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여량면 주민자치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7일 여량면 관내 국가유공자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여량면 주민자치회는 쌀 2kg 50포와 제철 식재료로 직접 만든 반찬을 여량면 관내 6·25참전용사 및 국가유공자 등 호국 보훈가정 50가구에 직접 전달하였다. 나눔 행사에 참여한 주민자치회 위원 20여 명은 제철 식재료로 만든 반찬과 쌀을 전달하고 보훈가정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택상 주민자치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5일 여름철 식중독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에 앞서 식중독 발생 시 기관별 신속한 현장대응력을 높이기 위하여 식중독 현장 대응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6월 5일 14시 영월군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한 이번 훈련은 도(보건식품안전과, 보건환경연구원), 18개 시군, 교육청·교육지원청, 도내 초·중·고등학교 관계자 등 101명이 참석했다. 이번 훈련은 영월군 소재 초등학교에서 식중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신속‧정확한 보고, 관계기관 전파 등 식중독 대응 시스템을 점검하고, 역학조사 교육 및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기관별 소통 및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모의훈련에서는 식중독 발생 신고부터 관련기관 보고·전파, 유관기관 대책 회의, 검체 채취 시현까지 실제 상황처럼 진행했다. 박은주 보건식품안전과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서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는 체계를 유지하고, 도민의 식생활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관광정책과는 6. 7, 강릉 단오제 축제장을 찾아 바가지요금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도, 강릉시, 강릉단오제위원회 등으로 구성된 10여 명의 합동 단속반이 직접 축제장을 돌아보며, 사전에 책정된 내용과 다르게 음식값을 받거나 중량을 어겨 판매하는 등의 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4월부터 ‘강원특별자치도 축제장 내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을 마련해 18개 시군과 함께 바가지요금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강릉시와 함께 단오제 축제장 내 입점 업체에 대한 가격표시제 준수를 위한 사전교육을 완료하는 한편, 모든 먹거리에 대한 가격, 중량 등을 홈페이지에 게시해 축제장을 찾는 소비자들로부터 가격의 적정성을 직접 평가받기로 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6월 7일 춘천시 신북읍에 홀로 거주하는 6.25 전쟁 참전용사(93세)의 집을 찾아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에 나섰다. 봉사활동에는 김진태 지사를 비롯해 하유성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 직무대행과 도청 및 공단 직원, 자원봉사자 등 20명이 함께했다. 김 지사는 먼저 유공자 어르신께 인사를 드리며 “3주 뒤면 안락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보내실 수 있을 것”이라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 어르신의 집을 수리할 수 있게 된 것은 제게도 영광”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이후 주택 외벽 페인트칠을 했고 공사를 위해 주택 내외부에 쌓아 놓은 쓰레기를 정리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앞으로 이 집은 3주간 지붕 보강, 도배·장판 교체, 싱크대 교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지난 3월 27일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사업 대상자를 더욱 적극 발굴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와 한국 보훈복지의료공단이 체결한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으로 시작됐다. 올해 상반기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서면파크골프장에서 춘천시 체육회와 협업으로 ‘2024년 파크골프 생활체육교실’을 10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운영기간은 6월 11일부터 10월 19일까지 총 9차시로 운영하며, 춘천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서면 파크골프장에서 현장 방문 신청하면 된다.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체육·여가활동 기회를 늘리고, 남녀노소 누구나 생활체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보건소에 근무하는 김태현 주무관은 6월 7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태현 주무관은 “지난달 모친상으로 인해 큰 슬픔으로 경황이 없던 저에게 많은 위로를 주시고 힘든 자리에 함께 해 주셔서 크나큰 위안이 되었다.”라고 말하며, “제가 받은 따뜻한 마음을 다른 분들에게도 나눠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태현 주무관은 이번뿐만 아니라 지난 1월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가족들과 함께 100만원 상당의 쌀 30포대를 기탁하는 등 꾸준히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오는 6월 8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홍천군4-H연합회주관으로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행사를 열고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상품을 소개하는 ‘홍천 농가형 가공상품전’도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홍천군 청년 12단체 120명이 참여하여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홍천의 발전을 위한 화합의 장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농가형 가공상품 11개 분야 170여 종의 상품을 전시·홍보하는 상품전도 함께 열린다. 이번 상품전에서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홍보 활동은 물론,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젊은 층의 소비트랜드 파악하고 다양한 의견을 취합하여 상품 개선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홍천군4-H연합회 이민서 회장은 “홍천 청년 단체들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여 화합하는 의미 있는 자리이고, 홍천에서 생산된 다양한 상품들을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홍천 청년들이 마케터가 되어 지역상품의 지속적인 홍보와 판로개척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가축사육제한지역 확대를 골자로 하는 가축분뇨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을 2024년 5월 31일부터 시행, 추진하고 있다. 이전 조례에서는 축사 신·증축 시 주택의 건축물 외벽으로부터 일정거리를 이격하여 축사 건축물을 설치하였으나 금회 조례 개정으로 주택의 부지경계로부터 일정거리를 이격하여 축사 건축물을 설치하여야 한다. 아울러, 주택의 범위는 건축법 또는 주택법 상의 주택에서 재산과세대장에 등재된 주택까지 확대하여 가축사육제한지역을 적용한다. 또한, 양덕원천 지방하천은 하천구역으로부터 20m에서 80m로, 그 외 지방하천은 20m에서 50m로 가축사육 제한구역이 확대된다. 구체적 조례 개정에 관심 있는 군민들은 홍천군청 홈페이지(정보공개, 군보, 자치법규) 열람을 통해 조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상기 개정 조례 시행을 통하여 축사 신축에 따른 가축분뇨 악취 등으로 분쟁발생 우려를 해소하고 지역주민 생활환경에 대한 최소한의 보호방안을 확보하며 수질오염총량관제의 목표수질에 도달하여 환경과 조화되는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국지도86호선 동막에서 개야(널미재 터널) 도로건설공사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서면 동막리에서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위곡리을 연결하는 총연장 L=2.69km(터널 1.7km 포함), 총사업비 648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되어 추진하던 중 총사업비가 500억이상으로 증액되어 지난해 1월부터 기획재정부 한국개발연구원에서 타당성 재조사 용역을 진행하면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기획재정부에서 열린 “2024년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도로 굴곡이 심하고 경사가 심해 차량사고의 위험이 매우 높은 널미재 터널 사업에 대한 타당성 재조사 결과를 심의⋅의결하였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서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했으며, 이미 착공할 수 있는 사업비도 일부 확보됨에 따라 행정절차 이행 후 연내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군의 오랜 숙원사업인 널미재 터널 사업에 대한 타당성 재조사가 통과된 만큼 조기에 사업이 착공되어 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 동송읍 이장협의회 상노1리 임명균 이장 가족이 제27회 강원특별자치도 환경대상 ‘환경가족상’을 수상했다. 7일 철원군에 따르면 상노1리 임명균 이장 가족은 농업활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농촌비점오염 집중관리사업을 통하여 △자발적 주민역량강화 운동 참여, △주민참여 실천운동 전개, △거버넌스 구축회의, △마을주민의 사업참여 홍보 등 수질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환경대상은 환경과 경제가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환경정책 추진을 위해 노력하거나 쾌적한 환경조성과 강원환경의 가치제고를 위하여 헌신한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상노1리 임명균 이장은 “농업에 종사하는 마을주민들이 농촌비점오염 집중관리사업 참여를 통하여 농업비점오염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으며, 농업활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수질오염을 예방하고자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농촌비점오염 집중관리사업에 마을주민들과 함께 적극 참여하여 한탄강 상류 수질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