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서면 새마을지회는 6월 4일 회원 6명과 함께 서면 반곡리 독거노인가정에서 지붕수리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 가구는 50년 이상 된 노후주택으로 지붕에서 빗물이 새어 천장에 곰팡이가 피고, 누전 걱정에 마음 놓고 전깃불을 켤 수 없는 등 생활하기 매우 불편한 여건이었다. 이에 서면 새마을지회에서는 지붕 수리를 할 수 있는 회원들로 방수팀을 꾸려 지붕에 방수액을 바르는 작업을 실시했다. 50만원 상당의 자재 구입은 회비로 충당했으며, 기술적인 부분은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김재철 회장은 “앞으로도 취약가구의 삶이 보다 편안해지고 소외감을 느끼지 않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창촌초등학교 학부모회(회장 강행미)와 원당초등학교 학부모회(회장 이하나)는 5월 29일 내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제1회 ‘꿈꾸는 벼룩시장’ 어린이 바자회에서 발생된 수익금 509,000원을 기탁했다. 내면 창촌초등학교 학부모회, 원당초등학교 학부모회는 “내면 지역 아이들을 위해 바자회를 열게 됐다.”고 말하며, “수익금이 지역의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배태수 내면장은 “창촌초등학교와 원당초등학교 학부모회에서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린이 바자회를 통해 발생된 수익금은 내면지역에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 된 성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심의를 통해 내면지역 어려운 어린이를 선정하여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서윤희, 이민철 부부가 6월 3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인치 TV를 기탁했다. 서윤희, 이민철 부부는 “지난 5월 28일 개최된 제46회 홍천농업고등학교 동문 체육대회에서 경품으로 50인치 TV를 타게 되었는데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부부는 홍천농업고등학교 50회 졸업생으로 부인인 서윤희씨는 현재 홍천농업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홍천군 내면에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오는 5일부터 학교법인 경동대학교 부지 약 30여만평방미터에 대해『국토계획법』제63조에 따른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을 추진하여 일체의 개발행위를 막는 초강력한 규제를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속초시민의 염원과 노력으로 얻어낸 고속철도 사업과 역세권 개발사업 등 속초 미래 100년을 위한 사업을 외면하고 매각에만 전념하고 있는 학교법인의 행태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지 않을 수가 없다. 현재, 경동대학교 부지는 속초역 인근이자 도시 중심에 자리 잡고 있어 장래 도시 확장에 대비할 수 있는 토지의 합리적인 이용과 체계적인 공익성 개발을 통해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만 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속초시는 2027년 동서·동해북부선 양대철도 개통과 역세권 개발 사업에 따라 인구 증가, 도시의 확장에 따른 도시구조의 변화에 대처하기 위하여 지난해 9월부터 『2030 속초시 도시관리계획(변경)용역』을 추진하여 왔으나, 지난 5월 8일 학교법인 경동대가 속초시와 사전협의 없이 속초시의회, 시민단체 등의 염원과 바램을 무시한 채 일방적인 부동산 매각행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로타리3730지구 4지역(속초)-속초연탄은행-노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4일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무료급식소 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민간 후원을 기반으로 하는 속초연탄은행 무료급식소는, 앞서 하명호 로타리3730지구 총재가 속초지역 5개 클럽의 인력 · 비용 지원을 제안했고, 이에 속초시는 연탄은행 무료급식소 장소 사용 협조와 행정지원 방안 마련을 이끌어냈다. 협약식은 속초시장을 비롯한 하명호 로타리3730지구 총재, 임주영 지역대표, 김상복 속초연탄은행 회장, 곽명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속초지역 5개 로타리 클럽 회장과 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속초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코로나로 운영을 멈추었던 속초연탄은행 무료급식소를 로타리클럽의 지원과 함께 따뜻한 봉사정신으로 재개할 의지를 다짐하고 오는 7월부터 한 달에 2회 이상 무료급식소를 운영할 계획이며, 각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우리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보다 효과적인 지원체계 구축과 어르신 복지향상에 함께 힘을 쏟을 것을 결의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밥 한 끼 그 이상의 나눔 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재)설악·만해사상실천선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강원특별자치도·속초시가 후원하는‘2024 설악무산문화축전’이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속초시 엑스포 잔디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4 설악무산문화축전’은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신흥사·백담사·낙산사) 중심으로 활동한 무산 스님의 화합·상생 정신을 기리기 위한 축제로, 문화·예술을 후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청소년 경연대회인 