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화천군이 영농철 여성 농업인의 편의 증진과 가사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군농업기술센터는 3일부터 내달 12일까지, 2024년 들녘별 화장실 지원사업 신청을 추가 접수한다. 이 사업은 이동식 화장실 지원으로 여성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량은 3곳이며, 개소 당 이동식 화장실 설치 사업비 중 최대 189만원이 지원된다. 들녘, 하우스 밀집지역, 과수 및 화훼 등 집단 작물재배 지역에서 3개 농가 이상 화장실을 사용 가능한 지역, 1만㎡ 이상 경작지 중 화장실이 없는 경우, 영농 기간 내 고용인원이 일평균 5명 이상인 농가도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군농업기술센터는 여성 농업인들의 가사 부담 완화를 위해 내달 12일까지 농촌마을 공동급식 지원사업도 추가 신청을 받는다. 총 사업비 중 군이 560만원을 보조하며, 마을 공동 급식 시설을 구비하고, 15인 이상 공동급식을 희망하는 농촌마을 등이 지원대상이다. 선정된 농촌마을에는 농번기 공동급식을 위한 인건비, 부식비, 단체 도시락, 배달음식 비용 등이 일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묵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염규성)이 지난 5월 28일 고독사 예방사업 홍보 및 발굴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최근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인해 고독사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2년 전국기획사업 고독사 예방사업’에 선정되는 등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사회적 고립과 단절,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발생하는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8일에는 부곡삼거리 일대에서 고독사 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사회적 관심 및 인식을 증진하기 위해 마을 리더 40명과 함께 캠페인 홍보지를 배부하며 사업 내용을 안내하는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앞으로도 복지관은 고독사 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과 함께 고독사 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여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조분옥 마을리더는 “캠페인 활동을 통해 고독사 문제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예방을 위한 노력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이 고독사 예방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관내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연중 무료 건강검진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의료급여 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20세부터 64세까지 세대주와 세대원 중 짝수년도 출생자로, 일반검진항목은 흉부방사선, 요검사, 혈액검사 등으로 성별과 연령에 따라 검진 항목이 다르다. 무료 건강검진을 원하는 사람은 검진기관에 예약 후 방문(신분증 지참)하면 받을 수 있다. 의료급여수급권자 무료 건강검진 대상 여부나 검진기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시에서는 건강검진 안내 문자 발송, 유선 전화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수검을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수검 독려를 위해 오는 9월 말까지 일반건강검진 수검 완료자(선착순 300명)에게는 ‘건강용품’을 지원할 계획으로, 건강검진 후 검진 결과지를 가지고 보건소 2층 방문건강팀에 방문하면 건강용품을 수령할 수 있다. 윤경리 보건정책과장은 “건강검진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수검자가 몰리는 연말보다는 여유를 두고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이달부터 내달까지 농촌마을 공동급식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번기 여성농업인의 가사 부담을 완화하여 농촌에 부족한 일손 지원에 보탬이 되고, 계획적 영농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시는 올해 심곡마을과 초구마을 2곳을 대상으로 총 625만 원(자부담 125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마을 주민의 농번기 공동급식 지원을 위한 조리원 인건비, 부식비, 단체도시락, 음식점 배달 급식 등을 지원하게 된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이 마을 주민들 간 관계 향상과 농촌 마을 공동체 복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각 마을은 공동급식 사업인 만큼, 식중독 예방, 위생관리, 화재 예방 등 철절한 안전관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문화관광재단은 오는 6월 29일 16시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연극 '템플'을 선보인다. 재단은 올해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연 예술 유통 공모사업’과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사업’ 2개 공연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총 5개의 유료 공연을 추진한다. 유료 공연으로는 △ 연극 ‘템플’(6월), △ 마당극 ‘쪽빛 황혼’(7월), △ 뮤지컬‘아가사’(8월), △ 마당극 ‘오늘의 광대’(10월), △ 연극 ‘수상한 외갓집’(11월)이 이름을 올렸다. 선정된 공연은 사업비 일부를 지원받는 조건으로 ‘유료 티켓 정책 활용’을 필수로 적용해야 한다. 이에 재단에서는 자체 기획공연을 제외한 5개의 유료 공연을 정가 10,000원으로 책정했으며, 거주지 할인을 적용하여 횡성군민은 3,000원, 강원도민은 5,000원으로 할인해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단,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구매자의 주소가 명시된 증빙 서류를 반드시 제시해야 한다. 