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가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해 직접적인 환경 개선을 지원해 매출 증대와 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지원 내용은 ▲옥외 간판 교체 ▲영업장소 노후시설 개보수 ▲도배, 도색, 전기, 조명 등 인테리어 ▲화장실 개선 등 낡은 시설 개보수 시 지원한다. 시는 총 26개소의 소상공인 사업체에 업체별 최대 3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1개 업체당 1단위 사업만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공주시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대기업 및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점 또는 가맹점이나 투기 업종, 국세 등 체납 사업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5일까지 공주산성시장상인회 고객지원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매출을 늘리고 경영난을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일 호우주의보 발효와 관련하여 청양군 지역자율방재단이 하천변 및 산사태위험우려지역 예찰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6월 29일부터 시작한 예찰활동은 배영 자율방재단장을 중심으로 각 읍·면방재단원들의 자발적인 참여하에 진행했으며, 주로 ▲ 산사태 피해지역 ▲ 물놀이지역 출입 통제 및 주변환경 정비 ▲ 도로변 토사물 제거 등 관내에서 발생한 전반적인 재난피해 지역의 회복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배영 군 자율방재단장은 “청양군의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라 읍·면 자율방재단원들이 생업을 잠시 미뤄두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봉사하며”며 “우리지역은 우리가 지킨다는 신념을 갖고 활동에 총력을 기울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2024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되면서 오는 13일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충청권에서는 유일하게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된 공주시는 앞으로 4년간 국비 12억원과 시비 12억원 등 총 24억원을 투입해 야간관광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정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기원하기 위해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공산성 공북루 일대에서 ‘공주시 야간관광 활성화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 선포식에 이어 야간관광협의체 각 도시의 특징을 반영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캔들라이트 순회콘서트’(무료 공연)도 개최한다. 특허권이 등록된 ‘캔들라이트 공연’은 수천 개의 발광다이오드(LED) 촛불의 향연 아래 다양한 공연을 즐기는 고품격 야간관광 콘텐츠로, 전국 야간관광특화도시 10곳과 협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공연에는 클래식 연주 그룹 쉘로 트리오가 출연해 아름다운 선율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의 밤을 밝힐 예정이다. 한편,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지난 2일 홍성의료원 최은수 공공의료팀장을 초빙해 관내 유관기관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상반기 치매파트너 교육 이후 치매에 대한 전문성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치매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향후 치매환자에 대한 서비스 제공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교육내용은 치매환자 돌봄, 치매환자 대응방법, 치매환자 가족지원제도 등이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치매 어르신 돌봄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종사자는 “치매 어르신을 돌볼 때 많은 어려움을 느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문제 상황별 대처 기술을 습득하여 돌봄 현장에서 활용하면 더 나은 돌봄 제공에 도움이 될 것 같다. 질 높은 교육 제공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일 행정안전부 1층 로비홀에서 제1호 지정기부 모금사업인 정산 탁구부 지원사업 안내를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정안전부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양군의 지정기부 모금사업 홍보는 물론, 답례품 전시 및 현장 기부자에 대한 추가 선물 증정 이벤트를 실시했다. 군은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리고 있는 정산 초․중․고 탁구부에 국가대표의 꿈을 키우기 위해 타지에서 탁구 지망생들이 전학을 오고 있어, 인구도 늘리는 한편 부족한 훈련용품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지정기부사업을 발굴하고 모금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규태 미래전략과장은 “오는 8월 말까지 지정기부 사업 집중 홍보로 정산 탁구 꿈나무들에게 훈련용품비 등을 신속히 지원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청양군의 희망이 되고 있는 정산 초중고 탁구부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은 장마철을 대비하여 오염물질 불법 배출행위 취약시기인 오는 8월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및 축사 등으로, 특히 장마철 강우시를 틈타 폐수 및 가축분뇨를 무단 배출하는 행위, 가축분뇨(퇴비)를 외부에 적치하여 공공수역으로 유출하는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 주된 단속 내용으로는 ▲가축분뇨 불법투기 및 액비 무단살포 ▲대기·폐수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 적정 운영 여부 ▲폐기물 처리시설 정상가동 및 