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6월 2일, 대화면 의용소방대에서 더위사냥축제를 앞두고 평창더위사냥축제위원회와 땀띠물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더위사냥축제를 앞두고 땀띠공원에서 더위사냥축제장 구간 땀띠물 대청소를 통해 경관을 개선하고 관광객이 더욱 깨끗한 평창을 기억하게 하기 위해 평창더위사냥축제위원회와 대화면 의용소방대가 함께 진행했다. 의용소방대원 및 더위사냥축제위원 50명이 물 속의 쓰레기를 제거하고, 이끼와 각종 수목 등을 정리할 예정으로 더위사냥축제가 열리기 전 두 차례에 걸쳐 깨끗한 수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최부규 대화면 의용소방대장은“바쁜 와중에도 참여해주신 대원들과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린다.”라며,“더위사냥축제가 두 달 앞으로 다가온 만큼 관광객이 믿고 방문할 수 있는 깨끗한 대화면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8개 읍·면 자율방재단을 중심으로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관내 무더위쉼터 26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평창군 자율방재단 회원 97명은 지난 16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관내 무더위쉼터 26개소를 방문해 무더위쉼터 간판 설치 여부, 냉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시설 이용 어르신에게 폭염 발생 시 행동 요령 등을 설명하는 등 선제적 재난 예방 활동에도 앞장섰다. 이화진 단장은“올해는 그 어느때보다 폭염 일수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단원들과 함께 점검 활동에 나서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총 97명으로 구성된 자율방재단은 우기 대비 배수문 주변 정비 활동을 펼치는 등 각종 재해예방과 복구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평소에도 안전 예방 및 예찰 활동 등 재난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 중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창군보건의료원은 6월 4일부터 6월 20일까지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만 66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생애전환기 건강검진 대상자에게 노인건강진단 및 노인건강포괄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인건강진단 및 노인건강포괄평가는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치료로 건강의 유지·증진 도모와 노인건강수준 향상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진행된다. 의료급여수급권자는 만 66세가 되는 해부터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으로 건강보장을 받고 있으나, 검진항목에 혈액 및 방사선 검사 등 일반건강검진 항목이 포함되지 않아 전반적인 건강검진과 건강관리에 어려움이 있어, 평창군 특화 노쇠예방관리사업과 연계하여 노인건강진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건희 보건의료원장은“노쇠와 노인성 질환에 취약한 의료급여수급권자 어르신에 대한 정기적인 건강진단 및 건강포괄평가로 노인 건강권 확보와 건강수명 연장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과 축산농가 경제적 부담을 해소를 위해 환경축산기반용 톱밥공급사업을 확대 지원한다. 군은 상반기 2억 8천만원의 사업비로 1,866톤의 톱밥을 222개 축산농가에 지원한 데 이어, 제1회 추경을 통해 7천만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해 466톤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축산업 허가‧등록된 농가로 축산물 이력제에 등록된 두수 기준이며, 농가별 최대 지원 한도 내에서 구입비용의 50%를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수분조절을 위한 깔개용 톱밥을 원칙으로 하나, 농가가 희망할 경우 왕겨, 수피 등도 지원 가능하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수분조절제는 악취 저감뿐만 아니라 부숙된 퇴비를 통한 농지 환원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톱밥구입자금 보전으로 축산농가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환경축산기반용 톱밥공급사업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읍‧면사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 축산농기계과로 제출하면 된다. (세부 일정은 추후 농가별 통보 예정)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대화면 지역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과 농업 경영비 절감, 농업기계화를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 대화지소를 신축한다. 민선8기 공약사업인 농기계임대사업소 신축사업이 지난해 11월 농림축산식품부 농기계임대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전 행정절차를 마치고 대화면 대화리 1257-1번지 일원에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기계임대사업소 대화지소는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농기계 보관창고, 정비실, 사무실 등 건물 1동 연면적 900㎡규모로 신축되며 총사업비는 25억원이 투입된다. 평창군의 농기계임대사업소 2008년 평창 농기계임대사업소 개소를 시작으로 2009년 진부지소, 2016년 용평지소, 2021년 대관령지소, 2023년 방림지소, 2024년 미탄지소가 순차적으로 개소·운영되고 있으며 대화지소가 신축되면 총 7개소의 농기계임대사업소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본격적인 영농철 4~6월, 10~11월에는 평일은 물론 토요일에도 농기계 임대가 가능하며, 농가의 어려움이 해소를 위해 올해 연말까지 임대료는 50% 감면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농기계임대사업소 추가 신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이 고위·간부공직자의 청렴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개선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에 나선다. 