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시의회 김용경 의원이 28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시민 중심의 정책 입안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2023년 4월, 「서산시 산후조리 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해 산후 회복에 드는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산모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등 다수의 입법 활동을 펼쳤다. 김 의원은 지역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산시 기후변화대응과 신설, 성연 교육시설 신설 및 확대, 도시가스 공급 소외지역 해소 등을 촉구했다. 시정질문을 통해 소아청소년과 병원 유치 및 긴급 의료 수술 인력 보강, 호수공원 수질개선 및 부춘산 근린공원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김 의원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서산시 탄소중립 2050 온실가스 저감 정책 연구모임의 대표로서 꾸준한 연구 활동을 이어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여 서산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의회 김미성 의원이 6월 28일, 제249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아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선임은 재고해야 합니다'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미성 의원은 22년 하반기부터 올해 이순신 축제까지 약 17개월 동안 공모도 없이 아산시 행사의 감독으로 위촉된 유성녀 특보를 둘러싼 ▲경력 부풀리기 ▲석사 논문 표절 ▲학력 허위 기재(박사 학위) 등 세 가지 의혹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유 특보의 음악감독 경력이 부풀어졌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이력서 경력란에 뮤지컬 창업의 ‘음악감독’ 역임을 했다고 기재되어 있지만, 해당 뮤지컬 티켓 사이트에 기재된 유 특보의 경력은 ‘보컬코치’였다”며 “아산시에 오기 전 유일한 감독 경력은 공식적으로 기재된 것과 전혀 달랐고 관공서 행사 감독은 전무한 실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석사 논문 표절 의혹’도 제기됐다. 김미성 의원은 “논문 표절률 검증사이트를 통해 살펴본 국민대 석사 논문 표절률은 최소 46%에서 최대 50%에 달하는데, 논문에 인용된 참고 논문 13개 중 6개 논문이 참고문헌에서 누락됐고, 논문의 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8일 제249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2023회계연도 아산시 결산 승인의 건과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하며 균형재정의 원칙을 지키지 못한 부분을 질타했다. 박효진 위원장은 “아산시 2023년 세수는 2조 2천 768억 원, 세출은 1조 7천 431억 원으로 아산시 세입은 매년 평균 7.7% 이상의 높은 수준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세입 예측 오차율이 51.6%에 달해 균형재정의 원칙을 지키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균형예산 편성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회계연도 결산 심사 결과, 세입 결산액은 2조 2천 768억 7천 8백만 원으로 당초 징수 결정액의 3%인 711억 8천 576만 원이 미수납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출 결산액은 1조 7천 430억 8천 8백만 원으로 예산현액의 81.2%를 집행했으며, 명시이월, 사고이월, 계속비 이월 등 총 2천 21억 2천 822만 원이 발생했다. 박 위원장은 “세입결산과 세출결산에 있어 지방재정 확충과 재정 건전성 제고를 위한 새로운 세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의회 이춘호 의원이 제249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아산시민을 위한 시정을 펼쳐 달라며 5분 발언을 했다. 이춘호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나타난 규정을 위반하여 시장 본인에게 국외 여비가 지급되지 않고 직원 명의로 지급된 점을 들며 “누구보다 투명하게 운영되어야 하는 사항에 있어 이런 문제점이 나타나 개탄스럽다”라고 비난했다. 이어 “법령이나 규정보다 시장의 말 한마디가 우선이냐”며 공공 급식 및 학교급식을 시에서 직영으로 해야 한다는 시장의 말에 급하게 준비하느라 법적인 검토, 운영상 미비점 등을 충분히 검토하지 못하고 공공 급식 및 학교급식을 직영으로 시작하며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 지적했다. 이 의원은 시장의 당부사항에 따라 몇몇 정책특보에게 시정을 보고하고 정책특보에 따라 좌우되는 시정의 문제점을 말하며 “무엇이 시민을 위한 것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시의원들이 시민의 의견을 들어 시정에 대한 의견이나 대안 제시를 해도 전문가가 아니라 들어주지 않는 것이냐”며 “박경귀 시장의 공약이 우선이고 본인이 하고 싶은 정책만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의회 신미진 의원은 28일 제249회 아산시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아산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신미진 의원은 “아산시 자영업자들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에도 내수 부진·고금리·고물가 등의 어려움에 직면해 있으며, 이에 따라 많은 자영업자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충남신용보증재단의 2024년 지원 현황에 따르면, 아산시에 1,841개 업체, 567억 원을 지원했으나, 그 중 저금리 대출인 시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은 69억 원으로 전체 신규 보증 대비 12.2%만 해당한다. 충남 나머지 시군의 신규 보증 대비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비중은 38.3%로 아산시 비중의 3배를 초과한다”며 아산시의 소상공인 특례보증의 작은 규모를 지적했다. 신 의원은 “아산시가 충청남도 전체 사업자 수 기준이나 기타 보증 이용 현황으로는 충남 도내 시군 중 2위이지만, 아산시 금년도 충남신용보증재단 출연금은 8억 원으로 충남 도내 시군 중 8위에 그쳤다”며 “아산시의 사업체 수와 경제 규모로 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가 가정폭력·성폭력 등의 피해자를 위한 통합 지원 기반을 확대하고 신속한 피해 대응과 회복 지원에 나선다. 