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지난 30일 홍천문화원에서 열린 ‘2024년 농업인 정보화경진대회’에서 3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과 강원특별자치도 정보화농업인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스마트 시대 농업인의 정보화 마인드 함양과 농업·농촌의 정보문화 확산 등을 통해 ICT 시대에 영농현장 활용 촉진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농산물 전자상거래 마케팅 역량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원주시는 귀래농장 박귀래 대표가 경영정보화전략 부문 ‘최우수상’, 흰구름농원 김기자 대표가 블로그 포스팅 부문 ‘우수상’, 은평영농유리온실 이수정 대표가 농식품사진공모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농업인의 정보화 역량 강화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원주시는 ChatGPT, 라이브커머스, SNS, 블로그 교육 등 정보화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행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수상한 모든 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축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농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농가소득 확대 및 농촌경제 활력 제고를 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한강수계 상수원 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한강수계기금 총 1억 7천 2백만원을 지급한다. 지급 대상자는 한강수계법 시행(1999. 8. 9.) 전부터 원주시에 거주하고 계속하여 토지 등을 소유하고 있거나 상속 또는 전부 증여받은 배우자 또는 직계존비속 151명이다. 지급액은 재산 규모에 따라 5등급으로 구분·차등 배분되며 최소 969,060원, 최대 1,312,020원이 전용카드에 충전된 형식으로 지급되고 연말까지 사용하여야 한다. 원주시에는 현재 부론면 6개리(흥호2리, 법천 1·3리, 정산 1·4리, 단강1리)의 5,344㎢ 범위가 수변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직접적인 주민지원사업 추진으로 재산상 불이익을 받는 주민들의 상대적 박탈감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사용기간, 사용처 등을 준수하여 지급된 예산이 환수되지 않도록 기한 내 사용하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강수계기금은 수도권 주민들로부터 징수한 물이용부담금을 재원으로 하며, 환경부에서는 수변구역 지정으로 인해 각종 행위 규제를 받는 등 재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혼부부 가구 지원을 위해 오는 6월부터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사업은 도내 신혼부부 가구가 전‧월세 주거자금을 대출받았을 경우, 이자 상환액의 최대 3% 이내, 최대 3백만 원, 최장 2년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부부합산 연소득 8천만 원 이하의 무주택 신혼부부(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이다. 또한 소득·재산 조사 결과를 기준으로 도내 약 1,200가구를 선정·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로 ‘우리도’앱(APP)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신혼부부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완화하고, 출산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지원책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보행자가 많은 사거리에 ‘보행신호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을 시범 설치했다. 설치 위치는 우산동 상지대사거리, 기업도시 도오개삼거리, 단구동 의료원사거리, 혁신도시 심평원사거리, 무실동 시청사거리, 시청앞사거리 등 총 6개소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녹색 보행신호의 횡단 잔여 시간뿐만 아니라 적색신호의 대기 잔여 시간까지 안내하여 보행자의 신호 위반과 안전 사고 예방에 매우 효과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우회전 차량의 경우 갑자기 보행신호가 녹색으로 바뀌면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의 위험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시범 설치한 적색 잔여 시간 표시 신호등의 사업효과를 분석하여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부터 확대 설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가 오는 6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과 연계하여 ‘두 번째 방문 관광지 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행가는 달’은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하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지자체, 관광업계가 함께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할인 이벤트 대상 관광지는 소금산 그랜드밸리, 뮤지엄산, 소나타오브라이트 등 총 3개소이다. 대상 관광지의 당일 입장권 소지 시 두 번째 방문한 관광지에 한 해 20~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주말 및 공휴일은 제외된다. 또한 카카오T를 통한 원주시 순환형 시티투어버스 승차권 사전 예약 시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행하기 좋은 계절 원주를 방문하여 소중한 사람과 특별한 추억 쌓고 다양한 할인 혜택도 받으시길 바라며, 다양한 관광 프로모션 상품을 지속 기획하여 천만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와 영월군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인접지역 상생발전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는 인접 지역이자 강원특별자치도 내 가족인 원주시와 영월군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상호 기부에 동참한 영월군 출신 원주시청 공무원 16명과 영월군청 직원 16명은 ‘원주시-영월군 고향사랑기부제’ 2주년을 기념하며 각각 160만원 씩을 기부했다. 