이번 박람회를 마련했다”면서 “박람회 준비와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각 단장님을 비롯한 단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키움추진단 571명은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의 복지 사각지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대한노인회 충남 아산시 음봉면 분회가 주최하는 ‘제2회 음봉면 노인회장기 게이트볼 대회’가 27일 음봉면 산동리 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오치석 대한노인회아산시분회장과 임원, 조일교 부시장, 강훈식 국회의원(축전),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지민규 도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선수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음봉면 노인회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함께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음봉면 노인회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어르신들이 게이트볼과 파크골프 등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젊음을 희생하시어 우리 세대에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 주신데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실 수 있도록 빈틈없는 효도시정을 펼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심중근 음봉면 노인회장은 “매년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해 나갈 계획이며, 여러분이 관심을 갖고 격려해 주신 덕에 더욱 즐겁고 활기찬 행사가 됐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한편, 음봉면 노인회는 38개 경로당에 2100여 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이 27일 은행나무길에서 열린 아트밸리 아산 ‘제1회 행복키움 박람회’에서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신창면 행복키움사업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홍보부스는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아산시에 필요한 복지서비스 분야에 대한 스티커 붙이기와 포스트잇에 의견을 작성하여 붙이는 체험행사도 진행했으며,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에서 현재 추진중에 있는 사업을 사진으로 전시 홍보했다. 박희성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장은 “처음으로 실시하는 행복키움 박람회에 함께 동참하여 행복키움추진단의 활동과 노고를 아산 시민에게 조금이나마 알릴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행복키움 박람회가 앞으로도 계속 실시된다면 아산의 복지 현실을 지속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해본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배방읍 행정복지센터는 배방에서 생산하는 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한 로고 프로젝터 설치를 지난 26일 완료 했다고 밝혔다. 배방 특산물 로고프로젝터 설치 사업은 우리 마을 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먹거리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배방읍 주민자치회에서 제안한 사업으로, 2023년 배방읍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안건으로 상정되어 2024년 민관협력형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배방읍은 민관협력형 사업의 취지를 살려 배방읍 고유의 특산물을 홍보하고자 유동 인구가 많고 특산물 홍보 효과에 최적한 곳으로 홍보 장소를 선정했으며, 배방농협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홍보 대상 특산물을 최종 선정했다. 특산물 홍보용 로고프로젝트가 설치된 장소는 배방읍 행정복지센터 외벽, 배방농협 하나로마트 연화 지점 외벽, 배방공수지구 제2공영 주차장 거북선 조형물 앞 바닥이며, 매일 일몰~일출시간까지 배방읍 주요 특산물인 오이, 배추, 가지, 벼꽃사랑쌀을 홍보한다. 김창덕 배방읍장은 “우리 지역 농산물의 소중함을 알고 특산물 홍보사업을 제안해주신 주민자치회와 장소 선정 및 홍보 특산물 선정에 많은 도움을 주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26일 홀로사시는 저소득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생신 잔치와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찾아가는 생신 잔치는 온양3동의 정기사업으로, 자녀가 없거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신상을 제대로 받아보지 못한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하고 있다. 생신 축하 물품은 나눔플라워(탕정면 소재)에서 마련한 화분과 동양아크릴(대표 김문숙)에서 축하 현수막을 매월 후원하고 있으며, 생일케이크와 밑반찬 세트 등의 생필품 및 식품은 온양3동행복키움추진단의 후원금으로 진행한다.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은 “언제나 혼자 지내는 적적한 집에 오랜만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줘 행복하고 더불어 맛있는 음식까지 챙겨와서 축하해주니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박충서 단장은 “소외계층 어르신에게 부모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고, 행복한 온양3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