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6월 3일 홍천군 여성단체협의회와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건소 및 유관기관 회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관별 소개를 시작으로 보건소 사업 설명 및 홍천군 건강지표를 공유하고 위험지표에 대한 해결 방안 등을 자유롭게 논의했다. 특히, 홍천군 인구감소에 따른 차별화 된 저출산 정책의 필요성과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에 관한 교육, 인구 고령화로 인한 치매인구 증가에 대한 문제점, 높은 고위험 음주율을 낮추기 위한 지역사회 환경개선 노력 등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공유했다. 홍천군 여성단체협의회 이영복 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보건소와 연계하여 지역주민의 건강과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건강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홍천군은 고령화가 심화됨에 따라 지역주민의 보건∙의료 욕구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라고 말하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사업을 시행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당초 5월 31일까지였던 축산분야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 신청기간을 06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축산분야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저탄소 영농활동(사료급여)을 이행한 축산농가에 직불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저메탄사료를 공급할 경우 두당 한·육우는 마리당 2만 5천원, 젖소는 5만원, 돼지는 5천원을 지원한다. 참여 대상은 축산법 제22조에 축산업 허가를 받은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 중 한·육우, 젖소, 돼지를 사육하는 농가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및 농업법인은 신청기간 내에 축사 소재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홍천군 축산관계자는 “축산업 종사자들이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동참 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고,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축산업 환경을 조성하는데 일조하여 녹색산업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과 06월 03일 홍천군청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홍천형 일자리 안심공제 사업을 협력하기로 했다. 홍천형 일자리 안심공제는 관내 기업 근로자들의 장기재직을 유도하고 목돈마련을 지원하며, 기업의 인력난 해소·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군은 공제사업에 소요되는 지원금을 부담하고, 경제진흥원은 대상자 모집, 공제적립금 관리 및 지급 등을 맡게 된다. 지원대상은 관내 중견·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홍천군에 주소를 둔 근로자여야 하며, 신청 시 가입기간 3년형과 5년형 중에 선택하여 가입할 수 있다. 대상자 모집 기간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이며, 이후 2033년까지 10년간 사업을 운영한다. 일자리 안심공제에 가입한 기업과 근로자가 매월 각 15만 원씩을 납부하면 홍천군이 20만 원을 지원해 50만 원을 적립하고 만기 시 근로자가 공제금과 이자를 받는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중소·중견기업 경쟁력 강화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경제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과 국내최대 호텔·리조트 기업인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의 비발디파크가 손을 맞잡고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 홍천군과 ㈜소노인터내셔널 비발디파크는 06월 04일 홍천군청에서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유치 및 이용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홍천철도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상호 적극적으로 지원·협조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홍천군민 100년의 염원인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성공적 유치 및 개통 후 철도이용 활성화 등 홍천군과 소노인터내셔널 비발디파크의 미래 공동번영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에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상호 협력 및 지원과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 시” 역사(驛舍)와 비발디파크 연계 방안, 철도이용객을 위한 프로그램 및 패키지 개발을 비롯한 철도이용 활성화 방안, 홍천철도 유치 홍보 방안 등의 다양한 방안이 담겨있다. ㈜소노인터내셔널 박정진 총괄임원은 “홍천군민 100년의 염원인 용문~홍천 광역철도 유치를 위해 함께하는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화천군이 군정 최우선 시책인 교육지원 정책 수요자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군은 내달 10일 백암산 케이블카 정상부에서 ‘2024년 화천군 학생대표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가 열리는 백암산 케이블카는 해발고도 1,178m를 오가는 국내 최북단, 최고도 케이블카다. 군은 지난해 파로호를 운항하는 유람선 평화누리호에서 학생 대표단과 선상 간담회를 진행한바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교육지원 프로그램 및 청소년 시설 운영 등에 대한 개선 방안, 교육지원 관련 현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교환이 이뤄질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화천중·고교, 간동중·고교, 사내중·고교, 화천정보산업고 학생회장과 부회장, 각 학교 교사와 화천교육지원청 장학사 등이 참여한다. 학생 대표단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안들은 즉시 개선되거나, 이듬해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대부분 반영되고 있다. 