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오는 3일 시청 시민홀에서 강혜영 경일대학교 초빙교수의 ‘닮고싶은 군주, 대왕세종’을 주제로 한 ‘2024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여덟 번째 이야기를 이어간다. 강 교수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역사박물관 연구원과 대구가톨릭대학교 외래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경일대학교 자율전공학부 초빙교수와 KBC 인재경영연구소 부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또한, 한국사 전문가인 강 교수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 보건복지인력개발원, 농식품공무원교육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능률협회 등에서 다수의 역사 강연을 해오고 있고, 유튜브 '강혜영의 친절한 역사 이야기'를 운영 중이다. 한편, 지난 26일 일곱 번째 강연에서는 박경귀 아산시장이 “아리스토텔레스의 ‘국가의 존속 조건’으로, 공동체의 안정을 위해 시민이 탁월해야 한다”고 소개하며, “우리가 꿈꾸는 세상은 자유롭고 평등한 사회로, 자유는 평등의 어머니”임을 강조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지난 6월 2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물 관리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재난대비 총괄부서인 안전총괄과에서는 ▲강수량‧태풍‧조석예보 등 기상 정보와 ▲호우 대비 사전 예비 활동 ▲기상특보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대응체계 등을 보고했다. 또한 생태하천과에서는 ▲하천시설의 사전 점검과 가상훈련 실시 내용 ▲호우시 단계별 대응 방안에 대한 세부 계획을 보고했다. 이어, 건설정책과에서는 홍수조절을 위해 저수지와 아산호·삽교호 등의 사전 방류 등 저수율 관리 방안을 보고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우리 시뿐 아니라 삽교호에 영향을 미치는 예산군 기상 정보까지 확인해 관련 부서에 공유할 것”과 “하천 시설물 관리인 정보를 마을 이장 및 인근 주민에게도 공유해 관리인 부재 시 대체 역할이 가능하도록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조석 차와 아산호와 삽교호 등으로 인해 물 관리에 불리한 지형 여건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한국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조한 철저한 물 관리”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보고회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태안군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발품행정에 나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전국8도 로컬푸드 박람회’에 참가해 막걸리와 마늘청, 증류주, 꽃차 등 우수 농·특산물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2024 전국8도 로컬푸드 박람회’는 전국8도 로컬푸드 박람회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했으며, 도내 15개 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지역 농·특산물 홍보를 위한 전시·판매장이 운영됐다. 태안군에서는 ‘태안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이 참가해 다양한 농·특산물을 선보였으며, 박람회를 찾은 시민들은 “좋은 환경에서 나고 자란 농산물로 만든 제품이라 믿음이 간다”,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하기 위해 농업인들이 많이 노력하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군은 지난 6월 7일 서천군 한산모시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된 ‘제11회 충청남도 특산품 직거래전’에도 참가해 큰 인기를 끄는 등 각종 박람회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 농·특산물의 브랜드 이미지 상승과 농가의 판로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해미읍성 일원에서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제15회 서산6쪽마늘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7월 1일 시에 따르면 ‘이쪽저쪽 보시고, 서산6쪽마늘축제로 오세유’를 주제로 열린 축제는 우천에도 불구하고 2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축제에서 운영된 서산6쪽마늘 및 농특산물 판매장은 품질 좋은 서산의 농특산물을 찾는 방문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으며, 서산6쪽마늘은 축제현장에서 1억 5천여만 원이 판매됐다. 특히 축제 전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 진행한 서산6쪽마늘 예약판매 행사 등에서도 1억 6천여만 원이 판매돼 총 3억 1천여만 원의 서산6쪽마늘이 소비자들을 찾았다. 지역 상권을 이용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서산6쪽마늘을 제공하는 ‘지역 상권 이벤트’는 1천 5백여 명이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시는 이번 축제가 서산6쪽마늘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지역 농특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결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비가 많이 내리는 상황에도 서산6쪽마늘과 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송산면주민자치회는 지난 29일 송산면 회화나무 문화공원(송산면 창택길 39-2)에서 송산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물물교환 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물물교환 장터는 송산면주민자치회의 ‘2024년 읍면동 주민총회 지원사업’으로 중고물품 나눔과 재활용을 통한 자원의 선순환과 탄소중립 실천 홍보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파손없는 생활용품 및 가전제품 등 일상생활 속에 방치되기 쉬운 물품을 이용자가 필요한 물품으로 교환함으로써 생활 쓰레기를 줄이는 주민참여형 탄소중립 실천 사업으로 추진됐다. 