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전북연구원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자원을 활용한 공유화 기금 도입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에는 ‘신재생에너지 자원 공유화기금 도입과 과제’라는 주제로 관계기관, 전문가, 시군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전북자치도는 신재생에너지 자원이 풍부해 관련 공유화 기금 설치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고, '전북특별법'에 신재생에너지 자원을 공공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규정(‘23.12.26. 개정)을 반영했다. 이에 전북연구원은 신재생에너지 자원의 공공적 관리와 개발이익 공유를 이행하고자 공유화기금 도입 방안에 대한 정책연구를 수행했다. 그 결과를 토대로 향후 세부 추진 계획이 필요해 신재생에너지 공유화기금 도입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가 마련됐다. 또한 김대중 도 의원의 대표발의로 이번 6월 도의회 임시회를 통해 '전북특별자치도 신재생에너지 발전지구 지정 및 개발이익 공유화에 관한 조례'의 제정 절차가 진행되고 있어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날 임현지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 부연구위원은 ‘신재생에너지 사업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재가암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마음건강을 위한 '마음헤아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음헤아림' 프로그램은 남원시에 거주하는 시민 중 현재 치료 중이거나 완치판정을 받은 재가암 환자와 가족 60여명을 대상으로, 1회기(상반기)는 6월 19일부터 6월 28일까지, 2회기(하반기)는 9월 4일부터 9월 13일까지 총 8회로 진행된다. 내용으로는 ▲건강관리를 위한 기초검사, 암환자관리 교육 및 영양교육 ▲신체활동을 위한 건강체조 및 근력강화운동 ▲우울 및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웃음치료, 원예요법, 색채심리치료, 공예요법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프로그램 질 향상을 위해 전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전북지역암센터, 남원의료원 등 지역사회 협업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문적 이론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원시보건소(방문보건팀)에서는 가정방문을 통하여 건강측정 및 상담, 통증완화 및 환자와 가족의 스트레스 관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영양사와 연계하여 집중 영양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영양제, 영양식이, 간호용품을 지원함으로써 질환관리에 따른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중소 제조기업 혁신의 서막이 열렸다. 전국최초 민관 상생 지역특화형 스마트공장 사업추진을 위해 전북자치도와 14개 시군, 삼성전자, 70개 선정기업 등이 맞손을 잡았다. 전북자치도는 19일 더메이호텔에서 삼성전자와 14개 시군, 선정기업 등이 2024년도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의 성공 수행을 위한 선정기업 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국주영은 도의장, 14개 시장‧군수, 삼성전자 박승희 CR담당 사장, 김동욱 ESG&스마트공장 지원센터장(부사장), 안태용 전북중소벤처기업청장, 정철영 (사)전북-삼성 스마트CEO 포럼 대표, 70개 선정기업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자치도와 14개 시군은 행‧재정적 지원, 선정기업은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성실 수행, 도의회는 스마트 제조혁신 확산을 위한 조례 제정 등 입법 지원을 하기로 했다. 아울러 스마트CEO 포럼은 선배기업으로 성공사례 공유 및 기업대표 의지 고취, 전북테크노파크는 사업의 전반적인 운영‧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글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14개 시·군 단체장들이 한데 모여 전북발전을 위한 정책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북자치도는 19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심민 전북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장(임실군수) 등 도내 14개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제4차 도-시군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22년 7월 민선 8기 출범 이후 네번째로 열리는 것으로 올 연말 전북특별법 본격 시행을 앞두고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특별한 전북특별자치도를 만들자는데 뜻을 함께 나눴다. 이날 도지사와 시장·군수들은 ▲국가예산 기재부 단계 대응 협조 ▲기존 공공시설 내진보강사업 예산확대 협조 ▲특별자치도 성공을 위한 도-시군 협력추진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성공개최 동참 협조 등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를 벌였다. 또한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책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전 시군 확산을 통해 전북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공감의 시간도 가졌다. 시군 우수사례로, 제94회를 맞는 남원 춘향제가 소상공인, 요식업체, 숙박업체 바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군산시는 19일 관내 식당에서 ‘24년 2차 친절 민원 담당 직원 및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 공무원과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이 함께하는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평소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며 시민들에게 친절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 공무원들을 칭찬하고 감정노동과 민원 응대로 지친 담당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신원식 부시장은 “일선 현장에서 맡은 바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하고 시민들에게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칭찬받은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참석한 공무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이 공감하고 만족하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오찬이 끝난 뒤에도 부시장과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치하하며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앞으로도 업무의 전문성을 토대로 친절 · 신속 · 공정한 민원처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자”고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현재 군산시 친절 공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9일 군산 한원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 제2회 CEO 지식향연’에 참석한 중소기업 CEO,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강연에 나섰다. 