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이하여 직원의 건강 증진 향상을 위한 기관 차원 노력의 일환으로 속초시 보건소에서 주관하는 시민걷기 챌린지에 참여했다. 참여방법으로 한달동안 스마트폰의 월별 걸음수를 확인할 수 있는 앱을 활용하여 월 20만보 이상 걷기 인증을 하게되는 챌린지로써 공단에서는 임직원 총 29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15명이 챌린지 미션에 성공했다. 공단은 향후 전직원의 건강 증진과 자동차 대신 걷기 운동 유도 등 탄소절감 실천을 위하여 속초시 보건소에서 주관하는 시민걷기 챌린지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김태균 이사장은 “기관 차원 임직원의 대사증후군 예방 노력 등 건강 증진 노력과 병행하여 일상속 걷기 운동을 유도하여 탄소절감과 저탄소 녹생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하절기 대학생 행정 체험 120명을 모집한다. 과거 부업대학생으로 불린 대학생 행정 체험은 방학 동안 지역 내 대학생에게 행정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학비 마련은 물론 사회 경험에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매번 인기를 끌고 있다. 모집인원은 행정업무보조 48명, 어린이·청소년 관련 시설 지원 36명, 체육·관광 및 공영시설 지원 근무 36명으로 총 120명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춘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재학생 및 휴학생이다. 모집 분야별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ㆍ차상위계층 본인 또는 그 자녀를 우선 선발하며, 근로소득자, 사업소득자, 연금소득자는 선발에서 제외된다. 근무 시간 기준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오전 9시~오후 6시)며 근무지 상황에 따라 주말(토‧일)에 근무하고 평일에 쉴 수도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 동면 감정1리 마을이 산불에 강한 마을로 가꿔진다.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최근 산불에 강한 마을 가꾸기 공모사업 최종 대상지로 춘천시 동면 감정1리 마을을 포함해 전국 16개 마을을 선정했다. 산불에 강한 마을 가꾸기 공모사업은 산불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불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산불 전문가와의 상담과 자문을 통한 마을 내 산불 발생 위험 요인 진단은 물론 산불 예방 기반 시설 확충 사업과 산불 인식개선 교육활동, 훈련이 이뤄진다. 동면 감정1리 마을은 대룡산을 접하고 있는 마을로 다수의 등산객이 방문하고 있다. 또한 약 6㎞ 구간의 여러 골짜기에 마을이 있어 대형산불 발생에 노출돼 있는 상황이다. 특히 농산부산물이 많은 들깨 고추와 특용작물을 재배하고 있는 점도 고려됐다. 이에 시에서는 감정1리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교육과 더불어 산림 인접지 주변 인화물질 수거 처리할 수 있는 장비 지원 및 자율 진화 체계 방재시설을 구축할 방침이다. 먼저 영농부산물을 처리할 수 있는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선한 이웃 마을돌봄 사업의 하나로 주민복지 증진에 적합한 읍면동 마을복지계획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마을복지계획 지원 공모사업은 각 읍면동 마을복지계획단 주민들이 함께 모여 자체적으로 계획을 수립하면 심의를 통해 사업의 실행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예산은 총 8,800만 원이다. 공모는 6월 말~7월 초 예정이며 지난해와는 다르게 사업비 외에도 사업추진에 필요한 공사비, 물품구입비 등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마을복지계획 실행 예산 지원을 통해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지속가능한 마을복지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신북읍-케어회의 강화, 맥국빨래터, 사북면-청년정책 발굴, 소규모 보수 및 돌봄망 구축, 찾아가는 보건복지은행 등이 선정된 바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5일 오후 7시 30분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8회 속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현대합창의 맛집 투어Ⅰ, 속초에 우리 함께 가요’라는 제목으로 현대합창과 가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속초시립합창단은 길현미 지휘자의 지휘 아래 독창적인 음악 스타일로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번 정기연주회는 신선한 하모니를 바탕으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현대합창과 히트 가요곡으로 합창 무대를 펼친다. 이번 공연 약 60분 정도 소요되며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7시부터 객석 입장이 가능하다. 속초시립합창단 단장 정연길 부시장은“속초시립합창단의 정기연주회를 통해 시민들이 합창의 매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지역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속초시는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증진을 위해 2024년 정기연주회를 2회 진행하며 두 번째 공연은 12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가 2023년 ~ 2024년에 입직한 신규 공직자들의 조직 적응과 소통을 통해 유연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고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소통 간담회는‘우리의 속초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2023년부터 공직에 입문한 신규 공무원 54명을 대상으로 이병선 속초시장이 직접 주재하여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신규 공직자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받아 시정 발전을 위한 비전제시와 정책 토론, 고충상담과 건의사항 청취, 궁금한 점등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자유롭고 격의 없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하기 위해 모바일 오픈 채팅방을 사용하여 신규 공직자의 공감을 유도하고, 익명으로 모든 의견을 작성하여 진솔한 공감을 이끌어내는 한편, 공직자로서의 소속 및 역할 의식을 위한 영상 시청 및 이병선 시장의 뜻깊은 조언도 이루어졌다. 