도는 28일 홍성의료원 별관 대회의실에서 ‘충남서남부해바라기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김기남 여성가족부 기획조정실장, 오문교 도경찰청장, 김건식 홍성의료원장, 충남서남부해바라기센터장 유희준 홍성의료원 산부인과 전문의, 신보라 한국여성인권진흥원장, 도의원,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추진 경위 및 협약 설명, 협약서 서명, 개소 기념식, 센터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충남서남부해바라기센터는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의 피해자에게 365일 24시간 상담·의료·수사·법률 등의 서비스를 일괄 지원하는 시설로, 지난해 여가부 공모를 통해 홍성의료원이 운영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센터 내에는 피해자가 편안한 환경에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상담실, 안정실, 진료실, 진술녹화실 등을 구축했으며, 상담원과 간호사, 경찰관 등을 배치해 피해자에게 전문성 있는 지원을 제공한다. 이날 도는 여성가족부, 도경찰청, 홍성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의회 명노봉 의원은 28일 제24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체육 행정을 아십니까?’란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명 의원은 지난 충남도민체전에서 연속 3년 2위였으나 올해는 종합 4위라는 성적에 그쳤다며 “그 문제는 아산시 체육 행정에 있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시장과 직선제로 선출된 체육회장 간 반목으로 보조금 사업비 축소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아산시는 현실로 됐다며 지난해 2월 현안 보고회 석상에서 시장의 발언에 대해 언급했다. 명 의원은 “이러한 아산시 행정이 체육회의 사기를 저하시켰고 축소된 예산지원의 결과로 체육활동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이 부족해지면서 선수들의 경기력 저하를 가졌왔다“고 주장했다. 행정은 조례에 근거하여 집행하고 예산이 지원되어야 함에도 현재 발생하고 있는 ▲다이빙부의 훈련시설 부재 문제, ▲체육 꿈나무 육성에 대한 지원 축소, ▲초등부터 직장부까지 연계된 종목의 부재 등 문제점에 대해 알렸다. 명 의원은 체육 행정 관련하여 ▲체육훈련을 위한 시설 인프라 구축 촉구, ▲체육회 인건비 지원 등을 고려한 행정 체계 변화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의회 김은복 의원은 28일 제249회 아산시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일타 강사가 꿈? 아카데미 운영 개선 촉구’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은복 의원은 “아산시는 박경귀 시장 취임 후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와‘이순신 리더십 아카데미’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 교육 프로그램은 인문학적 소양을 제공하는 동시에 이순신의 리더십을 쉽게 이해하는 좋은 취지로 시작됐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김은복 의원은 이어서 “하지만 작년 3월부터 5급 승진 대상자들에게 이 교육들을 70% 이상을 이수하지 않으면 승진 심사 대상에서 제외하겠다고 하고는 인사 운영 계획을 변경했고, 이는 ‘박경귀 시장을 위한 특강’으로 전락하게 된 주요 원인”이라고 비판했다. 김은복 의원은 “작년 이 두 개의 교육 프로그램 중 박경귀 시장이 강의했던 강연들에서 수강한 6급 공무원들이 170여 명으로 전체 강연 중에 가장 많은 이수 현황을 기록했다”며 “이는 동시간대에 많은 중간 관리자인 6급 팀장들의 부재를 만들었고 행정서비스의 질을 저하시켜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가게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지난 6월 26일 엄사초등학교 문화감상실에서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학교복합시설이란 학생 수 감소로 발생하는 학교의 유휴공간을 학생과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작년부터 교육부에서 진행하는 공모사업이다. 계룡시는 관내 초등학생들이 생존 수영 수업을 위하여 대전으로 이동하는 점과 엄사리 지역의 주차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하여 엄사초등학교에 생존 수영장, 지하 공영주차장, GX(그룹운동)실 등을 설립할 계획이며, 지하 주차장은 민방위 대피시설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수영장, GX실 등의 시설은 수업시간에는 학생들이 사용하며 주말 등 수업시간 외에는 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시는 7월 중순 학교복합화 시설 공모사업 참여신청을 할 예정이며, 교육부에서는 심사를 거쳐 8월 초 대상 지역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학부모, 학생,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79%가 엄사초등학교에 수영장을 설치하는 것에 찬성했고, 82%가 민방위 대피시설 설치를, 72%가 공영주차장 설치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7일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대비에 만전을 기하고자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재해위험 현장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여름철 자연재난의 직·간접적인 영향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지역으로 시에서는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침수위험지역 등 총 3개소를 인명피해 우려지역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합판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와 두계2지구 침수위험지구 및 지하차도, 공사현장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장마철 대비 지반 변형 여부및 균열, 침하 발생 여부 등 전반적인 관리 실태에 대해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최재성 부시장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자연재난 앞에서는 사전에 과도하다 싶을 정도로 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재난대응 관리체계 구축은 물론 현장을 면밀히 점검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자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