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이 지난 15일 서울시·한국수자원공사 함께 서울시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 6기’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넥스트로컬’사업은 서울시와 전국 20개 지자체가 함께하는 지역 상생프로그램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서울시 청년들의 지역 자원 발굴 및 연계를 지원한다. 올해 참여하는 한강 수계유역인 인제군 외 4개 지자체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사업 예산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4월 중순부터 참가팀를 모집해 사전교육에 들어갈 계획이다. 사업대상에 선정된 팀은 오는 6월부터 2개월간 각 지역에서 체류하며 1단계 자원조사 활동을 위한 실비(1인 100만원) 등을 지원받게 된다. 1단계 심사 결과 2단계 사업화과정 대상으로 선정되면 초기 창업자금(최대 2천만원)과 함께 6개월간 창업교육과 전담코칭, 사업모델을 시범운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사업화과정 진행경과 심사에서 최종 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창업팀에게는 최종 창업자금(최대 5천만원)이 지원된다. 인제군은 청년 예비 창업가들의 지역 유입을 위해 행정과 민간 지역파트너 커뮤니티를 조직하고 지역 자원 소개, 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15일 오전 10시 대학 연계 THE자람 늘봄센터 1호점 개소식을 원주 기업도시 센텀뷰에서 개최하였다. ‘THE자람 늘봄센터’는 증가하는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돌봄교실의 질 제고와 다양한 돌봄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민간위탁기관으로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개소한 ‘THE자람 늘봄센터’ 1호점은 경동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원주 기업도시 내 샘마루초와 섬강초의 돌봄 대기 수요(원주지역 돌봄 대기 수요자의 26.8%인 127명을 차지)를 해소하고자 지난해 8월부터 준비하여 올해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하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경호 교육감 △박길선 도의회 교육위원장 △원주교육지원청 주영일 교육장 △권오만 산학협력단장 △경동대학교산학협력단 김대훈 교수 △이은정 더자람 늘봄센터장 △섬강초등학교 및 샘마루초등학교 관계자 외 40명이 참석하여 축하를 전했다. THE자람 늘봄센터 1호점은 6개 돌봄전용교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당 20명씩 총 120명의 초등학생을 수용할 수 있다. 센터장 1명과 돌봄전담사 6명을 배치하고, 대학 내 교육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의회 아동친화연구회’는 4월 15일 10시 원주시의회 1층 모임방에서 아동친화 연구용역 과제 선정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아동친화연구회의 김혁성 대표 의원을 비롯한 권아름, 곽문근, 최미옥, 김지헌 의원과 틔움연구소의 용정순 대표, 그리고 원주시 김도희 보육아동과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의회의 주요 안건은 연구단체 회원들의 관심 연구분야와 과제 선정 방향에 대한 논의였다. 또한, 원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아동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필요한 연구 용역의 추진 사항도 상세히 검토했다. 김혁성 대표 의원은 “아동의 권리와 복지 향상을 위해 시의회가 앞장서겠다”며, “저출산 시대에 소중한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우리 어른들의 가장 큰 의무이자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선정된 연구 과제들은 향후 원주시 아동 관련 정책 수립에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원주시의회는 지속적으로 아동의 권리 증진과 복지 향상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4월 15일 2018평창기념재단,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원주교육문화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등 3개 기관을 방문했다. 의장단이 지난 3월 4일 강원문화재단ㆍ강원관광재단ㆍ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3월 8일 ㈜강원중도개발공사ㆍ강원개발공사ㆍ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 3월 11일 강원신용보증재단ㆍ강원테크노파크ㆍ강원연구원 등 9개 산하기관을 방문하여 기관별 당면한 현안해결을 위하여 머리를 맞댄데 이어, 이번 일정에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유산과 가치를 보존하고 그 성과를 계승 발전시키고자 설립된 2018평창기념재단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산하기관인 원주교육문화관과 교육과학정보원도 방문하여, 해당기관의 운영현황과 건의사항 등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혁열 의장은, “2018평창기념재단은 동계스포츠 저변 확대와 평화와 화합이라는 ‘평창 가치’ 확산에 큰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평창’이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오랫동안 기억될 수 있도록 지금처럼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원주교육문화관은 지난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민선 8기 후반기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조직개편안을 15일 입법 예고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시는 시청 조직을 미래지향적이고 성과 중심적으로 혁신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민선 8기 시정 목표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고 세계적인 도시로의 도약과 시민 삶의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연구개발특구, 교육발전특구, 기업혁신파크 지정으로 민선 8기 시정 목표가 가시화되고 있고, 도청사 이전, 서면대교, 소양 8교 등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기반이 구축되면서 미래 수요에 대한 능동적인 대비가 더욱 강조되고 있는 점을 고려했다. 