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고객 편의성 증진을 위한 평창과 진부장례식장 접객실 입식전환을 올해 1월부터 5개월에 걸쳐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단에서는 장례식장을 이용하는 유족과 조문객의 편의성의 극대화에 중점을 두고 2024년 1월부터 5개월에 걸쳐 약 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테이블 70여개, 의자 280여석 규모의 가구를 설치하는 입식 전환 작업을 진행했다. 최근 수도권을 시작으로 대부분의 장례시설들이 입식으로 전환해 상당한 호응을 받고 있는 것을 바탕으로, 공단은 기존 두 곳의 장례식장 접객실을 모두 입식으로 전환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장례식장 입식 전환 후 남은 테이블은 군 내 읍면사무소와의 협업을 통하여 경로당을 대상으로 기증을 진행하였으며, 지역 복지 증진과 공적자산의 재활용을 통한 경제적, 환경적 효과를 거두었다. 최순철 평창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평창과 진부장례식장을 이용하는 유족분들과 조문객들이 보다 개선된 환경에서 고인을 추모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방문객의 목소리에 귀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 청소년인생학교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1박 2일 형 글로벌 특별캠프를 운영한다. 글로벌 특별캠프는 도내 고교생들이 다문화 사회 경험을 통해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고, 세계 시민으로서 살아가기 위한 자세와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다양한 강의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캠프에서는 원어민 수준의 전문 동시 통번역사가 소설 '나니아 세계'로 영어 특강을 열어 학생들의 영어 두려움을 없애고, 영어 실력 향상 비법을 안내한다. 아울러 제기차기, 공기놀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통해 외국 유학생들과의 소통하고 친목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한다. 청소년인생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다양한 글로벌 콘텐츠를 기획하여 강원도 권역 학생들이 국제적인 감각을 향상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교육지원청은 정선교육지원청 및 영월교육지원청과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영월 하이힐링원에서 올해 신규임용 교사를 대상으로 ‘태백-정선-영월 신규교사 책임지원제 공동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공동연수는 태백, 정선, 영월 지역 신규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어 신규교사 총 48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신규교사에게 꼭 필요한 인사 실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소통의 시간, 회복적 생활교육, 마을 자원을 활용한 연계 활동 등 교사의 역량과 학교 현장 적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내용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날 강사로 나선 단구초등학교 김종현 교사는 ‘우리 안의 연결고리, 이건 공감과 소통의 소리’를 주제로 신규교사들이 공감하고 소통하며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연수를 마련했다. 연수에 참석한 태백교육지원청 이수진 신규교사는 “태백, 정선, 영월 신규교사 간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고, 학교 현장 적응에 큰 힘이 되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권성자 교육장은 “신규교사 책임지원제 공동연수를 통해 인근 지역 신규교사 간 정보를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길 바라며, 신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1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횡성분원)에서 도내 고등학교 및 교육지원청 감염병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생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연수 및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2020년 코로나19 확산 이후 학교 방역 관리와 교육과정 운영 등에서 평상시 감염병 예방교육과 방역 대응 역량 강화의 필요성이 드러났다. 이번 연수는 신종 감염병 및 학생 감염병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학교의 감염병 예방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코로나19와 같은 교육기관 내 감염병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에는 질병관리청수도권대응센터 최윤 선임연구원과 동국대학교 예방의학과 유석주 교수가 강사로 초빙되어 결핵의 이해와 역학조사 절차,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 이론 및 실습에 대해 강의가 이루어졌다. 박성관 인성생활교육과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평상시 감염병 예방교육과 확산 시 대응 절차에 대한 모의훈련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됐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신종 감염병에 학교가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5월 3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위기 상황과 국지도발 발생에 대비해 민, 관, 군, 경, 소방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과 통합 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분기마다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오늘 회의에서는 횡성군 2대대의 강원도 2024년 화랑훈련 관련 사항 보고와 횡성군의 화랑훈련 대비 지자체 지원방안 설명과 논의가 진행되었다. 