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시 관문인 두문동재 경관개선을 위한 경관조명 교체 및 보수를 오는 5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수는 2017년도 설치된 경관조명 중 약 20여 개의 파손된 조명과 약 60여 개의 미점등 조명을 교체 및 재설치하는 것으로 시는 오는 5월 중으로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정비를 시작으로 새마을지도자공원 내 설치된 해발고도 표기 시설물 정비와 아치조형물의 도색 공사도 순차적으로 추진하며, 사업비는 약 4,500여만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해당 조형물과 시설물이 시 진입 관문에 있는 만큼 깨끗한 도시 경관과 태백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정비를 완료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깨끗한 도시이미지 제고를 위해 2023년 두문동재 관문 경관개선의 강·약점, 위험 요소 등을 도출하는 경관개선 기본구상 용역을 실시하여 최종보고회를 거친 바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오는 4월 16일 시장 집무실 및 투자상담실에서 KIG(Korean Internation Group)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변화하는 트렌드를 반영한 생활체육 분야의 새로운 종목 대회 유치 및 개최로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새로운 스포츠 개발을 위해 추진되는 협약으로, 태백시와 KIG는 스포츠 발전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색다른 종목의 스포츠 대회 유치로 흥미를 가지고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변화하는 스포츠 트렌드에 맞춰 앞서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 다양한 경기를 유치하여 스포츠 산업도시 태백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간 태백시와 KIG는 ‘2024 인터내셔널 키스포츠 페스티벌 강원 인 태백’을 태백시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활성화 되어있는 생활체육 뿐만 아니라 입식격투기, 팔씨름대회 등의 비인기종목 대회 유치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오는 4월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태백시 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장·교장단 연합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태백시장, 태백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관내 학교장들이 참석해 태백시 교육 전반에 대한 상호 이해, 예산 및 정책적 지원 등에 대한 다양한 현장 의견 수렴 및 논의로 지역교육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한다. 특히, 학생들을 위한 2024년도 교육지원 사업과 꿈탄탄 바우처, 교육발전 특구 및 장학사업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며,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지원 방안, 시정 현안 및 학교 교육 전반에 대한 정보공유,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지자체와 학교의 역할 등이 심도있게 다뤄질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학생들에 대한 폭넓은 교육복지 확대를 위해 교육지원청 및 학교와 상호협력 및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적극적인 지원으로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이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을 활용한 시설을 보강하여 안전성과 위치 찾기의 편리성을 강화하는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양구군은 도로명판에 태양광 LED 조명을 활용한 야간조명 장치를 시범적으로 설치했고, 건물번호판에 QR코드 기능을 추가하여 올해 588건의 건물번호판을 정비했으며, 상가용 간판 제작 시 도로명주소도 같이 표기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보행자가 현재위치와 도로명주소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으며, 긴급상황 발생 시 빠른 신고가 가능해지는 등 보행자의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돼 군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양구군은 영조물 배상 공제 가입으로 도로명판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처리가 가능하게 해 행정의 신뢰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근묵 민원서비스과장은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각종 불편 사항을 해결하며 현장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추진하고, 앞으로도 군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청 실업팀은 지난 12일 동면 지석리에서 지역 사랑과 지역 기여 활동의 일환으로 농촌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 실업팀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은 양구군청 실업팀 단원들이 지역을 이해하고 사랑하며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시작된 활동으로 매년 추진되고 있다. 올해 일손 돕기는 동면 지석리 농민들과 양구군청 실업팀(역도, 펜싱, 육상, 테니스) 지도자와 선수 15명이 참여하여 진행됐으며 모판 나르기, 하우스 정비 등 농촌 번영을 위한 각종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양구군청 역도팀 이창호 코치는 “평소 대회를 위해 키웠던 힘들이 지역 농촌을 위해 쓰인다는 것이 매우 뜻깊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겼다. 