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이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주관한 ‘토양검정 숙련도 평가’에서 전 항목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19일 완주군에 따르면 토양검정 숙련도 평가는 토양분석기관의 분석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토양분석 결과의 정확도 향상을 위해 매년 전국 9개 도농업기술원과 151개 농업기술센터가 참여하고 있다. 참여기관들은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제시한 2개의 미지시료를 분석해 토양의 pH, EC, 유기물 등 9개 항목에 대하여 분석값을 제시한다. 실험방법은 농촌진흥청에서 고시한 방법에 따라야 한다. 완주군은 매년 4,000점 이상의 토양을 분석해 농업인에게 비료사용처방서를 발급하여 농업인이 토양관리를 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토양 상태가 궁금한 농가는 경작지의 토양 시료를 채취해 농업기술센터 종합분석실에 분석의뢰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분석을 통해 경작지에 대한 어떤 토양관리가 필요한지, 작물 유형에 맞는 적절한 비료추천량을 처방한다. 비용은 무료다. 최장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이 농경지 토양에 대해 토양검정을 받고 토양관리를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모의법정을 체험했다. 19일 완주군에 따르면 40명의 청소년들은 실제 법정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재판 과정을 바탕으로 직접 모의법정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의법정체험은 법 체계와 법원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활동으로, 청소년들은 법과 사회의 관계를 이해하고 질서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법의 역할을 되새겼다. 또한, 법적 절차와 용어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최정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모의법정체험으로 청소년들의 민주시민 의식이 함양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진로교육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중등 청소년 1학년부터 2학년 대상으로 교과, 체험, 귀가, 식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청 근대5종팀 선수단이 금빛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완주군청 근대5종팀은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전남 해남군에서 열린 2024 해남코리아 오픈 국제대회 및 제3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근대5종경기대회에서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는 시도대항 대회로 전북특별자치도의 선수들이 모여 활약했다. 특히, 완주군청 소속 선수인 김예나 선수는 2관왕을 차지했다. 근대5종 개인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완주군청 소속 김우철 선수와 함께 출전한 혼성 계주에서도 1위를 달성했다. 또한, 이화영 선수는 전북연맹 소속의 김보경, 김민정 선수와 함께 근대5종 단체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임성택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한 결과를 좋은 성적으로 거둘 수 있어서 보람차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훈련에 임해 계속해서 완주군민들께 기쁜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이 주민들의 국가암검진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19일 완주군은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유도함으로써 암의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해 검진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암은 조기에 발견되면 충분히 완치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초기에는 증상이 없기에 자각하기 어렵다. 한국인에게 가장 많은 발병률을 보이는 위암, 대장암 등은 증상이 있다면 상당히 진행됐을 가능성이 크다. 정기적인 암 검진은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어 건강검진이 필수다. 2024년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이며(대장암은 매년 검진) 대상 암종은 6대암(위암, 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유방암, 폐암)으로 검진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보낸 검진표 및 신분증을 지참해 전국 검진 지정 병원 어디서든 검진을 받으면 된다. 완주군은 국가암검진 사업 외에도 암환자 의료비지원 및 재가암환자를 위한 보충영양식 제공 등 암환자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국가 암 검진에 관한 기타 자세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진안군 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천안호도원 호두과자 안천점’에 착한가게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 사업은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기부문화확산과 관내 소외계층 발굴을 위해 소상공인이 매월 3만원 이상을 전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탁하면 이를‘착한가게 현판’을 통해 인증하고 있다. 이번 착한가게에 동참한 천안호도원 호두과자 안천점은 안천면 7호점으로 가게를 운영하여 발생한 수익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동참했다. 안천면은 다른 면에 비해 적은 인구이지만 소재지권에 상가들이 모여있어 착한 가게 모집에 유리한 조건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후원 요청한 결과 착한가게 7호점까지 모집할 수 있었다. 