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생기 넘치는 문화와 예술의 도시 아산시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오페라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 공연은 6월 22일과 29일 경찰인재개발원 차일혁홀에서 2회 열리며, 국립오페라단에서 공연하는 1회차 공연은 죽음 속에 감춰진 인간의 희화화된 욕망을 나타낸 코믹오페라 '잔니 스키키', 노블아트오페라단에서 공연하는 2회차 공연은 짝사랑하는 아디나의 마음을 얻기 위해 돌팔이 약장수 둘까마라에게 속아 사랑이 이뤄지는 약을 구매하는 이야기의 코믹오페라 '사랑의 묘약'이 공연된다. 시 관계자는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오페라 축제’는 서울과 대구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개최되는 오페라 축제이며, 아산에서 첫 번째로 개최되는 오페라 축제로써 아이들과 함께 가족 모두가 볼 수 있는 만족스러운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오페라 축제’의 공연 표 예매는 5월 28일(잔니 스키키)과 5월 31일(사랑의 묘약)에 시작한다. 1‧2회차 공연 모두 관람료는 만 원이며, 아산시민에게는 50% 할인이 적용된다. 예매는 아산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올해 노인장기요양보험 지원을 받지 못하는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성인용 안전 보행기 112대를 지원했다. 시는 어르신들의 큰 호응으로 사업 예산이 조기 소진됨에 따라 예산을 확보해 150대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제15조 제2항에 따라 장기요양 등급 외(등급 외 a, b)를 받은 자 또는 의사의 진단서 또는 소견서를 제출해 신체활동이 불편한 것을 증명하는 자다. 한편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지원 가능한 자와 5년 이내 다른 법령을 통해 보행기를 지원받은 자는 제외한다. 1인당 1대의 보행기 구입비를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타법 의료급여수급자는 보행기 가격의 100%를, 그 외 대상자는 85%를 지원한다. 6월 3일부터 8일까지 1차 신청접수를 진행해 7월 중으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 또는 보호자는 어르신의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되며, 대리 신청 시에는 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한 안마의자 신규 보급과 기보급된 안마의자 노후 시트를 교체하는 경로당 기능보강 사업을 위해 추경예산 408백만 원을 편성했다. 세부적으로는 366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로당 183개소의 안마의자를 교체하고, 42백만 원을 투입해 기존 안마의자 60대의 노후 시트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경로당 이용 활성화는 물론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기존 안마의자 내구성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기능보강 사업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안마의자 보급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마의자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며, 경로당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당 기능보강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이번 안마의자 지원 외에도 테이블의자세트 보급, 안전손잡이 설치 등 다양한 기능보강 사업을 추진해 어르신들의 금빛 노후를 위한 쾌적한 경로당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플렉서블·스트레처블 산업 창출을 위한 ‘부착형 디스플레이 기술 기반 구축 사업’을 통해 관련 산업기술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지원을 본격화한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3 산업혁신기반구축’ 공모에 선정돼 부착형 디스플레이용 공용플랫폼 구축을 통한 모듈 제작 및 성능 인증, 상용화 지원을 목적으로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해 총 143억 원이 투입된다. 최근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로 △떨어뜨려도 부서지지 않는 ‘언브레이커블(Unbreakable)’을 시작으로 △휘어지고 구부러지는 ‘벤더블(Bendable)’ △둘둘 말 수 있는 ‘롤러블(Rollable)’ △종이처럼 접을 수 있는 ‘폴더블(Foldable)’을 거쳐 △크기를 늘렸다 줄였다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스트레처블(Stretchable)’까지 다양한 형태로 진화 중이다. 이러한 다양한 형태의 부착형 디스플레이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디스플레이 산업의 신시장 확보와 차량용 디스플레이 개발을 통한 관련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이 시작됐으며, 충남도와 함께 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28일 발달장애인 가족 창업 종합시설 ‘아산 가치만드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시의원을 비롯해 박마루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이사장, 발달장애인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발달장애인예술단 공연 △사업 경과보고 △내빈 인사말 △기부금 전달식 △테이프 커팅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대백화점 그룹에서 1억원을 기부하며 ‘아산 가치만드소’의 운영 내실화에 힘을 보탰다. 