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재)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은 금산 출신 대학생 그룹 해외문화탐방을 오는 16일부터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재단이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장학금 외 분야의 첫 사업으로 관내 고등학교 출신 대학생들에게 해외 문화체험을 통한 글로벌 인재 육성, 해외 우수사례 답사를 통한 금산의 발전방향 모색, 지역에 대한 애향심 고취를 목표로 기획됐다. 지난 5월 관내 고교 출신 대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접수된 9개 팀(29명) 중 서류 및 면접 심사 등을 거쳐 최종 4개 팀(14명)이 선발됐다. 선정 팀은 △금산 환경 개구리(3명) - 독일, 영국 △금산첨화(4명) - 호주(시드니, 브리즈번) △제로즈(3명) - 호주(멜버른, 시드니) △친절한 금자회(4명) - 싱가포르 등이며 탐방 비용 80%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출국 일정은 오는 8월 말까지 팀별로 진행되며 오는 9월 7일 탐방결과 보고회를 열고 프로그램을 통해 느낀 점, 금산군 홍보 활동, 금산군 발전 사례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조신영 이사장은 “지역 인재들이 이번 해외문화탐방을 계기로 글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 부여읍은 부여읍에 거주하는 만65세이상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건강 상태와 안부 확인을 위한 독거어르신 영양더하기(두유 지원) 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8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시행하고 있는 부여읍 특화사업으로 매월 2회, 20가구를 선정하여 방문하고 있으며, 필요시 민간 후원 연계 및 사례관리도 지원하고 있다. 이광구 부여읍장은 “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고독사 예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 발굴하여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독거 치매환자 등 취약계층 치매가구를 대상으로 올해 2월부터 가스안전차단기 보급을 시작하여 최근 100가구에 대한 설치를 마쳤다고 4일 밝혔다. 가스안전차단기는 가스 사용시간을 설정하여 설정시간이 경과하면 자동으로 가스공급을 차단해 주는 장치로 치매환자의 경우 인지능력이 저하되어 있고 화재 시 대처능력도 일반인에 비해 현저히 떨어져 치매환자 가구의 화재사고를 예방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군은 화기사용에 취약한 치매 어르신 가정의 화재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자 매년 100가구씩 가스안전차단기를 보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977가구에 무상 보급했다. 부여군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점순)는 “치매환자 가정 내의 화재사고를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치매환자가 안전한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라며 “치매 어르신이 가정에서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상자를 발굴·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이 군민을 위한 적극행정 및 관계부서(기관)간 협업을 통해 문제해결을 수행한 공무원에게 마일리지 부여 및 보상을 하는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는 공무원의 실적과 적립기준에 따라 일정한 적극행정 마일리지를 부여한 후 그 점수를 기준으로 작은 보상을 제공하는 제도로, 직원 설문조사 결과 보상은 굿뜨래페이로 결정했다. 적극행정 한 건당 1점부터 2점의 마일리지를 부여한 후, 3점 적립 시 굿뜨래페이 1만원을 부여하는 등 올해 제도 첫 시행으로 보상금액은 크지 않지만, 직원들의 참여도와 적극행정 활성화 결과 등을 분석하여 추후 보상금액 등을 확대해 갈 계획이다. 부여군은 2024년 행정안전부 시범운영 지자체로, 작년 처음 시행된 이 제도는 전국 45개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올해는 부여군 포함 전국 103개 지자체가 참여를 신청했다. 박정현 군수는 “마일리지 제도를 통해 활기차게 일하는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작지만 즉각적인 보상이 적극행정 인식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 예산읍은 본격적인 고추 출하 시기에 맞춰 주민편의와 고추재배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23일까지 약 한 달간 임시고추시장을 운영한다. 예산읍은 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예산시장 활성화 공영주차장(관양산길 28)에서 임시고추시장을 운영했으나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올해부터는 예산종합운동장 다목적체육관 앞 주차장에서 오전 4시부터 7시까지 운영하며, 비가 오면 운영하지 않는다. 김영일 예산읍장은 “임시고추시장은 지난 25년 동안 성황리에 운영돼 고추 재배농가의 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해왔다”며 “앞으로도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명품 고추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차량 질서 유지 및 환경정화를 위한 근무자를 배치해 고추시장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시고추시장은 2000년 처음 운영된 이래 25년간 많은 농가와 소비자가 참여해 품질 좋은 고추를 거래해 왔으며,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농산물 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전통음식·문화체험 프로그램인 ‘I♡한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I♡한쿡’은 영유아시설의 어린이가 학부모와 함께하는 ‘가족과 함께(위드 패밀리)’ 