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이 지난달 28일 판교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제1기 판교면 주민자치회 위촉식을 개최하며 판교면주민자치회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판교면주민자치회는 공개모집과 신청을 통해 구성됐으며, 주민자치 전문가의 컨설팅과 사전교육 이수를 통해 역량을 강화했다. 제1기 판교면주민자치회 회장으로는 투표를 통해 서동춘 씨(62세)가 선출됐으며, 앞으로 2년 동안 마을계획수립, 주민총회 개최, 주민참여예산사업 발굴 등 주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우리 군은 판교면을 마지막으로 13개 읍면이 모두 주민자치회로 전환됨에 따라, 본격적인 주민자치의 무대를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주민들의 화합을 이끌고,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해 ‘주민 삶을 주민 스스로 변화시키고 발전시키는’ 성숙한 주민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이 지난달 28일 복대2리 복나눔자리에서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판교면 복대2리 마을만들기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2021년 충남형 마을만들기 공모에 선정된 이번 사업은 2021년 12월 군과 한국농어촌공사 서천지사 간의 위수탁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4년간 총사업비 5억원이 투입됐다. 준공식 행사에는 도토리 풍물단의 풍물놀이,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경과보고, 축사, 커팅식,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복나눔자리(마을회관) 신축 및 광장포장, 주민역량강화 등이 포함됐으며, 군은 지역 주민들이 문화와 복지를 함께 누리며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한다. 김기웅 군수는 “판교면 복대2리 마을만들기 사업은 복대2리 주민들이 모이는 공간을 넘어, 주민 모두의 노력과 열정이 담긴 값진 결과물”이라며, “주민들이 화합하여 더욱 번영하고 행복한 복대2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이 무연고 사망자의 존엄성 유지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공설봉안당(영명각)에 안치돼 기간이 종료된 무연고 사망자의 유골 36기를 보령시에 위치한 국립기억의숲 수목장에 안치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01년부터 10년 이상 서천군 공설봉안당에 안치됐던 관내 사망 무연고 유골 36기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군은 국립기억의숲의 ‘무연고사망자 수목장림 지원사업’과 연계해 진행했으며, 전국에서 1만5250명의 대원이 활동하는 봉사단체인 ‘사랑실은 교통봉사대(대장 손삼호)’가 함께 참여했다. 김기웅 군수는 “초고령사회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 무연고 사망자와 고독사 문제에 대한 사회적 책무에 깊이 통감하고, 최선의 노력을 통해 생의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연계되는 복지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 중학동은 지난 29일 공주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제3회 중학동민 화합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그리고 중학동 기관단체와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중학동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체육대회는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청소년들의 난타와 댄스, 중학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인 라인댄스로 흥겹게 막을 올렸다. 이어 바구니공넣기, 큰공굴리기, 제기차기, 투호, 한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고, 주민들의 끼와 열정이 묻어나는 노래자랑과 푸짐한 경품 추첨도 진행되면서 흥을 한껏 돋웠다. 박재식 회장은 “많이 참석해 주시고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며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마무리하게 되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명구 동장은 “행사 준비를 위해 고생해 주신 체육회 관계자들과 통장님 등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 신풍면은 지난 28일 제4기 신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임기 만료에 따라 활동을 마무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신풍면은 지난 2년 동안 관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온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꽃다발을 전달했다. 신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그동안 영양식품 나누기, 보행보조기 나눔 사업, 긴급지원 사업 등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왔다. 정연만 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활동을 해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신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으로도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5기 신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위원 위촉식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6일부터 3일간 열린 ‘2024 충청남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5명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일 밝혔다. 충청남도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충남지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공주시 소재 충남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한 4개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가구제작 등 21개 직종에 총 319명의 장애인이 대규모로 참가해 장애 극복과 그동안 연마해 온 기량을 선보였다. 공주시는 장애인연합회 및 정명학교에서 7개 직종, 10명이 참가해 금상 3명, 은상 1명, 동상 1명의 성과를 거뒀다. 금상 수상자 3명(가구제작 부문 오길상, 양장 부문 이명애, 점역교정 부문 지상진)은 올해 9월 충북 청주에서 개최되는 제41회 전국 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충남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대회가 단순한 경연의 장을 넘어 참가한 모든 분의 능력과 열정을 발휘한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 장애인과 그 가족이 아무런 장벽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제도적,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8일 반포면 공암리 375번지 일원에 새롭게 건립한 반포면 행정복지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지역 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신축 청사는 국비 12억원과 시비 72억원 등 총사업비 83억원이 투입돼 부지면적 1,908.46㎡, 연면적 2,008.97㎡의 지하 1층, 지하 3층 규모로 건립됐다. 기존 청사는 1984년 신축돼 시설이 협소하고 노후화되면서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을 호소해 왔으며 직원들의 근무 환경 또한 매우 열악했다. 이번에 준공된 센터에는 민원실을 비롯해 다목적 회의실, 문서고 등이 들어섰고, 주민자치 사무실과 작은도서관 등 지역민의 생활편의 증진과 소통 및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청사 옥상에 옥상정원을 조성하고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 주차 공간을 최대한 확보해 민원인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최원철 시장은 “반포면의 숙원이던 행정복지센터 건립은 지역 행정복지의 구심점으로서 지역주민의 복지와 편익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가 충청남도가 주관한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공모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사업은 지속 가능한 농촌 주거여건 개선으로 농촌인구의 급속한 감속과 소멸을 방지하기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에 우성면 상서리가 최종 선정되면서 도비 130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농촌형 임대주택단지를 조성한다. 단지는 85㎡형 주택 20호를 비롯해 단지 내 공용시설 1동과 진입도로 확포장 등 총 13,832㎡ 규모다. 한편, 시는 지난해 공모사업에 신풍면 산정지구가 선정되면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약 120억원을 투입해 임대주택 19호를 조성한다. 최원철 시장은 “농촌 인구소멸에 대응한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사업을 적극 활용, 직접적인 농촌인구 유입을 통해 활력 있고 지속 가능한 농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지난달 28일 박성택 수석연구원이 (사)경북디지털트윈진흥협회가 주최하는 ‘하계세미나 및 학술대회’에서 디지털전환부문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상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표창장을 수여받은 박성택 수석연구원은 디지털 및 탄소중립 분야 전문가로서,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과 4차산업혁명 및 디지털 기반 기술 교육을 통해 디지털 인재를 육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스마트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과 민관협력 중소벤처 스마트혁신지구 조성 등 다양한 사업분야 연구책임자로서 지역 산업 발전에 많은 공헌을 했다. 또‘H2 MEET Conference 2023’이 주최하는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해 학술논문을 발표했으며 디지털산업 육성·전환 등 다양한 정책을 제안해왔다. 황규일 원장은 “그동안 진흥원이 산업단지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산업단지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 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7월 한 달간 해양환경 독도문화탐방대 등 10여 개의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10일까지 독도·울릉도 해양환경과 독도의 역사에 대해 배우는 ‘해양환경 독도문화탐방대’ 참가자를 모집한다. 환경에 관심이 있는 14세부터 19세 청소년 12명을 모집하며, 13일 면접을 거쳐 선발될 계획이다. 또, 7~8월 중으로 천안시 청소년들이 중국 길림성에 방문하는 상호교류 프로그램 ‘우리의 레인보우 트립’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련관은 10일부터 1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20일 면접을 거쳐 10명(2006년생~2009년생 청소년)을 선발할 예정이다. 운여숭 관장은 “청소년들이 큰 꿈을 키우고 재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전화 또는 누리소통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