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도내 폐광지역 4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 폐광지역 창업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6월 24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이번 추가모집은 폐광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가 예산을 확보하여 더 많은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된다. 신청자격은 주민창업기업의 경우, 신청일 기준 폐광지역진흥지구 내 주민등록을 둔 주민 50% 이상이 포함된 5인 이상의 출자법인으로, 법인사무소 또는 공장등록지가 폐광지역진흥지구 또는 폐광지역 지원대상 농공단지 내 위치한 법인이어야 하며, 지역재생창업기업의 경우는 폐광지역 진흥지구 내 준공된 지 20년 이상 지난 유휴공간을 활용 하여야만 하는 조건으로, 신청일 기준 폐광지역진흥지구 내 주민등록을 둔 주민 또는 주민 1인 이상이 포함된 단체이어야 한다. 선정된 기업은 매년 평가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주민창업기업은 매년 5천만 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역재생창업기업은 1차년도에는 공간재생자금 및 사업화자금으로 1억 원을, 2~3년차에는 사업화자금으로 5천만 원씩을 지원받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8일 제74주년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라는 주제로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운명을 바꾼 춘천지구전투의 의미를 상기하고 호국영웅과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김 지사를 비롯해 한기호·허영 국회의원,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이영림 춘천지방검찰청 검사장,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 참전용사 및 유가족 등이 참석했다. 제74주년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6.7.~6.9.)는 7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일차에 故심일 소령 추모식, 참전용사 위로연 및 전승행사 기념식을 진행하며, 이를 위해 이틀간 시민참여부스도 마련하여 운영한다. 김 지사는 기념식에서 “춘천대첩이 없었다면 지금의 춘천시도 강원특별자치도도 없었을 것”이라며, “도에서는 생활 속 보훈 실천을 위해 보훈광장 건립을 준비 중이고 강원지역 최초의 국립묘지인 횡성 호국원을 추진 중”임을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봉평면 이장협의회과 서울 어울림병원은 봉평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의료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도농간 상호협력의 기회와 의료혜택 제공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협약은 영농활동으로 인한 관절후유증이 있는 주민에게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서울어울림병원은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하고 있는 척추 및 관절전문 의료기관으로 윤재영 대표원장을 비롯한 의료진 및 직원 약 80명이 근무하고 있다. 송문석 회장은“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평소 많은 주민이 앓고 있는 관절치료 서비스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상호 간의 유대강화를 통하여 의료서비스 개선뿐만 아니라 지역을 이해하고 교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 농업기술센터는 평창읍 후평리 소재에서 쌀전업농 평창군 연합회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벼 관련 신기종 승용 중경제초기 연시회를 가졌다. 연시회에서는 친환경 벼 재배를 위한 승용 중경제초기 연시 및 취급·조작 방법 등을 선보였다. 기존 벼농사에는 제초제를 많이 사용했으나, 신기종 승용 중경제초기 도입으로 친환경 벼 생산량 증가 및 농작업 편의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목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농가 수요 조사 및 농가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필요한 농기계 도입으로 농가 일손부족 해결 및 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꽃매미 등 농림지동시발생 병해충으로 인한 입목피해 최소화를 위해 평창군 산림과, 평창국유림관리소. 평창농업기술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선제적으로 유관기관 합동 방제 활동에 나선다. 합동방제는 6월 3일부터 7월 8일까지 수시로 방제할 계획이다. 군에서는 올해 상반기부터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5명을 동원해 도심지 등 생활권 주변 꽃매미, 소나무좀 등 돌발병해충에 대한 방제를 14.2ha 추진했으며, 장마철 이후에도 돌발병해충에 대한 선제적 방제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군관계자는“기후변화 등으로 증가하는 농림지동시발생 병해충에 대하여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예찰과 적기 방제를 통해 병해충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산지 유통조직의 조직화·규모화·전문화를 통한 유통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산지 유통 체계 구축을 위한 농산물 공동 선별비 및 물류비 지원사업에 국비 95백만 원을 포함한 862백만 원을 지원한다. 