또한 체계적인 공연 사업 운영을 위해 ㈜인터파크트리플과의 계약을 추진하여 예매 시스템을 안정화하고 투명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의료급여의 재정 안정화와 이용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립을 위해 특화사업 ‘다재다능 인센티브 의료급여’을 시행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수급자의 낮은 본인부담률에 따른 무분별한 ‘의료쇼핑’으로 발생하는 의료급여 지출 비용의 급증을 해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23년에는 과다 외래 이용과 진료비 지출 대상자 중 수급자 15명을 대상으로 선정하여 사례 관리사의 집중 관리와 방문 상담을 진행하여 지출 감소 정도에 따라 10명에게 건강관리 용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사업평가 결과, 전년 대비 의료급여 지용 지출이 1천3백여 만 원이 감소했으며, 대상자의 66.7%의 진료비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상자 15명 중 진료비 감소 폭이 가장 큰 대상자는 3백5십여 만 원으로 특화사업 실시 영향으로 의료급여 이용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과 비용 절감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지유 복지정책과장은 “특화사업이 의료급여의 재정 안정화는 물론이고 수급자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건강한 삶의 영위로 이어지도록 운영하겠다.”라며, “6월부터 특화사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6월 3일 횡성군민이 주도하는 ‘공공기관 이전유치 범군민 추진위원회’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날 횡성군 번영회를 중심으로 한 횡성 관내 24개 단체가 모여 범군민 추진위 출범을 알렸으며,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기로 결의를 다졌다. 김명기 군수는 “공공기관을 유치하여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활로를 모색하고자 한다.”라며, “추진위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한 적극적인 행동으로 구체적인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횡성군은 정부의 공공기관 제2차 이전 방향에 발 빠르게 대응해 왔으며, 특히 지난해 혁신도시 외 지역으로 이전이 가능하도록 특별법 개정을 요구하는 성명에 참여하고 이전지원 조례 제정과 부지를 확보하는 등의 선제적 절차 이행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용역 시행을 통해서 횡성군의 주력 산업인 이모빌리티와 농축산, 환경 등에 최적화된 기관을 유치하는 것으로 자체적인 목표를 설정했으며, 비교 우위의 접근성을 부각하면서, 성과를 도출하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추진위는 출범식을 시작으로 공공기관 유치에 대한 범군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이 각종 사고나 재난·재해로부터 피해를 입은 군민들이 보상받을 수 있는 군민안전보험의 보장 범위를 확대·운영한다. 군민안전보험의 보장 항목은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사망,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강도상해 사망, 스쿨존 및 실버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가스사고·물놀이사고·개물림사고 사망, 화상 수술비, 온열질환 진단비, 상해사망 장례 지원금 등이며, 특히 올해는 자연재해 상해진단 위로금, 사회재난 상해진단 위로금 등 2개 항목이 추가돼 군민안전보험의 보장 범위가 29개 항목으로 확대됐다. 이번에 추가된 ‘자연재해 상해진단 위로금’은 태풍, 홍수, 호우 등의 자연재해로 의료기관에서 4주 이상의 치료를 요하는 진단을 받았을 경우 30만 원이 보장되고, ‘사회재난 상해진단 위로금’은 단일 사고로서 사망 3명 이상(화재 또는 교통사고 5명 이상) 또는 부상 20명 이상인 재난 등에 의한 피해로 4주 이상의 진단을 받았을 때 30만 원을 보장해 주는 내용이다. 군민안전보험은 양구군민과 등록외국인이면 자동으로 가입되며, 가입비는 전액 양구군이 부담한다. 보험료는 보장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구석구석을 녹색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먼저 양구군은 최근 해안면 통일관 일원에 생활밀착형 탄소흡수정원 조성 사업을 지난 23일 완료했다. 생활밀착형 정원조성 사업은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녹색 생활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기 질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 등의 효과와 경관개선 효과가 뛰어나다. 양구군은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 해안면 후리 일원(통일관) 4000㎡ 규모에 테마정원과 활동 광장, 쉼터, 산책로 등을 조성해 통일관과 전쟁기념관 등의 시설과 어우러지는 녹색 힐링 공간으로 꾸몄다. 또한 양구군은 올해 상반기 방산면 수입천 경관녹지대 조성 사업으로, 송현리 일대에 산철쭉 2570주, 마가목 60주, 화살나무 150주, 잔디 91㎡ 등을 심어 하천 경관을 개선했고, 양구읍 상무룡리 일원에는 왕벚나무 191주, 화살나무 2800주 등을 심으며 주민 생활권 녹지공간을 확충해 나가고 있다. 이 밖에도 양구군은 총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비봉초등학교 부근 어린이보호 구역에 ‘자녀 안심 그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가 ‘융복합 아이템 상품 소규모 판매장’ 구축을 위해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삼척시는 지난해 농촌진흥청 주관 ‘특산자원 융복합기술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총 10억여 원(국비 5억, 시비 5억)을 투입해 밀키트, 막걸리 등 가공상품 생산기반시설 2개소 구축에 나선 바 있으며, ‘융복합 아이템 상품 소규모 판매장’ 구축사업은 이에 대한 판매장을 마련하는 것이다. ‘융복합 아이템 상품 소규모 판매장’ 구축사업에 지원한 사업자들에게는 4개소에 5천만 원씩. 총 2억 원(국비 1억, 시비 1억)이 지원될 예정으로 오는 6월 10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 사업 신청대상은 삼척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삼척시민 중 지역 농산물 가공기술 이전이 가능하고 시범 기술을 활용하여 융복합 가공상품 생산 또는 판매를 희망하는 영농조합, 법인, 2인 이상 농가, 농가맛집, 제조 가능 생산자 단체(조직), 식품제조법인(업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체험사업장 등 자격을 갖추어야 한다. 신청방법은 삼척시청 홈페이지(시정소식→뉴스/미디어→입법/공고/고시)를 통해 공고된 내용을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