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가 연암대학교와 백석문화대학교와 함께 추진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2023년도 연차평가(충청·강원권)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에 선정돼 1억8,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인센티브 확보로 올해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예산은 22억8,000만 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Higher Vocational Education hub district)는 인구 소멸과 학령인구 감소 해결을 위해 전문대학과 기초자치단체가 협력해 직업군을 발굴하고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지역 밀착형 고등직업교육거점 조성 사업이다. 천안시와 각 대학 컨소시엄은 올해도 지역과 대학의 특성이 반영된 반려동물산업(연암대학교)·외식산업(백석문화대학교)을 특화분야로 선정하고 인재 양성과정 추진한다. 반려동물 관리사·훈련사 자격 취득, 제과·제빵기능사 직무과정, 스마트농업 전문가 육성 등 22개의 ‘청년특화’ 과정을 개설하고 281명을 모집한다. 자격증 취득 전단계를 지원함으로서 재직자 직무역량 제고와 취창업 역량 강화, 청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충청학과 충청문화’ 제36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충청학과 충청문화’는 2002년 창간해 20여 년간 330여 편의 연구논문을 지속적으로 발간해 온 충청지역 전문학술지다. ‘충청학과 충청문화’ 제36집은 연구논문 8편으로 구성됐으며, 이번에 실린 논문 중 가장 주목할 논문은 ‘충청남도관찰부(현 충남도청에 해당)공립소학교의 설립과 운영’(조진석 공주시청 학예연구사)이다. 이 논문은 공주 최초의 근대학교가 그동안 1898년에 설립된 공주사립소학교로 알려져 있던 것을, 이보다 이른 1896년 충청남도관찰부공립소학교가 설립됐음을 밝히고, 공주의 근대 교육의 변천 과정을 면밀하게 살펴보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이 논문 외에 ‘백제의 사비천도 배경과 추진 세력’(김병남 전북대학교 사학과 교수), ‘왕건의 후삼국 통일과 이도(李棹)’(깁갑동 전 대전대학교 역사문화학과 교수), ‘개태사 화엄법회소와 보살계 제자 王建’(박종기 국민대학교 한국역사학과 명예교수), ‘고려시대 공주 관아의 소재와 이동’(윤용혁 공주대학교 명예교수), ‘조선후기 해미현감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12개 대학, 천안청년센터, 청년정책네트워크와 함께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시는 12개 대학과 함께 지난 5월 16일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에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을 공동주최했으며, 관람객 3만 여명이 방문해 성황리에 축제를 마무리했다. 올해 축제는 각 대학의 이색학과와 동아리 홍보부스를 통한 이색체험을 비롯해 대학가요제, 동아리공연,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대학생과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행사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 앞으로 행사 개최 시 개선해야 할 점과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김석필 부시장은 “그동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대학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나온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다음 행사를 더 완벽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중소기업중앙회 충남지역본부가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에서 떨어져나와 충남 천안에 새 둥지를 틀었다. 도에 따르면, 중소기업중앙회는 4일 천안시 불당동 일원에서 ‘중소기업중앙회 충남지역본부’ 개소식을 개최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이재원 중소기업중앙회 전무이사, 도의원, 관련 기관·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경과 보고, 축사, 제막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는 지난해 5월부터 충남본부 분리가 필요한 기관을 발굴하고 대전 등에 있는 대상 기관의 본사·지사를 방문해 지역본부 분리·독립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설득하는 등 부단히 노력해 왔다. 이에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월 충남지역본부 신설 직제규정 개정을 이사회에서 의결했으며, 도와 충남지역본부 분리 설치를 위한 실무협의 등을 거쳐 천안지역에 지역본부 설치를 결정했다. 천안 서북구 불당동 소재 농협 천안시지부 건물 3층에 자리잡은 중소기업중앙회 충남지역본부는 대전세종지역본부와의 분리로 지역 거점의 역할이 강화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교육공동체의 학교폭력 대응 문화 확산을 위한 학교와 지역을 잇는 학교폭력제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학교폭력제로 캠페인은 지난 4일 서산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서산고등학교 통학로 주변에서 실시했으며, 서산경찰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서산지구, 서산고등학교 교직원이 동참했다. 이날 실시된 학교폭력제로 캠페인은 참가자들이 현수막과 피켓, 홍보물품을 이용해 학교폭력제로를 위한 구호를 함께 외치며, 학생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다짐했다. 서산교육지원청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학교폭력제로 캠페인에 참여해 준 모든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학교와 지역을 잇는 학교폭력제로 캠페인을 통해 모든 학생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모든 교육적 역량을 집중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4일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2025년도 토지행정 신규 시책 구상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에 토지행정 업무를 접목하는 등 지적의 발전을 이끌 방안을 마련하고 도민을 위한 토지행정 서비스를 발굴하고자 추진했다. 