양구군청 테니스팀 심우혁 선수는 “오늘 활동이 경험과 힘이 되어 앞으로 운동을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우리 양구지역 주민들이 응원을 해주시는 기분이 들어 더 힘이 나고 곧 대회가 있는데 꼭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다”라며 남다른 포부를 내비쳤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은 안전한 급·외식 환경조성을 위해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에 참여할 업소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은 식품 관련 전문가와 공무원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식재료의 입고부터 보관, 조리, 배식, 최종 섭취 단계까지의 위생 상태를 진단하고 개선하는 식중독 예방 사업이다. 컨설팅은 5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이뤄지며, 식중독 예방 진단과 함께 결과를 바탕으로 업소별 맞춤형 교육과 식중독 사례 및 원인 결과 분석 등 통계자료를 이용한 예방 교육이 함께 진행된다. 또한 현장의 실정을 고려한 실질적인 개선 보완책을 제시하며, 2차 방문을 통해 개선 사항을 다시 한번 확인한다. 컨설팅 참여업소에는 모범 사업장 우수사례로 적극 홍보하고 사업장 정기 지도 점검 면제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신청 자격은 관내 식품접객업소 및 집단급식소 10개소이며, 참여를 원하는 업소는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신청서를 작성하여 보건정책과 위생관리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희수 위생관리팀장은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청 육상팀은 지난 14일 열린 ‘2024 군산 새만금 국제 마라톤 대회’에서 개인전 1, 2, 5위와 단체전 1위를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 삼척시는 김완기 감독이 이끄는 삼척시청 육상팀이 ‘2024년 군산 새만금 국제 마라톤 대회’에 출전하여 소속 선수 이수민(삼척시청, 31세)이 개인전 1위, 정현지(삼척시청, 29세)가 2위, 이해진(삼척시청, 27세)이 5위를 기록했으며, 단체전으로는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15일 밝혔다. 삼척시청 육상팀은 지난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황영조 선수의 후계자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22년 창단하여 각종 대회에 출전 해왔으며, 올해 초 선수단 개편을 단행함과 동시에 강도 높은 훈련으로 대회 출전을 준비해 왔다. 특히 올해 1992년생인 이수민 선수는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출신으로 작년 제52회 전국 종별 육상경기 선수권대회 10,000m 2위에 입상한 것에 이어 이번 대회인 군산 마라톤 대회 3연패의 위업을 달성했으며, 고향 연고지 팀으로 돌아와 다시 1위를 달성하여 우승의 의미가 깊다. 삼척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사)강원특별자치도낚시어선경영인연합회삼척지회는 지난 4월 12일 ‘제2회 삼척시 전국 왕대구 선상낚시대회’ 행사장에서 ‘사랑의 쌀’ 470kg을 삼척시에 기탁했다. 기탁을 받은 삼척시장 박상수는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맡겨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소외되고 위기에 놓인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쌀’은 삼척시 원덕읍 소재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따라 고조된 식품안전 불안감 해소를 위해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도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건강보호를 위한 학교급식 식재료의 방사능 안전성 검사는 2019년부터 도 교육청과 협업으로 진행하여 왔으며, 올해부터는 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 납품 식재료까지 확대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학교급식 식재료의 방사능 안전성 검사 강화를 위해 동부지원(강릉)에 방사능 분석장비를 추가 설치했으며, 검사량도 지난해 보다 두배 증가된 200건을 검사 할 계획이다. 수산물 등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방사능 안전성 검사 결과는 강원특별자치도청 누리집과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에 매월 공개한다. 신인철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학교급식 식재료의 방사능 검사를 강화하여 유해물질에 민감한 어린이 및 청소년의 건강보호와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방사능 안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에서는 2,600여 농가 2,400ha 규모에 시비 530백만 원 투입하여 벼 병해충 적기방제 약제를 지역에 소재한 농협을 통해 시기별로 농업인에게 공급한다. 최근 국내외 물가지수 상승에 따른 농번기 인건비 및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농업경영비 증가함에 따라 고품질 강릉쌀 안정생산을 위해 추진한다. 특히 4월은 한해의 농사를 결정하는 육묘시기로 강릉시 기술보급과에서는 오는 4월 30일까지 영농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하여, 건강한 묘가 본답에 심어질 수 있도록 지역별 거점지역 및 소규모 취약농가를 대상으로 종자소독, 싹틔우기, 치상 관리를 중점 지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벼 병해충 방제 약제뿐만 아니라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및 인건비절감, 농약 살포 작업 기피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181백만 원의 벼 항공방제 예산을 편성, 연 3 부터 4회 살포 등 약제공급부터 살포까지 원스톱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품질 쌀 생산 및 생산비 절감으로 농업인 소득 증대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