석우석 위원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움에도 흔쾌히 나눔 실천에 동참에 주심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 많은 후원자를 발굴하여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희 안천면장은 “우리 안천면이 연이은 착한가게 동참으로 관심도가 뜨거운 만큼 이 나눔 분위기가 계속 확산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진안군은 올해 6월 제1기분 자동차세 11,108건, 10억9천3백만원을 부과하고 군민들에게 납세고지서를 발송했다. 제1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에게 차량의 용도, 차종, 배기량, 차령경과 연수를 적용하여 부과하는데, 1월, 3월에 미리 연납한 차량은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기한은 7월 1일까지이며, 납세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인터넷뱅킹, 위택스 등으로도 납부가 가능하다. 진안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진안군의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되며, 납부 기한을 넘기면 납부지연가산세 3%를 추가 부담하게 되므로 반드시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지난 18일 진안군 상전면 다목적구장에서는 2024년 수변구역 주민지원사업 주민설명회가 개최됐다.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주최한 이번 설명회는 수변구역으로 지정되어 재산권 행사 등 불이익을 받고있는 지역주민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주민지원사업 주요 개정내용(안), 집행 및 사후관리에 대하여 설명하여 주민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주민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는 진안군민을 포함해 장수군 및 무주군민 등 인근 타지역 주민까지 약 100여 명이 참석해 내용에 귀를 기울였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수변구역 주민들에게 사업의 이해를 돕고, 지역주민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현장에서 듣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진안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진안고원몰'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오는 21일 11시 네이버스마트스토어 쇼핑 라이브를 통해 이번 여름을 진안에서 즐길 수 있는 숙박과 음식이 결합 된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진안고원몰 내 체험관광상품 입점을 기념해 특별히 외사양마을 야외현장 진행을 통해 진안의 아름다운 풍경을 소비자에게 전달하면서 ‘외사양마을(마이산에코타운)’의 평일 숙박권을 판매한다. 또한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돼지고기를 찾는 소비자를 겨냥하여 진안군의 특산물인 흑돼지(무진장축협 마이돈포크)와 흑돈소시지(꾸지뽕)가 결합된 바비큐세트도 함께 판매한다. 방송은 11시부터 12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하며 방송 중에만 외사양마을(마이산에코타운) 평일 숙박권은 30%, 바비큐세트는 20% 할인 판매한다. 김남수 농축산유통과장은 “이번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관광상품 판매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숙박·체험상품 판매를 통해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관광객에게는 진안의 매력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임실군 종합경기장이 군 장병들의 체력 증진 향상과 각종 훈련 등에 좋은 장소로 35사단 및 2대대 군 장병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임실군 종합경기장은 2006년 9월에 준공된 시설로 연면적 78,035㎡ 규모에 축구장, 족구장, 테니스장, 풋살장 등 양질의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장병들의 체력 증진과 각종 훈련에 무료로 애용되고 있으며, 2024년 현재까지 18여 회 1,000여 명이 애용하고 있는 걸로 확인됐다. 특히, 지난 6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35사단 7733-2대대 장병 약 350명은 부대 체육행사로 임실군 생활체육공원(종합경기장)을 방문해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겼다. 이러한 장병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군에서의 지원을 통해 임실군 생활체육공원은 장병들의 건강과 복무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등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35사단은 임실군 지역의 상생 파트너로, 앞으로도 군부대와의 교류, 협력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소속 기관 및 각급 학교에 백일해 발생 현황 및 예방접종 관련 정보를 안내하고 백일해 발생 감시 및 접촉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백일해 환자가 확산되고 있어 학생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자는 취지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환자 또는 보균자의 비말 감염에 의해 전파되는 제2급 법정감염병이다. 발작성 기침, 콧물, 눈물 등 감기 증상이 1~2주 정도 나타나며, 확진되면 5일 정도 등교 중지가 필요하다. 전북교육청은 △환자 발생 시 나이스를 통한 즉시 보고 △예방접종 누락자나 추가 예방접종 대상자에게 예방접종 권장 △방역물품 관리 및 정기적인 소독 △학생 및 교직원, 학부모 대상 보건교육 등을 강조했다. 올해 도내 백일해 확진 학생은 6월 17일 현재 15명으로 집계됐다. 전북교육청은 2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한 학교에 대해서는 학생 및 교직원 대상 보건교육, 가정통신문 발송, 추가 방역소독 및 감염병 발생 모니터링 등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