도와 시군 지적 담당 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토론회는 시책 구상 주제발표 및 질의응답, 시책 선호도 조사 및 결과 발표, 업무개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에선 △지적측량 성과검사 다기능 지원시스템 구축 △농로, 숲길 등 도로명 부여 △디지털 트윈 문화재 지원 시스템 기반 데이터 고도화 △청소년 드론 시대 인재 육성 추진 △법정 도로망도 구조화 구축 △마을안길 사유지 분쟁 토지 해결 방안 검토 등 도·시군 23개 예비 시책의 내년 실현 가능성을 살폈다. 도는 시책 발표와 토론을 거쳐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시책 선호도를 조사하고 활용성, 개선점, 현안 연계성 등 추가 의견을 수렴했다. 앞으로 도는 시책 발표 내용과 개선 사항 등을 검토·반영하고 보완해 내년부터 추진할 사업을 선정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가 2030년까지 도 여건에 맞는 성공적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목표로 중장기 계획 마련에 나섰다. 도는 4일 도청 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박인문 정보화담당관과 도-시군 관계 공무원, 용역 수행기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축 중장기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용역 수행기관인 ㈜클라이온의 사업 추진 경과와 향후 진행 방향을 보고에 이어 의견 수렴 및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시스템 기획과 설계 단계부터 클라우드 환경을 고려해 개발하는 방식으로 기능분리, 자동확장, 자동배포 등을 적용해 ‘안정성’, ‘확장성’, ‘신속성’ 등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용역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축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사업 추진 시 소요예산 도출이 목적이다. 주요 내용은 △클라우드서비스 환경 분석 △정보화시스템 현황 분석(As-Is)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축 목표모델 수립 △클라우드 네이티브 목표모델 설계(To-Be)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축을 위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의회는 4일 제270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의장에 김행금 의원(3선·국민의힘), 부의장에 류제국 의원(3선·더불어민주당)을 선출했다. 김행금 신임 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막중한 책임감과 역할을 느끼며, 의원님들과 시민들의 기대와 신뢰에 부응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제9대 천안시의회 후반기 운영 방향에 대해 말했다. 김 의장은 먼저 “청렴하고 투명한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여 시민들이 신뢰하는 의회를 만들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이어 완전한 인사권 독립을 통해 사무국 직원의 사기 진작과 업무능력 향상으로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활발히 지원하고, 시민의 생활과 천안시의 발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예·결산 심의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상설화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연구모임, 토론회, 간담회를 통해 의원들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행정부의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하며, 이러한 후반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동료 의원들과 시민 여러분께 강력한 지지와 협력을 요청하였다. &nb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국방 관련 기업 유치 등 계룡시의 특장을 살린 발전 동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4일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6번째 일정으로 계룡시를 방문한 김 지사는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된 언론인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시민들이 염려하는 것들이 해소될 수 있도록 도지사로서 역할 할 것”이라고 말했다. 먼저, 2029년 준공을 목표로 계룡제2산업단지 내 4883㎡ 부지에 연면적 1만 308㎡(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 중인 계룡지식산업센터의 성공을 위해 기업 유치에 나선다. 김 지사는 “지식센터가 문을 열고, 같은 해 논산국방산업단지가 조성되면 국방관련 스타트업이나 벤처기업이 계룡과 논산으로 많이 올 것”며 “국방 관련 기업을 유치하는데 적극 나서 염려하는 부분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공기관 이전은 아직 정부의 로드맵이 발표되지 않았는데, 대통령에게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며 “로드맵이 발표되면 군 관련 연구기관이나 기반시설 등이 계룡에 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4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5기 보건소 건강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90여 명이 참석했으며,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기 위한 유용한 강좌로 근력강화, 면역증진 등 좀 더 활기찬 삶을 영위 하는데 필요한 내용을 가득 담아 운영 했다. 공로상을 수상한 한 분은 “보건소 건강대학을 통해 건강해지고 젊어지는 방법을 알게 됐으며 12주 동안 수강생들과 함께 강의를 같이 들으며 좋은 추억을 만들고 소소한 기쁨을 찾았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삶에 있어서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건강에 관한 전문적인 내용을 담아 건강대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시민 모두가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수강생들이 함께 하는 소통하는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 건강대학은 천안시민에게 치매, 암 예방, 금연, 심혈관질환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전달하고 있으며, 2007년에 시작돼 올해까지 1,2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