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필리핀 산호세시의 로메오 구에코 카피툴로 시장이 지난 3일 부여군을 방문하여 박정현 부여군수와 만남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양 지역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현재 부여군 일하고 있는 필리핀 근로자들의 근로 환경을 직접 확인하기 위한 목적에서 이루어졌다. 필리핀 산호세시는 필리핀 루손 중부에 위치해 있으며, 부여군 면적의 1/3 크기로 인구 4만 명의 농업도시이다. 산호세시는 2023년 2월부터 부여군, 우듬지팜과 스마트팜 해외진출 협약을 맺었으며 같은 해 7월 외국인 계절근로자 MOU를 부여와 체결했다. 현재는 산호세 출신 23명의 근로자가 부여군에서 일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7월 1일부터 7월 6일까지 4박 5일간 진행되며, 산호세시의 시장 및 관계자들은 부여군의 스마트팜 시설을 견학하고, 산호세시 출신 계절근로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그들의 근로 환경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부여군을 방문한 로메오 시장은 필리핀 산호세시의 근로자들이 부여군에서 일할 수 있게 되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부여군의 근로 조건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태안군이 지역 농업인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상설교육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7월 9일부터 8월 19일까지 관내 농업인 및 예비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4년 품목별 상설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히고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교육은 태안군농업기술센터 본관 대강당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주요 작목 생산 기술교육 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제가 포함된 포괄적 농업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7월 9일 ‘GAP 기본교육(친환경농업연구원 채희석 강사)’ △7월 23일 ‘농지제도 및 농지법의 이해와 활용(강만수 법무사)’ △8월 7일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농촌체험 운영(한국스토리텔링 발전포럼 김유석 강사)’ △8월 19일 ‘SNS 활용 농산물 홍보마케팅 성공전략(소셜에서 놀다 김금숙 강사)’ 등 효과성 높은 강의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농업인과 예비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회차별 접수가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태안군농업기술센터(태안읍 송암로 523)를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네이버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대한민국 영해기점 중 하나인 ‘태안의 섬’ 격렬비열도가 국민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간다. 태안군은 격렬비열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7월 4일을 ‘격렬비열도의 날’로 지정하고 4일 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격렬비열도의 날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가세로 군수와 도·군의원을 비롯해 격렬비열도사랑운동본부(회장 윤현돈) 회원, 관내 기관·단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격렬비열도의 날 지정의 순간을 함께 했다. 격렬비열도의 아름다운 경관을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박상건 시인의 축시 ‘꿈꾸는 격렬비열도’ 낭독과 감사패 수여가 진행됐으며, 임청화 소프라노의 ‘그리운 태안’ 공연과 내빈 축사, ‘격렬비열도의 날’ 선포 선언, 대북 및 드로잉 퍼포먼스, 선포 퍼포먼스 등이 이어지며 분위기는 절정으로 치달았다. 가세로 군수는 “격렬비열도의 날인 7월 4일은 국가관리 연안항 지정일로, 격렬비열도의 영토적 상징성과 중요성, 그리고 국가의 영해기점 관리 의지를 표명한다는 점에서 태안군 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지난 3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꿈바위유치원 변소라 학부모 운영위원장 등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나바다 시장놀이’ 수익금 68만 9천 원을 이웃사랑 성금으로 전달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보건소가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위생등급제 신청 희망업소를 대상으로‘음식점 위생등급제’컨설팅을 지원한다. 위생등급제란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평가하여 우수한 업소에 대해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로 기본 분야, 일반 분야, 공통분야(가점) 등 44항목에 대해 평가를 진행하고 평가 점수에 따라 ‘매우우수(★★★)’, ‘우수(★★)’, ‘좋음(★)’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위생등급 지정에 어려움을 느끼는 영업자들을 위해 보령시보건소는 전문 컨설팅 업체를 통하여 위생등급 신청 절차·방법 안내, 구비서류 검토, 평가 기준에 대한 교육 등 위생등급 지정에 필요한 업소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위생등급 지정서 및 표지판 제공, 2년간 출입검사 면제, 위생용품 지원, 배달어플, 네이버 플레이스 등에 위생등급 지정업소 표시 및 홍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보령시보건소 전경희 소장은 “보령시민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등급제 지정을 확대할 것이며, 지정이 어려운 만큼 전문업체의 맞춤형 컨설팅을 활용해 많은 음식점이 등급 지정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의 대표 농산물 남포 사현포도가 올해 처음 수확되기 시작됐다. 남포 사현포도는 캠벨 품종으로,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물 빠짐이 우수한 토양환경에서 EM농법을 활용해 생산한 저농약 친환경 먹거리다. 