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때 이른 폭염과 연이은 장마 예보로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무주군이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태풍과 집중호우,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 상황 대응 계획을 토대로 인명피해 우려 지역과 재해예방사업장 등 재해위험지역(14곳), 그리고 산사태 취약지역과 급경사지 관리지역, 저수지 등 재해우려지역(387곳) 등에 대한 점검을 마쳤으며, 양심양산대여소 9개소를 운영하고 무더위쉼터와 그늘막, 쿨링 포그 시스템 등 폭염저감시설(187곳)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지남공원 입구와 상상반디숲 사거리에는 그늘막을 추가 설치했다. 무주군청 산업건설국 이종현 국장은 “철저한 상황관리로 여름철 자연 재난을 사전에 막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한 재난상황실 운영과 유관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앞으로 기상 상황에 따른 단계별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SNS 및 전광판을 활용한 행동 요령 안내와 재난상황 실시간 공유, 농업재해대책 상황실 등을 운영하는 한편, 하천 및 주요 위험지역 안전 관리에 보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기술직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직무교육 참석자들은 공사관리 분야에 대한 부패 고리 차단을 위한 청렴교육, 장애인과 비장애인 차별이 없는 건축물을 만들기 위한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 전문교육, 급변하는 환경에 맞춰 건축물에 관련된 법령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전북교육청은 기술직 공무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연 2회 전체 기술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개최하고 있다. 김영주 시설과장은 “기술직 공무원의 역량 강화 연수 등을 통해 교육시설의 품질을 높여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교육시설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해 미래지향적인 시설 행정을 구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남원시가 지난 6. 20일 요천변 십수정 및 광한루원 주변을 중심으로 클린 남원 청결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공무원, 유관기관, 시민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해서 우리 생활 주변 곳곳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들을 수거하여 청결한 남원을 만들기 위해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그간 남원시 환경과에서는 청결한 도시 만들기와 더불어,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일회용품 줄이기 등을 통해 자원순환 사업에도 적극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특히 전북특별자치도 평가 자원순환 분야에서 2년연속 도내 최우수상을 수상 하는 등 환경자원 보존에 앞장서며 환경 행정의 성과를 이루어 내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최근 개최된 제94회 춘향제 방문객들이 남원의 깨끗함에 놀라움을 표시했다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청결한 도시 조성과 함께 성장 동력이 있는 역점 사업들을 잘 추진해서 살기좋은 남원을 건설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지역경영원에서 최근 실시한 2024년 대한민국 지속 가능한 도시 평가에서 남원시가 전국 3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강남식품 안홍철 회장이 20일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광활초등학교 총동문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안 회장은 평소 고향 김제에 대한 애정이 깊을 뿐만 아니라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연초에 완주 이서면의 취약계층에 떡국떡을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도 또한 꾸준히 펼치고 있다. 시는 고향사랑기부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하여 2024년 사업으로 '치매 어르신 인공지능 돌봄 인형 지원 사업'과 '청년 근로자 출·퇴근 교통비 지원 사업'을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안 회장은 “고향 김제시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직원 및 주변 분들에게도 고향사랑기부에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평선쌀 등 40개 품목의 김제의 정성이 듬뿍 담긴 다채로운 답례품을 제공하여 기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이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사업 수행 중 제3급 법정감염병인 일본뇌염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가 18일 도내에서 올해 처음 채집됐다고 밝혔다. 올해 작은빨간집모기가 처음 발견된 시기는 작년 6월 28일에 첫 발견된 것과 비교해 볼 때 10일 빠르다. 이는 온난화와 최근 찾아온 폭염과 함께 모기 활동 시기가 빨라져 작은빨간집모기도 빨리 출현한 것으로 추정된다. 