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22일부터 5월 23일까지 이틀간 태안에서 근무 중인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대상으로 수업지도 역량 신장을 위한 멘토링을 시행했다. 5월 22일에는 원어민 멘토교사인 Leng Donit Penhbormey의 소속교인 원이중학교에서 멘티교사인 Christina Marie Carmona를 위한 시범수업과 수업실연, 사후 수업협의회를 실시했다. 학습자의 선수학습 수준과 흥미도 파악, 교과내용 분석을 통한 수업 설계 방법, 다양한 수업기술 및 학생중심수업 전략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멘토링을 전개했다. 5월 23일에는 멘티교사의 소속교인 안면중학교에서 교원·지원단이 참관하는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의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안면중 동료 교사와 멘토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담당 장학사는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의 수업을 참관하며 교사의 강점과 조언이 필요한 내용을 분석했다. 참석자들은 자신만의 수업 노하우를 전하며, 보다 활동적이고 학생들이 중심이 되는 영어 수업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안면중 강소진 교장은 “환경과 문화가 달라 한국 생활에 적응하는 데 많은 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지난 27일 부여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차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 재단법인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상임이사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에 대한 투표를 실시했고, 찬성 6표로 가결됐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 앞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상임이사 후보자인 송두범 후보자에 대하여 그 직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능력과 자질이 충분하다는 경과보고서에 대해 이견이 발생하여 투표를 진행했다. 한편, 채택된 경과보고서는 집행부로 이송되어 후보자에 대한 남은 검증절차에 참고가 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사회혁신센터와 나사렛대학교가 충남도민의 문화 다양성 인식 제고와 장애인 및 비장애인의 사회통합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충남 41℃ 다양성 영화제」 2회차를 개최하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영화제의 2회차 상영작인 다큐멘터리 '니 얼굴'은 발달장애인의 주체적인 삶을 기록하고 보여주는 다큐멘터리로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로 잘 알려진‘정은혜 작가’를 초청하여 발달장애인의 생활 자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번 영화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충남을 만들기 위해 장애인과 그 가족, 장애인 관련 직종 종사자, 전문가, 도민과 함께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진행된다. 영화 상영 전·후 아산의 볼레드(VOLED) 발달장애 청소년 합창단의 아름다운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안경주 센터장은“센터는 충남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적 통합을 도출하기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며 이를 실현하는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충남형 생활 자립 모델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참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시가족센터는 25일 가정의 달을 맞아 온가족보듬사업 사례대상자 가족 30여명과 함께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가족나들이를 즐겼다. 이번 행사는 가족기능이 취약하거나 자립역량 도움이 필요한 온가족보듬사업 사례가족 대상으로 문화체험의 기회가 제공됐다. 나들이에 참여한 대상자는 “이십년이 넘는 결혼생활 동안 시부모님과 다섯 명의 아이를 낳고 키우느라 집 밖을 나선 여행이 처음이다. 오늘 아이들과 함께 힘든 줄 모르고 다니면서 너무 즐거웠고 나에게 힐링되는 시간이었다. 행복한 순간을 사진으로 다 담지 못해 다음에도 이런 기회를 갖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온가족보듬사업은 한부모, 조손, 취약 및 위기가족의 지속적인 사례로 가족기능 회복을 돕고 있으며, 자녀 대상 학습 및 정서지원 도움을 위해 보듬매니저가 가정으로 파견되고 있다. 또한 다채로운 주제의 교육・문화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와 관련된 문의는 서산시가족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재)서산문화재단은 서산이 낳은 우리나라 최고 산수화가 현동자 안견 선생의 다큐멘터리 제작, 안견문화제 개최를 통해 선생의 예술혼을 후세에 알리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재단은 (사)안견기념사업회와 공동 추진한 'TJB 창사 29주년 특집 드라마다큐‘안견-신의 경지에 든 화가’'를 제작 지원했다. 다큐에서는 선생의 삶과 고뇌, '몽유도원도'의 탄생 배경 등을 드라마타이즈 기법으로 재구성하고, 현재 일본 텐리대학이 소장하고 있는 '몽유도원도'의 국외 유출과정과 반환 노력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다루었다. 