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6월 10일 반곡역(달마중3길 30)에서 반곡역 공원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하며 ‘반곡·금대 관광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날 착공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및 시·도 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환영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반곡·금대 관광활성화 사업은 반곡동 반곡역에서 판부면 금대리 구간의 중앙선 폐선로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반곡역에서 금대리 똬리굴까지 총연장 7,706m, 총면적 158,874㎡ 규모의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반곡역사 공원조성사업 착공을 시작으로 치악산 바람길숲과 연계하여 시민들에게 도심 속 힐링 산책로를 제공하고, 관광열차 운영, 문화 갤러리, 상징 조형물 등 다양한 휴식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금대지역 금빛 똬리굴 디지털 테마터널 및 주차장 조성사업이 올해 하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다. 특히 약 2㎞에 달하는 국내 최장 디지털 테마터널(금빛 똬리굴)을 조성하여 최첨단 IT 기술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여름 휴가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오는 25일까지 농어촌민박 334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수준 질적 향상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휴가철 성수기 농어촌민박 이용객 증가에 대비하여 위생 점검, 불법 촬영 카메라 단속, 화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소방 상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강릉시청 공무원,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을 통한 합동점검으로 이루어지며, 점검기간동안 영업하는 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강릉시 관계자는 “점검결과 미흡업소를 대상으로 시정조치할 계획이며, 휴가철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농어촌 민박시설을 제공하여 관광 이용객의 안전사고를 막고 다시 찾고 싶은 강릉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신라시대 명장인 김유신 장군을 기리는 흥무대왕 대제·문화행사(춘향제)가 10일 오전 10시부터 강릉 화부산사에서 강릉화부산사종무원 주관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김유신 장군은 삼국시대 강릉으로 남하하는 말갈족 등을 격퇴하며 강릉과 인연을 맺었으며 사후 통일신라의 흥덕왕 시대에 흥무대왕으로 추존됐다. 허균의『성소부부고』,『대령산신찬조』에 따르면 강릉에서는 대대로 김유신 장군을 대관령 산신으로 모셔 음력 5월 5일 단오가 되면 안녕과 바람을 기원했다고 한다. 이번 행사에는 강릉화부산사종무원 회원과 시민 및 관광객 1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제향봉행과 궁중무 공연, 다례·다식 체험부스, 전시회가 진행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대대로 강릉의 수호산신으로 모셔온 김유신 장군을 기리는 숭모의 장이 될 것이며, 더불어 궁중무 공연 및 체험부스 등 강릉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한국여성농업인강릉시연합회는 10일 오전 11시 30분 남대천 단오행사장에서 단오맞이 강릉쌀 단오떡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 여성농업인 시 임원을 비롯한 읍·면·동 임원 30여 명은 강릉단오제를 즐기기 위해 방문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강릉쌀 ‘햇쌀가득’로 만든 단오 수리떡(쑥절편절편 200kg)을 나눠주며, 강릉쌀의 우수성 홍보와 동시에 강릉농산물 소비촉진 캠페인도 추진할 예정이다. 강릉쌀 단오떡 나눔행사는 성공적인 단오제 행사 추진과 관내 농산물 홍보를 위해 2005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1,000여 명 이상의 관광객 및 시민이 떡나눔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우수희 시연합회장은 “회원들이 봄부터 쑥을 뜯어 삶는 등 정성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며, 우리 쌀에 대한 우수성 및 지역 농산물 홍보를 통해 농업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임신을 희망하거나 준비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여 임신과 출산의 위험 요인을 조기 발견해 임신 전부터 남녀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지원 검사 항목은 여성의 경우 난소기능검사(AMH), 부인과 초음파 검사비를 최대 13만원까지 지원하며, 남성은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비를 최대 5만원까지 지원한다. 보건소 방문 신청 또는 문서24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보건소에서 발급받은 검사의뢰서를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 제출 후 가임력 검사를 받고, 검사일로부터 3개월 이내의 보건소에 청구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강릉시는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되고,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고 희망하는 많은 부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저출산 극복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여름철 우기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관내 공동주택단지 250개소에 대한 우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호우·태풍 등 장마철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점검반을 편성하여 아파트 205단지, 연립주택 45단지를 대상으로 취약 사항을 보완하고 사전 정비에 나설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건축물 및 부대시설의 구조부 손상과 지반침하 등에 따른 안전성, 석축·옹벽의 균열 및 전도, 사면의 토사유출, 낙석 발생 여부 등이다. 