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5월 31일 개최된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병원체 감시사업 워크숍'에서 탁월한 실적과 분석 기법 우수성을 인정받아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전국 17개 시도에서 추진하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감시사업'평가에서 강원특별자치도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환경연구원의 전문성과 위상을 확인했다. 본 사업은 물 또는 식품을 통해 감염되는 감염병의 원인병원체를 확인하고 병원체의 다양한 특성 분석을 통해 감염병 유행 양상을 파악하여 감염병 예방 및 관리 강화를 위한 것이다. 신인철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감시사업을 강화해 감염병을 예방하고 더욱 안전한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름철에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이 증가함에 따라 도민들께서는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와 음식 익혀먹기, 끓인 물 섭취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5월 30일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2024년 철원군 일자리 박람회”에 200여 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철원군민 및 제대(예정)군인들에게 취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개최된 행사로 철원 내 구인 중인 여러 분야의 업체들과 유관기관들이 모였다. 특히, 제대예정 군인들을 위한 취업 상담부스가 마련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사회 경험이 부족한 군부대 사병들도 면접을 미리 경험하고 취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부대행사로는 취업 특강,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직업적성검사 등이 진행되어 구직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자격증 취득 후 창업을 할 수 있는 직업체험 부스,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구직참여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정광민 경제진흥과장은“철원군 일자리 박람회의 적극적인 호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은 인재육성과와 강릉시 특별자치과와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 상생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상호 교차 기부에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두 지자체 직원들이 서로의 지역에 기부함으로써 고향사랑 기부제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됐으며, 두 지자체 소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김태우 인재육성과장은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지역 간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협력을 통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은 5060세대를 위한 [셀프 집수리 & 인테리어] 교육을 위한 참여자 모집을 오는 6월 5일부터 6월 11일까지 철원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고 있다. 이번 5060세대를 위한 [셀프 집수리 & 인테리어] 교육은 집수리 기본 공구 사용법, 전기 및 조명이해, 욕실관리, 컬러 인테리어 등을 목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별 매주 월요일 총 8회기로 오는 6월17일부터 8월5일까지 운영되며, 교육 및 재료비는 무료이다. 대상자는 1955년생(69)부터 1974년생(50) 이며, 미달 될 경우 연령에 상관없이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생애전환기를 맞은 50세 이상 군민들의 삶에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참여 활동에 기여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강좌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 온라인 쇼핑몰‘철원몰’에서 6월 4일부터 ~ 6월 7일까지 4일간 철원오대쌀과 오대쌀 가공식품을 대상으로 최대 30% 깜짝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철원오대쌀의 멋과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물가 급등과 침체된 쌀 소비 문화를 다시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철원몰에 접속하면 철원오대쌀을 비롯하여 오대쌀 가공식품(떡국, 햇반, 쌀국수)과 오대쌀로 빚은 전통주등을 1만원 이상 구입 시 사용할 수 있는 쿠폰(30%할인, 2만원까지)을 지급하며 사용 후 추가(중복)로 받을 수 있어 여러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이번 행사는 기한 내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권용길 철원군 기획감사실장은“쌀 산업은 우리 철원군 농업의 근간이며 철원오대쌀은 대한민국대표 고품질 쌀의 대명사”라며“1인가구 급증과 우리 식문화 변화로 쌀 소비가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고자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철원몰은 철원 대표 특산품인 철원오대쌀을 비롯하여 물고추냉이, 사과 등 청정 철원 DMZ 자연 그대로의 맛을 담은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소개하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5월 23일 '철원군 농산물 가격안정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2024년 철원군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추진을 위한 지원품목 및 지원 대상품목에 대한 최저가격(기준가격)을 결정했다. 