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유럽 대표 문화예술 도시와의 교류 협력 관계를 확대하고, 공연예술 분야의 효과적인 정책 발굴을 위해 출국길에 오른다. 이번 공무 국외 출장은 오는 17일 출국해 6박 8일간 이탈리아·네덜란드·프랑스 등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이를 통해 유럽의 문화예술 선진도시들과 교류 관계 초석을 다지는 방안을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18일과 19일 대표적인 축제의 도시인 이탈리아 베네치아와 베로나를 각각 방문해 베네치아 비엔날레 위원회 위원장과 베로나 시장과의 면담을 추진한다. 베네치아에서 진행되는 ‘베네치아 비엔날레’는 1895년 처음으로 개최된 국제 미술 전시회를 시작으로 현재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비엔날레로 평가받고 있으며, 미술뿐만 아니라 영화, 건축 등의 부문도 함께 전시하고 있다. 박 시장은 아산시가 도시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비엔날레 개최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베네치아의 비엔날레 조직위원회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축제 개최 및 운영 방안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받을 계획이다. 나아가 장기적인 관점의 교류 관계를 구축해 향후 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제산업지도를 그리기 위해 민선8기 1호 과제로 추진 중인 베이밸리 건설 사업이 비상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추진 체계를 갖추고, 3대 목표와 10대 프로젝트, 20개 핵심 과제, 50개 세부 사업을 추려 실행 기반을 다지며 사업별로 소기의 목표를 달성 중이다. 4일 도에 따르면, 베이밸리는 충남 천안·아산·서산·당진·예산과 경기 화성·평택·안성·시흥·안산 등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 수소경제, 미래모빌리티 등 대한민국 4차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경제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초광역·초대형 프로젝트다. ‘대한민국 경제산업수도 베이밸리’를 비전으로 2050년까지 33조 원을 투입, 2020년 기준 세계 48위 포르투갈 국가 수준의 아산만 일대 지역내총생산(GRDP)을 20위권 규모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도는 그동안 △경기도와 상생 협력 업무협약 체결 △민관 합동추진단 및 자문위원회 구성·운영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추진 △김태흠·김동연 지사 참여 세미나 개최 △도·시군 협의체 구성 △시군별 사업 발굴 회의 및 전문가 워크숍 △경기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는 4일 당진시청 7층 접견실에서 현대제철(주) 최해진 상무, 당진시 복지재단 양기림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 여성안심귀갓길 조성사업’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했다. 이번 현대제철(주)이 후원한 1,000만 원은 읍면동 수요 조사와 민관·경합동 모니터링을 통해 선정된 장소에 비상벨, 로고젝트 등의 시설물을 설치하게 된다. ‘여성안심귀갓길 조성사업’은 여성친화도시 지역사회 안전 증진 사업으로, 여성과 사회적 약자가 안심하고 귀가 및 보행할 수 있도록 시설물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2017년부터 시작해 현재 당진시에 로고젝터 79개, 도로표지병 12개소가 설치되어 있고, 올해 15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여성안심귀갓길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 내 안전 취약지역을 개선하고, 여성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소방서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장마에 국지성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소방서는 침수 등 풍수해 관련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총력을 다 하고 있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지난 3일 서산시 대산읍 오지리 일대를 방문해 ▲붕괴 및 침수 우려, 고립 예상 지역 등 현장확인 ▲상습 침수지역 소방차 접근 가능 여부 확인 ▲배수구 정비 상태 확인 등을 실시했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이번 장마에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지난 7월 3일 논산 돈암서원에서 주최하는 ‘종가의 문화, 대를 잇는 품격’ 수요 저녁 강독회에서 최근 신규 수집한 사계 김장생 선생과 신독재 김집 선생의 친필 간찰 2점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는 광산김씨 문원공파 김선원 종손 내외를 비롯한 직계후손, 강독회를 수강하는 지역유림과 일반시민 30여 명이 참석하여 선현의 친필 간찰을 친견했다. 이어서 김현영 전 국사편찬위원회 연구관의 상세한 강독을 통해 편지 속 문구 하나하나에 담긴 내용과 의미를 참석자들과 함께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공개된 간찰은 대구의 한 개인 소장가가 지난 6월 국내 경매에 출품한 것을 연구원에서 구입한 것이다. 그중 사계 선생의 간찰에는 편지가 작성된 1622년 음력 5월 당시 “상례비요(喪禮備要)의 판각이 거의 다 됐지만, 아직 책에 실을 그림 15장부터 6장을 목판에 새기지 못해 책을 인쇄하지 못하고 있다”는 기록이 보인다. 이는 사계 선생의 대표 저술인 상례비요의 초간본이 실제로는 세간에 알려진 바와 달리 신흠(申欽)이 발문(跋文)을 쓴 1621년이 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재)충남경제진흥원 내 충남 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도내 새일센터의 우수한 취・창업 지원사례를 발굴하고자 ‘2024년 새일센터 취‧창업 지원 우수사례’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여성 경제활동 서비스를 지원하는 새일센터 부문과 참여자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참여자 부문은 새일센터 프로그램 이용 경험이 있는 참여자 또는 기업재직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새일센터 부문은 △취・창업 지원 △직업교육 훈련 △경력단절 예방·사후관리 △집단상담 △국민취업 지원제도 등 6개 분야와 사업참여 부문은 △구직·재직자 △창업자 △기업 3개로 분야로 진행된다. 