또한, 상호 기부 이후에도 지역 내 시·군민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하고 서로를 응원하며 고향사랑에 힘을 보탰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착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한 영월군 출신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이번 기부가 인접 지역의 상생발전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원주시청과 영월군청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업무 협업 등 공동협력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이달 31일 오전 10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다양한 소통 채널 확대를 통한 시정 운영 발전을 위해 ‘역대 원주시 부시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는 원강수 원주시장의 주재로 주요 현안 사업 담당 국·소·원장의 사업 설명 후 역대 부시장들과 시정 발전에 대해 제안하고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시 주요 현안 사업으로는 ▲부론 일반사업단지 ▲수도권 광역철도 원주 연결 ▲더아트강원 콤플렉스 ▲원주시립미술관 건립 ▲원주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원주공항 활성화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원주 교육발전 특구 운영 등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를 위해 열정적으로 헌신하신 역대 부시장님들의 풍부한 시정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도 주요 사업들이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격려와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 부론일반산업단지 연결도로 역할을 수행할 영동고속도로 부론 IC 신설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 된다. 원주시와 한국도로공사는 지난해 12월 영동고속도로 부론(가칭) IC 설치·운영사업 시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한국도로공사는 실시설계를 위한 용역을 발주하여 5월 23일 실시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하면서 부론 IC 조성사업이 본격적인 착수에 들어간다. 2027년 임시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부론 IC 조성사업을 통해 수도권과의 접근성 향상으로 산업 물류비용 절감에 따른 공장, 기업 유치가 활발히 이루어져 신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인구 유입 효과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원주시 서남부권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 2월 착공에 들어간 부론일반산업단지는 3월 산업용지 분양을 시작하여 현재 사전 입주 의사를 밝힌 여러 기업들과 본계약 체결을 완료했으며, 불경기 속에서도 기업들의 입주 문의가 쇄도하는 등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부론 IC 개설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 여건을 마련함으로써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31일 10시 30분부터 시청 2층 대강당에서 '2024년 상반기 반부패․청렴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청렴 교육은 전직원 및 공직유관단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부정부패를 예방하고 청렴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기존의 이론교육 위주의 틀에서 벗어나 참석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청렴 제도에 더 쉽게 다가가며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의 내용을 개그콘서트 및 체험공연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석한 직원은 “청렴교육이라 딱딱한 교육으로만 생각했었는데 색다르게 진행되어서 지루하지 않았고, 청렴제도를 이해하는 데에도 도움이 많이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들이 청렴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로 청렴교육을 진행하여, 교육의 실효성을 더욱 높여 청렴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지난주부터 순포습지 내 순채 서식지에서 순채가 개화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7년 환경부 생태하천복원사업을 통해 재자연화된 순포습지에 복원사업의 깃대종인 순채의 서식지를 조성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해 왔다. 순채(Brasenia schreberi)는 수련목 어항마름과 순채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수생식물로 지름 2cm 홍자색 꽃을 5월 중순 부터 8월에 개화하며 수심 1m 내외에서 서식한다. 순포마을의 지명 유래와도 깊은 관계가 있으며, ‘순포’는 마을에 순채(순나물)가 많이 자라서 붙여진 이름으로 옛날 흉년이 들었을 때 이곳에서 나는 순채를 뜯어 먹으며 식량을 대신했다고 전해온다. 순채는 멸종위기야생생물2급으로 지정되어 그 서식지의 관리와 보전은 생물 다양성 증진과 생태계 건강성 유지에 있어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시는 순채의 서식지 관리를 더욱 강화와 다양한 멸종위기야생생물의 서식지를 확대할 계획이며, 이는 생물 다양성 증진뿐만 아니라 습지의 대중 인식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순포습지의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