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제17회'세계인의 날'기념행사를'강원에서 만나고, 문화로 통하는 우리는 그런 “사이 多”'라는 주제로 5.31 13시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세계인의 날은 '재한외국인 처우 기본법'에서 매년 5월 20일을 해당 날로 정한 법정기념일로,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화와 전통이 존중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기념행사는 제1부 기념식과 제2부 운동회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유공자 포상과 축하 공연으로, 2부는 다함께 즐기고 단합할 수 있는 운동회로 구성하여, 축하 공연으로 인제군의 다문화 자녀와 부모가 함께 하는 K-POP 공연, 정선군 결혼이민자들의 네팔 전통춤 공연, 홍천군은 부채춤 공연 등 다문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이채로운 축하 공연이 진행됐다. 이밖에, 호반체육관 로비에는 6개 기관에서 도내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주민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주제의 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여러분은 출신과 국적은 다르더라도 강원특별자치도민”이라며, “도에서는 법률상담 서비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는 5월 31일 삼척복합체육공원에서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삼척시 선수단의 결단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수 삼척시장을 비롯하여 주요 간부 공무원과 삼척시 체육회 임원, 삼척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전보고, 격려사, 선수선서, 단기수여 등의 순서로 결단식이 진행되었으며, 출전하는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척시는 육상, 축구, 야구, 테니스 농구, 배구 탁구 등 총 31개 종목 538명의 선수단이 출전할 예정으로, 선수단은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양양군에서 진행되는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도내 타 시군과 경쟁에서 물러서지 않겠다는 각오이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격려사에서 “삼척시민의 대표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스포츠 정신에 입각한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기를 당부한다.”라며 “여러분이 그동안 땀 흘려 쌓으신 기량을 이번 대회를 통해 마음껏 발휘해 달라”라고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한편 삼척시는 올해 양양군에 이어 내년에 있을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공정사회 구현 및 모범거래모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하여'공정거래 자율준수 선언식'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했다.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2021년 모범거래모델 도입 및 2022년 ISO37001(반부패경영시스템) 인증 취득 등 지방공기업으로서 공정사회와 공정경제 구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 추진중에 있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선언문은 공정거래법 준수 및 위반행위 근절 선도,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 및 사회적 가치 제고, 고객의 권익 보호와 고객중심 책임경영 실현, 공정거래 풍토조성 및 협력업체와의 상생발전 도모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김태균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정거래 자율준수 선언을 통해 청렴하고 공정한 계약과 거래를 진행하며 지방공기업으로써 지역사회의 공정성 확보 및 윤리경영의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행정안전부의 정책 공모사업 ‘청년 소상공인 5% 추가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만 19세부터 45세까지 청년 소상공인이 대표자인 가맹점을 대상으로 결제 시 지급하는 인센티브에 5%를 추가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7월부터 12월까지 이번에 확보한 국비 3천3백만 원을 포함하여 총 5천5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시행하게 된다. 임유미 경제정책과장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행하는 이번 사업이 청년 소상인들의 매출 증대와 함께 지역 내 소비 진작 효과를 불러일으키게 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공공기관의 다양한 직무를 직접 일하면서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여름방학을 맞이한 대학생 170명(1차 85명, 2차 8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공고일인 6월 3일을 기준으로 본인, 부모 또는 친권자가 횡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2년제 이상 대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우선선발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본인 또는 자녀, 장애인인 대학생이다. 신청은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횡성군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차수별 신청 인원이 85명을 초과하면 6월 17일에 전산 추첨을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횡성군은 선발 과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신청자의 자율참관을 통한 공개 추첨을 진행할 방침이다. 최종 선발된 대학생은 1차(7월 3일부터 7월 26일)와 2차(7월 31일부터 8월 23일)로 나누어 군청의 각 부서와 읍면 행정복지센터,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되어 1일 8시간으로 18일을 근무하게 된다. 