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은 국립민속박물관 공모사업인 ‘2024년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사업 운영기관(교육운영지원)’에 선정되어 합덕제 이야기를 담은 교재 ‘와너두(박물관으로 와, 너두 100점 맞을 수 있어)’와 교구를 활용한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박물관 체험교육은 박물관 전문 교육사들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5~6월 2개월 동안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습자 중심으로 개발된 교재와 교구를 사용해 지역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수업은 당진 합덕제를 이해하기 위한 동영상 시청, 와너두 교재 학습, 풍년기원 움직이는 용 만들기 체험, 연꽃 팽이 만들기 체험, 합덕제 골든벨 등으로 진행했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10월에도 국립 공주박물관과 협력해‘무령왕이 되어보자’란 주제로 다양한 체험 교구를 준비해 학교로 찾아가는 박물관 수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사업은 난임 예방 및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해 필수 가임력 검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여성에게는 난소기능검사(AMH)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 비용을 최대 13만 원 △남성에게는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 비용을 최대 5만 원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e보건소를 통해 온라인 신청 후 검사의뢰서를 발급받아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하고 검사비를 보건소에 청구하면 된다. 대상자는 거주하는 지역과 관계없이 전국 모든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받을 수 있으며, 당진시의 경우 △여성검사는 미즈맘 의원, 뮤즈힐 여성의원, 유명산부인과 △남성 검사는 굿모닝비뇨기과에서 받을 수 있다. 박종규 보건소장은 “임신 사전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임신과 출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여 임신을 준비하는 관내 부부들이 건강히 임신 및 출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가입 지원 대상 범위를 전 연령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SGI)에 가입한 경우 실제 납부한 보증료 범위 내에서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보험에 가입한 자로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의 무주택 임차인이다. 청년(18세~39세)은 연 소득 5,000만 원 이하, 청년 외 시민은 6천만 원 이하, 신혼부부는 7,500만 원 이하의 소득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온라인(정부24) 또는 방문 신청(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할 수 있으며,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당진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세금 미반환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특히 저소득층의 피해가 심각하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통해 임차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가 충남형 공동생활홈(실버홈) 조성사업 공모에 2회 연속 선정되어 송악읍 중흥리 일원에 실버홈 조성 등 충남형 공동생활홈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송악읍 중흥리 마을은 2026년까지 2년간 실버홈 조성에 총 30억 원(도비 15억 원, 시비 15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시는 2023년도 정미면 산성리가 사업지구로 선정된 이후 연달아 송악읍 중흥리가 사업지구로 확정된 만큼 건강한 노후생활과 지역발전을 위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형 공동생활홈(실버홈) 조성사업은 도내 인구증가․자립도가 우수한 시 지역을 제외한 12개 시군 농촌 지역 마을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제출받아 전문가 평가 등을 통해 사업대상지를 선정한다. 지역 독거노인의 사회적 고립 해소와 노후생활 불편을 개선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 농촌공동체 활성화 유도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시는 송악읍 중흥리 마을에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총 3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1인 1실 20호 이내의 주거 공간 △식당, 커뮤니티시설, 노인복지시설 등 공동이용시설 △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문화재단은 문화공감터를 수탁 운영한 지 1년 만에 '2024 대한민국 문화예술관광 박람회'에 문화매개 공간으로서의 운영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지역문화 우수사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7. 4. ~ 7. 6.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주최로 전주 팔복예술공장에서 개최하는 ‘2024 대한민국 문화예술관광 박람회’에서 당진문화재단 문화도시지원센터는 ‘당진의 시민문화예술 놀이터, 문화공감터’라는 주제로 지역문화 우수사례에 선정되어 수상과 함께 참여자에게 지역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부스를 운영한다. ‘문화공감터’는 당진 1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당진극장(당진시네마) 건물을 활용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문화를 향유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했으며, 당진문화재단은 2023년 5월, 당진시로부터 문화공감터 운영을 수탁하여 당진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곽노선)를 운영 부서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해왔다. 