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는 28일 해나루 홀에서 어기구 국회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정부예산 확보방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오성환 시장, 어기구 국회의원 등 12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부예산 확보방안 및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내년도 정부예산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요청하였고, 전국에서 가장 발전하고 있는 당진의 힘찬 도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보고된 주요 사업에는 △경찰수련원 신축 사업(480억 원)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사업(232억 원) △송산문화스포츠센터 건립사업(150억 원) △송악읍 도시재생사업(250억 원) 등 대규모 국도비 사업이 포함됐다. 또한 △당진세무서 승격 추진 △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 △당진항 수소(암모니아) 부두 개발 △당진 항만친수시설 조성 △명품 호수공원 조성사업 등 시가 발굴한 지역현안사업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오성환 시장은 “끊임없이 성장하는 30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서, 우리시는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교육청은 28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2024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회장 및 학부모 대표를 대상으로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부모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학부모, 교직원을 위해 유튜브 채널 ‘전국학부모지원센터’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행사는 세 가지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교육부 사교육입시비리대응담당관 안주란 과장의 ‘사교육 경감 정책’에 대한 정책이음 시간으로 사교육 문제의 심각성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다양한 정책을 소개했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EBS 정승익 강사의 ‘사교육 다시 생각하기 - 사교육을 줄이는 진짜 공부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정 강사는 사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를 줄이기 위한 현실적인 공부법과 자녀 교육 방법에 대해 깊이 있는 강의를 펼쳤다. 마지막으로, 정승익 강사, 교육부 안주란 과장, 충남교육청 김상희 장학사, 충남학부모회연합회 표미자 회장이 참여한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다. 이들은 학부모들과 자유롭게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홍성군과 해군잠수함사령부 김좌진함이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지난 25~26일 이틀간 김기혁 함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승조원들이 홍성군을 방문해 안보 의식을 고취하고 지역의 역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째 날, 방문단은 홍성스카이타워에서 천수만 해안의 절경을 감상했다. 65m 높이의 초대형 전망대에서 파노라마 뷰를 즐기고, 스릴 넘치는 스카이워크 체험을 통해 남당항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했다. 이어 ‘제2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용봉산 자연휴양림에서 산림욕을 즐기며 수중 작전으로 지친 심신을 달랬다. 둘째 날에는 홍주아문, 홍주읍성, 홍주성 역사관 등을 둘러보며 홍성의 천년 역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11년 개관한 홍주성 역사관에서 홍성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를 심도 있게 살펴보며 새천년 홍성의 역사와 문화의 숨결을 느낄 수 있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아 김좌진함 승조원들에게 홍성의 아름다움과 역사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이번 방문이 김좌진 장군의 호국정신을 함양하고 홍성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이 장마철을 앞두고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한 선제적 조치에 나섰다. 군은 지난 27일 해양수산과, 서부면행정복지센터, 남당 어촌계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집중호우로 인해 해안가의 쓰레기가 바다로 유입되어 해양 오염을 악화시키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약 2시간 동안 남당리 해안가 곳곳을 누비며 폐어구, 스티로폼, 플라스틱 병, 캔, 비닐 등 총 1톤에 달하는 쓰레기를 수거했다. 해양쓰레기는 방치될 경우 미세플라스틱으로 분해되어 해양 생물의 생존을 위협하고, 궁극적으로는 인간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해양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화선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정화 활동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해양쓰레기 유입을 막고 선박 운행의 안전과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라며“ 홍성의 아름다운 해양 경관을 보존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27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 회의실에서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신규 단원 위촉식과 함께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 시민참여단을 새롭게 구성하고 충원하여 홍성군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로 위촉된 시민참여단은 다양한 정책 발굴과 공공시설물 모니터링 등을 수행하고, 군은 이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위촉식 이후에는 5기 시민참여단의 운영방안과 계획에 대해 논의하며 2024년 하반기 지역사회 현장 모니터링 대상지 검토와 다양한 여성친화 정책 제안 발굴을 위한 심도 있는 회의가 진행됐다. 