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가 시민들의 다양한 독서문화 생활 향유를 위해 지역 서점별로 특성화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독서문화행사에는 길담서원, 가가책방, 여행책방공주로 등 3개 지역 서점이 참여해 총 10개 프로그램을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다. 먼저 길담서원에서는 ▲작가와 함께하는 사생수업 ‘제민화첩’ ▲전각을 통한 호를 짓고 낙관을 만드는 ‘한글전각’ ▲니체와 마르크스의 연구자인 작가를 통한 ‘자본주의’ 강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가가책방에서는 ▲영어 동화를 통해 학습하는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영어동화’ ▲문학 리터러시 능력을 향상하는 수업 ‘평론가의 시선으로 문학깊이 읽기’ ▲2023년 오늘의 작가상을 받은 김화진 작가의 북토크 ‘유령들과 소설세계’ ▲베스트셀러 ‘장래희망은 귀여운 할머니’ 작가의 북토크 ‘우리도 그렇게 만났잖니’가 진행된다. 여행책방공주로에서는 ▲포토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을 이용한 ‘나만의 여행 굿즈 만들기’ ▲인디자인 프로그램을 사용한 ‘나만의 여행책 만들기’ ▲여행 관련 토크 콘서트 ‘여행수다’가 열린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올해 들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1억원을 돌파하는 등 기부금 전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5월 23일 기준 공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한 기부자는 총 989명으로 누적액은 1억 4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모금 목표액인 5억원의 20%에 달하는 것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98명이 참여했던 것과 비교해 기부금 참여자가 대폭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지난달 최원철 시장이 부여군와 청양군에 기부한 것을 필두로 공직자들이 기부금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관계 도시인 세종시와 안동시 등에 상호 기부하는 방식으로 ‘공주애(愛) 기부, 상호 기부해도 공주(愛) 기부 효과, 우리부터 선행(善行, 先行)’이라는 캠페인을 전개해 지금까지 30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함께해요! 고향사랑 기부제, 공주 기부1004찾기’를 통해 특정 숫자 뒷자리 52, 94와 1004번째 기부자에 답례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며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쳐왔다. 현재 1004번째 기부 당첨자 탄생을 목전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서북구 두정동에서 성거읍으로 이어지는 ‘큰매산’ 등산로 일대에 위치정보를 표시한 국가지점번호판 22개를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위치 찾기가 어려운 산악이나 하천 주변 등 도로명주소가 없는 비거주지역의 위치정보를 표시한 번호판으로, 한글 2자리와 숫자 8자리로 구성된 고유번호를 부여해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재난·사고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인근에 설치된 국가지점 번호를 소방서나 경찰서에 알려주면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신속한 현장 출동이 가능하다. 이번에 설치된 지역은 등산로 등산객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김영상 도시계획과장은 “등산이나 야외활동 증가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혹시 모를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가지점번호를 적극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경제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우리 밀・쌀 활용 수제맥주 제조 교육’을 개설했다고 28일 밝혔다. 천안시농산물가공지원사업장에서 생산한 흥타령 쌀가루와 우리 밀, 보리를 활용해 맥주를 제조하며 6월 20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3회차로 진행된다. 금번 교육은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병행하며 1회차에는 ▲맥주 기초 이론 강의 ▲쌀과 맥주보리를 이용한 수제맥주(페일에일, IPA, 스타우트, 바이젠을 각 조별 1품목씩 제조 실습) 제조로 구성했다. 2회차에는 ▲양조 과정의 차이 이해 ▲밀과 맥주보리를 이용한 수제맥주 제조, 3회차에는 ▲2회차 제조 맥주 병입 방법 실습 ▲맥주보리와 각종 첨가물을 이용한 전통 맥주 제조 순으로 진행된다. 교육생 모집은 6월 7일까지이고, 공고일 기준 천안시로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교육접수는 신청서와 주소지 증빙서류를 첨부하여 대면 혹은 전자우편 으로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고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국립공주대학교 국립공주대학교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독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오디오북을 제작해 배포하는 ‘한 입에 떠먹여 주는 오디오북클럽’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장애 등 다양한 이유로 언어 발달이 지연된 아동들의 인지·언어능력 향상을 목표로 기획됐다. 국립공주대 자원봉사센터의 대학생 봉사자들이 3개 조로 나눠 취약계층 아동의 인지·언어, 정서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양질의 도서를 엄선해 녹음하고 있다. 