조 부시장은 환영사에서 “‘아산 가치만드소’는 발달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의 기반을 조성하는 시발점”이라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장이 되도록 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 장관은 인사말에서 “가치만드소는 발달장애인의 창업과 지역특산품의 활로를 같이 개척해 나가는 생산적 복지의 롤모델이 돼가고 있다”면서 “가치만드소 사업장을 통해 보다 많은 발달장애인 가족의 꿈을 실현하고, 과감한 창업 도전과 성공이 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28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함께 기업 규제·애로 해결에 나섰다. 이번 오 장관의 방문은 규제·애로 건의에 따른 개선 사항을 직접 알리고 현황을 공유하는 중기부의 ‘중기·소상공인 기업애로 현장해결단’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관내 소하천인 음봉면 신수천에서 열린 현장 논의에는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과 중기부 현장해결단, 애로사항 건의자인 김신완 KB오토시스㈜ 대표와 정찬영 미라클주유소 대표가 참석했다. 오 장관은 이 자리에서 “기업 애로사항 및 규제 개선에 대해 적극적으로 건의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각종 규제가 쉽게 개선되지 않는 것이 현실이지만, 기업에서 현장의 문제점을 전달해 주시면 규제 개선 정책을 추진하는 데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앞서 김 대표는 소하천 점용료 산정 시 월할 계산이 아닌 일할 계산해 줄 것을, 정 대표는 셀프주유소 1회 주유량(휘발유 100L, 경유 200L)을 상향해 줄 것을 각각 중기부에 건의한 바 있다. 중기부는 소하천 점용료 산정기준의 간극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10월 전국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음봉면이 28일 삼거2리, 동암1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맞춤형 보건복지 상담창구를 개최했다. 이날 상담 창구에는 △음봉면 행정복지센터(복지종합상담) △음봉보건지소(혈압·혈당, 치매검진) △음봉파출소(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카네이션만들기) △은자씨플라워(원예테라피) △유원대학교(네일아트, 손마사지)가 함께 참여하여 보건·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 A씨는 “경로당에서 다양한 정보와 보건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어서 편리하고 좋았다”고 말했다. 최기호 음봉면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창구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다양하고 직접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현장밀착형 복지서비스가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온양3동 새마을협의회는 28일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랑나눔 바자회는 이마트 아산점(점장 강대영), 세흥상사(대표 이종수)에서 후원한 생활용품·의류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했으며, 새마을 회원들이 손수 만든 잔치국수·닭발·부침개 등 다양한 먹거리 장터도 운영했다. 김명찬·김서연 회장은 “오늘 사랑나눔 바자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수익금 전액은 홀몸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밑반찬 및 물품을 마련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오효근 온양3동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바자회를 개최한 온양3동 새마을협의회의와 이마트 아산점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대한예수교장로회 양무리교회가 28일 아산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에 가정의달을 맞아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해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행복키움추진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계희원 목사는 “조금은 늦은 감이 있지만 가정의달을 맞이해 신도들과 함께 주위 어려운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후원하게 됐다”며 “아동 도서나 학용품 등 아이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손정열 단장은 “꾸준하게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아동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잘 살피고 꼭 필요한 곳에 쓰도록 하겠다. 우리 행복키움추진단도 지역 복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온양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온천천 생태를 살리기 위해 EM흙공을 던지는 사업을 추진했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 유용 미생물군)흙공이란 유용 미생물로 만들어진 EM발효액과 황토를 섞어 공모양으로 반죽하여 발효시킨 것으로, 하천의 오염물질을 분해하여 악취를 제거하고 하천 수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주민자치 자치계획형 사업의 일환으로 온양1동 주민자치회 환경안전분과에서 온천천 생태계 회복과 악취 제거를 통한 주민의 주거지 환경 개선을 위하여 추진했으며, 온천천 버드나무 하중도부터 경남아너스빌아파트 부근에 이르는 구간까지 800여 개의 EM흙공을 투척했다. 김찬호 온양1동 주민자치회장은 “EM흙공이 온천천 수질 정화를 통해 온천천을 이용하는 주민들과 온양1동 주민들의 주거지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온양1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정순 온양1동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서 온천천 생태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환경 보호 활동을 추진해 주심에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