또한 한희선 우석대학교 겸임교수가 강사로 나서 리플릿, 동화책 등을 함께 모니터링하며 성별 고정관념을 타파하고 성인지력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참여단의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민관 협력을 통해 진정한 의미의 여성친화도시 홍성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27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 활동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장비와 보호구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시연회는 농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단계별 위험 요소를 감소시키고 안전한 영농활동을 돕기 위해 안전성 향상 효과가 큰 안전 장비와 보호구를 선정하고자 마련했다. 농작업 안전 장비 관련 3개 업체가 전동운반차, 안전용품, 작업대, 공구 정리대 등 안전 보호구를 소개하고, 안전한 사용 방법에 대해 시연했으며 농업인들은 장비를 직접 사용해 보며 업체별 장비를 비교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연회 후 자문가와 대치면 생활개선회가 함께 안전성, 적절성을 고려한 위험 요소를 개선할 수 있는 장비를 선정해 7월 중 보급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매년 빈번하게 발생하는 농작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장비 사용법을 익혀 안전하고 효율적인 영농 환경조성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이 날로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8월 28일까지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개인정보 유출과 DDoS 공격 등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개월간 주 2회씩 총 18회에 걸쳐 새올행정시스템과 연계한 팝업창을 통해 직원들의 접근성과 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외부 용역업체 출입보안 ▲개인정보의 수집·이용 4대 필수 사항 ▲단말기 문서 보안 ▲개인정보 자기결정권 ▲디지털복합기 보안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조치 ▲개인정보 유출·침해사고 예방 ▲영상정보처리기기 보안 등 사례와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군은 정보보호에 대한 지속적인 의식 함양을 위해 정보보안감사 활동, 해킹메일 대응 모의훈련, 개인정보보호 홍보캠페인 등을 통해 직원들의 보안 의식을 꾸준히 높여나갈 방침이다. 또한 고성능 보안장비 도입과 안전한 개인정보처리시스템 운영을 통해 기술적 대응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유대근 홍보전산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보안 역량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은 26일 청양혁신플랫폼 와유 1층 세미나실에서 교육 참가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만들기 소양 교육 마을대학을 개강했다고 전했다. 마을대학은 각자의 마을 및 지역에서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다양한 사례를 제시해 주민이 직접 지역문제 해결에 동참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교육이다. 본 교육은 6월 26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7회차 교육으로, 이론 강의와 선진지 견학을 병행하여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의 70% 이상 참석한 수료생에게는 재단 수료증이 발급된다. 재단 이종필 이사장은 “마을공동체는 단순히 거주지역이 아닌 이웃들 간의 상호작용과 협력을 바탕으로 성장한다”라며 “마을대학 교육을 통해 교육 참가자들도 지역과 공동체 안에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이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재가 의료급여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군에 따르면 28일 6개 재가 의료급여 서비스 제공 협력 기관 및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7월 재가 의료급여 사업 전국 확대에 발맞춰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충청남도 홍성의료원(원장 김건식) ▲올리브재가노인종합복지센터(센터장 김정순) ▲청로노인종합복지센터(센터장 윤옥렬) ▲(주)만찬유(대표 박광심) ▲내포콜센터(센터장 원종춘) ▲(주)홍성주거복지센터(대표 박소진) 등 6개 기관 및 업체가 참여했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의료기관에서 퇴원하는 의료급여 수급자가 집에서도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재가 의료급여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지역사회 사업으로, 의료·비의료(돌봄, 식사, 이동)를 지원하는 필수급여와 주거개선, 냉난방, 안전관리, 복지용구, 필수 가전가구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선택급여로 급여 유형이 나뉜다. 필수급여 의료는 1인당 월평균 70,920원, 비의료(돌봄, 식사, 이동)는 645,580원을 지원하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재)홍성사랑장학회(이사장 이용록)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28일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2024년 홍성사랑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록 이사장을 비롯해 장학생과 학부모, 장학회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향한 열정과 희망을 나눴다. 올해 장학생 선발에는 총 347명의 학생이 지원하여 장학생선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88명의 우수 인재가 최종 선발됐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성적우수자, 다자녀 가정을 비롯한 각종 예체능대회 입상자, 저소득층 자녀로 ▲초등학생 56명 ▲중학생 75명 ▲고등학생 69명 ▲대학생 88명이 선발되어 각 50만원~300만원의 범위로 총 3억 4천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이용록 이사장은 “여러분의 꿈과 열정이 홍성의 미래입니다.”라는 격려의 말을 전하며“학생들의 노력과 학부모, 선생님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과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홍성사랑장학회는 홍성군민, 기업과 각종 단체, 출향인들의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