국비 지원사업인 공동 선별비 지원 대상은 출자·출하 조직인 평창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강원연합사업단, 강원감자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으로 출하하는 지역농협에 속한 공선출하회 조직이며, 관내 생산된 농산물 선별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품목별 차등 지원한다. 또한, 농산물 물류비 지원은 관내 공선·공동 출하조직 육성 강화를 위한 군비 지원사업으로 평창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에 위탁하여 공선·공동 출하조직에서 생산한 농산물의 물류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공선 출하 물량 비율을 2023년 대비 10% 높일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영진 농산물유통과장은“다품목 중심의 산지 조직에서 전략 및 육성 품목 중심으로 생산자를 조직화하고 생산유통 통합조직을 육성하면서 변화하는 시장 대응 역량 제고를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6월 14일까지 민물가마우지 특별 포획기간으로 정하고, 전격 민물가마우지 퇴치에 나선다. 이번 특별 포획은 양식장, 낚시터 등 민물가마우지에 대한 주민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지난 3월에 이어 추가로 추진하게 됐다. 군에 따르면, 숙련된 수렵인 8명을 구성하여 송어양식장, 낚시터 등 포획이 가능한 지역을 중심으로 포획활동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지난 3월에 진행된 특별 포획으로 일부 민물가마우지 피해민원을 해소하고, 민물가마우지 개체수가 감소되어 주민 호응을 얻었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시 개체수가 늘어 주민들의 피해민원이 발생되어 2차 특별 포획을 계획했다. 군은 5월 26일 민물가마우지 관련 회의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5월 27일부터 2차 특별 포획을 시작하여 피해지역에서 현재까지 60여 마리를 포획했으며, 지난 3월에 포획한 가마우지까지 포함하면 120여 마리 정도 포획한 상태이다. 군은 남은 포획기간동안 안전요원 배치, 현장관리 등 안전사고 대비에 주의하면서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포획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에, 주민들은 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지난 5일 군민 중심의 안전한 평창을 만들기 위해 평창대화통합정수장을 방문해 집중 안전점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분야별 민간 전문가, 관계 공무원, 시설 관계자 등 14명과 함께 분야별 점검 사항을 세밀히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군은 현재까지 49개소 중 34개소의 시설물 점검을 완료(69%)했으며, 안전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위험성이 높아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추후 예산을 확보해 후속 조치를 실시하는 등 재난예방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을 민·관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고 안전한 평창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우리 사회 전반의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고 국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적 안전운동이다. 평창군은 4월 2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 드림스타트는 미취학 영유아를 양육하는 가정의 구성원 45명을 대상으로 6월 8일 원주 백운아트홀에서 ‘행복 충전 가족 사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는 가족과 체험활동을 할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가정을 위해 기획됐으며, EBS 뮤지컬 ‘최고다! 호기심딱지 시즌2’의 ‘빵빵이야기 속으로’를 관람했다. 김홍석 가족복지과장은 “일상을 벗어나 가족과 함께 문화 체험을 즐기면서 유대감을 강화했기를 바란다.”라며,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익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지난 5월 31일부터 8일간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제62회 전국 남녀 종별펜싱대회에서 양구군청 펜싱팀이 준우승의 영예를 얻었다. 이번 입상은 올해 양구군청 펜싱팀의 첫 입상이다. 이석 양구군청 펜싱팀 감독은 “올해 첫 입상을 은메달로 하게 되어 기쁘고, 남은 대회에서 더욱 좋은 결과로 우리 지역을 빛내고 싶다”라며 기쁜 소감 내비쳤고, 양구군청 펜싱팀 주장 김은선 선수는 “매우 힘든 경기였지만 우리 선수들이 끝까지 함께 싸워서 이뤄낸 결과다. 선수들에게 정말 고맙고 다음에는 꼭 금메달을 따내겠다”라며 남다른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