특히, 지하주차장이 설치되어 있는 115개 단지는 물막이시설 설치, 배수로 및 집수정 상태, 배수펌프 가동, 비상경보 방송설비 작동 등의 점검을 통해 침수 피해를 철저하게 예방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중대 결함이나 구조적인 결함으로 공중에 대한 안전사고 발생이 높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관리 주체에 보수·보강 등 신속한 안전조치를 명령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시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우기시 위험 요소가 해소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 및 관리에 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유해 해충과 이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오는 9월까지 주야간 집중 방역을 시행한다. 속초시는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지난 3월부터 방역기동반 2개 조를 꾸려 모기 유충 서식지 조사 및 구제, 감염 취약지 주간 순회 방역, 주민 불편 신고 접수 및 처리 등의 방역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이달부터는 감염 취약지 순회 방역 시간을 야간까지 확대하여 감염병 매개 유해 해충의 활동이 많은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민가, 주택 밀집 구역 등 8개 동의 방역 필요 지역을 대상으로 주 3회 방역 활동을 펼친다. 속초시에서 사용하는 감염병 예방용 살충제는 농약이 아닌 생활 화학제품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PLS(농약 허용 기준 강화제도)에도 저촉되지 않아 농작물 재배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으며, WHO 독성 구분 기준 중 독성이 낮은 등급인 U등급 살충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인체에 무해하며 약품 희석액으로는 유기용제가 아닌 물을 사용해 냄새 및 화재 우려도 없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여름은 예년에 비해 기온상승, 집중호우 등 기후변화가 심할 것이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9일 속초시청 신관 5층 대회의실에서 중국 산서성 진성시 대표단 일행을 공식 접견하고, 양 도시 간 우호 교류 및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속초시 정연길 부시장과 진성시 장펑페이 부시장 등 19명이 참석했다. 정연길 부시장은 진성시 대표단을 만난 자리에서 환영의 뜻을 전하며 환담을 나누었으며, 양 시는 풍부한 관광자원 및 다양한 관광명소를 보유한 관광도시라는 유사성을 띠고 있는 두 도시의 혁신 및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진성시 대표단은 간담회 등 공식 일정 외에도 속초관광수산시장, 속초해변 및 바다향기로 등 속초의 주요 관광지와 시설 등을 견학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중국 진성시는 관광, 문화 등에서 우리 시와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라며, “양 도시 간 유사성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협조와 교류 활동을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 진성시는 산서성의 남부에 위치한 인구 219만 명의 광역도시로 주요 관광지는 태항산과 야저대묘가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자율방범연합대는 9일 오전 11시 임계면 장찬광장에서 제18회 정선군자율방범연합대 직무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직무경진대회는 지역사회 범죄예방과 안전을 위해 봉사를 실천하는 자율방범대원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자율방범대간 지역방범활동 우수사례 공유, 체력단련 등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최승준 정선군수, 전영기 군의장, 우창석 강원특별자치도 자율방범연합회장, 정연원 정선경찰서장, 이종식 정선군자율방범연합대장 및 자율방범대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군자율방범연합대 여성대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군정발전과 지역사회 방범 활동에 기여한 모범대원 표창, 대회사 및 축사, 우승기 반환, 방범대가 제창 등이 진행됐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방범연합대원 화합 행사로 단체 줄넘기 및 시상식, 장기자랑이 펼쳐졌다. 이종식 정선군자율방범연합대장은 “군민의 안전을 수호하고 지역사회의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앞장서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직무경진대회를 통해 자율방범 대원들이 소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화천군이 이상고온으로 매년 반복되고 있는 여름철 풍수해 피해 예방 대안을 마련하는 등 총력을 쏟고 있다. 화천군은 지난달 15일부터 오는 10월15일까지를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재난상황관리 강화기간으로 설정했다. 이에 따라 태풍, 호우 등 기상특보 발령 시 재난상황실은 24시간 상시운영체제로 강화된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달 여름철 풍수해 감시원과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선발해 업무 수행을 위한 교육을 마쳤다. 풍수해 감시원은 장마철 국지성 폭우 등 급작스러운 피해를 조기에 발견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은 화천군이 지정한 물놀이 안전관리 구역 등 사고위험 지역에 배치된다. 또한 화천군은 지난 7일 여름철 방문객 증가가 예상되는 화천국민문화체육센터, 사내면 토마토 수영장에서 시설물 안전, 수질검사, 감시탑 설치와 안전요원 배치 여부를 점검했다. 아울러 군은 오는 21일까지, 풍수해 피해 예방을 위해 각 읍면 옥외 광고물 안전점검 및 일제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점검대상은 관리가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