설악청소년문화축전과 30여 개 지역 업체가 참여하는 음식 축제인 ‘속초에서 맛나’, 50여 개 무료 문화체험행사, 버스킹 등 문화예술공연이 있으며 이외에도 3일간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7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가수 다비치의 축하공연이, 행사 마지막 날인 9일 오후 5시에는 스우파 우승팀 출신으로 댄서 아이키가 리더인 그룹 ‘HOOK’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이 주도하는 설악청소년문화축전 프로그램의 경우 7일 전국 어린이 합창대회를 시작으로, 8일 전국 청소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 서면 서림리 해담마을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최근 수도권 소재 학교에서도 많은 방문이 이어져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해담마을은 20여년전 캠핑장으로 시작하여 마을주민들의 헌신을 통해 2011년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됐으며, 뛰어난 자연경관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모범적인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자리매김했다. 캠핑장, 방갈로, 펜션 등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편히 쉴 수 있고, 수륙양용차, 버기카, 뗏목, 카약, 물고기잡기, 활쏘기 등 다양한 체험으로도 인기가 있다. 날씨가 풀리기 시작한 4월과 5월에는 40개 학교에 학생과 교직원 총 8,000여명이 수련회를 위해 방문했다. 오는 6월에도 17건의 학교·기관이 예약한 상태로, 10월까지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해담마을에는 4월부터 6월까지 39개 학교에 6,080여명이 방문했으며, 개인·학교·기관 등을 모두 포함하여 5만여명이 방문했다. 올해 방문객 수를 봤을 때 지난해보다 많은 방문객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해담마을은 전국에서 선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이 현충일 및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6월 6일 현산공원 충혼탑 앞에서 순국선열과 전몰장병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를 거행한다. 추념식에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 양양군 8개 보훈단체 회원, 102기갑여단장, 기관‧사회단체장 등 300여 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추념식을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로 진행하는 가운데, 오전 10시부터는 1분간 전국 동시 사이렌을 취명하여 온 군민이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묵념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서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보훈단체장과 유족들의 헌화 및 분향 △김진하 양양군수의 추념사 △양양중·고등학교학생 2인의 추모헌시 낭독 △양양 600합창단의 현충일 노래 제창으로 추념식이 마무리된다. 군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와 유족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양군은 전쟁과 분단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유공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오는 25일 양양일출예식장에서 국가유공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교육지원청은 6월 4일 정선교육지원청 3층 교육공동체 협의실에서 강원랜드 학교사회복지센터와 연계하여 ‘2024년 정선군 내 아동·청소년 사회복지 유관기관 실무자 사례관리 연수’를 진행했다. 정선군은 취약계층 학생과 가정을 지원하는 ‘행복나눔 교육복지사업’과 ‘강원랜드 학교사회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정선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해 ‘효과적인 아동·청소년 팀 사례관리’라는 주제로 지역의 유관기관 실무자 30여 명이 서로의 사례를 공유했다. 신동란 교육장은 “실무자의 사례관리 역량강화와 체계적인 통합 지원을 통해 학교-가정-지역기관이 연계하여 포기하지 않고 촘촘한 지원으로 모든 아이와 선생님, 가족, 지역사회가 더 큰 행복과 희망을 만들어 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횡성분원에서 교육활동보호센터 위탁상담기관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한다. 교육활동보호센터는 위탁상담, 모든 교원의 마음 건강을 위해 교원심리검사, 교원 집단상담 등의 사업을 운영 및 지원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도내에 총 30개의 위탁상담기관을 지정하여 교육활동 침해 피해 및 심리적 소진을 겪은 교원을 대상으로 심층 상담 지원 및 전문 상담기관 위탁을 통한 심층 개인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95명의 교원이 956회기에 걸쳐 위탁상담기관을 통해 상담을 지원받았다. 연수는 위탁상담기관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활동보호 매뉴얼의 이해 △특강 ‘상담사의 소진과 예방을 위한 마음챙김 프로그램’ △위탁상담기관 우수사례 나눔 △위탁상담기관 운영 유의사항으로 구성되어 위탁상담기관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교육활동보호사업을 이해하고 위탁 상담기관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금숙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위탁상담기관이 역량을 강화해 교원의 트라우마 치료 및 교육력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