또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소통과 교류를 이어가기 위해 장소를 옮겨 치맥(치킨·맥주) 간담회도 마련됐다. 최근 5년간 입직한 MZ세대 공무원 수가 전체 공직자의 1/3이 넘는 만큼, 속초시는 앞으로도 신규 직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6월 3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여름철 태풍·집중호우 대비 원주지방환경청,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군내에 설치·운영 중인 비점오염저감시설 8개소에 대한 유지·관리 실태를 합동 점검한다. 비점오염저감시설은‘도시, 농촌, 도로, 공사장 등 불특정 장소에서 배출되는 수질오염물질 저감 시설로 저류시설, 인공습지 등 자연형시설과 여과, 응집·침전형 시설 등 장치형 시설’로 구분된다. 이번 점검 대상은 군내 대관령면에 설치·운영 중인 장치형시설 8개소이다. 주 점검 내용은 협잡물·퇴적물 처리 실태, 준설, 주변환경 정비 상태 등 저감시설 관리·운영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개선이 필요한 경우 즉시 개선을 통하여 비점오염으로 인한 도내 주요 하천에 유입되는 수질 오염을 사전 예방할 계획이다. 전원표 환경과장은“비점오염저감시설이 하천 수질개선뿐만 아니라 주민 휴식 공간 등으로 제공되는 만큼, 대관령면 지역에 수질개선을 위하여 비점오염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라면서“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점검을 통하여 평창군 수질개선에 기여하겠다.”라고 밝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이 산림소득분야의 보조사업 운영상태 점검을 위해 6월 3일부터 한달간 '2024년 임산물생산기반조성 산림소득 보조사업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 대상 사업지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산림청 국고보조금을 지급받은 보조사업지 25개소로, 사업지 내 시설장비의 적정 사용여부 확인, 현장 건의사항 및 제도개선사항 의견청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피해 예방을 위해 산림소득 보조사업 점검대상 사업지 중 최근 3년 이내 재해 피해가 있던 지역, 작업로 개설(보수) 지역, 사업지 내 급경사지가 있는 지역 등 재해 우려지역에 대해 동시 점검을 진행한다. 평창군 관계자는“이번 점검결과에 따라 현장관리가 미흡한 보조사업지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 및 후속조치 이행 등을 통해 보조사업에 대한 사후관리 강화 및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라며, 더불어“관내 산림소득의 증대를 위한 보조사업이 실질적으로 보조사업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게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 선수단이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2부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양양에서 열린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5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화려하게 막을 내린 가운데, 평창군 선수단이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2부 종합 3위를 차지했다. 평창군은 이번 대회에 26개 종목, 481명의 선수단이 출전했으며, 종합득점 20,465점을 기록하며 양양군(42,715점), 횡성군(27,816점)에 이어 2부 종합 3위를 기록했다. 이는 개최 도시인 양양군을 제외하면 종합 2위인 성적으로, 2023년 종합 준우승에 이어 2년 연속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올림픽을 개최한 스포츠 메카도시이자, 명실상부한 스포츠 강군임을 다시 한번 도 전역에 알리게 됐다. 대회 기간 동안 경기장 곳곳을 방문하며 선수단에 힘을 실어준 심재국 평창군수는“‘하나된 평창, 행복한 군민’슬로건 아래, 하나된 평창의 힘을 보여준 평창군 선수단에게 감사하다.”라며 “스포츠 메카도시 평창의 체육 발전과 진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2024년 청사 에너지 절감대책을 수립하고 6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청사 에너지 사용량 절감 목표를 최근 3년간(‘21~23년) 에너지 사용량의 평균(246 toe)과 대비하여 1% 절감으로 정하고, 6월부터 9월까지, 12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를 집중기간으로 운영한다. 기간중에는 실내온도를 여름철 28℃ 이상, 겨울철 18℃ 이하로 유지하기, 청사내 미사용 전기 소등하기, 자주 사용하지 않는 제품의 전기플러그를 뽑아 대기전력 차단하기, 고효율 사무기기 사용하기, 복도 등 비사무공간 30% 소등하기, 점심시간 사무실 소등하기, 승강기 대신 계단 이용하기, 에너지 절감에 따른 직원 불편해소를 위해 계절별 체온유지에 적합한 복장 착용하기 등을 에너지 절감 수칙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권혁영 회계과장은“에너지의 효율적 이용과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이 유지될 수 있도록, 다소 불편할 수 있는 에너지 절감에 공직자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