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 송정일반산업단지 내 해저케이블 공장이 증설되어 향후 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따라,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강원특별자치도, LS전선(주)과 함께 3일 강원특별자치도청 소회의실에서 LS전선(주) 동해 제5공장 증설 투자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사, 심규언 동해시장, 구본규 LS전선(주) 대표이사, 최재석 도의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식이 열렸으며, 기업소개 및 투자계획, 꽃다발 및 기념품 증정, 인사말씀, 협약서 서명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LS전선(주)은 동해시 송정일반산단지 2블럭 부지에 내년 6월까지 836억 원을 투자하여 제5공장(연면적 19,451㎡)을 증설하고, 연간 초고압 해저케이블(HVDC) 생산능력을 약 4배 높여 글로벌 해상풍력과 대륙간 전력연결 등 대규모 수요 증가에 대응해 나가게 된다. 또, 지역에는 100여 명의 신규 고용 창출에 이어 5년간 39억 원 이상 세수 증대 효과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의회는 6월 4일,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방문하여 일손 돕기에 나섰다. 전영기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7명과 의회사무과 직원 14명 등 총 21명은 화암면 석곡리에 위치한 수수 재배 농가를 방문해 수수심기 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이날 농촌일손돕기 활동은 농촌인구 감소, 고령화, 농업 근로 기피 등으로 노동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전영기 의장은 “현장에서 같이 일을 해보니 농가의 어려움을 더욱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며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은 군의 명예를 드높이고 군 발전에 뚜렷한 공적을 쌓은 자랑스러운 군민을 발굴해 시상하는 ‘정선군민대상’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정선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전영록(72·정선읍)씨를 2024년 정선군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전영록씨는 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정선군지회장 및 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강원특별자치도 지부장으로 활동하면서 행정과 주민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군민들이 한마음으로 지역 현안들을 성공적으로 해결해 낼 수 있도록 이장협의회가 중심체 역할을 하는데 지대한 공을 세웠다. 특히 정선군 최대현안인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유치를 위하여 2022년 ‘올림픽 국가정원 강원도민 추진위원회’를 발족했고, 2023년에는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범국민 추진위원회’ 상임공동대표로 취임하면서 각종 정책토론회, 의원간담회 등에서 가리왕산 케이블카 존치와 국가정원 유치의 정당성을 제시하고 설득하는 등 20218평창동계올림픽 문화유산인 가리왕산의 올림픽 국가정원 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군 발전과 위상을 높이는데 이바지한 공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은 4일 정선군가족센터 2층 대강당에서 고위직을 대상으로 ‘2024년 4대 폭력 통합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1년부터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대상 4대폭력 예방교육 별도 교욱 실시가 의무화됨에 따라 기관장과 고위직 공무원의 건전한 성인지 가치관 정립과 공직사회 성희롱 및 성폭력 사건을 방지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강선구 부군수, 5급이상 고위직부서장이 참석했으며, 충주경찰서 수사과 이규백 경감을 초청하여 직장내 젠더폭력 예방 및 2차 피해 방지 등에 대해 사례중심으로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는 강의가 진행됐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젠더폭력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올바른 성인지 가치관 확립으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6월 20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통합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통합상시 자가학습’을 통한 자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직장 내 4대 폭력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이 2024년 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비 보조사업 신청을 이달 12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비 지원사업은 농공단지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물류비를 지원해 기업의 생산 및 유통 활동을 촉진하는 것은 물론 농공단지 활성화와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30개 농공단지 입주기업에 1억 여원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는 도비를 포함한 2,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물류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정선군 농공단지 내 입주기업 중 제조업 기업으로 자재구입 및 최종 생판품의 연간 판매 물류비를 비롯해 원자재 구입비, 택배비 포함 물류 운송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단 물류업, 택배업, 세탁업 등 비제조업과 세금 미납 기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대상 기업 물류비의 50% 이내 최대 3백만원까지 지원하며, 타 사업에서 지원되는 물류비를 포함해 총 6백만원 한도 내에서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2024년 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비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2일까지 