전북신용보증재단이 주최하는 CEO 지식향연은 급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도내 중소기업 최고경영자와 소상공인을 초청해 경영마인드 제고와 기업 간 교류를 통해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자리다. 지난해 6월 열린 지식향연에 이어 올해도 강사로 나선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의 백년대계’란 주제로 새로운 변화와 혁신, 성장과 발전하는 원대한 계획을 소개하고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의 미래 설계를 위한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CEO 지식향연 또한 재단 이용 고객은 물론, 소상공인연합회, 상인연합회, 전주․군산상공회의소 등 도내 중소기업 CEO, 소상공인 3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김 지사는 이날 “전북의 지속 가능한 산업구조를 만들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전북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도전 등 백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춘성 진안군수가 2년 연속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TV조선 주관의 '2024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매년 각 분야에서 발전 및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친 CEO를 선정하고, 수상자들의 우수 경영 및 활동 사례를 함께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다. 19일에는 서울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전춘성 군수는 민선 8기를 맞아 과감한 혁신으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진안군 성공시대를 반드시 열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아 '새로운 시작으로 성공시대를 열어가는 미래 진안'을 비전으로 삼고 적극적인 혁신행정을 펼쳐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원도심 확장을 위한 월랑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과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한 진안형 스마트팜 조성, 농촌인력 중개센터 운영,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등을 추진하고, 생태·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용담호 감성관광벨트 에코토피아 사업, 웅치전적지 역사문화공원 조성사업, 섬진강권역 종합관광개발을 추진하는 등 행정 각 분야에서 과감한 혁신행정을 펼쳐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익산시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평생교육 사업 '우리동네늘배움터' 수강생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다. 시는 19일 용동면에서 진행된 '다이로움 밥차' 행사에서 함열읍 부촌마을 노래교실 학습자들이 식전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부촌마을 노래교실팀 14명의 학습자는 신나는 노래와 율동으로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과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부촌마을은 우리동네늘배움터로 노래교실과 스마트폰활용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 2회 경로당에서 배움의 열정이 가득한 주민들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김동호 부촌마을 이장은 "평생학습관의 우리동네늘배움터 사업으로 노래도 배우고 배운 것을 이렇게 펼칠 기회가 생겨 너무 뜻깊고 기쁘다"며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서 배움의 기쁨을 함께 누리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동네늘배움터는 평생학습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운영하는 찾아가는 평생교육 사업이다. 행정복지센터와 마을회관, 작은도서관 등 장소 사용이 가능한 곳을 배움터로 선정해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nb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의회는 제351회 부안군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중 19일 하루 동안 부안군 군정 전반에 대한 질의를 실시하고 그에 따른 답변을 청취했다. 이날 부안군의회 의원들은 총 31건의 군정질문을 통해 군정 발전을 위한 여러 대안을 제시하고 주요 현안 사항들을 점검했으며 특히, 부안군 인구 유입 및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부안만의 차별화된 정책에 대해 심도있는 질문을 이어갔다. 주요 질문 내용을 살펴보면 ▲김형대 의원이 문화관광 진흥 전략 및 스토리가 있는 축제 개발 ▲박병래 의원이 새만금 부지 RE100산단 유치▲이강세 의원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생활인구 유입 대책 ▲김원진 의원이 부안군 파크골프장 국제대회 및 전국대회 유치계획과 추가 조성 계획 등에 대해 질문했으며, 이어서 ▲이한수 의원이 부안군의 관광지 개발에 대한 선택과 집중적 투자 대책 ▲이현기 의원이 제2회 곰소만 왕새우 축제 개최 여부 및 주관 부서 선정 ▲박태수 의원이 곰소어시장 불법시설물 철거 장소 활용 방안 및 재발 방지 대책 ▲김두례 의원이 부안만의 차별화된 귀농·귀촌 활성화 전략 및 청년 정책 마련 등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 부안읍 복지기동대가 지난 6월 7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에 걸쳐 관내 장애인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수혜 가구는 지적장애가 있는 대상자로 오래된 조립식 주택에 거주하고 있었으며, 전반적으로 노후화되어 처마가 주저앉았고, 싱크대 고장으로 화장실에서 설거지를 하고 있었으며, 집 내·외부에 쥐구멍이 많이 뚫려있어 쉴 새 없이 쥐가 드나들어 잠을 못 잘 정도로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는 등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부안읍 복지기동대는 사례 회의를 거쳐 취약계층의 안전한 거주환경을 위해 집수리 봉사를 결정하였고, 해당 가구에 처마 수리, 미장공사, 싱크대 교체, 출입문 교체, 도배 및 장판을 지원하였다. 수혜 대상자인 김 모 씨는 “쥐구멍을 돌멩이로 막아 놓아도 쥐가 계속 나와 너무 힘들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깨끗해진 집을 보니 우리 집 같지 않다, 너무 좋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김정 복지기동 대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지 달려가 해결사 역할을 하는 부안읍 복지기동대가 되겠다”며 다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