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초등학교 배드민턴팀이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배드민턴 단체전 우승으로 전국대회 11연패를 달성하며,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고 있다. 6학년 장서후, 유승혁, 윤진호, 홍주찬, 5학년 김예준 등 총 5명의 선수로 구성된 당진초등학교 배드민턴팀(감독 이병춘, 코치 오종민, 전병인)은 지난 5월 25일부터 5월 28일까지 전남에서 개최된‘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유승혁 선수는 최우수상, 오종민 코치는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하는 쾌거도 거뒀다. 특히 ‘2022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화순)’를 시작으로 올해 이번 대회 우승까지 전국대회 초등부 단체전 11연패를 달성했으며, 전국 최고의 실력으로 앞으로 거둘 성적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또한, 당진중학교 배드민턴팀도 중등부 단체전 동메달을 차지하며, 배드민턴 대표도시 당진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번 대회에 선수들은 대한민국 배드민턴 국가대표의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김지철 도교육감, 송하종 당진교육지원청 교육과장, 김희숙 당진초등학교장과 김용성 당진시배드민턴협회장이 대회 내내 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3일 NH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개최된 2024년 충청남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연찬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찬회는 시책 발굴 및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도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도, 시군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대회 △특강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발표대회는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8개 시군이 참여했다. 발표대회 최종 결과는 △최우수 당진시 △우수 천안시 △ 장려 아산시,청양군이었다. 최우수 수상자인 당진시는 올해 하반기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24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우수사례 연찬회’에 충청남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날 최우수상(당진시)을 수상한 조남훈 주무관은‘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징수업무 강화’를 주제로 발표했다. 자동차 번호판 영치 제도의 고충과 비효율을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통해 개선하고자 ‘원스톱(one-stop) 영치 알림·납부 서비스’, ‘영치 번호판 무인보관함’을 제안해 논리성과 참신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영환 징수과장은 “바쁜 업무에도 상당 기간 자료준비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재)당진문화재단·당진문예의전당은 5월 30일 19시 30분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장애의 운명을 뛰어넘은 경이로운 음악의 영웅들과 조우 '2024 희망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휠체어 위의 마에스트로’로 알려진 차인홍 지휘자와 시각장애를 극복한 피아니스트 이재혁이 함께하여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차인홍 교수는 어릴 때 소아마비를 앓아 평생 휠체어를 타야 했지만, 놀라운 의지력으로 장애를 극복하고 희망을 선사하는 인간승리의 음악가이다. 피아니스트 이재혁 또한 시각장애를 딛고 피아니스트로 우뚝 서며, 최연소로 15세에 세종문화회관에서 독주회를 열었고, 국내외 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해왔다. 이 두 예술가와 DCMF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이번 음악회는 불굴의 의지와 자유에 대한 갈망으로 세계 음악사에 빛나는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제3번과 교향곡 제7번을 연주하여 희망을 전한다. 특히,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제3번은 한국의 젊은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반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에서 연주하며 한국인이 사랑하는 명곡으로 알려졌으며, 교향곡 제7번은 리듬의 혁명이라 불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3년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영양·위생관리를 지원하고자 개소한 뒤 2023년 7월부터는 사회복지시설 급식소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센터의 운영 목적과 지원내용을 홍보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웰컴 투 당·어·사(당진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2’를 5월 3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지원물품 소진 시, 조기마감) 보름달어린이공원에서 관내 거주 가정의 노인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특히, 미디어 및 SNS 등에 익숙치 않은 대상층의 특성을 고려하여 이번 행사는 거리에서 대상자를 직접 만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센터의 유익한 지원사항을 직접 설명함으로써 센터의 운영 필요성과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28일 서천군청에서 식중독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식중독 발생 시 상황 보고부터 현장 대응까지 실무자들의 식중독 대응 역량을 강화해 식중독 발생시 확산을 방지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훈련은 서천군청에서 식중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으며, 도와 시군 관계 공무원, 도 보건환경연구원, 충남감염병관리지원단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신속·정확한 대응과 확산·재발 방지를 위한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보고 △보존식·조리도구 등 환경 및 인체 검체 채취 등 역학 조사 △조사 후 조치 △유증상자 관리 등이다. 또 이날 모의훈련 후 도·시군 공무원들은 서천특화시장을 방문해 식중독 예방 캠페인으로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구분 사용하기, 세척·소독하기, 보관 온도 지키기)을 안내하고 실천을 부탁했다. 