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민선8기의 반환점을 돈 태안군이 ‘환황해권 해양경제의 중심축’으로 도약하기 위해 미래성장 전략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군은 지난 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부군수, 부서장 등 공직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성공적 군정 운영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3년차를 맞아 현재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유의미한 성과를 이끌어내기 위한 것으로, 군은 이날 역점 업무 166건과 일반 업무 242건, 타기관 업무 3건 등 총 411건의 업무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보고회에 따르면, 군은 △태안의 미래를 여는 광개토대사업 추진 △튼튼한 농어촌, 경쟁력 있는 태안 경제 육성 △군민 행복시대, 더불어 잘 사는 태안 건설 △수준 높은 정주환경, 삶의 공간 조성 △생태도시, 역사와 문화의 도시 건설 △군민과 함께하는 일류행정, 열린군정 구현 등 6대 역점 시책을 중심으로 3년차 업무 추진에 나선다. 이 과정에서 민선7기와 8기를 관통하는 대형 SOC사업들의 마무리와 더불어 군정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가 서정초등학교 스쿨존에 보행 도움 깃발을 설치했다. 시는 교통약자의 보행 안전을 위해 신호기 미운영 횡단보도 구간에 설치해 시범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3회 당진시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서정초등학교 학생의 제안이 반영된 것이다. 깃발은 형광색으로 되어 있어 밤에도 시인성이 높아 상대적으로 눈에 띄지 않는 어린이들과 일반 시민들의 교통사고 감소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해당 깃발은 횡단보도 한쪽에 있는 전신주에 있는 깃발 보관함에서 꺼내어 들고 횡단보도를 건넌 뒤 다른 한쪽에 있는 전신주 깃발 보관함에 꽂으면 된다. 시 관계자는“학생의 훌륭한 제안으로 설치한 깃발로 인해 보행자의 안전이 확보되고, 교통사고 감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으로 이 사업을 당진 전 지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3일부터 17일까지 ‘2024년 하반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 일정은 오는 7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총13회 54시간 매주 화요일, 수요일)이며,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스마트강의실에서 진행한다. 교육 대상은 당진시 귀농ㆍ귀촌인(도시지역 1년 이상 거주 후 농촌지역 전입 5년 이내), 재촌비농업인(당진시 농촌지역 거주 및 농업경영체 미등록자), 예비 귀농ㆍ귀촌인 등이다. 교육 내용은 △지역주민과의 융화 및 갈등관리 △작물 재배 기초 △과수 재배 기초 △딸기 재배 기초 △양봉 기초 △고구마 재배 기초 △양념 채소 재배 기초 △단호박 재배 기초 △귀농 품목 선택 및 사업성 분석기법 △토지법률 △농가 현장 견학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는 2일 솔뫼성지에서‘2027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기본계획 수립용역 보고회’를 개최하고 당진 천주교 성지 국제화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천주교 세계청년대회’는 천주교회의 전 세계 청년들이 참여하는 국제행사로 2027년에는 약 50만 명 이상의 외국 청년들이 참여한다. 요한 바오로 2세 전 교황에 의해 1984년과 1985년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 청년 가톨릭 신자를 초대한 것이 행사의 시초인데, 보통 2~3년에 한 번 개최되며 교황이 반드시 참여하는 행사다. 작년 8월 포르투갈 리스본 세계청년대회에서 2027년 대회의 대한민국 유치가 결정됐다. 시는 세계청년대회 대한민국에서 개최됨에 따라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이며,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문했던 솔뫼성지가 있는 당진시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기초 지자체에서는 최초로‘2027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기본계획 수립용역’ 예산을 편성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용역에는 당진시 천주교 문화유산의 국제적 명소화를 위한 방안뿐 아니라, 행사 프로그램을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 도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가 지난 2일 더본과 손잡고 개발한 ‘두렁콩 서리태 수제비’ 출시에 맞춰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식회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두렁콩 생산단지 대표, 콩가공 관련 업체, 관계 기관 등에서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덕동 ‘박명숙면사랑’ 에서 진행됐다. 두렁콩수제비는 따뜻한 콩국수 개념으로 콩 소비 시장을 넓히기 위해 맛과 영양을 바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고, 두렁콩서리태 고유의 맛이 그대로 표현될 수 있도록 개발했다. 두렁콩수제비는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 사업’으로 지난해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콩 활용 대표메뉴 개발 용역을 맺고 개발한 메뉴다. 당진콩 우수업소로 선정된 5개 업소를 대상으로 전수 교육을 하고, 메뉴를 판매할 예정이다. 7월부터 박명숙면사랑, 또와분식(합덕터미널 내), 9월 중순에는 진관삼거리식당, 면천에이스식당, 면천콩국수식당에서 출시할 계획이다. 시는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 사업’으로 국비 20억 원을 확보해 남부권을 중심으로 118헥타르(ha)의 콩 재배단지를 육성했으며, 두렁콩수제비를 시작으로 당진순두부아이스크림, 순두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가칭)문화예술타운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연구용역의 최종 보고회와 주민설명회를 8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 및 설명회는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공간이자 온 가족을 위한 휴식과 힐링 공간이 될 문화예술타운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보고회 및 설명회를 통해 용역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 타운 내 시설 배치 계획을 설명하고 시민과 질의 응답시간을 가질 방침이다. 