드림스타트는 앞서 이번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오디오북클럽 프로그램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녹음실을 무료로 대여하여 전문 장비를 사용한 녹음 연습을 지원하고 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추진되고 있는 오디오북이 아동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취약계층 아동의 독서 접근성을 높여 인지·언어 발달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7일 시청 봉서홀에서 개인정보 처리업무 위·수탁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처리 위탁 준수사항 등 개인정보 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 위·수탁자 업무 담당자의 정보보안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 조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교육은 ▲개인정보 보호 주요 이슈 ▲개인정보 처리 위탁 준수사항 ▲안전한 개인정보 처리 유의사항 ▲개인정보 보호 관련 법률 간의 관계 ▲공공기관의 보호 의무와 처벌 강화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특히, 최근 일부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안전조치 의무 위반 및 개인정보 처리 위탁 위반 사례들을 공유해 위·수탁자의 개인정보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시켰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맞춤형 교육을 통해 개인정보 처리업무 위·수탁자의 보안 인식을 향상시켜 시민들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30일 오후 7시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를 초청해 도솔아카데미 강연을 진행한다. 김상욱은 저서 ‘떨림과 울림’, ‘하늘과 바람과 별과 인간’ 등을 집필하고 tvN ‘알쓸신잡3’, ‘신기한 과학나라’ 등에 출연해 물리학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대중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강연은 ‘물리학을 품은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물리학이란 무엇이고 인간과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에 대해 알아본다. 도솔아카데미는 별도의 신청 없이 당일 천안시청 봉서홀을 방문하면 선착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도솔아카데미를 통해 전문적인 지식을 이해하기 쉽고 유익하게 배울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교육청소년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 임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임천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상반기 정기회의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 민관협력활성화사업인 주거환경 개선사업 논의 후 역량강화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의 대상자 선정 여부와 지원 방향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공유했으며, 역량강화 교육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전문강사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정순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하며 “이번 교육으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역할에 더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강영달 임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우리 이웃의 안내자·연계자·상담자로서 위원들의 역할을 다시 한번 이해하는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임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4일과 25일 1박 2일간 굿뜨래웰빙마을에서 드림스타트 대상자 가정 13가족 49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정의 화합과 희망을 기원하는 가족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가족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글램핑장에서 저녁을 준비하며 역할을 나누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가족 간의 대화를 통해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유익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가장은 “평생 처음 글램핑이라는 걸 해봤어요. 가장으로서 늘 미안한 마음이었는데 이런 기회에 참여하여 아이들이 즐거워하니 저도 즐겁네요”라고 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하고, 가족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증진할 수 있었다. 부여군 관계자는 “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은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재충전의 시간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관내 고등학생 1학년 학생 20명 대상으로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일원에서 2박 3일간 대학 탐방을 실시했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협약을 맺은 3개 지자체(부여군, 신안군, 봉화군)와 함께 진행된 이번 대학 탐방은 청소년들에게 대학 진학 정보습득과 문화 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의 견문을 확대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탐방에서는 수도권 대학 탐방(서울대, 홍익대, 성균관대)과 서울대학교 재학생 멘토와 함께 소그룹별 대학 생활을 체험하고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국회의사당 탐방, 문화공연 관람 및 진로 관련 강의 등을 통해 꿈을 위해 도전하는 또 다른 발판과 진로 선택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는 기회가 됐다. 부여군은 지난 2009년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학 및 진로 탐방, 해외 탐방활동 등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이번 대학 탐방을 통해 궁금했던 대학 정보와 진로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