이헌희 도 건강증진식품과장은 “식중독은 사전 예방과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장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2024년 전국 평생학습도시 기관장 역량강화 해외연수’의 첫 번째 방문 국가인 핀란드에서의 일정을 마치며 “핀란드의 혁신적인 평생교육 시스템을 아산에도 접목시키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27~28일 핀란드를 대표하는 두 교육 시설, 헬싱키 중앙도서관 ‘오디(Oodi)’와 노인 주거공동체 ‘로푸키리(Loppukiri)’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핀란드의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시설을 살펴보고 성공적인 운영 모델 및 교육 방법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진행됐다. 오디도서관은 핀란드의 100주년 독립기념일(2018년 2월 6일) 하루 전에 개관했으며, 핀란드어로 오디(Oodi)는 ‘정열적인 찬가’라는 뜻을 갖고있다. 시민 투표로 결정된 독특한 건축 디자인으로 유명하고, 2019년 국제도서관협회 연맹의 ‘실용적인 디자인을 갖춘 세계 최고 공공도서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핀란드 교육을 상징하는 ‘혁신’의 허브로 알려져 있다.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도서·콘텐츠 추천 서비스와 온라인 교육 제공, 메이커 스페이스, 녹음 스튜디오, 도시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28일 근로 취약계층의 신사업 일자리 ‘푸른약속’ 자활사업단을 신설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자활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근로능력이 있는 취약계층에 직업교육·기술습득을 제공해 취업 및 자활능력을 배양하고, 탈빈곤 및 예방한다. 이번에 신설된 푸른약속 사업단은 다회용기 식기세척서비스 업무를 맡으며 15명에게 신규 일자리를 제공한다. 시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환경개선 공모사업비 등 총 1억 3,000만원을 투입해 식판, 컵 등 다회용기의 세척·건조·살균 장비를 설치한 사업장을 구축했다. 사업단은 민간 외식업체 두 곳과 계약을 체결하고, 다회용기 식판 일일 700개를 세척·공급 하고 있다. 7월부터는 천안시의 1회용품 줄이기 사업 일환으로 상록리조트 등 공공분야까지 다회용컵 세척사업을 확대해 친환경·자원순환 공공일자리를 더욱 활성화 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푸른약속 자활사업단 개소를 계기로 정부가 선정한 친환경·자원 선순환 신산업 일자리가 활성화되길 바라며, 친환경정책의 공공복리를 강화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28일 본격적인 장마철에 앞서 서산시, 당진시 일대 재해예방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 나선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을 비롯한 도·시 관계 공무원들은 장마철 대비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건설 현장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를 강조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점검에선 인명·재산피해 예방을 위한 사업장 현장 관리를 중점적으로 살폈으며, 특히 우기 대비 가설 시설물 철거, 부주의 등으로 인해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또 사업 추진 시 문제점과 어려움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통해 조속한 재해예방사업 마무리를 위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했다. 신 실장은 공사 현장 주변 안전관리 실태, 공사 안내판, 방호책 등 안전시설 여부, 우기 위험시설 사전 조치 등을 강조하며 “올여름 풍수해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사전 예찰 및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에 피해가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올해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 456억 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847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는 청렴의식 제고를 위하여 청렴실천을 다짐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매월 1일을 청렴의 날로 운영하여 부서내 공직자 청렴교육실시와 청렴관련 명언 등을 필사하고 이를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가는 “청렴 릴레이 다짐 챌린지”를 실시했으며, 공공화장실(110개소), 환경개선부담금 고지서(75,000개) 청렴문구 부착으로 청렴인식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2024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는 다회용기를 활용하여 “청렴 한 잔 하실래요!”로 참석 시민에게 음수제공 등 일회용 플라스틱 쓰레기 저감을 위해 동참하는 행사도 가졌다. 기후환경대기과 이경수 과장은 “조직내 청렴 문화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실천하도록 지속적으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의회가 청년 정책을 정비하고, 청년들이 살고 싶은 충남을 만들 로드맵 마련을 위한 연구활동에 돌입한다. 도의회 ‘충남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지민규)은 28일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발족식과 첫 회의를 열고, 앞으로의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우리 사회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각도의 정책들을 내놓고 있으며, 충남도 역시 실‧국별로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있으나,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연구모임은 여러 부서에 흩어져 있는 청년정책을 조사하고 이에 대한 발전 방안을 연구하여 청년들이 공감하고 실질적으로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연구모임은 지민규 의원(아산6·무소속)이 대표를,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임우연 선임연구위원이 간사를 맡았고, 이용국(서산2·국민의힘) 의원과 이영조 충청남도 청년정책관,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오정아 실무위원, 충청남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김슬기 위원장, 충청남도 청년네트워크 임명 위원장, 한국청년회의소 충남세종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