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사회혁신센터는 6월 27일부터 7월 10일까지 『온양 비전 : 도시 매력 발굴 워크숍』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온양 비전 : 도시 매력 발굴 워크숍』은 행정안전부, 충청남도, 충남사회혁신센터, 아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 호서대학교 LINK 3.0 사업단, 선문대학교 LINK 3.0 사업단이 공동주관·주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이 자긍심을 가지는 매력적인 마을의 미래상을 주민과 함께 공동으로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며, 온양 원도심의 고유한 강점으로 지역을 새롭게 브랜딩하고, 이를 강화하는 실행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한다. 참여대상은 온양 원도심을 매력적으로 만들고 싶은 아산시 주민, 온양 원도심에서 라이프스타일 기반 사업을 하는 (예비) 소상공인,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 활성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하는 중간지원조직 · 공공기관 관계자로 30인 내외를 모집한다. 더불어, 이번 워크숍을 통해 참여자 간 교류를 활발히 하여 향후 지역 매력 확산을 위한 공동체 활동의 발판을 만들며, 온양 원도심의 로컬브랜딩 활성화를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마중물이 될 것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교육청은 1일 아산에서 도내 농어민명예교사 103명과 업무 담당자 22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어민명예교사제도는 학교 텃밭정원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올해로 9년째를 맞이했다. 이 제도는 학교 텃밭 작물 재배에 필요한 농업 기술을 지원하고, 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업 전문 지식과 실무 활동을 지원한다. 올해 충남교육청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태 시민 교육의 일환으로 농어민명예교사와 함께하는 학교 텃밭정원 사업에 270개교를 선정하고, 103명의 농어민명예교사를 위촉했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와 연계한 실천 중심의 생태 전환 교육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이번 연수는 충남농어민명예교사 이미선 회장의 ‘학교 텃밭정원의 이론과 실제’ 특강으로 시작됐다. 이어 농어민명예교사와 업무 담당자들의 소통 시간과 국립공주대학교 원예학과 길찬샘 교수의 ‘원예 치료와 도시 농업’강연이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 텃밭 교육은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 실현을 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최근 전기자동차 보유자가 늘어남에 따라 전기자동차 운행·충전 시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리튬이온배터리를 사용하는 전기자동차 화재는 내연기관 차량 화재와 달리 주로 충전・방전 중에 화재가 발생하며, 배터리 온도가 순식간에 고온으로 치솟는 열 폭주 현상으로 불길을 완전히 진압하기 어렵고 재발화 가능성도 크다. 또한 전기자동차 배터리는 일반 소화약제에 적응성이 없어 질식포, 소화수조를 이용하여야 하기 때문에 기타 차량 화재에 비해 진압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전기자동차 화재 예방 수칙으로 ▲ 전기자동차 충전소 주변 흡연 일절 금지 ▲ 전기자동차 충전 시 반드시 지정된 충전기와 어댑터 사용 ▲ 충전 시 케이블 피복 및 커넥터 파손 여부 확인 등이 있다고 강조했다. 강대식 예방안전과장은 “전기자동차 보급과 충전 인프라가 확대됨에 따라 화재 위험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예방·홍보 활동을 통해 전기자동차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의회는 1일 제301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단과 의회운영위원장을 선출했다.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본회의에서 실시한 투표 결과 의장에는 김기준 의원, 부의장에는 임상기 의원이 선출되었으며 의회운영위원장에는 이봉규 의원이 선출되어 소통과 화합으로 군민 행복을 이끌어 갈 제9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의장으로 당선된 김기준 의원은 당선 인사를 통해 “군민들이 윤택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군민들과 함께하는 동반자가 될 것”이라며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견제와 감시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단순한 반대보다는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군민을 위한 일에는 아낌없는 협조로 행복한 청양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의장으로 당선된 임상기 의원은 “책임과 의무를 엄중히 받아들이며, 경험과 지혜를 모아 혼신의 힘을 다해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단합된 청양군의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회운영위원장으로 당선된 이봉규 의원은 “원활하고 효율적인 의회 운영과 한발 앞서가는 선진 의회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지난달 29일 안서동 대학로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인 ‘안서 유니버스 1학기 종강 파티’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안서유니버스는 5개 대학이 밀집한 안서동 대학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청년들의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 13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안서 멀티버스 발대식’을 시작으로 ‘안서유니버스인가봄, 천호지 러닝크루’를 네 차례에 걸쳐 개최했다. 이날 도솔공원 일대에서 열린 종강파티는 대학가요제 왕중왕전, 천안 청년예술인 공연, 벼룩시장, 체험공간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특히 벼룩시장은 청년 예술가들이 직접 만든 작품과 소품을 전시, 판매해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안서유니버스 대학생 서포터즈인 ‘안서 멀티버스’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체험공간 또한 이목을 끌었다. 