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랭지채소 주산지인 평창군은 무, 배추 등 십자화과 채소에서 주로 발생하는 무사마귀병의 확산 방지와 사전예방을 위해 방제약제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금년에도 평창군은 십자화과 채소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805ha 면적에 총사업비 515백만원을 지원했다. 이는 전년 대비 50% 정도의 사업 규모로, 도비 보조금 감소와 농자재 반값 지원사업 추진에 따른 예산 배분이 그 원인이다. 이에 따라 평창군은 십자화가 채소 재배농가와 2기작을 준비하는 농가의 추가수요에 대해 추경을 통한 사업비 520백만원을 추가로 지원하여 총 1,617ha 재배면적에 사업비 1,035백만원을 최종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농자재 반값 지원사업을 통하여 약제를 지원받은 농가를 포함할 경우 결과적으로 전년보다 더 많은 규모의 지원이 이루어지는 샘이다. 신청대상은 본인의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를 기반으로 십자화과 채소(무, 순무, 배추, 양배추, 브로콜리, 갓, 겨자, 유채, 케일, 콜리플라워)를 재배 중인 농가 전체를 대상으로 하며, 해당 작물 재배면적에 따라 지원 물량을 확정받게 된다. 신청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2024년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 기념 주간을 맞이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의 날 홍보활동을 5월 27일부터 6월 14일까지 다양하게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이라는 숫자와 어금니의‘구’자를 숫자화해 6월 9일로 지정됐다. 2024년 구강보건의 날'우리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라는 슬로건으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지역사회 여러 기관과 연계해 주민에게 찾아가는 구강보건 교육·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홍보활동 내용은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이동 구강보건실 운영으로 올바른 칫솔질 교육 및 체험활동과 구강검진,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등굣길 구강 캠페인 및 체험 학습, 성인을 대상으로 전통 5일장(평창, 봉평, 진부)에서 올바른 구강용품 사용법과 구강건강 지식(퀴즈 풀이)을 제공할 예정이다. 비대면 홍보활동으로‘워크온’걷기 앱 활용 6월 3일부터 6월 14일까지 구강 챌린지를 통해 미션을 달성한 주민에게 추첨을 통해 홍보물을 지급한다. 박건희 보건의료원장은“이번 구강보건의 날 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은 하수관 막힘 및 악취 유발 등 각종 사회적 비용 증가를 유발하는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유통·사용을 근절하기 위한 홍보에 나선다. 최근 일부 업체가 불법 제품을 품질인증을 받은 것처럼 허위․거짓 광고를 하거나 제품 인증 후 불법 개·변조한 제품을 판매하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불법제품 사용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사전에 한국물기술인증원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인증제품을 확인 후 구매·설치를 하여야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주방용 오물분쇄기 인증제품은 음식물 찌꺼기 80%이상 회수하여 20%미만의 찌꺼기만 배출 가능한 제품이며, 임의로 음식물 찌꺼기 회수통·거름망 제거 및 주방오수관 직접 연결 행위는 금지되어있다. 이에 따라 군은 아파트 등 공동주택 대상으로 홍보 포스터를 배부하고 공동주택관리규약에 불법 제품 사용금지 조항을 신설할 것을 권고할 예정이며, 정선군 홈페이지 및 SNS, 각읍·면 마을회의를 통한 홍보도 병행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7일 평창군청에서 도교육청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심재국 평창군수와 신경호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 평창군과 도교육청은 평창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과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전략 수립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서에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기획서 마련, 교육 발전 전략 수립, 지역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정주 여건 개선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이번 협약을 계기로 평창군과 도교육청이‘평창군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특구 지정을 통해 평창군의 특색을 반영한 지역교육 정책 확대를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나눔리더 김행숙은 지난 3일 발한동행정복지센터에와 동호동행정복지센터에 각각 10kg짜리 백미 13포(468,000원 상당), 총 백미 26포를 기탁했다. ‘나눔리더’는 개인 기부자 중 1년 안에 100만 원 이상 일시 기부 또는 약정한 사람에게 회원 자격이 주어지는데, 김행숙씨는 지난 4일 강원도 내 주부 나눔리더 1호로 가입했다. 이번에 기탁한 백미는 저소득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행숙씨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백미를 기탁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의 자세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전달받은 백미는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이달부터 결식(우려)아동 급식단가를 8천 원에서 9천 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식(우려)아동 급식단가 인상은 물가상승으로 인해 급식비가 인상된 점을 고려하여 저소득층 아동들이 양질의 급식을 제공을 위해 이 같이 결정됐다. 