먼저 기획행정국, 경제진흥국, 문화환경국, 복지국, 도시건설국 기존 5국에서 스마트도시국이 신설되고 문화환경국이 문화관광국으로 바뀌어 기획행정국, 스마트도시국, 경제진흥국, 문화관광국, 복지국, 도시건설국의 6국으로 확대된다. 국 신설로 국별 7부터 8개에 이르던 과가 5부터 6개의 과로 재편, 업무의 집중도와 효율성이 높아졌다. 다만, 1개국 신설을 제외한 과 단위와 정원 숫자는 자치단체 기준 인력을 현 수준에서 동결한다는 행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강원특별자치도의 발전을 위해 제22대 국회와 초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진태 지사는 “우리 도는 모두 다선 의원님들”이라면서, “재선 세분, 3선 세분, 4선, 5선 모두 합하면 24선으로 평균적으로 1인 3선이신 것이라며, 강원특별자치도 발전을 위해 여야 없는 원팀 협치를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현재 도의 최대 현안은 70개의 입법과제로 구성된 강원특별법 3차 개정으로 제22대 국회 강원권 제1호 법안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부처 과장급과 해당 입법과제에 대해 협의 중에 있으며, 다음 달 중으로 도 기획조정실장이 당선자를 한 분 씩 찾아 입법과제와 발의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반도체, 바이오, 수소, 미래모빌리티 등 도의 핵심 미래산업을 비롯해 폐광·접경지역, 해양, 산악 등 지역개발, SOC, 25년 국비 확보 주요사업 등 도정현안 전반에 대해 함께 협조를 구할 방침이다. 끝으로, 김진태 지사는 “지난 주 5선 고지에 오른 권성동 의원과 만나 도-국회의원협의회 정책간담회를 새 국회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9일 태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4 태백더나은교육지구 지역사람책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지역사람책(마을선생님)은 자신의 활동 분야에서 책임감과 전문성을 갖춘 지역 거주자로, 학교 교육과정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역과 연계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태백교육지원청은 지역 교육공동체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고, 지역사람책의 역량 강화와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 교육활동에 필요한 안전교육으로 아동학대 및 성폭력 예방 교육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했다. 강원경찰청 태백경찰서 교육 담당 경장을 초청해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학교나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아동학대 및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태백소방서 소방장을 초청하여 심폐소생술 가슴압박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응급처치법 실습으로 생생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연수에 참여한 지역사람책들은 “학교에서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꼭 필요한 유익한 연수였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교육도서관은 2024 도서관 주간(4.12.~4.18.) 및 도서관의 날(4.12.)을 맞이하여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두 번째 맞이하는 ‘도서관의 날’은 도서관의 사회문화적 가치를 확산하고 도서관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도서관법 개정에 따라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의 필요성을 알리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한국도서관협회 주최로 전국 도서관에서 시행된다. 양양교육도서관은 3권 이상 대출자에게 꽃 화분을 증정하는 ‘메리메리 봄봄’, 릴레이 필사 ‘책 속으로 산책’, 초등학생 3~4학년 대상 책놀이 ‘도서관 책 도둑을 잡아라!’, 그림책 원화 전시, 과년도 잡지 나눔 등 지역주민을 위한 총 5개 행사를 운영한다. 김승아 양양교육도서관장은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을 통해 자유롭게 지식문화를 향유하고, 다양한 행사를 통해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별관에서 강릉지역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보건교사 대상 역량강화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 중심 보건교육 운영 활성화와 안정적인 보건실 운영 체계 구축을 위하여 개최됐다. 강릉의료원과 업무 협조를 통해 이루어진 이번 연수에서는 강릉동인병원 이영교 정신건강의학과장의 ‘아동의 공황장애 및 불안장애 극복법’, 아토피 천식 교육 정보센터 김서정 팀장의 ‘알레르기 질환의 이해와 관리법’ 교육이 진행됐다. 아울러 학교 내 건강 관리와 보건교육, 양성평등 및 성교육에 관해 토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정태범 교육장은 “학교에서 건강과 안전은 가장 중요한 과제이며 인재 육성을 위해서는 건강 관리 능력이 중요하다”라며 “강릉교육지원청은 강릉의료원과의 업무 협조를 통해 공공보건의료체계의 안정적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연수 운영을 통해 보건교사의 업무 역량을 강화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교육지원청은 4월 12일, 13일 이틀간 삼척시 평생학습관에서 삼척지역 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학 전공 계열별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새 학기를 맞이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입시 불안감 해소와 대학 전공 계열별 대입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지자체의 적극적 협조 아래 삼척시 평생학습관 5개 강의실에서 진행됐다. 삼척진학지원센터 진학전문지원관을 비롯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5명의 진학전문지원관을 초청하여 대학공통, IT계열, 화학계열, 보건계열, 미디어계열 등 5개 분야별 특강, 학생과 학부모 대상 1:1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했다. 신순금 교육장은 “지역 간 대입 정보 격차 해소와 삼척지역 학생의 진학력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긴밀한 업무 협조를 통해서 다양한 진학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