또한, 재단은 선생의 현창을 위해 ‘안견문화제’를 개최하여, 성인과 청소년 대상 미술공모전과 학술제 등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은 안견 선생의 예술적 성취를 기리고,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하여 한국미술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1996년부터 개최해온 전국규모의 미술 공모전으로, 1차 접수는 5월 31일까지 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전국청소년미술공모전은 청소년의 예술역량을 강화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참가대상은 전국 초·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한국장애문화예술원 및 충청남도, 충남문화관광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2024 충남 장애 예술 지원 사업인 '우리들만의 연극여행' 프로그램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우리들만의 연극여행'은 발달장애인 등이 참여하여 몸짓, 소리짓, 감정 등 다양한 연극적 요소를 매개로 활용하여 창의성과 소통력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본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에게 더 나은 예술 교육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여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모집인원은 중·고등학생 및 청년 발달장애인 50명(보호자 동반 필수)과 그 외 가족 및 서산 시민 50명을 대상으로 하고, 2024년 6월부터 11월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총 12회 수업으로 진행된다. 신청 접수는 5월 28일부터 교육 인원 모집 마감까지 진행되며, 전화 접수와 성연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서산문화재단 임진번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예술 활동에 참여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도서관본부는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과의 협업으로 천안시청 오룡홀에서 직원을 대상으로한 ‘청렴 북콘서트’를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박상돈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교육은 ‘행복한 공직자를 위한 청렴윤리 사용법’을 주제로 작가이자 청렴 전문강사인 김혜영 대표를 초빙해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북콘서트는 강연, 솔직·담백 Q·A, 현장 청렴퀴즈 이벤트로 구성됐으며, 책을 통한 올바른 청렴윤리 함양으로 건강한 공직 청렴문화가 정착될 수 있게 하고자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청렴은 가장 기본적인 덕목임을 되새기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청렴교육이 확대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27일 안전총괄과, 복지정책과, 건설도로과, 산림휴양과 등 14개 재난대응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호우, 태풍,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부서별 재난대비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재난발생 시 유기적인 협력과 취약지역(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에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천안시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인명피해 우려지역 125개소 전수점검, 극한호우 대비 산사태 주민대피 훈련, 지하차도 4인 담당 체계 구축, 폭염T/F팀 구성, 취약계층 보호대책 수립 등 주요대비사항을 추진했다. 김석필 부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을 면밀히 점검하고 지속적으로 정비·보완해 빈틈없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는 지난 5월 19일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 소재 사업장 옆에 보관해 놓은 철근을 절취 한 피의자 A를 검거했다. 사업장 옆 철근을 누군가 훔쳐갔다는 112신고를 받고, 신방파출소 경찰관은 사건 현장 주변 CCTV 분석을 통해 신속하게 용의차량을 특정 후, 차량 소유주 상대로 추궁하자, 피의자 A는 물건을 훔쳤다며 범행사실을 시인했다. 또한 최근 관할 내에서 철재류 자재 도난 피해가 다수 발생한 사실에 착안, 도난 사건간의 연계성에 중점을 두고 수사를 진행하여 3건의 절도 범행을 추가로 확인, 피의자 A를 상습절도로 입건했다. 천안동남경찰서는 철재류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절도사건 발생이 증가하는 만큼 주민들의 범죄예방에 대한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는, ‘24년 5월 22일부터 5월 26일까지 천안독립기념관에서 펼쳐진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행사기간 동안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을 위한 경찰체험·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체험·홍보부스는 여성청소년과 주관으로 K-컬처 박람회 행사장을 찾은 천안시민 등 관람객을 대상으로 충남지역 여성상담 전문기관과 합동, 가정폭력·학대 예방 등 인식개선을 위한 피켓 홍보 및 리플릿 등을 배부했다. 또한 (재)천안문화재단과 협업해 K-컬처 박람회 프로그램북 뒷표지에 아동학대 예방 포스터를 디자인해 배부했고, 아동 등 실종예방을 위한 지문 등 사전등록 및 ’안전드림‘ 앱 사용법 등을 홍보했다. 특히, 행사장 내 대형 ’포토존‘을 설치해 아동·청소년들이 경찰복을 착용하고 포돌이·포순이와 함께 사진촬영과 레이저건 사격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운영해 경찰에 대한 친밀감과 이해도를 높였다. 한편 경찰관계자는, “천안지역의 큰 축제인 K-컬처 박람회 행사 기간동안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을 위한 경찰체험·홍보부스를 운영해 가정폭력 등 여성안전과 청소년 마약·사이버 도박범죄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