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은 7월 1일부로 2024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5급 승진요원 2명, 6급 승진 및 승진요원 4명을 포함하여 53명이 승진했다. 이번 인사는 군정 운영의 역동성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 내 핵심 인력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등 민선 8기 역점 시책을 안정적으로 추진 할 수 있도록 주요 보직 발탁인사와 함께 장기 근속자의 순환 전보와 희망 보직에 중점을 뒀다. 한편, 성과를 나타낸 우수인력 발탁과 묵묵히 일해온 공무원에 대한 배려 및 직위 적합성을 갖춘 적임자 배치에 중점을 둔 인사 기조에는 변함이 없었다. 관심의 대상이었던 사무관(5급) 승진은 홍지용 팀장, 정우성 부읍장이 각각 차지했다. 먼저, 경제진흥과장에는 홍지용 투자기획팀장을 승진 배치한다. 홍 팀장은 국가 보안산업 및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미래를 선도하는 새로운 성장 기반을 강화했으며, 서천특화시장 재건축을 위한 경험과 능력을 갖춘 적임자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 금성면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금성면체육센터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불 빨래 봉사를 진행했다. 기초수급주민, 차상위주민,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65세 이상 노인가구 등 주민이 겨우내 사용한 이불을 가져오면 세탁기를 3대를 이용해 세탁과 건조를 해 놓고 이용 주민이 다시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회원들은 지역 주민들이 이불을 뽀송뽀송하게 가져갈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에 임하며 회원 간의 우정도 키웠다. 박점숙 회장은 “아쉽게도 이번 이불 빨래 봉사는 직접 세탁물을 가져오고 가져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며 “앞으로 개선해 나갈 부분에 관해 회원들과 논의하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박근희 금성면장은 “금성면적십자봉사회의 이번 봉사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면에서도 주민들이 늘 웃음 가득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 복수면의용소방대는 지난 27일 KBS1 사회공헌 프로그램 동행의 출연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진행했다. 6월 초 방영된 ‘꿈을 위해 달리는 소년’ 편에 출연한 이 가정은 태어날 때부터 뇌성마비 진단을 받고 어릴 때부터 할아버지, 할머니 손에 자라며 꿈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고교 2학년 학생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봉사는 대상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요청에 따라 소방대원 9명이 참여해 폐가구 처리, 집 안 청소 등을 진행했다. 봉사활동 모습은 KBS1 동행 ‘꿈을 위해 달리는 소년’ 편의 후속 방송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고승수 대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과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다락원은 어르신 문자 습득 능력 향상을 위해 기존 2개 면에서 운영되던 문해 교육을 올해 4개소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남일면에서 처음 운영된 이 교육은 지난해 제원면, 부리면 2개소에서 진행됐으며 올해 금산읍, 제원면, 남이면, 금산다락원 4개소로 늘어났다. 이번 교육은 (재)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의 충남 문해 교육 지원을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교육생들의 호응이 높아 3년간 그 규모가 계속 확대되고 있다. 교육 대상은 읽기, 쓰기, 셈하기 등 기초 학습 능력 향상이 필요한 어르신으로 개소마다 10명씩 총 40명을 모집했다. 교육 일정은 6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사업지 자체 일정으로 추진 중이며 전문 강사가 마을을 찾아가 일상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전개한다. 금산다락원 관계자는 “교육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께서 어릴 적 배우지 못한 아쉬움을 문해 수업을 통해 해소하며 즐겁게 공부하고 계신다”며 “한 글자 한 글자 알아가는 모습을 보고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한글을 알지 못하는 비문해 성인들을 위해 언제 어디서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 금산천 둔치에 메밀꽃, 해바라기 등 여름꽃이 만개했다.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군민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힐링 산책 명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계절 꽃 경관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금산천 하천 둔치에 여름꽃 단지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포인트 구간에 여름꽃을 배치해 산책길에 나서는 주민들이 지친 마음을 치유하며 인생샷도 얻어갈 수 있도록 했다. 이곳은 힐링 산책코스로 알려져 많은 주민이 찾는 명소다. 