아울러 샐러드빵 만들기 등 간단한 체험행사도 운영해 가족 단위로 누구나 참여하고 교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규성 주민자치회장은 “장마철임에도 불구하고 물물교환 장터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 송산면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전국 8도 로컬푸드 박람회’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전시산업원에서 주관하고 전국 각지에서 130여 개 부스가 참가했으며, 본행사 외에도 체험행사와 구매 고객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당진시에서는 △청생연분(통생딸기잼) △해람토발효(사과레몬식초) 2개 농가가 참여해 당진시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을 전시·판매하고 시식이벤트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박람회 현장이 29일, 30일 TJB 프로그램 '힘내라 대전·세종·충남! 대한민국 특산물 직거래&우수 중소제품 박람회'에 방송되며 당진시 농특산물이 소개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방문객들에게 당진시 우수 농특산물을 더 알릴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많은 홍보와 판로 확대를 통해 관내 농가의 소득증대 기여와 당진시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황침현 전 충청남도청 산업육성과장이 1일 자로 제9대 당진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황침현 부시장은 취임식 형식에 매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부서를 순회하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대신했다. 황 부시장은 1990년 공직을 시작해 해양수산부 파견, 충청남도 정책관리팀장, 기획팀장, 건강증진식품과장, 국방대학교 파견, 기업지원과장, 산업육성과장 등 다양한 주요 보직을 거치며 뛰어난 업무추진력을 보여줬다. 황침현 신임 부시장은 “민선8기 3년 차를 맞는 중요한 시기에 당진시 부시장의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공직자 여러분들과 합심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역점 시정과제들을 차근차근 풀어나가겠다”라며 “17만 당진시민들의 행복과 당진시의 발전을 위해 오성환 시장님을 충실히 보좌해 ‘함께 여는 미래, 생동하는 당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는 주민 숙원이던 당진정보고, 당진중 일원의 ‘당진도시계획도로(소로1-212호선) 개설공사’를 6월 마치고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에 당진정보고와 당진중학교 학생, 지역주민의 생활 불편이 해소됐다. 당진도시계획도로(소로1-212호선) 개설공사는 1차로로 양방향 통행이 어렵고 보행로가 좁아 불편을 겪었던 구간을 2차로로 확장하고 인도를 설치하기 위하여 연장 261m, 너비 12m에 걸쳐 총 18억원(공사 8억,보상 10억)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지난 2023년 8월 공사에 착공하여 약 10개월 만에 준공했다. 이 사업으로 기존 폭 편측 보도의 1차선 도로를 양측 보도에 왕복 2차선 도로로 확장해 당진정보고에서 당진중학교 일원 운학길의 교통체증을 개선하고, 당진학생수영장이 오는 8월 개장하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고동주 도로과장은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통으로 당진정보고와 당진중학교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확보하고 주민들 및 수영장 이동객들의 이동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민들의 교통환경 개선과 도시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29일 디베이트 프로그램 개강식이 당진청소년문화의집 2층 무지개터에서 진행됐다. 본 개강식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교육과 디베이트 기본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디베이트 프로그램은 토론의 기초인 스피치, 글쓰기 교육을 제공하고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논제로 한 체계적인 토론을 제공하여 당진시 관내 청소년의 디베이트 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18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프로그램에는 중부대학교 김혜란 교수가 주 강사로 참여하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통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한다. 본 프로그램은 2019년을 첫 시작으로 2024년까지 문화유산회복재단에서 주최하는 ‘문화유산회복 국제 디베이트 대회’에 출전하여 국회의장상 및 문화재청장상, 충청남도교육감상 등 참여 청소년이 다수 수상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2024년 디베이트 프로그램’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당진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및 카카오톡 채널, 인스타그램,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재)당진시청소년재단 산하 송악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9일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청소년들의 안전 대비 교육을 위해 다양한 안전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생활 및 화재 안전 ▲자연재난 및 교통안전 ▲항공 및 해양안전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제상황에서의 안전사고 대처•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각 분야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됐다.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은 개관 이후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인천시의 특징이 반영된 항공‧해양 특성화 프로그램을 포함한 8개의 안전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다. 깨끗한 환경과 시대에 따라 달라지는 상황별 대처를 체험할 수 있어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송악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A청소년은 “실제 재난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유익했고 이론만으로는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송악청소년문화의집 김수진 관장은 “청소년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