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익산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사회 건강향상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공동 주최로 열린 '2024년도 건강생활지원센터사업 성과대회'에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장려상)과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익산시는 지난해 성과발표대회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20일 서울 용산구 로얄파크컨벤션 로얄홀에서 전국 92개소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성과평가는 사업 근거마련, 인력 배치 적절성, 지역사회 기반, 주민참여, 지역자원 협력, 사업의 효과성, 지속 및 확산 가능성 등 7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익산시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생애주기별 통합건강증진사업 참여자의 사전·사후 기초검사를 통해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입증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시민 건강 향상을 위해 추진한 사업들이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사)구파백정기의사기념사업회는 20일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전남 완도군 소안항일운동기념관을 탐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사업회 회원들은 소안도 순국선열에 대한 참배를 시작으로 기념관을 관람했다. 또한, 백정기 의사의 순국 정신과 애국정신을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해 백정기의사기념관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사업회 관계자는 “항일 구국의 정신이 깃든 소안도의 항일운동기념관을 찾아 독립운동 정신을 배울 수 있었던 탐방이었다”라며 “사업회에서는 앞으로도 나라 사랑 고취에 힘쓰는 한편, 우리 백정기 의사를 알리는 활동도 적극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구파백정기의사기념사업회는 지난 1996년 설립돼 매년 정읍시와 함께 백정기 의사 추모식과 역사 캠프, 체험박람회 참가 등 많은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20일 진안고원 치유숲에서 소속 임원 등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전주시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여성지도자들이 ‘이 시대가 요구하는 여성 리더십은 무엇인지’와 ‘리더의 성장을 위한 핵심적인 역량은 무엇인지’ 등 여성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이번 워크숍에서는 신장철 가온코칭 대표의 ‘마법과 같은 공감-감정관리’, 임보경 전주역사문학관 대표의 ‘때깔 좋은 우리 미술사를 통한 여성 리더십’, 이용길 교수의 ‘여성리더의 스트레스 관리’ 등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여성단체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과 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온은아 전주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여성 리더의 역량을 강화하고, 회원들 간 화합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의 권익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여성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9년 여성의 사회참여와 권익증진, 지역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20일 새만금 일원에서 김제시 민생경제협의체 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김제 시티투어코스(웰컴투 새만금)를 활용해 새만금 동서도로,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소라쉼터 등을 현장견학하며, 참여위원들로 하여금 새만금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이어 오후에는 시 권역정비사업으로 조성 운영중인 벽골제마을(부량면)에서 한국공공정책 연구소 박찬용 교수의 특강(주제: 지역인프라를 활용한 생활인구유입방안), 분임토의, 종합토론 등의 일정을 진행했다. 이재원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새만금과 벽골제마을 등을 방문하며 민생정책에 대한 방향성과 지역발전의 현안을 고민하는 위원회로 한 발짝 나아가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바쁜 일상을 쪼개 김제시의 미래를 함께 고민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민생고충에 대하여 근본적인 고민을 나누는 소통창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장수군 의용소방대가 20일 한누리전당 산다관에서 ‘장수군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훈식 군수, 장정복 군의장, 박용근 도의원, 최경천 장수소방서 서장, 의성군 연합회장 등을 비롯해 대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화재 예방 및 안전의식 정착을 위해 헌신한 박운천 대원을 비롯한 7명의 의용소방대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진 기술 경연에서는 의용소방대 14개 대대가 실력을 뽐내는 심폐소생술 경연과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경연이 열정적으로 진행되며, 대원과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어냈다. 