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7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개최되는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가 오는 5일 서동공원(궁남지) 일원에서 화려한 서막을 올린다. 이번 축제는 “사랑의 연, 서동과 선화의 만남”을 주제로 9개 분야(공식행사, 대표·공연·체험·경연·이벤트·시가지·전시·연계 프로그램), 3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7월 5일 공식행사로 부여군충남국악단의 개막식 식전 공연과 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부여문화원장의 개막선언, 박정현 부여군수 및 군내·외 인사들과 군민들의 축하 영상메시지 상영, 해외 연꽃 나라 문화예술 공연, 주제공연인 수상 뮤지컬 궁남지 판타지(신의 연못)로 축제의 서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낮에는 천만 송이 붉고 하얀 연꽃정원을 저녁에는 궁남지의 밤을 화려하게 꾸며줄 “궁남지 빛의 향연”은 8가지 테마를 주제로 한 야간 경관조명으로 궁남지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한 여름밤의 빛의 향연을 선사하고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도 조성되어 있다. 경관조명 및 편의시설은 축제가 끝난 이후에도 궁남지를 찾는 관광객을 위하여 7월 31일까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가칭 중흥S클래스더시티어린이집의 위탁운영자로 최종 선정된 김경순 원장과 2024년 7월 1일 자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탁자는 협약에 따라 2028년 12월 31일까지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입주 예정일에 맞춰 오는 10월 개원 예정이다. 총 정원은 46명 규모로, 중흥S클래스더시티 아파트 입주민 자녀에게 모집 정원의 70%까지 우선 입소권이 부여된다. 가칭 중흥S클래스더시티어린이집은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500세대 이상 신규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을 의무 설치 규정에 따라 설치됐으며, 이번 신규 설치로 관내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6곳(정원 약 334명)으로 늘어난다. 군 관계자는 “전문성과 다양한 경험을 갖춘 위탁자 선정을 통해 공공 보육 실현과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에서도 공공성 강화로 부모와 영유아 모두가 행복한 예산군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 콘텐츠 개발 공모사업을 추진해 3개 단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추사거리를 중심으로 전국 유일무이하게 차별화된 콘텐츠와 상품을 개발해 예산상설시장 효과로 급증한 방문객들이 원도심으로 유입될 수 있는 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예산군도시재생지원센터를 통해 주민과 지역 단체를 대상으로 공고와 사업설명회, 사전 컨설팅, 공개 심사를 진행했다. 선정된 3개 단체는 원도심 근현대 도시건축문화 투어개발(고로컬), 특산품 사과를 활용한 상품개발(꼼지락이야기), 특용작물 적용한 치유 상품과 체험프로그램 개발(나무잇슈협동조합) 등이며, 앞으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추진되며, 연말 사업평가회를 통해 사업적 가치와 효과 등을 논의해 지속적인 콘텐츠 발굴·개발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는 군민이 자발적으로 지역 발전에 참여하고 기여도를 높이는 선도 사례가 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7월 2일 2024학년도 장애학생 행동중재 연수를 진행하였다. 관내 특수교사 5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된 연수로 서산교육지원청 3층 어울림실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운영된 연수에서는 경기도 양평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유윤경 교사가 강사로 참석하였다. 유윤경 교사는 단국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수료하고 다양한 행동중재 분야에서 자격증을 취득한 행동중재 전문가로서 현재 양평교육지원청 뿐만 아니라 서울과 경기지역의 다양한 교육청에서 행동중재 컨설팅과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현장에서 특수교사로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직접 행동중재를 적용해나가는 행동중재 전문가 교사이다. 강의 주제는 ‘긍정적 행동지원 적용 사례’로 긍정적 행동지원의 지도 원리와 문제행동의 유형, 문제행동 중재 프로그램, 기능별 문제행동 중재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현장 교사들은 해당 연수에 참석하여 “학생에 공격행동에 실질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수 있어 유익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서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행동중재지원단을 구성하여 긍정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대흥면 상중리 470-1번지 일원 봉수산수목원 내 하늘데크 및 구름다리에 대한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2개 시설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 6월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사용에 문제가 전혀 없는 ‘A등급’을 받았다. 2개 시설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에 관한 특별법’상 정기안전점검대상 시설은 아니지만 많은 관광객이 이용함에 따라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매년 2회 정기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미비점을 보완해 방문객에게 안전한 시설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과 예산군기초젠더거버넌스는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홍보‧정책 추진의 일환으로 ‘2024년 예산군 양성평등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홍보‧정책 추진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일상생활 속에서 양성평등 실천사례로 성별과 관계없이 다양한 직업과 역할, 지역사회에서 실현 가능한 양성평등을 