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자원봉사 문화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올해 제2차 '1+3사랑나눔자원봉사단'이웃 사랑 봉사활동을 세도면(거점캠프) 일원에서 대대적으로 전개했다고 2일 밝혔다. '1+3사랑나눔자원봉사단'은 공공기관인 군, 기업체(기관), 사회(봉사)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웃사랑 봉사활동 단체로 농촌지역이나 봉사의 손길이 닿지 않는 오지마을을 찾아 질 높은 재능봉사 및 전문 봉사활동을 1일 1지역에서 대대적으로 전개하며 지역민들에 대한 주거생활 환경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27일 봉사활동에는 군과 한국전력공사부여지사, 주)동방아그로, 충남농기계공업사, 동일건설(주), 태산설비, 왕궁건설(주),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부여지부, 부여로타리클럽, 재난재해봉사단, 굿뜨래전문자원봉사단등 16개 단체(기업ㆍ기관ㆍ봉사단체) 총 9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 봉사활동의 열정을 확인했다. 봉사단은 세도면 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2가구에 대한 도배·장판, 보일러, 연탄보일러, 씽크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부여동헌 및 객사에서 생생 국가유산 사업인 ‘부여 동헌에서 피우는 문화향기’의 일환으로 전통 혼례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혼례의 주인공은 사전 신청 접수를 통해 선정된 부부로, 짜임새 있고 기품이 느껴지는 예식을 위해 조선시대 문신이자 학자인 사계 김장생 선생의 ‘가례집람’과 도암 이재 선생의 ‘사례편람’을 바탕으로 전통 혼례를 재구성했다. 지난달 23일에 열린 이날 행사는 마당극 ‘동헌에 꽃피는 사랑’을 시작으로 흥겨운 사물놀이패 공연, 전통 혼례, 사랑이 꽃피는 축하연까지 다채롭게 이어져 참여한 부부뿐만 아니라 하객들과 관람객까지 행복하고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본 식은 ▲신랑이 신부댁에 기러기를 들이는 전안례 ▲신랑과 신부가 처음 얼굴을 마주하고 절을 주고받는 교배례 ▲하늘과 땅에 서약하는 서천지례 ▲배우자에게 훌륭한 남편과 아내가 될 것임을 서약하는 서배우례 ▲본래 하나인 표주박에 신랑, 신부가 각각 술을 따라 마시는 합근례 순서로 행해졌다. 한편, 하반기에 한 쌍을 더 모집하여 10월 홍산동헌에서 전통 혼례를 개최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일 롯데리조트부여 사비홀에서‘100년을 함께할 굿뜨래! 명품 글로벌 브랜드 원년 2024!’라는 슬로건 아래 '굿뜨래 20주년 비전선포 및 세미나'를 개최하고 굿뜨래의 탄생부터 성장, 미래 비전을 공유하며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제10기 굿뜨래 사용승인조직, 농협, 유관기관, 공선회 등 250여 명이 기념식장을 찾아 굿뜨래 어린이 사생대회 수상작에 담긴 아이들 상상 속 굿뜨래 세상을 관람하고, 브랜드 개발자, 생산자, 소비자, 미래세대의 축하 메시지 영상을 시청했다. 1부에서는 행사의 슬로건을 동양적인 캘리그라피 붓글씨 퍼포먼스에 녹여 생동감있는 공연을 선보였으며, 20년 굿뜨래 역사를 함께해 온 분들에게 공로패, 표창패를 수여,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굿뜨래의 역사와 성과, 비전을 제시하고 시선을 사로잡는 임팩트 있는 비전 선포식을 진행, 행사장을 찾은 이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주었다. 또한 다양하고 신선한 부여 10품을 활용한 굿뜨래 농산물 케이터링(오이연어롤, 딸기무스, 양송이키쉬, 방울토마토동부묵샐러드, 밤마들렌, 수박소르베, 표고아이스크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 계룡면은 계룡면 금대리 일원에서 딸기작목반 간담회를 갖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2일 밝혔다. 염성분 면장은 최근 금대리에 있는 달기 육묘장을 방문해 딸기 재배 시설을 둘러본 뒤 계룡면 딸기작목반 회원 10명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 등을 수렴했다. 특히, 올해 지원된 보조사업과 앞으로 공주시에서 계획 중인 시설원예 보조사업을 상세히 설명하고 홍보함으로써 딸기재배 농가가 앞으로의 영농계획에 맞추어 적기에 사업 신청할 수 있도록 도왔다. 회원들은 영농현장의 어려움을 가감 없이 전하며 시설원예 농가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비 증액을 요청했다. 또한, 농촌일손 부족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인건비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며 자구책 마련을 당부했다. 염성분 면장은 “딸기는 우리 계룡면의 주력 상품이자 소중한 영농자원인 만큼 농민들이 건의한 사항에 대해서는 유관부서와 긴밀히 협조하여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지원할 것임을 약속하고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만나 현장에서 소통하는 면정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일 관내 전몰군경미망인 11명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정해분 전몰군경미망인회 공주시지회장을 비롯한 11명의 전몰군경미망인회 회원을 대상으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했다. 최원철 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가족을 떠나보낸 여러분께 위로와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그 희생과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 공주시는 국가보훈대상자와 보훈가족들이 그에 맞는 예우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조례 개정을 통해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을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5만원 인상하여 올해 3월부터 지급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대한어머니회 공주시지회는 최근 공주시 여성회관에서 합리적 소비생활을 위한 소비자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보이스피싱에 대처하는 방법, 키오스크 교육, 녹색소비에 관한 교육 등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진희순 대한어머니회 공주시지회장은 “요즘 식당에 가면 주문을 키오스크 기계로 하므로 주문할 때마다 많이 떨리고 실수도 많이 하게 된다. 