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최근 전기차를 비롯해 전동킥보드, 전동휠체어, 무선청소기 등 일상생활에서 널리 쓰이는 리튬배터리 화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리튬배터리는 열과 충격에 취약하여 폭발 위험이 높고 화재 발생 시 다량의 불산 가스가 발생해 진압에 큰 어려움이 있다. 또한 리튬이온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내부 온도가 순식간에 1000℃ 이상 치솟으며 불이 번지는 ‘열폭주현상’이 일어난다. 이에 따라 내부에서 지속적으로 열이 발생하기 때문에 불이 꺼진 것처럼 보이더라도 다시 살아날 가능성이 있다. 지난 1일 서울 지하철역 인근 선로에 있던 작업용 모터카의 리튬배터리에서 연기가 발생해 모터카를 견인 후 배터리를 수조에 담가 화재를 진화했다. 이처럼 리튬배터리에서 화재 발생 시 일반 소화약제에는 적응성이 없어 질식포, 소화수조를 이용하여야 하기 때문에 기타 화재에 비해 진압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므로 화재가 발생하기 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리튬이온배터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배터리를 충전할 때 장시간 자리를 비우지 말고 충전이 완료되면 전지와 충전기를 분리해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고품질 행정서비스 발굴과 확산을 위해 각 부서가 상반기 동안 추진한 주요 사업에 대해 수시평가를 실시하고 14개의 우수과제를 선정·시상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정공유의 날을 개최해 우수과제를 추진한 부서를 시상했으며, 최우수 과제로 충청권 최초 국제 크루즈선 출항(미래전략담당관)이 선정됐다. 충청권 최초 서산 대산항을 모항으로 5월 8일 국제 크루즈선이 출항했으며, 전국 7대 기항지로 꼽히는 등 국제 관광도시로서의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에는 2년 연속 공약실천ㆍ이행평가 최우수(SA) 등급 달성(기획예산담당관), 해미국제성지 내 KBS 열린음악회 성료, 디지털 역사체험관 개관(문화예술과), 교통체증 제로화를 위한 회전교차로(도로과)가 뽑혔다. 장려에는 전국 최초, 시민대상 정기수당 신속 지급(회계과), 대형 어린이놀이터 조성(산림공원과), 성심당에서 만나는 서산시 가루쌀(농업정책과) 등 6건이 선정됐다. 읍면동 부문에서는 ‘첫 만남 선물꾸러미’지원(운산면) △온석동 회전교차로 경관개선(동문1동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시정공유의 날’ 행사에서 정부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공무원에게 국무총리상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선정된 공무원은 서산시 공보담당관 박미화 팀장, 자치행정과 한길자 팀장, 스마트정보과 이희용 팀장, 투자유치과 최희환 팀장 등 4명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각자의 업무 분야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솔선수범해 수상의 영광을 안은 우리시 직원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로서 18만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소방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온열질환에 각별히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충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폭염으로 인한 구급출동은 총 197건으로, 그 중 179명의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구급출동 환자 유형으로는 열탈진이 11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열사병 29명, 열실신 28명, 열경련 24명 순으로 집계됐다. 이에 소방서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충분한 수분섭취 ▲한 낮 야외활동 자제 ▲외출 시 모자, 자외선 차단제 사용으로 햇볕 차단 ▲햇볕에 장시간 노출 피하기 등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이민용 구조구급팀장은 “폭염 예보 시에는 외부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소방서는 구급차 7대를 폭염 구급대로 지정하고 얼음조끼와 얼음팩, 생리식염수 등 폭염대응 장비 9종을 구급차에 적재하는 등 즉각적인 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가 지난 2일 경기도 화성시청 1층에 마련된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 희생자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날 조문에는 건소위 고광철 위원장(공주1‧국민의힘)과 홍기후 부위원장(당진3‧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김기서(부여1‧더불어민주당)·조철기(아산4‧더불어민주당)·양경모(천안11‧국민의힘)·윤희신(태안1‧국민의힘)·이완식(당진2‧국민의힘)·이재운(계룡‧국민의힘) 위원이 참석했으며, 위원들은 화재로 귀중한 생명을 잃은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또한 건소위 위원들은 조문을 마치고 사고원인과 재발 방지 대책 등을 두고 긴밀한 의견을 나눴다. 위원들은 “이번 화재를 계기로 충남도에 위치한 배터리 공장들도 전수조사가 필요하다”며 “또한 문제점으로 제기되고 있는 금속 리튬전지 사업장과 유해화학물질 관련 업체에 대한 별도의 재난 안전 대응매뉴얼 등 대책 마련 논의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고광철 위원장은 “가장 먼저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애도의 뜻을 전한 후 “건설소방위원회가 중심이 돼 재발 방지 대책 마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의회는 3일 제353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에 이철수 의원(당진1‧국민의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박정식 의원(아산3‧국민의힘)을 선출했다. 신임 이철수 운영위원장은 37표를, 박정식 예결특위원장은 31표를 획득해 위원장에 당선됐다. 운영위는 동료 의원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회기와 의사·감사일정, 의회사무처 소관 업무 등 의회의 전반적인 운영에 관한 사항을 담당한다. 3기 예결특위는 2024년 7월 3일부터 2025년 7월 2일까지 운영되며, 충남도와 충남교육청 소관 예산안과 결산안 등을 심의‧의결한다. 