주제로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 기간은 7월 1일∼31일까지 31일간이며, 전국 양성평등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규격 및 요건은 표어(20자 내외), 그림(A4 크기), 동영상(30초 이내)로 공모전 주제에 부합하도록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참가자는 작품(1인 1점)과 참가신청서 및 동의서 1부를 군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함께 작성한 뒤 7월 31일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세부 사항은 군청 누리집(예산소식-공고-2024년 예산군 양성평등 콘텐츠 공모전)을 참고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 심사위원이 주제와의 적합성, 대중성, 표현력,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 고려해 선정할 예정이며, 대상‧최우수‧우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나라의 독립을 위해 희생한 독립운동가를 널리 알리기 위해 ‘7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김동욱 학생항일운동 애국지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1919년 3월 13일 오후 2시 대흥면 동서리 대흥공립보통학교 전교생 약 300명은 대흥시장에 나가 독립만세를 불렀으며, 대흥공립보통학교 학생 김동욱(1898.6.19.∼1970.7.19.)이 만세운동에 참여했다가 체포됐고 1919년 4월 2일 불기소 처분을 받았고 정부에서는 2021년 고인의 공훈을 기려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은 군 자체 사업으로 국가보훈부가 선정하는 한국의 독립운동가 중 예산 출신 독립운동가를 매월 선정해 포스터를 제작하고 관내 초중고등학교, 보훈회관, 예산군 누리집에 게시해 공훈을 선양하고 호국정신을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며, 현재 106명의 예산 출신 독립유공자가 국가보훈부에 등록돼 있다. 군 관계자는 “김동욱 애국지사는 학생의 신분으로 나라의 독립만세 운동에 앞장섰고 미래세대도 나라를 위해 희생한 지사의 정신을 이어받아 계승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은 ‘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농어촌 취약지역생활여건 개조사업’에 공모를 신청한 대술면 농리 마을이 최종 선정의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농어촌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은 낙후된 농촌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생활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선정을 위해 지난 1월부터 마을주민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회의와 교육을 실시해 공모를 준비했으며, 충남도와 지방시대위원회의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지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총사업비 20여억원을 투입해 생활·위생·안전 등 기반시설 정비, 주택 정비, 마을 환경개선,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 등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생활여건 개선을 통해 대술면 농리 마을 주민들에게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민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주거 및 생활인프라가 낙후된 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공모사업 추진 등 지속적인 지원에 나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재)충남테크노파크는 제9차 ‘충남 그린암모니아 활용 수소발전 실증사업’의 업무협약식을 2일 내포혁신플랫폼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차세대 연료전지 발전시스템 제작 실증 및 실행력 확보를 위한 협약으로 충남도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서규석 (재)충남테크노파크 원장, 김진균 한국고등기술연구원장, 류보현 ㈜에프씨아이 최고기술책임자(CTO), 허창기 트윈에너지(주) 대표이사, 김재형 ㈜아이원 대표, 임경태 ㈜케이세라셀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충남 그린암모니아 활용 수소발전 실증사업’은 향후 무탄소에너지원 및 그린 수소의 캐리어로 각광받고 있는 암모니아를 활용한 사업으로 충남도의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실현을 위해 규제자유특구로 기획됐다. 총괄 주관기관은 충남TP이며 실증R&D는 ㈜에프씨아이에서 주관한다. 또한 △고등기술연구원 △한국중부발전 △㈜케이세라셀 △㈜아이원 △㈜트윈에너지가 사업자로 참여한다. 실증사업은 암모니아를 연료로 직접 사용하는 45㎾급 발전용 연료전지 시스템을 구축 운영 및 실증하는 사업으로, 한국중부발전 부지 내 보유하고 있는 암모니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와 충남대학교는 에너지 신산업 성장동력 확보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에너지 전환 과정 속 지속가능한 에너지산업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보령시의 에너지산업 성장기반과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앞서 시는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라 점진적 화력발전 폐쇄에 따른 지역산업 위기를 수소와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와 모빌리티 산업 등 신산업 분야의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에너지 업무에 대한 전문지식 및 소양 함양을 위해 신에너지 산업, 미래 신산업, 에너지 전환 정책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구성된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하여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에너지 미래산업 아카데미를 진행한 바 있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보령시가 지속 가능한 에너지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충남대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전문인력 양성과 신에너지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