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동화마을수목원에 원주 그림책패스티벌 행사 조형물인 '도깨비와 범벅장수' 캐릭터 조형물 11점을 이전 설치했다. 2023년 그림책 패스티벌 행사 조형물인'도깨비와 범벅장수'는 ‘범벅 장수에게 호박 범벅을 배부르게 얻어먹고 그 답례로 행운을 가져다준 도깨비 이야기’로, 독창적이고 익살스러운 도깨비 캐릭터가 수목원을 찾은 아이들에게 재미와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전시작품을 재활용한 조형물은 아이들과 함께 해당 그림책을 읽을 수 있도록 안내판 뒤에 비치했으며, 그림책 속 조형물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을 마련하는 등 수목원 내 동화책 테마 캐릭터를 조성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더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수목원에 동화를 테마로 한 캐릭터 및 볼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원주 대표 핫플레이스로 조성하고, 본격적인 개화 시기를 맞아 꽃과 수목이 만개한 수목원에서 행복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산악자전거파크(신림면 원골길 5)가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4월 20일부터 운영을 개시한다. 운영 코스는 다운힐 6개 코스, 크로스컨트리 3개 코스, 실내산악자전거체험시설 등 총 54.2km이다. 산악자전거전용인 산악자전거파크는 난이도별 크로스컨트리, 다운힐 코스가 조성되어 있다. 또한 펌프트랙, 실내자전거체험장 등 연습시설, 자전거세차장, 샤워장 등의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었다. 초급자 연습코스, 초급자용 펌프트랙과 실내산악자전거체험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산악자전거를 처음 접하는 시민들도 쉽게 산림레포츠에 입문할 수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산림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숲-포츠 페스티벌이 열릴 예정이며 10월에는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9개국 선수와 동호인이 참여하는 국제산악자전거대회가 개최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산악자전거 무료 교육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산림 레포츠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며, “국내․외 산악자전거 동호인과 선수를 위한 원주시장배 국제산악자전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2024 자원봉사 릴레이’출발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 이한영, 문관현 강원특별자치도 의원, 이경숙 태백시의회 부의장, 이인숙 태백시청 행정국장, 권순주 소장과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 추진경과 보고, 단체 소개, 자원봉사 릴레이기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인숙 행정국장은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사회를 위해 크고 작은 나눔을 실천하시는 우리 자원봉사자 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자원봉사 릴레이를 통해 태백시 전체에 봉사의 바람이 불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은 “지난 12년 동안 이웃을 생각하며 지역의 어려운 곳을 찾아 자원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우리 지역 45개 사회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자원봉사 릴레이를 통해 태백에 희망과 사랑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순주 소장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에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태백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분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장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16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봄맞이 찾아가는 반찬 지원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달에는 봄철을 맞아 어르신 및 취약계층의 영양을 위한 반찬 3가지(간장 닭볶음, 두부조림, 무생채)를 만들고 포장하여 장성동 관내 60가구에 전달했다. 이진형 민간위원장은 “반찬 지원 사업을 통해 장성동의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 뵙고 건강을 확인하며 식생활을 챙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을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반찬 지원 행사’는 혼자서 음식 만들기가 어려운 독거 어르신 및 장애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1회씩 가정에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업으로 장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고 있는 동 특화사업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지난 16일 태백종합경기장 주차장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 태백경찰서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지역 내 어린이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관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시설, 체육시설에서 운행하는 통학 차량 17대에 대해 어린이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차량 안전장치 작동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통학버스가 어린이 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어린이통학버스 안전 실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여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사고 사전 예방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관내 