문화예술타운은 석남동 286-13번지 일원에 국립국악원 분원,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서산문화원, 시립미술관, 예술의 전당, 문학관 등이 단계적으로 도입되며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거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행위 등을 방지하기 위해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 및 도시관리계획결정(변경) 용역 등을 추진 중이다. 또한 실시계획 인가 후 사업부지 내 토지 협의매수 및 토지수용 등 구체적인 문화예술타운 건립 절차를 밟아나갈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문화예술타운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동남구는 지난 1일 신임 맹영호 동남구청장이 취임식을 대신해 동남구 광덕면 풍서천, 북면 병천천에 위치한 여름철 물놀이 관리지역 방문으로 구청장으로서의 첫 행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여름철 물놀이 지역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 배치 및 전담팀 운영여부, 물놀이 안전시설물 수시점검 및 보완 등 안전관리 추진상황을 예찰했다. 한편, 제19대 맹영호 구청장은 충남 천안 출신으로 1991년 공직생활을 시작, 2019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명품문화공원조성추진단장, 노인장애인과장, 복지정책과장 등 주요보직을 거쳐 작년 7월 서기관으로 승진, 도시건설사업본부장과 행정안전국장을 거쳐 지금의 동남구청장에 취임하게 됐다. 맹영호 구청장은 “앞으로 다양한 현장 방문을 통해 구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초등학생 사례관리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을 위한 프로그램 ‘재능의 달인’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론 조종사, 웹툰작가, 클라이밍, 바리스타 등 아이들이 흥미있어 하는 다양한 진로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개인별 역량 강화 개발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평소 드론 전문가에 관심이 있었는데 실제 조종을 해보며 이론도 학습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진로를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아이들이 평소 관심 있던 직업과 진로를 알아보며 직업적 관점에서 미래를 보는 눈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천안시는 다양한 체험 기회 제공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의 꿈과 가능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2일 미래 유니콘 기업 ‘C-STAR’에 선정된 위로보틱스의 초경량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을 온몸으로 느껴볼 수 있는 체험행사를 열었다. 미래 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해 열린 이번 체험행사에는 천안시서북·동남보건소, 천안시 노인복지과 관계자와 건강보험공단 천안지사, 노인돌봄 및 요양·재활기관 관계 등이 참석해 제품 설명을 듣고 실제로 착용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위로보틱스는 상시 착용 가능한 1.6kg의 초경량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을 개발하는 천안시 소재 스타트업이다.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은 착용 상태에서 앉고 눕거나 운전도 가능하며 노인의 일상 보행보조뿐 아니라 운동용, 레져용, 물류 배송 및 건설 작업자를 위한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세계 최대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 CES혁신상 2개 부문을 수상하고 6개의 투자사로부터 13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사업성을 검증 받으며 지난 4월에는 아웃도어용(B2C) 제품도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이날 참여자들은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을 착용하고 산책로를 걸으면서 빅데이터 기반으로 한 착용자의 잘못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2일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서산시 성장거점사업 현재와 미래’를 열고 시민과 소통에 나섰다. 이날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 시장이 취임 후 변화한 2년과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대화는 약 2시간 진행됐으며, 조영구 방송인이 MC로 나서 대화를 이끌며,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격의 없는 대화가 진행됐다. 서산이 얼마나 어떻게 변화했고 어떠한 성장을 이뤘는지, 그리고 어떻게 나아갈 지를 참석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는 평이다. 문화예술 거점이 될 가칭)서산시문화예술타운을 시작으로 서산의 지도를 바꿀 수석지구 개발 사업 등 다양한 주제가 오갔다. 특히, 5월 8일 충청권 최초 바닷길을 깨운 국제 크루즈선, 2028년 개항 목표로 추진 중인 서산공항, 2030년 개통 예정인 서산~영덕 간 고속도로 등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생활 편의와 직결된 대각선 횡단보도와 서산 보훈의 품격을 높일 보훈수당 등도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은 물론 앞으로의 기대감까지 이끌었다. 대화 중간중간에는 MC를 맡은 조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