어르신들이 디지털 시대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이런 교육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와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물놀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반포면 용수천, 사곡면 상원골, 유구읍 유구천 등 여름철 물놀이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4개소와 정안천, 마곡천 등 위험구역 7개소 등 11개소에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12명을 배치했다. 이들은 수난구조관련 자격증 소지자로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감시 및 순찰, 인명구조 활동, 각종 위험요인 사전 제거 등의 활동을 벌인다. 이에 앞서 시는 4월과 5월 사전대비 기간 물놀이 관리지역 및 위험구역 11개소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안내표지판과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을 정비하고 안전용품도 확충했다. 이와 함께 시는 재난방송시스템과 전광판, 소셜미디어(SNS) 등을 활용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물놀이 안전 문화 캠페인도 실시하기로 했다. 정연광 시민안전과장은 “본격적인 피서철이 다가오면서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금 가져야 할 시기”이라며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 예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혹서기 폭염 대비 취약계층 5가구에 냉장고 선풍기 등을 긴급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예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취약계층 생활 필수 가전제품 설치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예산읍과 함께 장애 고령 등 복합 취약자를 발굴해 설치 대상 가구를 선정 후 방문 점검을 진행했으며, 필요한 냉방용 생활 필수 가전제품 등을 직접 구입해 설치했다. 곽노범 민간위원장은 “예년보다 때 이른 무더위에 형편이 어려운 이웃과 시원함을 함께 나누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혹서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시원한 냉방기기를 더 많이 설치해 드리고 더위를 나눠 이겨 내는 시원한 예산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일 예산읍장은 “폭염에 취약한 읍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정성껏 살피겠다”며 “이른 무더위와 예정된 장마 속 취약계층에게 더 힘이 되고 희망을 줄 수 있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예산군지회(지회장 양승일)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고엽제 회원들을 위한 기도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도회는 예산서부성결교회 김태철 목사가 참석해 월남전쟁에서 고엽제 피해를 입은 환자들에게 육신의 건강함과 마음의 평온함이 깃들기를 기도했으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참전유공자에게 위로와 평안을 전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김태철 목사의 부친은 6·25참전유공자로 오랜 투병 끝에 사망해 대전현충원에 안장됐으며, 김 목사는 평소 고엽제전우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이번 기도회에 솔선수범해 참여했다는 설명이다. 양승일 고엽제전우회 예산군지회장은 “나라와 민족의 화합과 번영을 추구하고 국가를 위해 참전한 유공자들이 이번 기도회를 통해 위안과 평안을 느끼고 후대에게 아름다운 귀감이 되는 시간이 됐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군과 예산군체육회가 후원하고 한국3대3농구연맹, 예산군농구협회가 주관한 ‘2024 3대3 농구대회(KXO 3X3 예산투어)’가 지난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무한천 특설코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흔히 길거리 농구로 알려진 3대3 농구는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으며, 국내에서도 젊은 층을 중심으로 많은 동호인이 즐기면서 저변이 확대되는 추세다. 이번 대회는 홍천, 양평, 진주 등에 이어 6번째로 개최된 것으로 U-15(15세 이하), U-18(18세 이하), 남자일반부, KXO리그 등 4개 종별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리그 우승팀에게 9월 대만에서 개최되는 FIBA(국제농구연맹) 3대3 가오슝 챌린저 2024 출전권이 주어지며, 국내 팀 외에도 일본의 사가미하라, 시나가와 등의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 속에 경기가 치러졌다. 이번 대회는 U-15(15세 이하) 창원 RKDR 2팀, U-18(18세 이하) 서울 FBP팀, 남자일반부 서울스터프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으며, KX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