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지난 6월부터 전자예금압류시스템을 도입했다. 전자예금압류시스템이란 온라인으로 단시간 내에 체납자의 주거래 은행을 조회해 압류, 추심, 해제를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는 혁신적인 시스템이다. 시스템 도입으로 기존의 수작업에 의존했던 예금압류 과정인 압류은행 확인, 서류출력, 우편송부 등 복잡하고 불편한 절차가 간소화돼 최종단계인 추심까지의 소요 기간을 크게 단축했다. 시는 이를 통해 업무처리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한편 체납 징수율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광섭 징수과장은 "체납세를 징수하는 것은 지자체의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엄정한 세법 집행으로 체납된 세금은 반드시 징수해 시민들을 위한 예산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2일부터 4일까지 7급 이하 지적직 직원을 대상으로 차세대 실무 전문가 양성을 위한 ‘지적·공간정보 분야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적 행정의 미래를 책임질 실무자들의 업무 전문성 향상을 위해 추진됐으며, 외부 전문가 특강과 선배 공무원의 업무사례 및 노하우 공유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 3일에는 아산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스마트드론과 공간정보에 기반한 공공측량 제도 발전을 위한 신기술 세미나’에 참석해, 드론측량과 AI 기반 위성 활용 등 최신 공간정보 기술을 익히고 지적 행정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덕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차세대 실무자들의 역량이 한 층 성장하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식과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업무 특화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청사 내 1회용품 사용 저감 및 온실가스 감축 추진을 위해 텀블러 세척기 4대를 추가로 설치했다. 시는 작년 9월 청사 내 4개소(본관 1층 및 3층, 별관 2층, 의회 2층)에 텀블러 세척기를 처음 설치했으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활용과 추가설치 요구에 따라 올해 6월 말 4개소(본관 4층, 별관 4층, 수도사업소 2층, 농업기술센터 1층)에 추가로 설치했다. 또한 올해부터 구내매점과 협업으로 텀블러 사용 이벤트를 추진해, 텀블러 사용 횟수에 따른 인센티브를 지급해 왔다. 시는 이번 텀블러 세척기 추가설치와 함께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윤종태 자원순환과장은 “공공기관부터 1회용품 사용 저감을 솔선수범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4일 ‘충남문화예술축제 2024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아래, MONAF)’ 개막식에 참석했다. 7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MONAF에서는 피카소, 고흐, 샤갈, 바스키아, 키스 해링, 김환기, 유영기 등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국내·외 거장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개막식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에서 세계적 거장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대규모 아트페어가 열리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면서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세계적 거장의 작품을 접할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아산시는 신정호 카페와 레스토랑을 갤러리로 탈바꿈시켜 진행한 ‘100인 100색전’을 비롯해 락, 오페라,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페스티벌을 개최해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문화예술 도시로 성장했다”면서 “MONAF가 지역 예술 발전과 ‘아트밸리 아산’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문화예술축제 2024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MONAF)’는 아산시에서 처음 열리는 대규모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신협은 4일 아산시 도고면 농은리 지역에서 취약 아동‧청소년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신협 행복한 집 프로젝트’ 활동을 진행했다. 어려운 아동‧청소년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는 ‘신협 행복한 집 프로젝트’는 2019년부터 신협사회공헌재단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협업으로 시작됐다. 이 프로젝트는 전국단위 프로젝트이며 2024년 현재 누적 510가구를 목표로 하고 있다. 본 사업에서는 친환경 소재인 전주한지 벽지와 장판지를 사용했으며, 이는 지역특화사업과 연계된 친환경 소재이다. 전주한지는 특성상 습도조절, 유해물질 저감, 곰팡이 방지, 탈취 등의 효능이 있어 주거환경 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행사에는 아산미래신협 김종철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도고면 행복키움 추진단, 도고면 행정복지센터 임직원 등이 동행하여 함께 나눔 활동을 펼쳤다. 아산미래신협 김종철 이사장은 “지방소멸과 저출산이 맞물린 어려운 시대를 맞아, 우리 아산미래신협 임직원은 지역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든든한 양분이 되고 싶다”라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음봉면 이장협의회은 4일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에 미숫가루 100kg을 후원했다. 이날 후원은 여름 더위로 고생할 관내 독거가구와 어르신들을 위해 음봉면 이장협의회에서 진행했으며, 복지이장을 통해 관내 독거 어르신 100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심우석 이장협의회 회장은 “여름철은 항상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된다며, 작은 성의지만 건강식 미숫가루를 드시고 곧 다가올 여름도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호 음봉면장은 “항상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협조하여 주시는 이장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이웃과 나누며 살아가는 따뜻한 음봉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온양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관내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온양4동 주민자치회 자치계획형 사업의 일환인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은 스마트폰 사용을 어려워하는 어르신들을 도와 스마트폰 사용법 등을 익혀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진행된다. 특히, 최근 어르신 보이스피싱, 스미싱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 등의 교육에 주력하고 있다. 정학모 주민자치회장은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으로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주민자치회가 솔선수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윤창 온양4동장은 “지역주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꾸준히 디지털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이 4일 무더워지는 여름을 대비해 음봉면 어르신의 건강 도모를 위한 인적 안적망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하나인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음봉면 행복키움사업에 후원해 주시는 후원자의 후원금으로 열무김치 5kg(220박스)와 미숫가루 1kg(120봉지)를 준비했고, 음봉면 이장협의회에서 미숫가루 1kg(100봉지)를 기부했다. 이날 준비된 김치와 미숫가루는 복지 이장을 통해 관내 독거 가구 2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송재영 행복키움추진단장은 “여름이 되면 김장김치가 떨어져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많아 안타까웠다”며 “이번 행사로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도 전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기호 음봉면장은 “관내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시는 행복키움추진단과 이장협의회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에 더욱 다가갈 수 있는 음봉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관내 초등학생 1~4학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독서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여름방학 독서문화프로그램은 방학 기간 융합형 독서 활동을 통해 어린이의 문해력을 증진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6개 강좌로 구성됐으며 시립도서관에서는 7월 30일부터 8월 9일까지 여름독서교실, 나만의 독서기록장 꾸미기 등 5개 강좌가 4회차 과정으로 운영된다. 또한 성연작은도서관에서는 ‘영어 그림책과 떠나는 앉아서 세계여행’이라는 1개 강좌가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4회차로 운영된다. 여름방학 독서문화프로그램에 3일 이상 출석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서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독서문화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하고 알찬 내용으로 운영된다”며 “책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익히고, 창의력을 향상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서산버드랜드 생태탐방로 걷기 이벤트’의 호응에 힘입어 해당 이벤트를 11월 30일까지 연장해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4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된 이벤트에 참여한 인원은 410명으로, 생태탐방로를 걸으며 천수만의 생태와 환경을 만끽해 큰 호응을 보냈다. 서산버드랜드 방문객이라면 기간 중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A, B 코스로 나뉜 생태탐방로의 지정 장소에서 인증 사진을 촬영하면 된다. A 코스는 3㎞로 한 시간이 소요되며 재활교육센터, 습지원, 생태교육장, 덩굴원 등을 접하며 걸을 수 있다. B 코스는 1.5㎞로 약 30분이 소요되며 미로 정원, 물레방아, 약초원, 숲속 놀이터를 들르게 된다. 생태탐방로를 완주한 방문객은 인증사진을 철새사진관 안내 직원에게 보여주면 서산버드랜드 방문 기념 배지를 받을 수 있다. 인증 사진은 방문객 본인 얼굴이 포함되어야 하며 방문한 당일 촬영된 것이어야 한다. 김종길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서산버드랜드 탐방로를 걸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