폐기물 적정 보관·방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단속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에서 즉시 행정지도를 할 예정이며, 적발된 사업장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및 사법조치 등 강력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박동순 환경정책과장은 “하절기 집중호우 기간에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행위로 인한 환경오염 가중이 우려됨에 따라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불법 행위를 집중단속해 군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최원철 공주시장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장마에 대비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지시했다. 시는 지난 2일 새벽 공주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즉각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긴급회의를 가졌으며 시민안전과를 필두로 한 23개 부서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가 비상근무를 실시했다. 최원철 시장은 회의에서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짧은 시간 동안 많은 비를 뿌리는 국지성 호우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지시했다. 특히 누적 강우로 인해 지반이 연약해져 낙석, 사면붕괴, 토사유출 등의 우려가 높은 급경사지, 저수지, 하천시설 등에서 위험요인 발견 시 선제적 통제와 주민 대피 등의 조치를 신속하게 취할 것을 주문했다. 계속해서 각 부서 및 읍면동에서는 소관 추진 사업장과 재해복구 사업장, 소규모 공공시설 등에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적인 예찰 활동과 사전점검을 실시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재난문자, 재난방송, 마을 방송, 예·경보 시설 등 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일부터 비대면 무인자동공급시스템을 도입하여 농·축산용 미생물을 청양군에 주소지를 둔 농업인이나 축산인들에게 연중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인자동공급시스템은 연중상시 공급 및 재해 및 전염병 발생시 농·축산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구축됐으며, 공급 방식은 무인자동공급시스템에 아아디(핸드폰번호 중간자리), 비밀번호(핸드폰번호 뒷자리)를 등록하면 농·축산용 미생물이 용기에 정량으로 자동으로 주입되는 방식으로 공급시간 단축, 공급량 공정성 확보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미생물 활용 농가의 데이터베이스를 자동적으로 취합하고, 각 미생물별, 또는 활용범위별로 비교·분석해 생산 및 공급을 농업인들의 수요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토양미생물제제 등 유기농업자재는 농업기술센터 본소 및 동부지소에서 화요일~금요일 10:00 ~ 18:00까지 배부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유용미생물을 사용하면 안전한 농산물 생산은 물론 축사악취 저감과 가축분뇨 부숙도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된다”라며,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관내 기업 및 공장 등에서 근무하는 사업장 근로자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혈관튼튼 건강사업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30대부터 50대까지 청·장년 근로자들의 신체활동 감소와 이로 인한 비만 및 만성질환 발병률이 증가함에 따라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성이 커지고 있어 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보건소는 사업장에 방문하여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측정 ▴체성분 측정 ▴건강 상담 ▴영양 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등 개인별 맞춤형 건강검진 및 상담을 진행한다. 이후 6주 뒤 관련 수치를 재측정하여 개선자에게 소정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맞춤형 상담과 처방 등에 나설 예정이다. 시 보건소는 현재 관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혈관튼튼 건강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사업장이 있을 경우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스턴트 위주 음식 섭취, 운동 부족 등으로 청·장년 근로자들의 건강관리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관내 사업장 근로자들이 적절한 운동과 음식섭취를 통해 건강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이 박경귀 아산시장의 기자회견 내용을 반박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천 의원은 “박 시장이 기자들과 시민을 상대로 거짓말을 했다”고 주장하며, “박 시장의 발언에 대해 사실을 확인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기자회견의 취지를 밝혔다. 천철호 의원은 “유성녀 특보가 별빛음악회와 재즈페스티벌에서 예술감독을 맡으면서 과도한 비용을 받았고, 이 과정이 불투명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2023년 8월 아산 신정호 별빛음악제에서 유 특보의 회사가 행사 일주일 전에 용역계약을 체결하고 1,100만 원을 받았으나, 무슨 일을 했는지 확인할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 시장은 예술인을 공모 없이 선임한 것이 잘못이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유 특보가 대표로 있는 회사와 용역계약을 하며 예술감독, 총감독이라는 경력이 만들어졌다”고 반박했다. 또한, "별빛음악제와 재즈페스티벌 모두 경쟁업체와 10만 원 차이로 유 특보의 회사가 용역사업을 가져간 것도 의심을 사기에 충분하다”고 지적했다. 천 의원은 “박 시장이 공주와 천안의 문화재단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