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평생학습관은 취업에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제공하기 위한 취업대비 자격증반, ‘능력UP 취업GO’ 2차 교육 수강생을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5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단기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자격증반은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직업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과목으로 토익입문, 컴퓨터활용능력 2급, 전산회계 1급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7월 8일부터 9월 27일까지 총 12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선착순 인터넷 접수로 실시하며 1순위는 김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청년(만 39세 이하) 2순위는 김제 시민, 3순위는 김제시 소재 직장인 순서로 모집한다. 접수는 시 통합 예약 시스템을 활용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수강 신청을 할 수 있다. 김광수 교육문화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과 시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취업의 어려움 속에서 등불을 밝혀주는 역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교육 프로그램 소개와 신청 방법은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가 정읍체육공원에 그늘쉼터를 조성하는 등 조경시설 정비를 마무리했다. 상평동에 위치한 대규모 체육공원인 정읍체육공원은 넓은 잔디밭과 축구장, 풋살장 등 다양한 운동시설과 함께 연못, 산책로 등 피크닉 공간을 갖추고 있다. 특히 휴일에는 동호인 체육대회 등 가족 단위로 참여 가능한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복합체육공원으로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나, 체육공원 내 그늘 공간이 부족해 이용객들이 불편을 호소했다. 시는 이를 해소하고 시설 이용 편익을 증진하고자 정읍체육공원 내 그늘쉼터 조성사업을 추진해 퍼걸러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벤치 등을 설치했다. 또 벚나무, 느티나무, 이팝나무 등 그늘을 제공하는 각종 조경수목과 장미터널 등을 설치하고, 식재 수목의 생존환경 조성을 위해 지하 배수시설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정읍체육공원 내 그늘쉼터 조성사업을 통해 정읍체육공원이 시민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힐링·휴식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에게 보편적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이동편의를 위한 경사로 설치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휠체어, 유아차 등 보행약자의 접근이 어려운 소규모 근린생활시설(300㎡ 미만)의 주출입구에 맞춤형 경사로를 설치해 주는 사업이다. 설치를 희망하는 사업주는 국세․지방세 완납증명서, 사업자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갖춰 지체장애인협회 정읍시지회(수성5로 41-11)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설치 가능 여부 확인을 위한 현장 방문 실태조사와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이 결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지체장애인협회 정읍시지회로 문의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이학수 시장은 “누구나 편리하게 원하는 시설을 방문 할 수 있도록 식당, 소매점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특히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5개 업소에 경사로 설치를 지원한 바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가 체육트레이닝센터 내 수영장을 오는 24일부터 임시개장한다. 지난 18일 준공된 정읍체육트레이닝센터는 기존 공설운동장 증·개축을 통해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7062.51㎡로 조성됐다. 주요 시설로는 ▲2.5×25m 규격 8레인을 갖춘 수영장 ▲체력측정, 운동처방을 받을 수 있는 정읍체력인증센터 ▲최신 런닝머신, 상체근력강화 운동기구 등을 포함한 헬스장 ▲각종 도서를 열람할 수 있는 상교 작은도서관(열람실, 다목적실)등이 설치됐다. 수영장 임시개장 기간은 24일부터 28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2시까지로 2시간씩 3회로 나눠 각 100명 씩 무료입장할 수 있다. 시는 임시개장 기간 중 시설 점검과 주민 의견을 청취해 시설 관리에 철저를 기한다는 계획이다. 정식개장은 7월 1일부터로, 평일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토요일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은 휴관한다. 이용료는 1일 3500원, 월 6만원이다. 시는 시민 수요를 조사해 수영 강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가 정읍의 특산자원을 활용한 반가공 산업 육성에 나선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농촌진흥청 주관 공모사업인‘특산자원 융복합기술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귀리, 밀, 콩, 쌀을 원료로 한 융복합상품 발굴과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내년까지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올해는 특산자원을 활용한 반가공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특산자원 반가공 사업장 생산기반조성 사업’의 사업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정읍의 특산자원인 귀리, 밀, 콩, 쌀을 분말(가루), 압착, 볶음, 페이스트 등의 반가공 제품을 생산·유통·판매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주요 지원 사항은 가공시설, HACCP 인증, 브랜드 및 포장 개발, 홍보·마케팅 등이다. 총 2개소를 선정해 개소당 1억 25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신청 대상은 정읍에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 식품제조업체 등으로, 특산자원(귀리, 밀, 콩, 쌀) 중 1개 이상을 원료로 반가공 제품 생산과 유통판매가 가능해야 한다. 신청 희망자는 7월 12일까지 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평생교육 도시 군산’에서 찾아가는 지역 평생교육의 바람이 불고 있다. 