프로그램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가 친구들과 함께하는 ‘친구와 함께(위드 프랜즈)’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가족과 함께(위드 패밀리)’ 프로그램은 전통과줄, 엿강정과 민속놀이, 굴렁쇠를 만들어 보고 활쏘기, 윷놀이, 투호놀이 등 다양한 전통놀이와 문화를 함께 체험하면서 가족간 친밀감을 형성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친구와 함께(위드 프렌즈)’ 프로그램은 엿강정과 전통 제기를 만들어보고 제기차기 놀이를 진행해 민속놀이 문화를 경험하고 흥미를 갖게 했으며, 친구들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어린이들이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전통놀이인 굴렁쇠를 함께 만들어보고 체험하는 등 새로운 경험의 기회를 마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체험으로 전통음식과 놀이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통문화 보존과 계승 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3일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자살예방 유관기관 실무자 협의회 및 정신건강 위기 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자살예방 협의회는 보건소를 비롯해 예산교육지원청, 자원봉사센터, 노인종합복지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18개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정신위기대응 협의체는 예산경찰서, 예산소방서 관계자 및 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 담당자 등으로 구성돼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협의회는 2024년 자살예방사업 공유 및 기관별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응급·행정입원 현황을 점검하고 고위험 대상자 사례공유 및 현장대응 협력 활성화에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자살 응급대응체계의 강화와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앞으로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정신건강 및 자살로부터 안전한 예산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가족센터는 예산경찰서와 연계해 결혼이주여성의 운전면허 취득 교육을 지난 2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예산경찰서는 운전면허 학과시험에 대비한 이론수업을 결혼이민자들이 자국어로 공부할 수 있도록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외국어로 제작된 교재를 무료로 제공했으며, 가족센터에서 도로교통공단 강사를 초빙해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난 2일 베트남 결혼이민자 8명이 면허 취득 절차 및 용어설명 강의를 수강했으며, 이달 교육을 1차례 진행하고 2 부터 4회까지는 교육받은 내용을 기반으로 기출문제를 풀어본 뒤 마지막 5회기에 운전면허 필기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가족센터는 운전면허 필기 시험의 전문용어와 한국어 이해 부족으로 운전 면허취득을 미뤄온 결혼이주여성의 자신감을 높이고 안정적인 한국 정착 및 교통불편 해소를 위한 방안으로 해마다 운전면허 취득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매년 5명 이상의 결혼이주여성이 필기시험에 합격하고 최종적으로 운전면허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많은 결혼이민자들이 운전면허를 취득해 자신감을 얻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 윤봉길체육관에서 지난 3일 ‘2024 충남세종 한돈인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한한돈협회 충남세종도협의회는 위기에 처한 한돈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한돈인의 화합과 지속가능한 한돈 산업의 육성을 다짐하기 위한 ‘2024 충남세종 한돈인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대한한돈협회 충남세종도협의 김은호 회장의 개회를 시작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시상식, 대회사, 환영사, 격려사, 축사, 지역사회 발전기금 전달, 결의문 낭독 등 순서로 1부가 진행됐으며, 2부에는 지부별 노래 및 장기자랑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예산군지부 지경근 사무국장의 한돈 발전 충남도지사 표창을 비롯해 15명이 한돈 발전과 가축방역, 가축질병 예방 등의 공을 인정받아 예산군수 표창, 한돈협회 중앙회장, 한돈협회 충남세종도협의회장 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은호 충남세종도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주민과 상생하는 한돈, 지속가능한 한돈, 한돈의 자긍심으로 수입 돼지고기와의 차별화가 필요하다”며 “건강과 환경을 공유하는 한돈 산업이 될 수 있도록 한돈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남도 자동차 전문 정비 사업조합 태안군지회’가 태안군에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고은주 지회장과 한복규 부지회장은 지난 3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성금 200만 원을 군에 기탁했다. 고은주 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하고 싶어 엔진오일 공동판매 후 남은 수익금과 회비 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하는 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남도 자동차 전문 정비 사업조합 태안군지회는 지난 2022년 11월에도 태안군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평소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