윤석빈 회장은 “이번 기술경연대회를 통해 장수군 의용소방대의 위험 상황 대처 능력이 크게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을 위해 더욱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훈식 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위해 재난 상황의 최일선에서 노력해주신 의용소방대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수군 지역사회의 안전과 화재 예방을 위해서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는 20일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생명존중안심마을 6개 영역(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유통판매, 공공서비스)기관이 참여하는 생명존중 안심마을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정읍시를 비롯해 자살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86개 기관의 기관장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 안내와 업무협약, 생명존중 안심마을 선서, 농약안전보관함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해 자살률 감소를 도모하는 국가정책 사업의 일환이다. 2024년 읍면동 7개 지역을 시작으로 정읍 전 지역 유관 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자살률을 감소시키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선서를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전문기관으로 연계하는 생명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이학수 시장은 “생명존중 안심마을 협약식을 통해 자살률 감소를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하고, 생명존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순창군의회 신정이 의장이 지난 20일 순창군 노인대학에서 1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군민이 공감하는 신뢰받는 순창군의회 의정활동’이라는 주제로 유쾌한 특강을 펼쳤다. 신정이 의장은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강의를 어르신들과의 소통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신 의장은 어린시절, 가족이야기, 결혼생활, 부모님들과의 관계 등 본인의 일대기를 파노라마 형식으로 풀어내 어르신들로부터 많은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또한 3선의 경력을 지닌 신정이 의장은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설명하고, 초선때 ‘전통시장 전대문제’, 8대때 ‘인계 노동리 폐기물공장 악취문제’, 그리고 9대때 의장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직접 제작해 온 PPT에 어린시절 사진, 결혼 후 사진 등을 보여줘 많은 웃음을 자아냈으며, 의정활동 동영상에서는 의원으로서의 카리스마와 열정적인 모습이 고스란히 드러나 많은 어르신들의 박수와 응원를 받았다. 또한 어르신들이 장시간동안 교육을 받는데 지루하지 않게 중간중간 음악과 함께 즐거운 스트레칭을 통해 몸과 마음이 상쾌해지는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은 6·12 지진피해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부안로컬푸드직매장(임시 직매장)에서 지진 재난극복 상생 특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직매장은 지난 2021년 6월 개장 이래 농산물 판로확보가 어려운 중·소농에게는 안정적인 판매처를 통한 소득 기반을 마련해 주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으로 부안군 안전 먹거리 지수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해 왔다. 이에 따라 군은 부안형 푸드플랜의 핵심인 직매장을 통해 이번 지진 발생으로 침체 우려가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산물 판매를 촉진하고자 이번 특판행사를 기획했다. 주요 할인 품목은 6월 현재 지역 주요 과수류인 수박·토마토·복숭아 등 농산물 10여종으로 10~20% 가량 할인 판매할 계획이며 주말인 오는 21~22일에는 삼겹살 할인 판매도 병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판행사가 지진 발생으로 마음의 상처를 입은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자칫 침체될 수 있는 소비 심리 또한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nb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익산시는 20일 익산소방서 화재안전조사단이 입점리 고분전시관을 방문해 화재안전조사 실무교육과 백제문화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화재안전조사단원의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소방관들은 전시관 내 화재 예방 및 안전 점검을 진행하며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이어 유물을 관람하며 백제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마 만들기 체험으로 전통문화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입점리 고분전시관은 지역 사회와 협력해 익산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경희 왕도역사관장은 "익산소방서 화재안전조사단의 방문으로 입점리 고분전시관의 안전성을 다시 한번 점검하는 시간이 됐다"며 "소방관들이 백제왕도 익산의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진안군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진안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정기회의 및 복지기동대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2분기 추진사업 보고 및 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시동을 건 특화사업 ‘복지기동대’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위원들의 역할 및 지원방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진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로 구성된 복지기동대는 앞으로 ‘전북형 지역보호체계 구축’을 목표로 지역 내 취약계층의 소액 긴급 수리, 주거 환경개선, 안전 점검 등 일상생활에 불편한 사항을 개선하고 관내 저소득 위기가구에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회원들은 이번 회의를 통해 우리 주변에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민간자원 연계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다짐했다. 복지기동대장을 맡은 최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기동대 활동과 다양한 지역 특화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진안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동원 진안읍장은 “전북형 지역보호체계를 구축하여 민관의 협동으로 주민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