정선군청 홈페이지 신청 안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이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상반기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강선구 정선부군수, 신원주 행정국장, 안석균 시설국장, 각 부서장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공약사업 이행현황 점검 및 공약 실행계획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군은 ‘변화와 혁신, 그리고 군민 행복’이라는 군정발전의 핵심 기조 하에 700여 공직자와 함께 군민들에게 정책의 실질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민선8기 새롭게 도입된 공약 사업들의 차질없는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민선8기 최승준 정선군수의 공약사항은 5대 분야 15개 공약 93개 사업으로, 올림픽 유산의 효율적인 사후 활용은 물론 가리왕산 생태자원의 개발과 보존의 가장 합리적인 방안으로 추진되는 가리왕산 국가정원 사업이 국내 최고의 웰니스 관광도시로 부상한 국민고향정선이 신성장 동력으로서 추진되고 있으며, 또한 군의 생활인구 확충에 대한 차별화된 강점으로 가리왕산 국가정원을 비롯해 지난 한 해 동안 18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아와 국민고향정선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열린 제10회 계촌클래식 축제는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며 최고의 연주자 참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많은 관광객 방문으로 큰 성공을 거두며 푸르른 5월의 대표적인 클래식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관내 많은 기관·사회단체의 참여와 협력 속에 원활한 운영으로 진행됐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 준비로 방문객의 만족도도 높은 축제였다. 특히, 평창고랭지부추연구회는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부추 500봉지를 기념품으로 전달하여, 집으로 돌아가는 방문객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고 우수한 평창 부추 및 계촌클래식 축제를 홍보하는 계기로 만들었다. 방림면 번영회장 겸 평창고랭지부추연구회장인 유달용氏는 “계촌클래식 축제가 열리는 이 시기에는 평창에 특별히 생산되는 농산물이 부족하여 안타까웠는데, 계촌클래식 축제를 방문해주신 관광객들에게 감사와 좋은 추억을 드리고 싶어서 평창 부추를 무료로 전달하게 됐다.”라며 “계촌클래식 축제가 지역과 함께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관내 소나무림을 대상으로 솔잎혹파리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 산림생태계 유지 및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2024년 솔잎혹파리 방제사업'을 추진한다. 총 190백만원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방제사업은 평창읍, 진부면, 대화면, 진부면 일대 소나무림 160ha를 대상으로, 최적의 방제를 위해 성충의 우화 최성기 직후(우화 최초 일로부터 2주가 방제 적기)로 고도, 기후, 지역여건 등을 고려하여 6월 초 완료한다. 아울러, 솔잎혹파리 나무주사 약제로 방제된 소나무림 주변에 현수막 및 안내 경고판을 설치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평창군 관계자는“솔잎혹파리뿐만 아니라 매미나방, 돌발 해충 등 주변 산림에 피해를 입히는 산림병해충을 적기에 방제함으로써 평창군의 산림자원 유지·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2024년 제7기 정원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6월 4일 심재국 평창군수, (사)평창군민정원사협회, 한국산림아카데미, 강릉원주대학교 교수, 수강생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평면 효석 문학의 숲 일원에서 개최했다. 평창군 정원사 양성과정은'산림수도 평창'으로서의 녹지경관 개선과 정원문화 확산을 통해 산림수도 평창의 가치 증진과 발전을 위해 2021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2024년 제7기는 3월부터 5월까지 총 80시간을 이수하는 과정으로 운영했다. 교육과정은 정원의 이해, 정원의 역사, 정원의 기획 및 설계 등 이론과 수목 전지전정, 삽목, 접목 등의 실습, 그리고 현장견학과 작품전시회로 구분하여 진행했으며, 특히 금년에는 관내 국립한국자생식물원, 평창 라벤다팜과 실생활에 활용이 가능한 실내 원예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여 진행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정원사 양성과정을 통해 산림수도에 맞는 경관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 직접 지역의 경관조성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로 삶의 여유와 정원 가꾸기의 즐거움을 찾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농촌체험관광 중간 지원 조직인 (사)평창그린투어사단에서 시골 체험마을을 탐방하는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여행상품을 오는 6월 4일부터 3차에 걸쳐 블로거 36명과 1박 2일 평창군 농어촌체험휴양마을 홍보 여행 시범 운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은 농촌체험관광 중간 지원조직과 지자체가 민간 관광전문가와 협업하여 지역축제 등의 콘텐츠가 포함된 농촌 테마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하는 것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홍보 여행은 1차 청옥산 권역, 2차 동강 권역, 3차 금당계곡 권역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하며, 4일 평창군 청옥산 권역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시작으로 9일 동강 권역, 13일 금당계곡 권역으로 농촌체험휴양마을 및 농어촌민박, 레포츠 및 특화체험을 추진할 예정이다. 홍보 여행 시범운영은 농촌체험여행과 더불어 평창군이 가지고 있는 자연의 풍경과 액티비티 체험, 전통시장과 연계한 치유 힐링 여행으로 바쁜 일상에 지친 도시민들에게‘쉼’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태겸 (사)평창그린투어사업단 단장은“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