본 사업은 철원군에서 생산된 농산물 대상품목에 대한 서울 도매시장가격이 기준가격 이하로 4일 이상 하락 시 차액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심의회를 통해 결정된 대상품목은 작년과 동일하게 토마토, 파프리카, 피망, 고추류, 오이 총 5가지 품목이며, 각 품목에 대한 기준가격(최저가격) 또한 작년과 동일하게 토마토 16,000원, 파프리카 14,000원, 피망 18,000원, 고추류 24,000원, 오이 13,000원으로 결정됐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을 `21년도부터 추진하여 지난 3년 동안 총 359농가에 군비 363백만원을 지원했으며 가격안정 지원 이전에 농산물 가격보전을 위해 노력하여 관내 농업인의 경제적 안정과 영농의욕 고취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 소도시트래블 여행사는 지난 28일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6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 추진 및 강원 생활인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 단체는 6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과 연계하여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인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등 로컬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콘텐츠 발굴, 홍보마케팅 및 상품 개발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현재 속초시에서는 2022년 도시재생 예비사업으로 조성된 거점공간(화채랑센터)을 활용하여‘설악스테이(한 달 살기)’를 운영 중이며, 6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 연계 추진을 기점으로 지역의 여러 체험 단체 및 기업과 협력을 통한 배움이 있는 한 달 살기(런케이션)를 구축하는 등 한 달 살기 프로그램을 지속하기 위해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발굴할 계획이다. 속초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강원권 도시재생 최초로 한국관광공사와 협약을 통한 관광 활성화를 추진한 사례이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기관과 협력하고 다양한 관광컨텐츠 발굴을 통해 도시재생사업 지속성 확보 및 생활인구 증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악성민원 대응을 위한‘민원실 비상대비 경찰합동 모의훈련’을 14일까지 시청 종합민원실과 8개 동주민센터에서 진행한다. 최근 도내 민원인의 폭언․폭행 행위가 증가하고 공무원이 민원인으로부터 폭언․폭행당하는 사례가 잇따르며‘폭언, 폭행, 성희롱 등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공무원 보호 및 예방 대책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민원실 비상대비 경찰합동 모의훈련은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 및 다른 민원인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2019년도부터 매년 실시해 왔으며, 모의훈련은 위법상황 대응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폭언 발생 시 상급자 적극 개입 및 진정 유도 △민원인 폭언 지속 시 휴대용 보호장비를 활용한 녹화·녹음 실시 △민원인 폭행 발생 시 비상벨 및 청원경찰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및 민원인 대피 △위법행위 민원인 경찰인계 등 비상 대응 능력 강화와 휴대용 보호장비 활용법 숙지를 중점으로 진행된다. 속초시 관계자는“훈련 일정은 경찰 출동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조정될 수 있으니 해당 기간 종합민원실 및 동주민센터에 방문계획이 있으신 분께서는 양해하여 주시기 바라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해양산업단지협의회가 주최하고 속초시가 후원하는 '2024년 속초해양산업단지 근로자 문화축제'가 오는 5일 대포 제3농공단지 대형주차장에서 개최된다. 속초해양산업단지는 3개 단지, 120여 개 업체가 입주해 있는 산업단지로, 1,300여 명의 내․외국인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어 지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속초해양산업단지 내 사업주와 내·외국인 근로자 600여 명이 참여하여 함께 어울리며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는 화합의 장으로 공연, 근로자노래자랑, 오찬 및 경품추첨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노래자랑에는 총 14팀이 참가하여 축제의 흥과 열기를 한층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축제 개최를 통해 근로의욕 고취뿐만 아니라 특히 외국인 근로자들의 지역사회와 한국문화의 이해도를 높여 원만한 적응을 도와 근로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 버스투어 사업과 한국어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이번 축제가 산업단지 내 모든 근로자가 다 함께 즐기고 바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3일 11시, 평창군수 집무실에서 황창연 신부를 평창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황창연 신부는 1992년 수원가톨릭 신학대학교를 졸업하고 2004년부터 현재까지 천주교 수원교구‘평창 성 필립보 생태마을’관장을 맡고 있다. 2018년부터‘다볼 사이버 성당’유튜브를 운영하고 있으며 구독자 42만명의 인플루언서이다. 저서로는‘농사꾼 신부 유럽에 가다.’,‘북극곰 어디로 가야하나.’,‘사는 맛 사는 멋’외 다수가 있으며, 국내외에서 행복론과 환경 살림 강의를 통해 많은 이들과 소통하고 있다. 황창연 신부는“역대 올림픽 중 가장 성공적인 평창동계올림픽을 개최하고 유산 계승을 통해 세계적인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평창군 홍보대사를 맡아 감사한 마음이며 아름다운 자연을 품은 평창을 열심히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성 필립보 생태마을에서 판매중인 관내 콩으로 만든 청국장 가루가 평창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선정되어 평창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며 평창군은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올림픽 도시 평창을 홍보하고 평창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