특히 올해는 생육기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1.3℃ 높아 예년에 비해 다소 높아진 18.5브릭스의 높은 당도를 보여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현포도는 첫 수확 농가 포도원에서 지난 6월 28일부터 직접판매를 시작했으며, 이달 10일부터는 보령과 서천, 경기도 등 농협 하나로마트에 납품할 예정이다. 소비자 가격은 직접 판매 1kg당 1만 5천 원, 마트 등에서는 1kg당 1만 9천 원 선이다. 아울러 보령시 관내 포도농가는 153농가로 재배면적은 61.5ha에서 연간 총 875톤을 생산해 지난해 45억 8천 5백 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중 남포 사현마을의 경우 109농가에 재배면적은 52ha로 보령시 포도 생산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현대화된 생산시설의 지원으로 포도 재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우리 농식품의 생산, 소비, 유통에 대한 올바른 인식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해 농업·농촌의 가치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고 군민의 건강과 사회, 환경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식생활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식생활 교육은 예산군과 (사)식생활교육충남네트워크와 협력해 7월부터 11월까지 오가초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5개교에서 총 15회, 25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교육은 관내 초등학생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이론교육과 체험을 통한 실습교육으로 병행 추진되며, 실습에 사용하는 농산물 식재료는 관내에서 생산된 로컬푸드 판매장에서 구입해 활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초등학교 학생들의 올바른 식생활 형성 및 예산군 농산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먹거리에 대한 이해력과 실천력이 높아질 때 건강한 식생활로의 변화가 가능한 만큼 지역 먹거리 계획의 하나인 식생활교육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지난 4월 29일부터 7월 4일까지 2024년 지역여성인적자원 개발지원사업으로 ‘스마트폰활용지도사 양성과정’ 직업교육훈련을 성실히 이수한 수강생 13명에 수료증과 자격증을 수여했다. ‘스마트폰활용지도사 양성과정’은 지난 4월 29일부터 7월 4일까지 총10주간 매주 월, 목요일 총 50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스마트폰 앱활용 △영상제작 △인공지능(AI)검색 △클라우드(공유)와 웹오피스 프로그램 사용 △시범강의 및 피드백 등의 직업전문 교육으로 추진됐다. 특히 이번 직업교육훈련은 취업 준비를 위한 강의 기술 및 스피치(말하기) 교육과 시범강의로 현장 적응력을 높였으며, 배출된 강사는 앞으로 경로당 등 디지털에 취약한 어르신 및 스마트한 100세 경로당을 위해 활약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을 운영한 여성취업설계사는 “앞으로 경로당 등의 시범강의를 거쳐 개인의 역량을 높이고 지속적 활동을 위해 사후관리도 계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여성의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여성 중 구직이나 구인을 희망하는 여성 및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오는 7월 8일부터 26일까지 영세 사업주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근로자의 사회부담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충남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2024년 2분기분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충남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금을 제외한 국민‧고용 사업주 부담금을 지원하며, 사업자 보험료 선납 후 분기별 신청을 통해 서류를 심사하여 근로자 1인당 월 최대 2만9000원까지 보험료를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주로 정부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을 받는 사업장이며, △근로자 월 임금 270만원 미만 △1개월 이상 고용유지 △고용보험 또는 국민연금에 가입돼 있어야 한다. 두루누리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국민연금공단 또는 근로복지공단으로 문의하면 되며, 사회보험료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경제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충남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이 사업주의 인건비 부담을 완화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3년차를 맞아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을 초청해 공약담당자 직무 교육을 개최했다. 군은 민선8기 후반기에 들어선 만큼 공약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의 이행률을 제고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광재 사무총장은 ‘다시 쓰는 지방자치, 회복력’을 주제로 지방자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 추진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공약을 포함한 정책 마련 시 다양하고 복잡한 초불확실성의 시대를 대비한 정책을 추진 해야한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지역민의 참여, 눈높이에 맞는 정보 제공으로 소통할 것을 강조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민선8기 후반기에 들어선 만큼 공약담당자들이 더 노력해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성과를 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현재 62개 공약을 공약 이행률 98.3%, 이행 완료율 38%로 원만하게 추진 중이며, 매니페스토 실천본부 공약평가에서 5년 연속 A등급 이상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