일본뇌염을 매개한다고 알려진 작은빨간집모기는 국내 전역에 분포하고, 논이나 축사, 집 주변 물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모기로서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일본뇌염은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중추신경계 감염질환으로,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려 감염되면 약 250명 중 한 명 정도가 뇌염으로 진행되어 고열,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의식장애, 경련, 혼수, 사망에 이르게 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일본뇌염 환자는 8월부터 11월까지 발생하며, 그중 9월부터 10월에 집중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기업들의 대규모 지방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기회발전특구에 지정되어 첨단산업 육성은 물론 기업들의 투자 행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지방시대위원회는 20일 포항에서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전국 8개 시도에 대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의결하고 윤석열 대통령과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등 8개 시도지사,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시도별 앵커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구 지정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회발전특구 지정 공포, 기업과 시도간 투자협약 체결 등의 행사로 진행됐으며, 전북은 효성첨단소재가 전북 투자기업을 대표해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 특별법’에 근거를 두고 지방정부가 자율적으로 설계하여 신청하도록 하고 있으며, 지방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세제혜택, 규제특례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북자치도 기회발전특구는 전주, 익산, 정읍, 김제 등 4개 市별 특화산업인 동물용의약품․건강기능식품, 모빌리티, 탄소융복합의 3개 산업분야에 걸쳐 기업유치가 가능한 주요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제12대 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구성과 관련하여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장연국 원내대표의 사회로 2024년 6월 20일 오후 2시, 도의회 2층 의총회의실에서 ‘민주당 후보자’를 다음과 같이 각각 선출했다. ❶ 의장에는 결선투표에서 문승우 의원이 후보자로 선출됐다. ❷ 제1부의장에는 이명연 의원이 (단독)후보자로 선출됐다. ❸ 제2부의장에는 김희수 의원이 후보자로 선출됐다. ❹ 의회운영위원장에는 윤수봉 의원이 후보자로 선출됐다. ❺ 기획행정위원장에는 최형열 의원이 후보자로 선출됐다. ❻ 농업복지환경위원장에는 임승식 의원이 후보자로 선출됐다. ❼ 경제산업건설위원장에는 김대중 의원이 (단독)후보자로 선출됐다. ❽ 문화안전소방위원장에는 박정규의원이 후보자로 선출됐다. ❾ 교육위원장에는 진형석 의원이 (단독)후보자로 선출됐다. 오늘 선출된 후보자들은 6월 26일부터 28일에 열리는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제12대 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거에 민주당 후보자로 출마하게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군산시의 중국 자매도시인 옌타이(煙臺)시 부시장단이 6월 20일부터 6월 21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군산시를 방문했다. 옌타이시 부시장 일행(부시장: 량융·梁勇)은 이번 만남을 통해 자매도시 체결 30주년을 기념하고 양 시 해양수산어업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교류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먼저 강임준 군산시장과 만나 인사를 나눈 뒤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1994년 자매도시 관계를 체결하여 올해로 30주년이 되는 양 도시 간의 교류를 더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여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군산과 옌타이 모두 해양도시라는 공통점에 따른 해양수산어업 분야에 대한 양 시의 현황 소개와 적극적인 교류 대책이 중점적으로 이야기됐다. 이후 군산시는 옌타이시 부시장 일행에게 시간여행마을을 소개했으며, 이를 통해 군산의 근대역사 관련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량융 부시장은 “군산시에서 보여주신 환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군산시의 해양수산어업 분야의 탄탄한 산업 기반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적극적이고 활발한 교류가 진행되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 신활력경제정책관(과장 황민안) 직원들이 지난 20일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가는 농촌일손돕기활동을 진행했다. 황민안 과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상하면의 복분자 농가를 방문하여 복분자 따기 작업을 하였으며, 직원들은 농가의 요청에 따라 열심히 복분자를 따며 구슬땀을 흘렸다. 복분자는 고창군의 대표적인 특산품 중 하나로, 많은 농가들이 재배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일손 부족으로 인해 복분자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고창군 신활력경제정책관은 일손돕기를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었다. 황민안 신활력경제정책관은 “직원들이 이번 활동으로 지역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하고, 일손 부족 문제에 대한 이해를 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이 외식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19일 완주군은 문예회관에서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2024년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전북특별자치도지회 완주군지부 주관으로 식품접객업 영업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식품접객업 영업자의 준수 사항과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 취급·보관 방법, 위반 사항에 따른 행정처분 내용, 위생적인 시설 및 영업장 관리에 대한 주의 사항 등을 교육했다. 또한, 환경위생과 위생안전팀은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으로 끓인 물, 잘 익힌 음식, 철저한 손 씻기 등을 적극 안내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민과 방문객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음식점 대표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외식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