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부여군의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29일 용인시 캐리비안베이로 드림스타트 대상자 가정 22가족 72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정의 화합과 희망을 기원하는 가족 나들이를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무더운 여름철에 가족들이 함께 물놀이를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님은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 너무 좋았고 평소에 아이들과 함께 이런 시간을 보내기 쉽지 않은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드림스타트 가족 나들이 행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많은 가족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하고, 가족 간의 소통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로 농업기술센터 정승호 주무관의 ‘맑은물 수질관리 스마트 ICT 사업’을 선발하였다고 1일 밝혔다. 이번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지난 5월 부여군 공직자 및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직원을 대상으로 부서와 주민추천을 통해 총 21건을 접수하였다. 그중 실무심사단의 서면심사로 8건이 선발되어, 6월 13일부터 6월 19일까지 일주일간의 주민투표와 발표심사를 통해 총 5건을 최종 선정하였다. 적극행정 추진 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은 ▲ 최우수, 농업기술센터 정승호 주무관 ▲ 우수, 문화체육관광과 박동순 팀장 ▲ 장려, 건설과 정회창 주무관 ▲ 노력, 전략사업과 박정식 주무관·농업정책과 이장영 주무관 5명이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농업기술센터 정승호 주무관의‘맑은물 수질관리 스마트 ICT 사업’은 고령화 및 농촌인력 부족으로 인한 농업용수 관리의 어려움을 해결한 사례이다. 해당 사례는 2024년 충청남도 스마트도시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2억 원을 확보하였으며, 세도1맑은물공급센터의 수질관리에 사용하는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지원하기 위해 2023년 귀속 종합소득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 환급금을 7월 초 신속히 지급한다고 밝혔다. 종합소득분 개인지방소득세는 매년 5월 종합소득세 납세 의무가 있는 납세자가 지자체에 신고·납부하는 지방세다. 기납부세액이 결정세액보다 많은 경우 종합소득세와 지방소득세를 환급받게 되며, 올해 관내 환급대상자는 약 5700여명으로 환급금 규모는 1억7600만원 수준이다. 군은 국세청으로부터 납세자별 환급액 및 환급 계좌 정보를 공유받아 별도의 납세자 신청 절차 없이 직권으로 환급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단, 납세자 환급 계좌 정보가 없는 경우 군에서 환급 안내문을 발송하고 납세자 신청을 받아 신청 계좌로 환급금을 지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신속한 개인지방소득세 환급을 통해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길고양이보호협회는 지난달 30일부터 서천읍 내 공원, 주차장 등 공공장소 10곳에 길고양이 공공급식소를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공공급식소 운영은 2024년 서천군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서천길보협은 군으로부터 급식소와 사료를 지원받아 주기적인 사료 공급과 급식소 청결 관리,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을 위한 중성화사업(TNR)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공공급식소는 길고양이 포획을 통한 중성화수술(TNR)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발정으로 인한 울음소리와 음식물 쓰레기봉투 훼손으로 인한 미관 저하 등의 문제를 해소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선미 대표는 "영역동물인 고양이의 특성상 급식을 통해 캣맘과의 유대가 형성되어야 포획이 용이하다”며, “공공급식소가 길고양이를 둘러싼 시민 간 갈등의 해결책이 되길 바라고, 사람과 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서천군을 만들기 위해 서천길보협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월에는‘서천군 반려동물 및 유실·유기 동물 보호에 관한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서천군에서도 동물 보호 관련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군민 편의 증진 및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을 위해 총 468개의 도로명판과 사물주소판을 추가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특히 군은 두 개 이상 시군에 걸쳐 있는 광역도로인 봉운로, 충절로, 수평로와 지난해 신규 도로명을 부여한 강민첨장군길 등 총 101개소에 도로명판을 설치했다. 또한 관내 △버스정류장 269개소 △비상소화장치 74개소 △전기차충전소 11개소 △주차장 7개소 △자전거거치대 5개소 △무더위쉼터 1개소 등 총 367개의 사물주소판을 추가 설치해 위급상황 시 위치정보 확인이 가능케 조치했다. 사물주소는 건물이 아닌 시설물에 부여하는 주소이며, 사물주소 위치는 ‘주소정보누리집'에서 조회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주소정보시설 설치로 군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예산읍 예산중학교 일원인 주교3지구 815필지 33만3721.4㎡와 예산공립어린이집 일원 예산2지구 591필지 17만815.9㎡에 대해 지적 재조사 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주교3지구, 예산2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은 지난 2022년 사업을 시작해 측량수행자를 선정하고 현황 측량, 경계 조정, 경계표지 설치 등을 실시해 2년 6개월만에 완료됐다. 