군산시는 오는 6월 27일부터 9월까지 약 4개월 동안"찾아가는 행복학습센터"를 동시에 개강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행복학습센터"는 마을 또는 아파트 단지 주민 10인 이상이 학습공동체를 구성하여 마을별 특성을 활용, 문화유산 ․ 역사 ․ 관광자원 등과 연계되는 학습을 진행하는 평생교육 사업이다. 특히 군산시는 교육 인력과 학습 예산까지 지원, 이를 통해 소득향상 ․ 환경개선 및 일자리 창출 등 주민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어 지자체 가운데서도 더욱 눈에 띈다. 이번에 개강하는 행복학습센터는 엄격한 면접 심사 등을 통해 선정된 6개 지역 특화 교육과정이 군산시 각 지역에서 동시에 운영될 예정이다. 먼저 산업단지인 오식도동은 다문화가족과 지역민들이 가정환경 개선을 위한 살림 정리와 방법을 공유하는 ‘살림전문가 과정’이 개설되었으며, 농촌지역인 개정면은 중장년 어르신들의 학습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가죽공예 배우기’가 개설되었다. 원도심인 월명동은 어르신들의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군산시가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2024 군산 수제 맥주·블루스 페스티벌 행사장에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군산’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sns를 활용한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로, 발달장애인 아트 플랫폼 ‘달팽이 공방’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면,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그린 군산 명소가 담긴 아트컵을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군산시발달장애인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는 ‘달팽이 공방’은 발달장애인들이 그림을 그리고, 생활에 필요한 제품들을 제작하는 아트플랫폼으로 현재 군산시 5개 발달장애인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군산시발달장애인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은 2024년 국비공모사업인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이중 ‘달팽이 공방’ 프로젝트는 발달장애 예술가 양성 및 사회적 자립 기반 제공을 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박홍순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이벤트로 장애 인식이 개선되고, 발달장애인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장애 · 비장애 시민 모두가 어울려 살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군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군산시가 ‘찾아가는 인구교육’으로 직원들의 관련 역량을 강화시키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20일 청년뜰에서 군산시청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저출생 ·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 및 지방소멸 위기에 따른 인구 문제의 중요성에 대한 공직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2024 찾아가는 인구교육’은 ‘입사한 지 5년 이내 직원 또는 10세 이하의 자녀를 둔 직원’을 우선 선발했으며,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구본진 강사를 초빙해 오전 · 오후 두 차례에 걸쳐 강의를 진행했다. 직원들은 ▲저출생 · 고령사회로 인한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 ▲지방소멸 대응 전략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전략 등 심도있는 강의에 대해 큰 호응을 보냈다. 교육 완료 후 결혼 출산 양육 부분에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으며,하반기 인구정책 과제 발굴 시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 대상을 학생 및 기업인까지 확대해 인구문제에 대해 전 시민이 함께 고민하고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군산시는고물가상황속에서도주변보다 20에서 30%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한 홍보에 나선다. 현재 관내 착한가격업소는 총 36개 업소로, 매년 상 · 하반기마다 신규 업소 지정 및 기지정 업소 재지정 심사를 추진하고 있다. 군산시는 지정된 착한가격업소에 연 85만원 상당의 수요 맞춤형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월 1회'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도 운영중이다. 6월 초부터는 ‘착한가격업소 배달지원 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배달앱에 가맹된 착한가격업소에서 서비스 이용 시 건당 배달료(방문포장 포함) 2천원을 즉시 할인해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소비자는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의 민간 앱과 군산시 자체 공공배달앱인 배달의 명수까지 폭넓게 배달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군산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착한가격업소에서 군산사랑상품권 모바일 또는 카드로 결제하면 5% 추가할인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올해 출범한 군산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예술로 어울림’에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군산문화재단은 문화로 사회연대 사업에 이어 또다시 국비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2024 예술로 어울림’은 제14차 민생토론회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 조성’ 특별전담팀(TF)이 발족됨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으로, 산단 내 근로자와 주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향유 격차를 줄여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신규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국가산업단지가 있는 25개 기초 지역 중 15개 지역이 선정되었다. 군산국가산업단지는 1990년 착공돼 30여 년이 경과된 관계로 그간 노후화, 문화 · 편의 기반시설의 부족 등으로 청년 근로자들의 유출과 취업기피로 인한 구인난이 심화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군산시는 이번 ‘2024 예술로 어울림’ 선정을 계기로 군산국가산업단지가 군산에 기업과 청년이 모이는 경제 중심축이 되도록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