우수사례 접수는 새일센터 이용 계기와 참여한 서비스, 이를 통해 변화한 일상과 취∙창업 사례 등 경험담을 수기형태로 작성하여 7월 19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수기는 심사를 거쳐 우수작(장려 이상) 총 10점을 선정해 9월 시상식에서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고, 사례집으로도 제작하여 각 시∙군에 배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서산바이오웰빙연구특구에 미래항공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마중물 사업으로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를 건립한다. 시는 우주항공청이 주관하는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 기반구축’ 공모에 7월 4일 선정돼 외부재원 201억 원(국비 150, 도비 51)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는 수소전기 UAM-AAV 핵심부품 성능 및 양산성 평가 기반구축을 위한 시험대로,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전기엔진, 프로펠러, 비행제어기 등 핵심부품에 대한 국산화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곳이다. 시는 충남도, 한국자동차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 한국과학정보기술연구원(KISTI), 한서대학교와 협력해 2026년까지 시험평가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시험평가센터 부지(22,500㎡) 및 전용공간(3,210㎡) 구축 △그린 UAM-AAV 핵심부품 성능/신뢰성 평가 장비 6종 12개 구축・운영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제품 제작 지원 및 성능 시험평가 지원 △그린 UAM-AAV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통한 기업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소방서(서장 김영환)는 주유소 등에서의 흡연 금지에 관한 ‘위험물안전관리법’ 개정사항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기존 ‘위험물안전관리법’은 위험물의 저장ㆍ취급ㆍ운반과 이에 따른 안전관리 사항을 규정하고 있지만, 주유소를 포함한 제조소등에서의 흡연 금지를 규정하고 있지 않아 직접적인 처벌을 할 수 없는 실정이었다. 그러나 오는 7월 31일부터 시행되는 ‘위험물안전관리법’에서는 제조소등에서는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에서 흡연을 금해야 하는 내용을 명시하였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제조소등의 관계인은 해당 제조소등이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를 설치하여야 한다.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를 설치하지 않았거나 보완이 필요한 경우 일정한 기간을 정해 시정을 명할 수 있는데, 이를 따르지 않더라도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박지영 예방안전과장은 “개정된 위험물안전관리법 안내·홍보활동을 통해 관계인이 개정법령을 알지 못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시가족센터 다문화가족 통합자조모임 ‘서·다·인(in)’은 6월 29일 대산분회 가족농장에서 수확한 감자 1,300kg을 관내 다문화가족에게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센터에서 운영하는 다문화가족 통합자조모임 대산분회가 지난 6월말에 수확한 감자전량을 센터에 기부하면서 마련됐다. 이번 가족농장 감자후원은 대산분회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자체 사업으로 분회 활성화를 위해 장○○ 대산분회 회장을 비롯한 다문화가족 회원들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이루어졌다. 감자재배 과정에 투입된 인력과 농기계 등 모든 비용은 대산분회에서 충당했다. 특히, 감자 수확 시 센터 직원과 디딤돌 가족봉사단도 동참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통합자조모임 정훈제 회장은 “대산분회 회원들이 직접 수확한 농산물을 지역 내 다문화가족을 위해 후원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가족농장 운영을 통해 친목과 협력을 도모하여 모임이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감자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토지와 농기계 등을 아낌없이 제공해 준 대산분회 임원진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다문화가족 통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재)서산시복지재단은 지난 7월 3일 복지시설 종사자 18명을 대상으로 배움지원사업 ‘아로마테라피’교육을 실시했다. 배움지원사업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 뿐만 아니라 실무에서 활용가능한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지원하여 전문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사업으로 전주기전대학교 메디칼스킨케어과 정미라 교수님을 초빙하여 스트레스가 뇌에 미치는 영향 및 자기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그에 맞는 아로마테라피를 제시하는 시간으로 총 2회기로 나누어 진행된다. 장갑순 이사장은 “올해도 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구성하여 배움과 더불어 힐링까지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복지재단은 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운영으로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