이철수 위원장은 “운영위원장이라는 막중한 중책을 맡겨 주셔셔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충남의 발전을 위해 의원님들의 작은 의견에도 귀를 기울여 충남도의회가 보다 나은 환경에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식 위원장은 “충청남도 10조 예산과 도 교육청 6조에 달하는 예산을 심사하고 검사하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도민 여러분의 세금이 한 푼도 낭비되지 않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0일 센터 앞마당에서 제3차 서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 “워터밤 서산 2024”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10시부터 14시까지 워터슬라이드에어풀장버블풀장 운영과 더불어 물총놀이, 먹거리 부스, 워터밤 이벤트 등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물놀이 테마파크로 꾸며진다. 운영 시간은 1시간 기준으로 10분씩 휴식 시간을 갖고 수영장은 신장을 기준으로 분리 운영된다. 또한 물놀이 전 스트레칭 실시, 휴식을 위한 그늘막 쉼터 설치, 물놀이 전문 안전요원과 응급의료 전문가 및 구급차를 배치해 행사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창석 센터장은 “‘워터밤 서산 2024’는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는 시원하고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청소년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도록 철저한 수질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참가신청은 당일 09:30부터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선착순 100가족에게는 방수 돗자리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자기계발 프로그램으로 “잉글리쉬 토크 토크!”와 “오운완!(오늘운동완료)”를 2월~6월까지 진행 했다. “잉글리쉬 토크토크!”는 2월 28일 사전모임으로 시작하여 총 15회기 30시간을 운영했다. 기초 영어회화 및 문법 위주의 수업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학업복귀와 취업 시 영어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자신감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잉글리쉬 토크토크!”참여한 청소년들은 ‘영어에 대해 많이 부족하다 생각했는데, 이번 기회로 조금은 보충할 수 있어 좋았다’, ‘아직 말하는 것이 부끄럽기는 하지만 전보다는 나아졌다’, ‘프로그램 통해 영어에 관심이 더 생기고, 대화하는 방법을 자세히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등의 소감을 밝혔다. 또한 “오운완!(오늘운동완료)”는 230명 대상으로 자기계발 하고 싶은 운동을 수요조사 하여 진행했다. 수요조사에 52명의 청소년이 참여했고, 1위 복싱, 2위 PT, 3위 필라테스, 4위 주짓수 순으로 결과에 따라 복싱을 선정하여 자기계발을 진행했다. “오운완!(오늘운동완료)”참여한 청소년들은 ‘다 같이 운동을 해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3일 서산시의회는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7월 의원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설명자료 9건, 의원 협의사항 7건 등 총 16개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 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서산 모항 크루즈선 운항 협약 체결 동의안(미래전략담당관), △서산시 외국인근로자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일자리경제과), △서산시 수소충전소 충전요금 인상 계획(기후환경대기과), △농촌쓰레기 수거체계 개선 시범사업 추진계획(자원순환과) 등 총 9개 사안에 대해 청취했다. 이어 논의된 의원발의 안건 협의사항에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 확대 및 개선 촉구 건의안(가선숙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의회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에 관한 조례안(이경화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정수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민의 환경권을 수호하라 : 현대오일뱅크 폐수 무단 배출사건에 대한 신속한 과징금 부과 촉구 건의안(최동묵 의원 대표발의), △대산국가산업단지 지정 촉구 건의안(안효돈 의원 대표발의), △산업단지 내 생산공정 중 발생한 온배수 재이용 건의안(이정수 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가 도 산림자원연구소 부지 민간 매각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 5월 김태흠 지사가 공주시를 방문했을 때 공식화한데 이어, 이번엔 원활한 매각·개발을 위해 세종시와 손을 맞잡았다. 김태흠 지사는 3일 세종시청에서 최민호 시장과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이전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도와 세종시는 도 산림자원연구소 부지 매각과 개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도와 세종시는 부지 매각 공동 대응 TF를 구성·가동한다. TF는 양 기관 기획조정실장이 공동으로 단장을 맡아 추진력을 높이기로 했다. 도와 세종시는 또 부지 매각 관련 추진 계획을 수시로 공유하며, 상호 협의 하에 매각 절차를 추진한다. 세종시는 도가 부지 매각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 절차 등 제반 사항을 적극 협조한다. 도와 세종시는 이와 함께 도 산림자원연구소 부지가 난개발 되지 않고 충청민의 생활 편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설을 유치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한다. 양 기관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