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90억 투입 연내 준공 목표, 청년대상 문화·복지활동 및 지역주민의 여가생활 지원 예산군은 청년 문화·복지 복합플랫폼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사업의 현재 공정률은 30%이며, 군은 지난 6월 28일 1층 바닥 콘크리트 타설을 완료하고 설계기준강도 확보를 위해 철저한 품질관리와 함께 양생 단계를 진행 중이다. 청년복합문화플랫폼은 총사업비 90억원을 투입해 예산읍 주교리 258-15번지에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2092.96㎡ 규모의 청년타운, 생활문화센터, 주거지주차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연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년문화복지 복합플랫폼 조성사업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가운데 연내 일정대로 차질없이 준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고자 관내 경로당에 냉방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냉방비는 지난해 지원된 11만5000원보다 6만원 증가된 17만5000원이며, 군은 총 397개소 경로당에 7 부터 8월분 냉방비를 각 35만원씩 지원한다. 경로당은 무더위쉼터로 지정돼 지역민의 접근성이 용이하고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여름철 폭염 시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고 어르신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데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여름은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극심한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폭염 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일상에서 이를 적극 실천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이번 냉방비 지원과는 별도로 예산을 추가 편성해 각 경로당에 10만원의 냉방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27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종합시상식”에서 유공 교육지원청으로 표창을 받았다. 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목포에서 개최된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입상한 교육지원청으로 공로를 인정받아 이 표창을 받았다. 대회 기간 태안교육지원청은 육상, 역도, 조정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7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의 쾌거를 이뤄냈다. 태안교육지원청 윤여준 교육장은 “이 표창은 우리 태안의 학생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결과이므로, 표창의 영광은 우리 학생들에게 돌린다.”라며, “태안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장애 학생의 체육활동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목재문화체험장은 국민의 목재 호감도 향상, 목재문화 생활권의 확대, 목재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하고 있다. 충청남도와 대전일보사가 주최하는 '2024 찾아가는 목재 체험교실'은 미래의 꿈나무들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산림과 녹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목재의 효용성과 친환경 녹색성장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계획됐다. 보령목재문화체험장은 지역 전문 목공교육기관으로서 학생들의 목공체험을 출장 지도하기 위해 참여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한달 간 도내 초등학교 30개 학급, 664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체험품목은 학생들에게 적당한 난이도와 실용성을 고려하여 4칸정리함과 독서대 두 가지 품목이 선정됐다. 한편, 보령목재문화체험장은 무궁화수목원 내에 위치하며 유아, 일반, 심화 체험실 외에도 전시실, 유아상상놀이터로 조성되어 있으며 2022년 3월 개장 이후 매년 4천 명 이상의 체험객과 4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아 보령시의 대표 관광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보건소는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올바른 건강습관 확립 및 비만 예방 등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 보건복지부 아동종합실태조사에 따르면, 주중 앉아있는 시간이 1시간 52분 증가했으며, 3~8세 아동의 비만율은 12.3%로 성인기 비만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이에 이번 프로그램은 미취학 아동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6월부터 9월까지 14주간 운영되며, 참여기관으로 선정된 14기관 아동 219명을 대상,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교구를 활용하여 쉽게 건강에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아동용 마네킹 대상 실생활 안전사고 및 응급상황 대처법 교육(응급처치) ▲휠체어 모형 만들기 키트를 활용한 낙상·손상예방교육(재활) 등 ▲음주·흡연의 위해성 교육(금연·금주) ▲채소 기르기 및 요리교실을 통한 편식예방교육(영양) ▲올바른 칫솔질 방법 및 불소바니쉬 도포 등 구강보건교육(구강)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전통놀이 및 유아체조교실(신체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전경희 보건소장은“보건소는 대상자 맞춤형 교육으로 효과성과 만족도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가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시민안전보험 및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 시민안전보험 및 자전거 보험은 각종 자연재해·재난, 자전거 사고 등으로 후유장해를 입거나 사망한 시민에게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보험 가입 기간은 6월 25일부터 내년 6월 24일까지다. 