그 결과,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여 문화매개 공간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이번 수상은 당진문화도시지원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4일 순천향대학교(유니토피아관)에서 외국인 노동자 정책 및 이민청 신설 등을 담은 이민정책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아산시와 한국이민정책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이민정책연구원과 경북연구원 등이 주관한 이날 학술대회는, 다양한 이민정책을 주제로 한 17개의 전문 세션을 통해 이민정책 전문가들과 함께 인구위기 해소를 위한 지역 중심 이민정책의 과제와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충남 이민청 설립 방안’을 비롯해 ‘아산시의 외국인 근로자 현황과 경제효과 분석’, ‘아산시 지역사회 이민과 사회통합 위한 정책 모색’ 등 아산시를 주제로 한 특별 세션을 운영해 관심을 끌었다. 최근 국내 외국인 증가는 출산율 감소로 인한 인구정책의 대안과 연결되면서 외국인과 이민자 정책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도 외국인 출입국 관리와 체계적인 이민정책 추진을 위해 재외동포청을 개청한 데 이어, 출입국이민관리청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아산시의 경우 비수도권 최대 다문화 도시로 외국인 주민 비율이 10%(36,183명)에 달하고, 현대차, 삼성 등 관련 제조기업 2,500여 곳에 6,561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4일, 취임 2주년을 맞아 아산시 온천동에 위치한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년간의 시정을 되돌아보고 민선 8기 주요 정책인 ‘효도하는 시정, 보훈 시정’을 더욱 촘촘히 추진하기 위해 노인복지관 현장을 직접 찾아 소통하기 위해 마련했다. 박경귀 시장은 이날 노인복지관 종사자 및 경로식당에서 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아산시는 5월 말 현재, 전체 인구 중 고령 인구 비율이 14%가 넘어가 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이에 따라 어르신들이 공경받고 금빛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무더위 속에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는 경로식당 봉사자들께 감사하고, 폭염에 늘 건강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앞서 박 시장은 경로식당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어르신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는 노인종합복지관 신축, 경로식당 봉사 인원 보강 및 급여 조정, 어르신 급식단가 현실화, 교육사업 관할 복지관 근거리 조정 등 경로식당 운영 및 이용에 대한 어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7월 4일 학교 과학실 정리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학교 과학실 정리지원 사업은 학교지원센터의 특색사업으로 과학실 정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노후화된 실험기구 점검 및 폐기, 실험기구및 재료의 교육과정별 목록화 작업을 통해 체계적인 과학 수업 및 과학실 유지 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 대상인 인지중학교는 새로 부임한 과학 담당 교사의 요청으로 노후화된 실험기구 및 재료를 폐기하고, 실험기구를 분류하여 체계적으로 배치했다. 학부모로 구성된 학교지원센터 특별실 정리지원단 10명이 참여하여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과학수업을 위해 과학실 정리를 지원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학교 과학실 정리 및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현장을 지원함으로써 교사가 수업과 생활지도 등 교육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 천안기관차 승무사업소는 7월 4일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선풍기 9대(6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은 이번에 전달받은 선풍기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연계하기로 했다. 지난 2023년보다 한 달여 일찍 복지관을 찾은 강대온 소장과 임직원 일동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선풍기를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 작년에 복지관을 통해 어렵게 여름을 나던 어르신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직접 선풍기도 전해드리고, 조립과 설명도 함께 해드리며 보람찼다.”라며 다시 복지관을 찾아 기부를 이어 나간 배경을 밝혔다. 김호영 관장은 “혹서기에 지역주민은 물론 취약계층이 더위 속에서 쉬어갈 수 있도록 복지관이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다만 밤늦은 시간까지 더위가 이어지며 취약계층은 힘겨운 여름을 나게 된다. 온정의 손길이 꾸준히 복지관 문을 두드려주면 꼭 필요로 한 곳을 찾아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덧붙였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교육청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세종·․충남) 지구는 4일 홍성군 소재 지구 총재실에서 캄보디아의 학생에게 지원하는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교육청 학생들이 사용하지 않는 가방을 모아 캄보디아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 도내 초등학교 학생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총 1,721개의 가방이 모아졌으며, 이 중 1,650개의 가방이 선별되어 캄보디아로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의 중요성이 점점 더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재활용 가능한 책가방을 수집하여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물자가 부족한 국가에 지원함으로써 자원 선순환 운동에 동참한다는 남다른 의미도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기부 활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작은 실천으로도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편상범 충남도의원은 “충남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