군은 개인별 청렴감성지수 진단을 추진, 개인이나 조직의 청렴성에 대한 민감도와 중요성 인식을 측정할 계획이다. 청렴감성지수는 공직자의 윤리적 가치관, 도덕적 판단, 청렴에 대한 태도 및 행동 경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지표로, 군은 이를 통해 향후 청렴시책의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부패취약분야 발굴 및 개선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조사는 응답자의 솔직한 답변을 유도하기 위해 익명성을 최대한 보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문항은 응답자 식별이 불가능하도록 설계되며, 조사자는 응답자와 답변 내용 간의 연결이 불가능한 정보만을 획득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이번 조사는 고위·간부공직자들이 자신의 청렴감성지수를 확인하고 개선하려는 노력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통한 탑다운 전략으로 조직 내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새로운 시도”라고 말했다. 조사가 완료된 후, 분석 결과를 토대로 한‘고위·간부공직자 맞춤형 강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군은 고위·간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2024 여행가는 달’을 맞아 6.1.~6.30. 캠페인 기간 동안 평창군이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지 무료 입장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무료 입장 혜택 대상지는 평창읍 노람뜰 일원에 위치한 수석전시관 돌문화체험관과 봉평면 효석문화마을 일원에 위치한 이효석문학관과 효석달빛언덕이다. 돌문화체험관은 전국 각지의 수석 애호가들이 기증한 양질의 수석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인근 바위공원과 함께 감상하기 좋은 곳으로 이효석문학관과 효석달빛언덕은 소설‘메밀꽃 필 무렵’의 배경이 된 곳으로 가산 이효석 선생의 작품세계를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오일장이 열리는 날짜인 매달 끝자리가 5일·10일(평창장), 2일·7일(봉평장) 날에 방문한다면 여행혜택과 더불어 전통시장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김복재 관광문화과장은“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관광지 무료 입장 혜택을 준비했다.”라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혜택과 즐길 거리로 평창군의 매력을 알리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농공단지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속초해양산업단지 내 100여 개 입주기업들에 대하여 원자재 구입 및 최종생산제품의 연간 판매 물류비(운반비)를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기업당 최대 6백만원 한도내에서 물류비의 50% 이내로 지원한다. 타 사업에서 물류비를 지원받는 경우에는 해당 금액을 공제 후 지급한다. 단, 비제조업, 국세·지방세 체납기업, 공공폐수처리비용 체납기업의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되는 본사업은 1차로 3일부터 14일까지 신청을 받아 지원할 계획이며, 신청은 속초시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에 따른 필요 서류를 속초시 지역경제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지역경제를 이끌어가는 속초해양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줄여주고, 국·내외 경제위기 속에서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속초해양산업단지 활성화 정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2023년 태풍‘카눈’으로 피해를 입은 3개소 사면에 대한 복구를 위해 그동안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공법 선정 등을 마치고 집중호우 등 우기 전 복구 완료를 목표로 공사를 추진 중에 있다. 복구가 필요한 지역은 동명동 2개소와 대포동 1개소로 지난해 태풍(카눈)으로 유실되어 임시 조치한 부분을 이번에 개선 및 복구한다는 방침이다. 주택 붕괴위험이 있는 동명빌라 일원은 계단식옹벽 설치와 법면녹화 등 주요 공정을 완료했고 6월 중 준공할 예정이며, 시외버스터미널 일원과 대포동 산뒤꾸미마을 일원은 5월 복구 공사를 착공했으며, 본격적인 우기 전 공사를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청학동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내 일부 옹벽보강 공사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으며, 인근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조속한 마무리와 함께 공사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올해 태풍 및 집중호우 전 복구 공사를 마무리하여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속적인 점검과 관찰로 재난예방 및 추가 피해가 없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상도문 돌담마을 숲길공원 조성 사업을 지난해 11월 말 착공하여 5개월간의 공사 및 시설물 점검을 마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개방했다. 설악산을 배경으로 자리한 상도문 돌담마을은 500년 역사를 지닌 전통있는 마을로 속초 8경 중 하나인 학무정을 비롯하여 돌담과 한옥, 울창한 소나무 숲 등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어 휴식과 재충전을 원하는 관광객들에게 안성맞춤인 장소이다. 시는 지역주민의 정주여건 개선 및 방문객 유입 촉진을 통한 지역 활력을 높이고자 지난해 지방소멸대응기금 9억원을 확보하여 소나무 숲(29,000㎡)에 설악산과 돌담마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시설물을 다수 설치했다. 숲 속 놀이터 트리하우스, 쉼터 공간 파빌리온 등 친자연적인 소재의 시설물은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간이자 어른들의 쉼터 역할을 하고, 숲과 제방의 연결통로인 트리탑로드와 목재계단 등은 기존 산책로를 확장하여 방문자들이 숲에서 머무르며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고즈넉한 돌담마을 이미지와 어울리는 숲길공원 조성을 위해 인위성을 최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