군은 사업 완료에 따라 새롭게 작성된 지적공부에 대해 관할 등기소에 등기촉탁을 의뢰하고 지적공부상 면적이 증감된 토지는 감정평가액을 산정해 조정금을 토지 소유자에게 징수 또는 지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원활히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사업지구 토지 소유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특별법이 완료되는 2030년까지 도심지역, 경계 불일치 지역, 민원발생 지역 등을 중심으로 경계를 바로잡는 지적재조사사업을 적극 추진해 경계 불일치에 따른 군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군청 민원봉사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은 지난달 28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년 재난대비 상시훈련(안전충남훈련) 추진을 위한 사전기획회의를 실시했다. 올 10월 예정인 상시훈련(안전충남훈련)은 산불을 주제로 하여 충청남도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이날 회의에는 청양군 5명(군 4, 청양소방서 1), 충청남도 4명(도 3, 소방본부 1)이 참석했으며, 훈련 방향설정, 세부 일정 조율, 훈련설계 등 2024년 상시훈련(안전충남훈련) 추진을 위한 기관 간 사전의견을 나누었다. 재난대비 상시훈련은 초기 대응태세 확립을 통해 재난 발생 초기의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고, 재난대응 매뉴얼의 적절성 점검 및 개선사항 발굴·보완을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는 훈련이다. 김돈곤 군수는 “우리 군은 지난 5월 여름철을 앞두고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여 풍수해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보완할 수 있었다. 이번 상시훈련(안전충남훈련)도 산불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은 쌀 적정생산과 식량작물 자급률 제고를 위한 가루쌀 전문 생산단지 조성이 순조롭게 진행중이라고 지난 1일 밝혔다. 가루쌀은 분질미(粉質米)라고도 하며, 물에 불리지 않고 바로 빻아 가루로 만들 수 있는 쌀로, 알레르기나 소화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불용성 단백질 ‘글루텐’의 함량이 낮아 수입에 크게 의존하는 밀 수요 일부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우리영농조합법인에서 24농가가 참여해 75ha의 면적에서 가루쌀(바로미2) 첫 재배를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농업기술센터의 직파재배 시범사업를 통해 드론, 벼 직파기 등을 활용한 다양한 직파재배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해 온 김세태 대표 등 직파재배 선도 농가 5명이 19.2ha의 면적에서 지난 21일부터 가루쌀 직파 파종을 시작했다. 가루쌀은 일반벼 대비 한달 정도 늦은 6월말~7월중순 고온기에 모내기를 하는데 적기이앙을 위한 건전묘 생산이 어려운 편으로 ‘가루쌀 재배는 육묘가 절반’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직파는 육묘없이 볍씨의 싹을 틔워 드론이나 벼 직파기 등으로 논에 직접 파종하기 때문에 불량육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읍면 협의체 지도자 소통의 날(리더 커뮤니케이션 데이)’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총 32명의 지도자(리더)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제10기 군 협의체와 제5기 읍면 협의체 출범 이후 처음으로 진행됐으며, 화합과 소통을 중심으로 인적 소통망(네트워크)을 강화하고 참여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틀간 업무에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치유를 위한 숲길 걷기와 명상 △마음 피트니스(운동) △마음건강, 자기돌봄 특강 △내 마음의 꽃 등 다양한 ‘몸·맘·삶 챙김’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위원은 “맑은 자연 속에서 나 자신을 온전히 되돌아보고 치유할 수 있는 재충전의 시간이었다”며 “사회복지기관·단체에 근무하는 여러 위원 여러분과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해 앞으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종옥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의 역할이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지역의 중요한 자산인 인적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일 군 관광 브랜드 ‘스파클링 청양’의 브랜드 로고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군은 칠갑산, 천장호, 칠갑호와 같은 자연자원과 장곡사, 모덕사, 다락골 줄무덤과 같은 역사자원, 그리고 천장호 출렁다리, 칠갑산 천문대, 백제문화체험박물관 등 다양한 관광자원이 있음에도 통일되지 못한 관광 홍보 및 활성화 정책 등으로 아쉬움이 있었다. 지속적인 관광 마케팅 추진 및 신규 개발지에 대한 홍보, 관광의 명품 브랜드화를 위해 2023년 청양군 관광진흥계획을 수립했고 이를 통해 ‘스파클링 청양’이라는 관광 브랜드를 개발했다. 군은 기존에 정적이고 천연자원만 강조하는 관광 브랜드에서 벗어나 젊은층의 이목을 끌고 좀 더 역동적이고 즐길거리가 가득한 청양군의 관광 이미지 제고를 위해 ‘스파클링 청양’이라는 관광 브랜드를 설정했다. 관광 브랜드 로고 개발, 선호도 조사 후 충남공공디자인센터의 컨설팅을 받아 최종시안을 확정했다. 완성된 ‘스파클링 청양’의 브랜드 로고는 청양군을 상징하는 빨간맛과 고추를 로고에 담았고 스파클링이 주는 탄산과 역동성을 글씨체 및 탄산방울에 담아내어 ‘톡 쏘는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