급여는 2024년 최저시급인 9,860원을 적용해 1,656,480원을 받게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5월 31일 8시부터 횡성중학교와 횡성고등학교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손상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중고등학교 남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캠페인은 누구든지 순간의 실수로 인한 사고로 후천적 장애에 노출될 수 있다는 점을 알려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이날 횡성군보건소는 장애 발생(손상)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기 위해 OX 퀴즈와 함께 홍보 물품을 나누어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같은 날 횡성군보건소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청소년들의 금연 다짐과 음주 예방 홍보를 하는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고 밝혔다. 김영대 소장은 “장애인의 80%는 후천적 질환이나 사고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한순간의 실수로 인한 사고나 질병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손상 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장애를 이해할 수 있게 하여 장애인식 개선을 높이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이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뜻밖의 여름휴가’를 운영한다. ‘뜻밖의 여름휴가’는 여름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입체적 활동을 통해 독서 기회는 물론 행복한 도서관 이미지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장소는 시립청소년도서관 1층 ‘나무가 들려주는 이야기 쉼터’다. 이곳에서 행사 기간 그림책 ‘할머니의 여름휴가’의 한 장면으로 공간을 구성하고 약 30편의 여름 관련 그림책을 실시간 재생 책(스트리밍 북)으로 제공한다. 또 도서 대출자는 수박 모자 만들기 체험 활동도 할 수 있으며, 이와 함께 사진 촬영 구역도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 호수정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가 4일 오전 10시 30분 춘천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춘천 호수지방정원 조성 사업을 위해 구성된 전문자문단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설계 단계부터 전문가 의견이 적극 수렴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자문단은 착수보고회에서 춘천 호수지방정원에 대해 적극적인 의견을 나타낼 예정이다. 춘천호수정원의 전략적 차별성을 모색하고 성공적 사업추진을 위해 전문자문단이 함께하게 됐다. 이를 통해 시는 상중도의 생태를 보전하면서도 다른 지방 정원과 차별화된 전략을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자문단은 정책, 조경·경관, 인문, 생태 총 4개 분야며, 산림청 국립수목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한국조경학회,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 춘천문화재단, 숲연구소, 한국습지학회, 대학교수 등 관련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착수보고회 이후 내년 1월까지 용역을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이다. 이후 사업설명회와 주민공청회 등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와 강원특별자치도가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가 올해 확대된다. 시에 따르면 ‘우리도’ 앱을 통한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이 6월 1일부터 시작된다.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높은 주택가격으로 인한 결혼 감소 문제를 해소하고 결혼 초기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도내 주민등록자(신혼부부 가구원 모두)로 혼인 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 신혼부부이자 무주택자이다. 특히 올해는 주거용 오피스텔 소유한 가구도 무주택으로 간주하는 등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소득 기준은 부부 합산 연소득 8,000만 원 이하며, 소득 구간별 지원율에 차이가 있다. 5,000만 원 이하는 최대 3%, 5,000만 원~8,000만 원은 최대 2.5%다. 신청은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가구원 중 대표 1인이 ‘우리도’ 앱에서 도민 인증 후 신청하면 된다. 이후 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최대 300만 원 범위 내에서 신청인 계좌로 낸 이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2026년 3월 31일까지 오봉산 청평사 오층석탑~정상 계단 방향 등산로를 임시 폐쇄한다. 해당 구간은 지속적으로 토사가 쓸려 사면이 유실되고 있으며, 낙석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구간이다. 현재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하여 진행하던 오봉산 숲길 정비사업으로는 전체적인 사면 안전 보완까지는 어려운 것으로 판단했으며, 사면 안정성 확보을 위하여 등산로를 폐쇄하고, 폐쇄 기간동안 보완 정비사업을 추가할 방침이다. 폐쇄 기간동안 등산객들은 배후령 - 오봉산 정상 – 홈통바위 - 천단 구간을 이용하면 된다. 또는 청평사 - 이자현 세수터, 오층석탑 등 유적지에서 원점으로 돌아와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면밀한 점검과 정비가 필요한 구간에 대해 부득이하게 등산로를 일시 폐쇄했다”라며 “이용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숲길 정비 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