실제 화천군은 수년 전부터 제기된 사내면 학습 공간 확충 요청과 관련해 사내 커뮤니티센터 건립예산을 조기에 확보한 바 있다. 또 진로진학 지원 요청을 수용해 조만간 화천커뮤니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6월 10일 월요일 춘천시 여성가족과는 학교로 찾아가는 부모-자녀 마음성장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수요조사를 통해 광판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3~6학년 학생과 학부모 7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먼저 실시하고, 이후 남춘천중학교 중학생 1학년과 학부모 300여명을 대상으로 2차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감성연극 50분, 감성강의 및 의견나눔 50분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청소년 감성교육프로그램으로 강의뿐만 아니라 전문극단의 연출력과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의 감정이입과 집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연극요소를 더한다. 교육 후에는 자신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부모-자녀간 갈등해소 및 관계회복을 위한 방법을 소통하면서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찾아가는 시간이 될 것이다. 춘천시 여성가족과장은 “청소년기에 부모-자녀간 관계, 올바른 소통방법이 중요하나 교육이 부재하여 작년에 시범적으로 부모-자녀 교육을 실시했고, 만족도를 반영하여 올해도 교육을 진행하니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와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이동취약계층의 상가 접근성 향상을 위해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장벽없는 도시조성 사업’을 진행중에 있다. 장벽없는 도시조성 사업은 춘천지역에 있는 1층 상가에 경사로, 도움벨, 인증 현판을 설치하여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해주기 위한 사업이다. 2020년 시작해 2023년까지 후평동 은하수거리, 관광지 주변, 명동거리 등 총 351곳의 상가에 편의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2024년 상반기에는 총 33개소, 하반기에는 약 12개소에 설치 예정이며, 4년간 설치했던 경사로 유지보수도 진행하고 있다. 춘천지역에 있는 1층 상가라면 어디든 신청할 수 있고, 설치에 들어가는 비용은 전액 시 예산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안내지 QR코드 또는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유선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 방문 후 설치가능 유무를 파악하여 10월경 설치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2024년 3월 제41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를 시작으로 추진하고 있는 철원군 스포츠마케팅 사업이 현재 16,210여명의 선수 및 임원 참가, 7개대회를 성료하며 순조로이 진행되는 가운데 6월 전반기 일정을 마무리하는 4개대회를 추진한다. 이번 4개대회는 태권도, 파크골프, 클라이밍, 풋살 등 다양한 엘리트 및 생활체육 종목으로 펼처진다. 6월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개최되는 제15회 나사렛대학교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는 전국 2,700여명의 품새 및 격파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하며 본 대회는 철원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철원 파크골프장에서 도민 생활체육인 280여명이 경기를 진행한다. 오는 6월 22일부터 23일은 강원특별자치도지사배 스포츠클라이밍 대회가 펼쳐지며 강원 클라이밍 동호인 250여명이 참가를 하게되어 철원군 스포츠의 다양한 종목으로 활력을 불어넣게 될 예정이다. 6월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개최되는 제14회 통일컵 대한민국 철원풋살대회는 전국 1,000여명의 풋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는 올해 7월부터 가정위탁 아동을 위한 양육보조금을 연령에 따라 5만원에서 최대 15만원까지 상향지급한다. 가정위탁보호 아동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가정위탁아동 양육보조금은, 아동 1인당 월 최대 35만원에서 월 최대 50만원으로 상향하고 연령별로 차등 지원한다. 가정위탁아동 보호제도는 친부모의 사망 및 부재로 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할 수 없는 경우 친인척, 일반가정에서 아동을 보호 ‧ 양육하는 제도로, 춘천시에는 126명의 가정위탁 아동이 있다. 춘천시는 가정위탁 아동들에게 건강하고 안정적인 성장 및 위탁부모의 양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 권고안에 맞춰 연령별 차등 확대 지원방안을 모색해 왔다. 또한 아동보호전담요원을 배치해 정기적인 양육상황 대면점검을 통해 아동들의 양육 환경을 점검하고 입학생 선물 지원, 아동과 부모 심리지원 등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앞으로도 위탁가정의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하고 아동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는 여름철 폭염대비 거리노숙인을 보호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공동대응반을 운영한다. 공동대응반에는 춘천시, 춘천시노숙인일시보호소, 춘천경찰서, 춘천소방서 춘천시외버스터미널, 코레일 춘천역‧남춘천역 등이 참여한다. 공동대응반은 6월 초 업무연찬을 시작, 참여기관 비상연락망 구축 및 자원공유로 거리노숙인 발생 시 신속하고 협력적인 대응체계 마련으로 노숙인이 위기에 빠지지 않도록 적기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집중보호 기간동안(6~9월) 공무원과 노숙인 시설 종사자로 구성된 거리순찰반 활동을 당초 주 1회에서 주 3회로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춘천시 내 노숙인시설은 2곳이 있으며, 노숙인 요양시설인 춘천시립복지원에는 66명의 노숙인이 생활중이고, 일시보호소인 춘천시노숙인일시보호소에서는 최대 30일까지 거리노숙인을 보호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극심한 폭염에 취약한 거리 노숙인의 안전을 최우선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신속하고 적극적인 위기관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