보령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외국인 포함)이면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보장 내용은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 사고로 인한 상해 사망 또는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또는 후유장해 ▲강도에 의해 발생한 상해 사망 또는 후유장해 ▲만 12세 이하자의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등 20개 항목이다. 최대 보장 금액은 시민안전보험은 1500만 원, 자전거보험은 1000만 원이다. 올해에는 특히 실버존 교통사고, 온열질환 진단비, 개물림사고 응급실 내원진료비 3개 보장 항목을 추가했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사고를 보장하며, 사망은 만 15세 미만의 경우 보장에서 제외한다. 상해는 후유 장해율이 3% 이상이면 보험 청구를 할 수 있고, 실손·생명보험에 개인 가입했어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건전한 수목 진료 환경 조성과 ‘나무의사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제도 홍보 및 수목 관련 위법행위 집중 단속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나무의사 제도는 병해충 등 수목 피해가 발생했을 때 수목 진료 전문가가 증상을 진단하고 적절히 치료함으로써 농약 오남용을 방지하고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도입된 제도이다. 나무의사 제도 시행으로 수목 진료는 국가·지자체, 수목 소유자가 직접 진료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나무의사와 수목치료기술자를 보유한 나무병원에서만 할 수 있어 기존에 아파트, 학교 등의 병해충 방제 작업을 대행해 온 실내 소독·조경업체는 더 이상 수목 진료가 불가능하다. 이에 도는 아파트단지, 학교 숲 등 수목 관리 주체를 대상으로 집중 계도 활동을 추진하고 위법행위를 단속할 계획이다. 이번 계도·단속은 시군별 단속반을 편성해 다음달 말일까지 진행하며, 단속반은 생활권 수목 대상 예찰·방제 실태 등도 살필 예정이다. 주요 계도·단속 대상은 △나무병원으로 등록하지 않고 수목을 진료하는 경우 △나무의사 또는 수목치료기술자가 아닌 자가 수목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이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 한평생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예술적 변화를 꾀했던 고암 이응노의 예술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별별 예술 나들이’ 교육프로그램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장르 제한 없이 고암 이응노 화백을 주제로 최대 5건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문화예술·교육 전공자, 미술 관련 교육프로그램 운영 경험자 또는 고암 이응노 관련 미술교육에 관심 있는 자로, 이응노의 집에서 현장 교육이 가능해야 한다. 지원자당 1개의 프로그램만 신청 가능하며, 오는 7월 4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신청 서류는 이응노의 집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8월부터 11월까지 이응노의 집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프로그램당 최대 120만원(강사료, 재료비 등)이 지원된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고암 이응노의 예술 세계를 조명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발되길 바란다.”며“군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접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이 오는 2일 오후 2시 30분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효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성군 사임당장학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감사의 무대로, 인기 트로트 가수들의 화려한 라인업으로 눈길을 끈다. ‘뽀빠이’ 이상용의 사회로 진행되는 콘서트는 폭발적인 에너지와 가창력을 자랑하는 ‘트로트의 여왕’김연자를 비롯해 미스트롯 톱4 ‘실력파 가수’정다경, 폭풍 가창력 ‘감성거인’황민호, 애절한 감성의 소유자‘그사람 찾으러 간다’류기진 등 실력파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특히 지역주민들을 위해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 입장으로 이루어져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전순희 회장은 “가정과 사회의 발전을 위해 애쓰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무료공연을 마련했다.”라며“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임당장학회는 2002년 4월 창립된 이래 지역인재 양성과 서로 돕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장학사업, 경로잔치, 사랑육아원 방문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휴가 환경 조성을 위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선다. 군은 7월 4일부터 26일까지 4주간 군 특별사법경찰팀과 충남도가 합동으로 단속반을 구성하여 주요 피서지 주변 숙박업소와 음식점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무허가·무신고 영업행위 ▲원산지 미표시·거짓표시 행위 및 표시방법 위반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식품 위생 기준 미준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관광객의 건강과 직결되는 식품 안전과 숙박시설의 위생 상태에 대해 철저한 점검이 이뤄질 전망이다.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의거하여 강력 조치할 예정이다. 권영란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단속은 휴가철을 맞아 홍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와 숙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홍성’이라는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