화랑훈련은 민·관·군·경·소방 통합 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후방지역 종합훈련으로 강원도는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김명기 군수는 “다중이용시설과 국가 기반 시설 테러에 대응하는 대테러 훈련과 대침투 훈련 등 작전환경에 맞는 훈련 과제를 선정하고,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민·관·군·경·소방의 통합 대응 절차에 숙달하여 어떠한 상황에서도 군민이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바른주차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는 5월 31일 오후 3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보고회에는 바른주차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의 원용대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권아름, 조용기, 문정환, 박한근, 조용석 의원이 참석했으며, 원주시 강지원 문화교통국장 등 관련 부서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했다. 보고회에서는 원주시 도로, 교통 및 주차 현황 등 기초조사를 시작으로 거주지 인접 주차구역에 일정요금을 부과하고 이용권을 부여하는 거주자 우선 주차제에 대한 타 지자체 사례 조사·분석이 주요 내용으로 다루어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원주시의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용대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이면도로 불법주차로 인한 지역주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거주자 우선 주차제와 같은 실질적인 대안 마련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또한, 참석한 의원들과 관계자들은 원주시의 바른 주차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nb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故이준복 님의 장남 이영수 씨는 31일 평창군청을 방문하여 평창장학회에 장학금 1백만원을 기탁하였다. 이영수 씨는“아버지께서 100세의 나이가 되는 특별한 해에 지역 학생들의 멋진 성장을 바랬던 아버님의 뜻을 이어받아 평창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아버지의 바람처럼 지역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멋지게 펼쳐 나가길 응원한다.”라는 말과 함께 기탁의 취지를 밝혔다. (재)평창장학회 이사장 심재국 군수는 “평창군 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전해주신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이영수 씨는 지역 학생들이 올바르게 성장하여 평창군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랬던 아버지의 뜻을 기리고 지역인재 양성에 동참하기 위해 평창장학회에 1백만원을 기탁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진부석재 장만수 대표는 31일 평창군청을 방문하여 평창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하였다. 장만수 대표는“일찍이 부모님을 여의고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중등교육을 받지 못해 평생 배움에 대한 꿈이 있었다.”라며 “진부석재를 운영하면서 지역주민들의 도움으로 성공할 수 있었고 감사의 표시로 지역사회에 보답하며 지역 후배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기탁의 취지를 밝혔다. (재)평창장학회 이사장 심재국 평창군수는“평창군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지원하기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전해주신 장학금은 지역인재 육성의 뜻을 모아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진부석재는 철물, 건설자재 소매업을 영위하는 회사로 수년간 자선활동 및 지역활동에 동참하여 평창군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지역인재 육성의 뜻에 동참하기 위해 평창장학회에 1천만원을 기탁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업무 및 근무 환경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평창군의 조직개편(안)’에 대한 사전 교육과 직원들의 의견 청취 등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공직자 청렴 교육 및 신세대 직원의 급증과 사회·정서적 환경 변화에 따른 직장 내 근무 예절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다. 특히 보건의료원의 특성상 한 장소에 모여 대면으로 교육하기가 어려워 Zoom회의를 통해 비대면으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박건희 보건의료원장은“오늘 진행된 교육이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공직자의 행동강령에 대한 이해로 청렴한 직장, 직원 간 서로를 배려하는 신바람 나는 직장이 될 수 있을거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6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벌채지 내 안전사고 및 재해 예방을 위해 최근 3년간 벌채허가를 받은 5ha이상의 입목벌채지 23개소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계곡부 등 집중호우 시 피해 발생 우려 지역을 위주로 벌채 부산물 존치 여부 및 임산물 운반로 토사유출 여부 등을 중점으로 점검하고 피해 발생 우려지역에 대해서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 복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지도·감독할 예정이다. 평창군 관계자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운반로 복구 등의 정리가 필요한 사업지에 대해 빠른 시일 내에 정비할 수 있도록 수허가자에게 통보하여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벌채지에 대한 철저한 사전 검토와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하여 집중 호우 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