결식(우려)아동 급식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52% 이하인 가구 중 보호자의 근로, 질병, 장애 등의 사유로 결식 우려가 있는 만 18세 미만의 취학 아동이다. 기존 지원 대상자는 별도 신청없이 인상된 급식단가를 지원 받게되며, 신규로 지원을 원하는 아동 또는 보호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복지로)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족과 아동보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석해진 가족과장은 “최근 급격한 물가인상 대응책으로 결식(우려)아동 급식단가를 인상, 아동들이 양질의 식사를 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부족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에 시립발한도서관이 시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주민의 인문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삶의 지혜를 얻기 위한 강연과 체험, 인문 자원 탐방 등을 결합한 인문 프로그램이다. 시는 이번에 시행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국비 1천만 원을 지원받아 ‘내 삶의 인문학, 연극을 만나다’를 주제로 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발한도서관에서 오는 6월 21일부터 8월 17일까지 강연 7회, 탐방 2회를 진행, 후속 모임을 통해 참가자들과 소통의 시간도 갖게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도 용인에서 개최하는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와 서울 대학로의 ‘오픈런 공연 관람’을 직접 체험하는 탐방의 시간도 마련했다. 참가 신청은 6월 9일부터 6월 15일까지 동해시민 20명을 대상으로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송영애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인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농업인수당을 동해페이로 지급, 농가 소득 안정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1년 930명, 22년 1,574명, 2023년 1,632명에게 농업인수당을 지원, 농촌 인구감소로 인한 공동화 현상을 방지하는 등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지속 발전 가능한 농촌을 유지하며, 고품질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공급으로 지역 농업경제를 안정화하는 데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4년도 지급대상자는 2021년 12월 31일 이전부터 강원도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하여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자로서, 농업인수당 신청 기간에 동해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이다. 단, 경영주와 배우자의 농외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농업인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에 따라, 시는 1,634명을 올해 농업인수당 지급대상 적격자로 확정, 1인당 70만원, 총 11억 44백여만 원을 전액 동해페이로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수당을 동해페이로 지급하여 농가 경영 안정화에 일조하고, 농업인들의 소비 활동 촉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청사 내 작은도서관을 조성, 맞춤형 도서관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해 동해꿈빛마루도서관 개관으로 오랜 숙원인 천곡동의 도서관 공백이 해소됨에따라, 그동안 천곡동의 작은 도서관 역할을 해왔던 천곡동행정복지센터의 스마트도서관을 시청 민원실로 이전하게 된다. 최근 발표된 성인 독서율이 43%를 기록, 최근 10년간 지속적으로 독서량이 줄고 있어, 스마트도서관이 이 같이 이전하게 되면 도서관 접근성이 더욱 향상되어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독서율을 끌어 올려 스마트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통해 책 읽은 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월 부서간 업무 협의를 시작으로 계획을 수립, 오는 16일까지 시청 제1민원실 내부 인테리어 변경 공사를 완료하고, 25일까지 기존 장소에서 제1민원실 내(6번창구 맞은편)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달 26일부터 시청 청사 내에서 스마트도서관이 정상 운영되면 이용자가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비치된 도서 대출 및 반납이 가능해지고, 비치된 375권의 책이 분기별로 교체되어 다양한 도서 서비스 혜택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문화관광재단은 6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횡성 관광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횡성 관광 스탬프 투어 운영 장소는 횡성 루지체험장, 태종대, 횡성호수길,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 봉복사, 청태산 자연휴양림으로 총 6곳이다. 스탬프 투어 참여는 각 관광지의 QR 배너를 촬영하고 해당 관광지에 대한 간단한 미션을 통해 스탬프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스탬프 6개 중 4개 이상 완성하면 매월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횡성 8대 명품 중 1종을 랜덤으로 발송한다. 횡성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횡성 관광 스탬프 투어를 통해 횡성의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하고 횡성의 매력을 느끼며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