안서유니버스는 하반기 프로그램으로 안서동 이곳저곳을 둘러보는 ‘안서 아일랜드 크루즈’를 7 부터 8월에 실시하고 9 부터 10월에는 안서유니버스인가을, 천호지 러닝크루를 11월에는 2학기 종강파티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미순 청년담당관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소방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신고 폭주 상황에 대비해 비긴급 상황에서의 신고는 119가 아닌 ‘110’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긴급 상황 신고(119)는 생명·신체 등 주요 법익 침해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필요할 때, 비긴급 상황 신고(110)는 생활민원, 단순 신고 등으로 현장 대응이 필요하나 신속성보다 정확성 및 전문성이 요구될 때로 구분된다. 특히, 여름철 태풍·집중호우 시 붕괴·고립·휩쓸림 등 인명피해가 동반한 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므로 소방서에서는 비긴급 상황에서의 신고가 119로 집중되지 않도록 군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고 소방안전교육 시 안내·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박지영 예방안전과장은 “긴급한 상황에서 구조 대상자가 119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긴급상황을 제외한 단순 민원 등은 ‘110’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도시공사가 1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9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공사는 시민 의견 수렴과 천안시 정책방향 분석 등을 통해 미션을 ‘변화와 혁신을 통해 시민 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한다’, 비전을 ‘시민과 함께 풍요로운 삶을 만드는 일등 공기업’으로 설정했다. 이번에 미션·비전 설정은 도시공사 전환, 천안시 도시발전 등 경영환경이 급속도록 변화한 데 따른 것이다. 비전 달성을 위해 ▲시민감동 행복경영 ▲녹색성장 안전경영 ▲신뢰받는 책임경영 ▲지속발전 혁신경영 4가지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4대 전략목표와 8대 전략과제도 설정했다. 한동흠 사장은 “이번에 선포한 미션과 비전은 우리 공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변화와 혁신 의지를 담고 있다”며 “이를 통해 시민과 함께 풍요로운 삶을 만드는 일등 공기업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박상돈 천안시장이 1일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문화적 자부심을 높이고 스마트도시 등 첨단·미래산업을 성장 엔진으로 삼아 천안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날 시청 봉서홀에서 열린 월례모임에서 “지난 2년간 시급한 민생정책에 힘을 쏟고 천안시 발전을 위해 매진해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천안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혁신시책을 시행한 결과 행정·복지·문화·경제·교통 등 각종 분야에서 굵직한 성과를 냈다. 지난해 78건으로 역대 최다 수상 실적을 기록했고, 올해 상반기에는 가족정책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대외적으로 우수한 행정력을 인정받았다.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복합형 스타트업파크인 ‘천안그린스타트업타운’을 개소하고 200여 개의 스타트업을 육성했으며 기초단체 중 처음으로 세계적인 창업지원기관인 플러그앤플레이와 협약을 체결하는 등 유망 스타트업을 육성·지원해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있다. 글로벌 문화 중추 국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한류문화엑스포 ‘천안 K-컬처박람회’는 지난해 14만여 명에 이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언론인과의 대화를 갖고 2년간의 성과와 앞으로 시민과 비상할 2년에 대한 청사진을 밝혔다. 이 시장은 “변함없는 시민분들의 응원과 격려에 힘입어 승풍파랑(乘風破浪)과 극세척도(克世拓道)의 자세로 모든 분야에서 다채로운 성과를 이뤄냈다”며 지난 2년을 자평했다. 또한 민선8기 전반기 주요 성과로 △충청권 최초 국제 크루즈선 취항 △임신축하금 지원(충남 최초)과 출산가정 산후조리비용 지급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성료 △국립국악원 충청분원 유치 △운산 한우목장 웰빙산책로 착공 △전국 최초 4년 연속 드론 실증도시 공모 선정 △서산시 해누리(바우처) 택시 운영 등을 들었다. 이어 이 시장은 시민과 함께 살맛나고 도약하는 서산시로 비상할 민선8기 후반기 주요 계획 15가지를 설명했다. 먼저 지역발전을 견인할 효자시설인 친환경 자원회수시설의 설치 공정률을 올해 70%까지 끌어올린다. 친환경 자원회수시설은 하루 200톤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고 전망대와 어드벤처슬라이드, 주민편의시설 등을 갖춘 지역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안면도 지방정원 안개꽃정원구역에서 진행한 ‘2024 식재 설계 실습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실습전은 2022년 중부대학교 원격대학원 정원문화산업학과와 맺은 정원문화 활성화 협약의 일환으로,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실습전에 참가한 오세훈(식재 디자인회사 대표) 멘토와 박은영 중부대 교수, 대학원생 등 30여 명은 ‘자연의 갤러리’라는 주제로 숲의 다양한 생태요인을 정원이라는 캔버스에 그려냈다. 이들은 새우난초, 애기나리 등 안면도 지역의 자생식물을 정원소재로 선택했으며, 향후 안면도 자생식물을 정원소재로 사용할 수 있을지 확인하는 실습전이었다는 평가이다. 안개꽃정원구역은 소나무림, 편백림, 죽림 등 다양한 임상이 아름다운 안면도 지방정원의 3분의 2 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주제의 아름다운 숲속정원이 기대되고 있다. 김기호 산림자원연구소장은 “이번 실습전을 통해 완성도 높은 참여정원과 더불어 정원교육 및 정원문화 확산에 좋은 기회가 된 거 같다”며 “내년 하반기 개장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