특히, 여름꽃들과 꽃길 데크산책로 사피니아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군 관계자는 “사계절 내내 꽃향기 가득한 금산을 선보이기 위해 꽃 경관 조성에 나서고 있다”며 “가을철 선보일 코스모스 꽃 단지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7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어린이 안전 상식 제고를 위한 제2회 금산군 어린이 안전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각종 사고로부터 어린이의 사고 대처 역량을 향상하고 안전 상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대회엔 관내 7개 초교 3 부터 6학년생 182명이 퀴즈왕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쳐 최종적으로 추부초 4학년 김우찬 학생이 골든벨을 울리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골든벨에 참여한 우수학생 19명은 올해 하반기에 열리는 충남도 어린이 안전 골든벨 왕중왕전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현장에서는 금산소방서와 금산경찰서에서 심폐소생술과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시행해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키웠다. 군 관계자는 “참여 학생들이 관련 문제를 공부하며 안전의식을 갖추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어린이들이 사고나 위험에 대처하며 안전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문화원은 7월 6일오후 2시, ‘논산청년작가 초대전’을 개막한다. 6일 개막식은 식전 공연이 펼쳐지고, 9명의 작가들은 무대에서 자신의 작품세계와 전시작을 설명한다. 서양화, 한국화, 일러스트 등 30여 점을 12일까지 전시한다. 또한 청소년 8명의 다양한 도예 작품도 함께 열린다. 논산청년작가 초대전은 전시 기회를 마련해 젊은 작가들의 창작 의욕을 북돋고 예술가로 더욱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뜻을 같이한 박응진 전 문화원장의 희사금으로 시작하게 됐다. 네 번째를 맞는 올해는 논산시의 지원도 받아 사업 취지에 더 힘을 실을 수 있게 됐다. 작년 전시회에서는 일부 작품이 판매됐으며 문화원이 구매한 작품들은 공공기관에서 순회전을 열었다. 논산문화원은 구매한 작품들을 많은 시민이 감상할 수 있도록 기관과 단체에게 좋은 공간을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는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공영장례 지원 정책을 강화한다. 시는 7월 1일부터 기초수급자 사망자에 대한 장제비 추가 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지원 대상은 논산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무연고 기초생활보장수급 사망자(기초생계, 의료, 주거)로 현행 기초수급(기초생계, 의료, 주거) 대상자 사망 시 1인당 80만 원이 지원되던 것에 더해, 최대 70만 원까지 추가 지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모든 시민이 존엄한 마지막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는 오는 7, 8월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종합병원, 대형건물, 목욕탕, 노인복지시설, 분수대 등 다중이용시설 31개소를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실시한다. 3급 법정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은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이며 다중이용시설의 수계환경의 오염이 주원인이다. 레지오넬라증의 감염은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급수시설, 욕조수, 분수 및 자연환경의 물에 존재하던 레지오넬라균이 에어로졸 형태로 사람 호흡기로 흡입되어 발생되며 특히, 다중이용시설의 급수시설 등이 레지오넬라균으로 오염되는 경우 집단 발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다중이용시설을 이용 후 호흡기 증상이 발생할 경우 레지오넬라증 감염을 의심해 봐야 한다. 레지오넬라증의 증상은 마른기침, 발열, 근육통, 오한 등이어서 감기로 오인하기 쉬우나 적절히 치료받지 않으면 폐렴으로 진행되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2016년 이후 국내 레지오넬라증 신고 건수가 증가하면서 2023년까지 2배 이상 증가한 상황이며, 레지오넬라증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환경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레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가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벼, 채소, 딸기, 과수 등 주요 작목에 대한 병해충 적기 예찰·방제를 위한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름철 주요 해충은 중국으로부터 저기압 기류을 타고 6월 부터 7월 유입되어 많은 피해를 주는 비래해충으로 신속한 방제를 하지 않을 경우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어 신속한 적기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날 방제협의회에는 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산림공원과, 읍·면 산업팀, 농협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목별 병해충 발생 원인과 방제방법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병해충 발생동향을 분석하고 이를 통한 동시방제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신속하고 정확한 방제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주요 방제대상 병해충으로는 벼 잎도열병, 흰잎마름병, 벼줄무늬잎마름병, 고추 역병, 탄저병, 총채벌레, 담배나방, 토마토 뿔나방,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미국흰불나방 등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병해충 발생 빈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