어린이통학버스에 대해 매년 2회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여부, 안전운전 운행기록 분기별 의무제출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차량별 적법한 구조 및 장치관리 등에 대해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오는 4월 22일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다문화 이해 독서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문화 이해 독서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프로그램이며, 6 부터 7세의 관내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다문화 관련 그림책 읽기 및 다양한 독후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는 작년대비 운영기관과 횟수를 확대 운영하며, 소도지역아동센터, 황연어린이집, 중앙어린이집, 삼육미래클어린이집, 태백어린이집, 황지어린이집, 희망둥지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48회 운영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문화 이해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어린이들이 다문화 관련 그림책 읽기와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다양한 문화에 대해 편견 없이 서로를 이해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 유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오는 4월 27일부터 9월 8일까지 5개월간 시원한 태백에서 여름철 야생화를 만끽할 수 있는 ‘천상의 화원, 금대봉 야생화 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천상의 화원 금대봉 야생화 시티투어는 태백 대덕산·금대봉 시티투어버스 프로그램과 태백산국립공원에서 지원하는 야생화 자연해설 프로그램을 연계해 운영하는 시티투어 상품이다. 해당 시티투어는 오는 4월 27일부터 5개월 동안 매주 토·일요일 10시에 태백역에서 출발해 두문동재에서 검룡소까지 자연환경 해설사와 동행하며 야생화 탐방, 숲길 맨발 걷기, 야생화 빙고게임 등을 함께하는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이다. 금대봉은 해발고도 1,418m에 위치하고 있으며 590여 종의 다양한 식물이 꽃망울을 터뜨리며 장관을 연출하고, 대성쓴풀과 같은 멸종 위기 야생식물 5종과 한국특산식물 28종이 분포되어 있어 천상의 화원으로 불리는 매력적인 관광지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야생화를 만끽할 수 있는 천상의 화원 금대봉·대덕산 야생화 시티투어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앞으로 태백의 자연을 발굴 및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오는 4월 17일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로 선발된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며, 인권교육과 노인학대 및 성폭력예방교육, 금융사기예방교육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현재 33개의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3,200여 명 이상의 어르신들이 지역안전 방역활동, 보육·청소년·장애인·노인관련 시설지원사업, 취약계층 생활시설이용자 지원활동 등에 참여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발대식으로 참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안전 및 소양교육을 통해 일자리 사업의 명확한 이해와 실무 지원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해단식까지 일자리에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께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강원도립극단 2024년 정기공연 '가객 박인환'의 속초, 영월, 삼척, 정선 공연 티켓을 4월 17일 오후 2시에 티켓링크와 네이버를 통해 오픈한다고 밝혔다. 김경익 강원도립극단 예술감독이 직접 쓰고 연출하는 '가객(歌客) 박인환'은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에 돌아온 박인환의 영혼이 관객들에게 근현대사의 격동기 1945년으로 시간 여행을 제안하며 시작된다. 관객들은 파란만장했던 과거를 여행하며 삶의 가치와 의미를 되짚어 본다. 그동안의 공연과 다르게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어 공연장 전체가 무대가 되는 입체적인 무대를 구성했다. 특히 객석을 세 개의 존으로 나누어 객석마다 색다른 경험을 느끼게 하여 관객 만족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박인환 존’은 무대 위 이동하는 객석으로 96명의 관객을 싣고 움직이며 친밀거리에서 배우의 연기를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다. ‘앙계장 존’은 시인 김수영과 박인환이 대화하는 장면에서 관객이 소품을 이용하여 “닭”으로 출연한다. ‘가객 존’은 관객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작곡된 미완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자연환경연구공원은'제5회 멸종위기 동․식물 페스티벌'을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총 3일간 자연환경연구공원(홍천군 북방면 성동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살아있는 멸종위기 동․식물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붉은점모시나비, 금개구리, 나도풍란 등 살아있는 멸종위기 동․식물들을 관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벌레를 잡아먹는 식충식물, 쏘지 않는 벌 뒤영벌, 컬러누에 등 우리에게 친숙하지 않은 많은 동․식물 또한 직접 관찰하고 만져 볼 수 있다. 아울러, 한반도 희귀식물 세밀화 전시회, 백두대간 자생식물 종자, 꽃가루 Art-SEM 사진전, 멸종위기식물 사진전 등 다양한 볼거리 행사와 업사이클링 야생화 화분 만들기, 식물로 만드는 손수건 탁본 등의 체험행사, 마술공연, 비눗방울 공연 등 특별공연이 무료로 운영된다. 최호순 강원특별자치도 자연환경연구공원 소장은 “최근 지구온난화 등에 따른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멸종위기에 직면한 동․식물을 직접 보고 체험함으로써 환경보호에 관한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